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창건 100돐 경축대회 베이징에서 진행

주체110(2021)년 7월 3일 로동신문

 

중국공산당창건 100돐 경축대회가 1일 베이징의 천안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와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 각계층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당기호위비행편대를 선두로 직승기와 전투기들이 당창건 100돐을 상징하는 수자대형을 이루며 광장상공을 지나갔다.

리극강 국무원 총리가 경축대회를 사회하였다.

례포가 발사되고 국가가 울리는 속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가 게양되였다.

각 민주당파와 중화전국공상업련합회, 무당파인사들이 공동으로 보낸 축하문이 랑독되였다.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 대표들이 축사를 하였다.

습근평동지가 중요연설을 하였다.

그는 먼저 전당과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의 꾸준한 투쟁을 통해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의 전면적건설이라는 첫번째 백년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였음을 엄숙히 선포하였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맑스-레닌주의기치밑에 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여 민족발전사와 인류문명사에 특기할 성과들을 이룩한데 대하여 총화하였다.

지나온 력사는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도 없다는것,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특징이고 가장 큰 우월성이며 여기에 당과 국가의 근본, 명맥이 있고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의 리익과 운명이 걸려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습근평동지는 국방건설, 과학기술발전 등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 대외관계분야에서 중국공산당이 견지하고있는 립장과 과업에 대하여 천명하였다.

그는 두번째 백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서 초심과 사명을 명심하며 굳은 리상과 신념을 안고 당의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것을 전체 당원들에게 호소하였다.

대회는 노래 《인터나쇼날》의 주악으로 끝났다.

이에 앞서 중국공산당창건 100돐경축 《7.1훈장》수여식과 표창대회 등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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