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당일군은 꽃을 가꾸는 원예사와 같다.》

주체110(2021)년 5월 8일 로동신문

 

《당일군은 꽃을 가꾸는 원예사와 같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당일군의 본분을 통속적으로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당일군은 누가 알아주건말건 아름다운 꽃을 가꾸는 원예사처럼 모든 사람들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키워내는것을 자기의 본분으로, 사명으로 간직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만발하는 화원에는 거기에 바쳐진 원예사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있다.

원예사가 얼마나 품을 들이고 어떻게 가꾸는가에 따라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이 좌우되며 바로 그 하나하나의 아름다움들이 합쳐져 훌륭한 화원을 이루게 된다.

당사업도 마찬가지이다.당일군들이 사람과의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인간들이 시대의 꽃으로 될수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당일군을 원예사라고 말하는것은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인간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기때문이다.

아름다운 꽃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은 많지만 비바람, 찬바람을 다 막아주면서 그 꽃을 위해 온갖 심혈을 다해온 원예사의 수고에 대하여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드물것이다.

마찬가지로 사업의 성과를 위해 바쳐진 당일군의 남모르는 수고와 노력은 잘 나타나지 않지만 자기가 하는 일에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는것이 우리 당일군들이다.

남을 위해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는 청년들을 비롯하여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생각하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곁에는 항상 그들의 성장을 지켜주는 당조직과 당일군들이 서있다.

당일군들의 사업이 애국의 거목을 키우는 밑거름으로 될 때 시대는 들끓고 조국은 더욱 부강하게 된다.

하나의 전사라도 뒤떨어질세라 붉은기에 휩싸안아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여기에 당일군의 사명과 본분이 있다.

태여날 때부터 나쁜 사람이란 없으며 품을 들여 교양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원예사가 향기그윽한 꽃을 피우자면 그 꽃의 속성에 대하여 잘 알고 그에 맞게 가꾸어야 한다.

사람들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그에 알맞는 묘방을 가지고 진심을 바칠 때라야 진정한 당일군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어떤 난관속에서도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사업을 회의와 문서로 대치하는 사무실적사업방법과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현장정치사업,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또한 사람의 운명문제, 정치적생명과 관련된 문제들을 심중히 대하며 사람들이 아파하는 문제, 사업과 생활에서 걸리고있는 문제들을 책임적으로 풀어주어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워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은 시대의 꽃을 가꾸는 원예사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사람들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준비시켜나가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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