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기념공연 진행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기념공연이 10일과 11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에서 여섯번째로 되는 세포비서대회를 전당강화, 전당단결의 초석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는 획기적전환의 계기로, 주체의 당건설사에 아로새겨질 의의깊은 대회로 빛내이고 뜻깊은 기념공연을 보게 된 대회참가자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여 진행된 공연에는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과 주요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하였다.
서곡 기악과 노래 《우리의 국기》,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3중창과 남성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 남성독창 《내 운명 지켜준 어머니당이여》,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기악과 노래련곡 《당을 노래하노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언제나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대중을 불러일으켜 이 땅우에 미증유의 기적과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온 조선로동당의 영웅적투쟁행로를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는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출연자들은 독창적인 당건설로선과 기층조직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필승불패의 전투적참모부,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 한생의 지론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당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당풍으로 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으로 빛내이시여 진정한 인민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이 남성독창 《고백》, 녀성독창 《내 심장의 목소리》를 비롯한 노래선률에 실려 장내에 뜨겁게 굽이쳤다.
노래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가 숭엄하게 울려퍼지자 대회참가자들은 공산주의령마루를 향하여 주체의 붉은 당기를 더 높이 휘날려가는 무한한 영광으로 가슴벅차올랐다.
혼성중창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 남성합창 《사회주의 지키세》는 당정책관철의 척후대, 혁명의 기수가 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당세포비서들의 혁명적열정을 격양시켰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자긍심을 황홀하고 특색있는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준 가무 《이 강산 하도 좋아》, 무용 《황금이삭 설레이네》,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흥하는 내 나라》는 관람자들에게 풍만한 정서와 희열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세포비서들에 대한 한없는 믿음과 사랑을 담아 한자한자 가사를 친필하여주신 잊지 못할 사연을 전하는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를 심장으로 따라부르며 관람자들은 인민을 위함에 백배로 분발하여 투쟁해나가자고 하신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창건된 첫날부터 당세포강화를 위하여 천만품을 들여온 우리 당의 불멸의 려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하는 설화시 《우리 당은 무엇으로 강한가》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당세포의 강화이자 우리 당의 강화이며 당세포의 역할이자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라는 위대한 철리를 깊이 심어주었다.
준엄한 날에나 행복한 날에나 변함없이 걸어온 혁명의 길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끝까지 가고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억척의 신념이 맥박치는 관현악과 남성합창련곡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우리 당의 불가항력적위력과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한 공연은 종곡 노래와 춤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 《김정은장군께 영광을》로 막을 내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