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적인 운명개척의 길을 환히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온갖 꽃이 만발하는 화창한 4월의 봄계절과 더불어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민주꽁고의 한 인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주석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사의 특출한 재부로 공인되고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이 독창적인 사상은 자주시대를 이끄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류사상사에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인간의 운명과 관련한 수많은 사상과 리론들이 기록되여있다.하지만 그 어느 사상과 리론도 세계 수억만 인민대중의 운명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지 못하였다.인류는 주체사상을 받아안고서야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적인 운명개척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한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개척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30일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 지도간부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조선혁명의 진로》에서 우리 나라 민족해방운동의 력사적교훈을 분석총화하시면서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이며 조선혁명은 어디까지나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수행하여야 한다는 립장을 천명하시였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창시를 알리는 위대한 선언인 동시에 인류사상사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경이적인 사변이였다.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조선혁명은 자주의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이 자기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매혹된 수많은 외국의 인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기 위해 우리 나라를 찾아왔다.
그들중에는 에꽈도르의 과야낄종합대학 부총장,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였던 박사 알바 챠베스도 있다.
사회과학자로서 사회주의에 대한 연구사업에 전심하던 그는 프랑스의 한 기자가 쓴 조선방문기 《사회주의의 최우등생》을 보게 되였다.
그 방문기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다.
《평양으로 간다는것은 사회주의세계의 수도의 본보기도시로 들어선다는것을 의미하며 조선으로 간다는것은 세계사회주의본보기나라에로 들어선다는것을 의미한다.》
그 글을 통해 충격을 받은 알바 챠베스는 조선을 방문할 결심을 내렸다.
1985년부터 그의 조선방문이 시작되였다.여러차례에 걸친 방문과정에 그는 조선이야말로 참다운 사회주의사회,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것을 절감하게 되였으며 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류의 오아시스이고 세계의 희망봉이라고 생각하게 되였다.
그가 1990년에 네번째로 가족과 함께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