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모내기성과 확대, 매일 계획 넘쳐 수행

주체110(2021)년 5월 31일 로동신문

 

온 나라 협동벌이 모내기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농업성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놓을 드높은 열의밑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련일 모내기계획이 넘쳐 수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근본열쇠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수확고를 최대로 높이는데 있습니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것은 매우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이다.

농업성 일군들은 농사를 잘 짓는데서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는것이 가지는 의의를 명심하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이들은 각지 농촌들에서 써레치기를 비롯한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우며 농기계가동률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는 등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대책들을 세우면서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사업을 긴장하게 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내기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 총동원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성, 중앙기관과 각 도, 시, 군 그리고 기관,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를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도와나서고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타는 한마음 안고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포전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평안북도의 농촌들에서 모내기를 전격적으로 내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일군들은 모내기가 추진될수록 더욱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면서 모든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특히 이들은 실태료해를 더 심화시키고 농기계부속품을 비롯한 영농물자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 모내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곽산군에서는 양수기운전공, 모판관리공, 뜨락또르운전수들의 역할을 높이고 공정별영농작업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진척시켜 28일현재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였다.태천, 구장, 염주군에서는 써레치기를 앞세우고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모내기를 드팀없이 내밀었다.다른 시, 군의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도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면서 당면한 영농작업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그리하여 도적으로 매일 많은 면적의 모내기실적이 기록되고있다.

황해남도의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기세를 부쩍 올리고있다.

도일군들은 모내기의 성패는 전적으로 자신들의 능력과 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해나가고있다.이들은 벼모영양관리와 농기계부속품보장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모내기를 보다 적극적으로 내밀기 위한 대책들을 실속있게 세우고있다.

안악군에서는 철저히 합격징표를 갖춘 벼모를 포전에 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재령군, 해주시의 협동벌들도 벼모영양관리, 써레치기 등을 알심있게 하면서 모내기의 최적기보장을 위해 헌신하는 대중의 앙양된 기세로 하여 끓어번지고있다.신천군을 비롯한 다른 군의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도 모내기에서의 질보장은 단순한 실무적문제이기에 앞서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를 지키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고 포전마다에서 헌신의 땀을 바치고있다.

함경북도의 농촌들에서도 모내기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도일군들은 올해 농사결과를 놓고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밑에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특히 올해에 여러가지 앞선 영농방법의 도입면적이 대폭 늘어난데 맞게 시, 군, 농장들에서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길주, 명천, 화대군에서는 분조관리제안에서 포전담당책임제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면서 선행공정을 확고히 앞세워 모내기를 끝냈다.경흥군과 김책시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밑에 한배미의 논써레를 치고 한대의 벼모를 내도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애썼다.다른 시, 군의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도 모내기가 하루 늦어져도 정보당 수확고가 많이 떨어진다는것을 명심하고 맡은 일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첨입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면서 모내기를 추진하고있다.

도일군들은 시, 군, 농장들에서 공정별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도록 지도를 실속있게 하는 한편 논면적이 많은 지역과 단위들에 나가 걸린 문제를 풀어주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홍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일 열의로 가슴을 끓이며 논벼품종별, 모종류별에 따르는 영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정평, 금야군의 농촌들에서도 써레치기, 모판관리를 잘하고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모내기를 계획대로 하고있다.

남포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모내기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시와 구역, 군일군들은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이들은 농장들에서 논물잡이, 써레치기 등을 강력히 추진하여 모내기일정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지도를 현장에 바싹 접근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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