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주체110(2021)년 5월 5일 로동신문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는 간고한 시련속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시대정신이 창조되고 년대와 년대를 이어 재현되여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지금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용진해나아가고있다.첩첩히 가로놓인 도전과 장애를 정면돌파하며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달성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에 발휘된 영웅적투쟁정신을 따라배울것을 요구하고있다.

1950년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의 영웅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이것이 당의 호소이고 시대의 부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세대들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였던 전세대들처럼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혁명정신의 굳건한 계승이자 혁명의 승리적전진이다.전세대가 발휘한 투쟁정신이 후대들의 심장속에 살아높뛰는 혁명에는 침체나 좌절이 있을수 없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에 우리의 부강조국건설에서는 가장 눈부신 전진과 비약이 이룩되였다.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여기에 우리의 할아버지, 아버지세대가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린 특출한 공적이 있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은 사회주의의 전진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다.

전후 우리 나라의 정세는 매우 첨예하였고 경제형편도 참으로 어려웠다.제국주의자들과 그 주구들은 새 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였으며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이 당에 정면으로 도전하였고 대국주의자들의 간섭 또한 로골적이였다.피로써 전쟁승리를 안아온 우리 인민은 재더미우에서 맨손으로 복구건설을 시작하여야 하였다.

가증되는 위협과 압력도, 모진 고난과 고충도 새 생활을 창조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이 있고 공화국정권이 있으며 령토가 있는 한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낼수 있고 남들이 보란듯이 일떠설수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신심이고 배짱이였다.사랑과 믿음, 희망과 락관으로 충만된 인민,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세기를 주름잡으며 내달리는 천리마의 나라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빛나는 위훈담은 혁명의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우리 세대에 있어서 혁명적삶과 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되고있다.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여기에 1950년대, 1960년대 투쟁정신의 영원한 생명력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른 충성의 일편단심, 이것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실생활을 통해 체득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그 어떤 사심도 없이 수령님만을 지지한 충신들,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최상의 영예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굴의 투쟁은 기존개념이나 경제학적인 수자로써는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영웅조선의 무한대한 힘과 눈부신 기적을 낳았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지만 우리 인민이 간직한 충성의 일편단심에는 사소한 변색도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의 사회주의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것이 영웅세대의 투쟁정신을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받은 우리 인민의 철석의 맹세이고 드팀없는 의지이다.

휘황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불같은 열망과 락관, 자력갱생의 혁명적의지, 이것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 영웅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친 투쟁정신이다.

직면한 도전과 난관은 류례없이 엄혹하였지만 우리 인민의 리상과 포부는 비할바없이 높았다.미제를 쳐부신 승리자의 기상 안고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을 내달렸다.뜨락또르와 자동차, 불도젤, 대형양수기가 설계도면이 있고 가공설비가 그쯘해서 만들어진것이 아니며 경이적인 건설속도가 자금과 자재, 로력이 많아서 창조된것이 아니다.제국주의자들이 100년이 걸려도 하지 못한다던 복구건설을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해제끼고 남들이 옹근 한세기 지어 몇세기를 거쳐 한 공업화의 과업을 불과 14년동안에 수행한 신화적인 기적이야말로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세월을 앞당겨 공산주의대문에 남먼저 들어서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의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고 바라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이다.새 기록, 새 기준창조가 한결같은 지향으로, 평범한 생활로 되였던 거창한 변혁의 력사는 자력갱생에 우리 국가의 존엄이 있고 번영의 지름길이 있다는 귀중한 진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집단주의, 이것이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시대에 차넘친 사회적기풍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와 60년대는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는 미담과 미풍이 날에날마다 꽃펴난 격동의 시대였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를 높이 들고 동지와 집단, 조국을 위한 무한한 헌신에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아름다운 삶을 찾은 참된 륜리와 인생관의 체현자가 바로 이 시대 인간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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