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자

주체110(2021)년 5월 9일 로동신문

 

한해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전투가 시작되게 된다.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모내기와 김매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고 농사를 잘 지어 사회주의협동전야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자면 온 나라가 떨쳐나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기술적으로 적극 지원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보아야 할 국가중대사이다.식량문제를 원만히 풀어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더욱 고조시켜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수 있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고수할수 있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5개년계획기간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는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의주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여는데서 매우 중요한 해이다.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며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지는것은 오늘날 농업부문앞에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을 안전하게 장성시키고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적열의를 높이며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여기에는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에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식량문제를 풀고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려는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새겨져있다.당에서 걱정하는 일을 두고 진정으로 안타까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촌지원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알곡증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 총동원하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지난해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은 농업생산에 부정적영향을 미치였다.올해에 지난해와 같은 불리한 자연기후적영향을 또다시 받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없다.우리는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박차고 농업생산에 힘을 집중하여 올해 농사에서 변혁을 가져와야 한다.

오늘 우리에게 다른 길은 없다.제땅에서 제힘으로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것이 최선의 방략이다.그러자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최대로 분발하여야 하며 온 나라가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여야 한다.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확고히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당정책이 있고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있으며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나서는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는 굳건하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모내기와 김매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낼데 대한 당의 요구를 깊이 새기고 농촌지원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농촌을 로력적으로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나라의 농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는데서 네일내일이 따로 있을수 없다.우리는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농촌을 지원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동원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생산과 건설을 내밀면서도 더 많은 로력이 농촌지원사업에 동원될수 있도록 조직사업을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

모든 지원자들은 농사일을 주인다운 립장에서 성실하게 해나가야 한다.자기앞에 맡겨진 과제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는 기풍을 높이 발휘해야 한다.서로 돕고 이끌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모내기를 비롯한 봄철영농전투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야 한다.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진행하며 농장원들의 생활을 진심으로 도와주어 그들이 농업생산에서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

농촌에 대한 물질기술적지원을 강화하여야 한다.

농사는 시기를 다투는 일이다.적기를 놓친 영농물자는 아무리 산을 이루어도 필요없다.어떤 일이 있어도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질적으로 생산보장하여야 올해 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에서는 영농물자보장사업을 틀어쥐고 전국적범위에서 지역별, 농장별로 소요되는 영농설비, 자재의 량을 정확히 장악한 기초우에서 현실적인 보장대책을 세워야 한다.국가적으로 농업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비료와 농약, 연유와 뜨락또르부속품을 비롯하여 영농설비와 자재들을 어김없이 보장하는 엄격한 질서와 규률을 세워야 한다.성, 중앙기관들에서는 농촌을 실질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하나라도 더 보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5月
« 4月   6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