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4th, 20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위문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최근 중국 하남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큰물이 발생하여 많은 인적, 물적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하여 위문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와 관련하여 습근평총서기동지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하시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시였으며 피해방지와 복구전투의 일선에서 헌신분투하고있는 중국공산당의 당원들과 중국인민해방군 군인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수재민들을 안착시키기 위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과 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의 령도와 중국공산당원들과 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이 가까운 시일내에 자연의 재난을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새로운 전진의 시대는 부단한 사색과 창조적인 일본새를 요구한다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모든 일군들이 피타는 사색과 탐구, 창조적인 일본새로 맡은 부문과 단위를 활력있게 이끌어나가는 유능한 지휘관, 진짜배기혁명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며 당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해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창조와 변혁의 련속과정이다.온갖 낡고 뒤떨어진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해나가는 혁명투쟁은 모방이나 답습을 허용하지 않는다.때문에 혁명가들은 언제나 새것을 지향하며 부단히 사색하고 창조적으로 일해나가야 한다.

끊임없는 사색과 창조로 혁신을 이룩해나가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특별히 중요하다.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다.일군들의 진함없는 사색속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울수 있는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이 나오고 일군들의 열정에 넘친 창조적일본새에 의하여 단위발전의 속도가 좌우되게 된다.과학적인 타산과 면밀한 계획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하거나 낡은 경험에만 매달리면서 발전하는 현실을 외면하는 일군, 국경밖을 넘겨다보며 걸린 문제를 손쉬운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 가도 혁신과 전진이 이룩될수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수행하여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무책임한 사업태도를 철저히 일소하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일해나가야 할 때이다.조건이 어렵고 불리할수록 일군들이 더욱 진지한 사색과 탐구로 당결정집행을 위한 묘술과 지름길을 찾아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고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줄수 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부단히 사색하며 창조적으로 일해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일군들은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책임지고 당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총비서동지의 전사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겹쌓인 난관들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통이 큰 작전안과 실천의 무기들을 안겨주시며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건설을 이끌고계신다.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늘 사색하고 또 사색하며 창조적으로, 진취적으로 일해나가야 큼직큼직한 사업성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수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뿐아니라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전체 인민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굳건히 지키며 부닥치는 도전을 짓부시고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해나가자면 일군들이 꾸준히 사색하고 탐구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는 일군들의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에 의하여 빛나는 결실로 이루어진다.

오늘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우고 부단히 사색하면서 새로운것, 선진적인것, 혁신적인것을 지향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다.당에서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일판을 전개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줄 아는 이런 일군들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직한 혁명전사, 진짜배기일군이다.

일군들이 부단히 사색하고 창조적으로 일해나가는것은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참된 일군은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다면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무한한 헌신성,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앉으나서나 사색하고 탐구하며 새것을 창조해낸다.이런 일군은 한가지 일을 하든, 열가지 일을 하든 실지 인민들의 피부에 사회주의혜택이 가닿고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게 한다.

겹쌓인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지금 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우리 당이 펼치는 거창한 작전들에는 어느것이나 일군들에 대한 믿음이 깃들어있다.물론 혁신하고 창조하며 전진해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그렇다고 하여 조건에만 빙자하면서 사색을 게을리하고 기존공식과 기성관례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당의 의도대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갈수 없다.일군이라면 응당 남보다 적게 자고 적게 쉬는 한이 있더라도 분초를 아껴가며 사색하고 창조적으로 실천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위대한 자력갱생력사에 길이 빛날 전승세대의 전설적위훈 -조국해방전쟁시기 후방인민들의 간고분투,견인불발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할 7.27이 다가올수록 값비싼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수호하고 자주강국의 초석을 다진 전승세대의 불멸의 위훈을 온 나라가 더욱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의 력사는 위대한 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이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는 철리를 우리에게 깨우쳐주고있습니다.》

류례없이 가렬처절하였던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영웅신화는 결코 세계를 놀래운 군사적기적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후방인민들도 《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후방도 전선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선용사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포화속의 사선을 헤치며 사상초유의 불굴의 힘,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력으로 창조와 혁신의 기적을 이룩하여 세인을 경탄시켰다.

전쟁의 준엄한 나날에 백두의 연길폭탄정신을 이어받은 군수로동계급의 군자리정신이 태여나고 각지에서 전시식량증산과 수송투쟁,증산경쟁운동,전선원호운동이 거세차게 벌어져 전승의 날을 앞당겨왔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모진 아픔과 시련을 딛고 일떠서 위대한 조국수호정신,혁명보위정신을 창조한 전승세대의 전설적위훈은 지나간 추억이 아니라 혁명적삶과 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되여 후손들의 넋과 정신을 충성과 애국으로 불태워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맞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에 즈음하여 전쟁의 3년간 후방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자력의 억센 신념으로 창조한 력사의 기적에 관한 상보를 발표한다.

 

결사관철,자력갱생의 메아리-《군자리》의 동음

 

이 땅의 모든것이 불타던 전쟁의 마지막날까지 용솟음친 영웅조선의 드세찬 반격의 힘,징벌의 불소나기는 자위의 병기창에서 마련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전기간 전선에서의 승리의 포성과 함께 후방에서는 병기공장들의 힘찬 기계동음이 끊임없이 울리였다.

백두의 혈전길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정신,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맨손으로도 총폭탄을 만들어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병기창마다에 세차게 나래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단성있는 조치에 따라 전쟁초기에 지하갱도들에 이설된 군수공장들에서 우리의 로동계급은 82㎜박격포를 비롯한 곡사포와 주요화력무기였던 기관단총과 탄알,수류탄 등을 대량생산하여 침략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해방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첫 기관단총과 박격포를 만들어낸 영예를 안고있는 군자리로동계급은 백양산의 지하갱도에서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일관된 군자리정신을 창조하였다.

싸워도 우리의 무기로 싸우고 전쟁에서 승리해도 우리의 무기로 승리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위의 사상은 백절불굴의 군자리정신을 낳게 한 원천이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를 앞두고 700정의 무기를 1주일안으로 긴급생산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명령을 받들어 결사대를 뭇고 적들이 공장가까이에 기여든 속에서도 악전고투하며 750정의 무기를 제기일에 만든 군자리로동계급의 혁혁한 위훈은 결사관철의 정신,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결사대원들은 후퇴의 촉박한 속에서도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갱도입구를 폭파하여 완전히 메워버림으로써 인민군대의 재진격과 함께 고스란히 보존된 공장에서 병기생산의 동음을 다시금 힘차게 울리게 하였다.

전시무기생산을 위한 투쟁의 나날 군자리로동계급속에서는 후세에 길이 전할 영웅적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였다.

형언할수없이 간고한 속에서도 이곳 로동계급은 전선의 포탄수요를 생산목표로 제기하고 전선에서 10배를 요구하면 우리도 10배로 올려야 한다고 하면서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리였다.

석수에 젖은 옷과 신발을 쥐여짜면서도 생산을 멈추지 않았고 작업장의 시계바늘을 꺼꾸로 돌려놓으며 철야전투를 벌렸다. 밥먹는 시간도 아까와 통강냉이알과 소금을 주머니에 넣고 씹으며 포신을 깎고 포탄을 조립하였다. 기대를 뜨지 않으려고 물마저 극력 적게 마시였다.

자재가 떨어지면 하루밤에 100리 눈보라길을 헤치며 등짐으로 날라와 생산을 보장하고 폭약이 없으면 시한탄과 불발탄을 해체하여 보충하였다.

5분이 멀다하게 진행하는 시험사격에 고막이 터졌어도 오작은 적이라는 구호밑에 성능시험사격을 멈추지 않았으며 갱도안에 꽉 찬 화약가스로 하여 사격수가 앞을 가려보지 못하게 되자 신발까지 벗어 불뭉치를 만들고 목표옆에 서서 쏘라고 웨쳤다.

동무들이 만든 기관단총을 보기만 하여도 적들은 손을 든다고,기관단총으로 인민군대를 다 무장시키면 더 많은 적을 잡을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되새기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였지만 자재를 실은 차를 끝끝내 갱도앞에 대고서야 숨을 거둔 운전사도 있었다.

베아링이 떨어지면 재생하여 기대를 돌리고 기성관념에 구애됨이 없이 피나무를 비롯하여 우리 나라에 흔한 나무로 총가목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고지에서 병사들이 한발 쏘면 우리는 백발을 채워주자는 기준을 안고 합리적인 기대순회방법을 탐구하여 혼자서 기대를 6대까지 맡아 돌리며 매일 계획을 500%이상 넘쳐 수행하는 다기대공들이 련속 배출되였고 《탄알 한알은 적 한놈!》이라고 외우며 생산돌격전을 벌리는 속에 당시까지 세계군수공업력사상 있어본적 없던 탄약입곽기록도 창조되였다.

군자리로동계급이 벌린 대중운동가운데는 박격포직장에서 발단된 시간합리화운동도 있다.

작업교대시간보다 먼저 출근하여 그날 작업대상들에 대한 도면연구와 소재,공구준비를 사전에 빈틈없이 갖추어놓는 이 운동으로 포신가공시간을 1시간 30분이나 더 얻어낼수 있게 되였다.

창조와 혁신은 누구에게나 례사로운것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받들고 따르면 반드시 이깁니다!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공화국영웅 김승운

 

7.27!

불러만 봐도 눈굽이 달아오른다.

전승이라는 그 말이 크나큰 긍지와 기쁨으로 가슴을 꽉 채운다.

해마다 맞이하는 승리의 명절에 이 나라의 어느 전쟁로병인들 감개무량하지 않으랴만 나의 심정은 더욱 류다르다.

제6차 전국로병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지난해 7월, 대회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신 그날 나는 온 나라의 전쟁로병들을 대표하여 새 세대들에게 당부하는 토론을 하였다.

전승열병식장에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병사의 경례를 드리던 그날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로병의 경례를 삼가 드리던 그 시각 나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우리의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앞에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 전승세대를 대표하여 나섰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영광스럽고 가슴이 벅차서 마치 온 세상을 다 안은것만 같았다.

전승세대가 흘린 피와 땀, 그들이 발휘한 위대한 정신과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이 오늘의 우리 조국을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너무도 가슴을 세차게 울려서 끓어넘치는 격정을 억제할수 없었다.

그 모든 영광과 긍지와 격정을 안고 새 세대들에게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귀중한 당부를 전하던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어느덧 한해가 흘렀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이날이때까지 제6차 전국로병대회장의 뜻깊은 연단을 한번도 내려본적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당의 은정속에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로 복무하는지도 어느덧 수십년세월이 흘러 이제는 내 나이도 아흔살이 넘었다.

그 날과 달들은 남들이 한생을 두고도 지닐수 없는 영광과 행복을 누려온 나날이였다.

70살, 80살을 맞을 때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90살이 되였을 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우리 집 벽면을 꽉 채운 사랑의 기념사진들을 아침저녁으로 우러를수록, 행복이 겹쌓일수록 더더욱 커만 가는 생각이 있다.

세상에 나처럼 복받은 삶을 누리는 사람이 또 어디 있으랴.

사실 이것은 가렬한 전장의 불비속에서, 적기와 목숨걸고 판가리결전을 벌리던 전화의 그날에 벌써 나의 가슴속에 뿌리내리고 움터난것이다.

비행기사냥군조가 낳은 첫 영웅!

이것은 나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이렇게 물어보군 한다.

《어쩌면 그렇듯 용감하게 날아드는 적기와 싸울수 있었는가?》

사실 나는 처음부터 담력이나 배짱이 큰 병사가 아니였다.

누구보다 먼저 비행기사냥군조원이 될것을 탄원하여나서기는 하였지만 실지로 적비행기를 쏴떨군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욕망이나 증오심만으로는 하늘의 비행기를 땅우의 사격좌지앞으로 끌어들일수 없었던것이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 병사들의 신심을 북돋아준것은 적비행기들을 유인하여 쏴떨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철한 가르치심이였다.

드디여 첫 전투의 시각이 왔다.

까마귀떼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마음은 저도모르게 후두둑 뛰였다.

나는 불이 번쩍 나게 고사기관총에 예광탄을 재워 불시에 사격을 들이댔다.갑자기 날아오르는 불줄기에 와뜰 놀란 적기들이 급격히 기수를 돌렸다.기우뚱거리며 진지주위를 선회하기 시작하는 적기들을 보는 순간 내 가슴은 철렁하였다.한번도 적기와 싸워보지 못한 애숭이에 불과한 내가 단꺼번에 여러대나 불러들였던것이다.설익은 주먹맛을 보이면 적기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에 전우들이 희생될수 있었다.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불기둥이 사방에서 솟구쳐올랐다.

쏟아지는 흙비에 눈앞이 뿌잇해졌다.이때를 기다렸던 적기 한대가 급강하하며 달려들었다.아물거리는 눈을 비벼 크게 뜬 나는 적기를 조준하여 총탄을 날렸다.순간 나는 저도모르게 아찔해졌다.각일각으로 커지는 적기의 징그러운 몸뚱아리가 마치 내 온몸을 덮쳐버릴듯 들이닥치고있었던것이다.갑자기 폭풍이 일고 땅이 움씰거리더니 굉음이 고막을 찢었다.사방에서 만세소리가 터져올랐다.

명중이였다.

바로 그날 나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였다.

오늘 최고사령부에서 적기를 쏴떨군 비행기사냥군조원 김승운동무를 화선입당시키도록 하였다고 환희에 넘쳐 전해주는 정치부련대장의 이야기에 나는 자기 귀를 의심했다.

아직은 입당청원서를 쓸 생각을 감히 품어보지 못하였던 나였다.

피젖은 입당청원서를 가슴에 품고 공화국기밑에서 눈을 감은 용사들은 그 얼마이고 《나를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고 웨치며 원쑤의 화점에 몸을 던진 민청원병사들의 청원은 얼마나 절절했던가.

생각할수록 나의 마음은 송구스러워졌다.입대한지 겨우 넉달만에 나는 조선로동당에 입당한 영광스러운 전사가 되였던것이다.그날 나는 온밤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아버지, 어머니가 당원이 된 내 모습을 보셨더라면!)

벌써 몇번째 속으로 이 말을 곱씹느라니 저절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내 손에 월사금을 쥐여주고싶어 소금밭으로, 탄광으로 떠다니며 마소처럼 고역에 시달리던 아버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기술을 배워주는 꿈같은 세상이 있다는것을 알지 못한채 억울한 생죽음을 당하였다.

분여받은 땅을 품에 끌어안으며 눈물속에 터치던 어머니의 목소리도 되새겨졌다.

《죽고싶어도 목을 맬 새끼오리조차 없던 소작농이 해방덕에 땅의 주인이 되였구나!》

전선으로 떠나는 나에게 어머니가 손에 쥐여준 그 땅의 흙 한줌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는 나의 마음은 쇠물처럼 끓어올랐다.

(아직은 군공메달 하나 없는 나를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주신 최고사령관동지이시여, 숨이 붙어있는 한 적기는 절대로 살려보내지 않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의 화력전은 점점 더 힘들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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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이여,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여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무조건 관철하자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금속공업부문에서 철강재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지금 금속공업부문앞에는 현존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완비하고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면서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 절박한 시대적과제를 완수하자면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이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며 최대로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자립경제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의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철강재가 많아야 한다.

금속공업은 경제건설의 1211고지이다.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군용사들이 1211고지를 사수하여 평양과 잇닿은 길을 굳건히 지켜내고 전반적전선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한것처럼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를 꽝꽝 생산보장하여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당대회가 제시한대로 경제발전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은 자신들이 바로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화선지휘관이라는 자각을 안고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오늘의 조건이 어렵다 해도 전후 빈터우에서 복구건설을 하던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천리마시대의 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은 당의 부름을 받들고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서 비상한 열정과 굴함없는 의지로 철강재증산투쟁을 능숙하게 조직지휘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사에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기였다.

지금도 누구나 잊지 못해하는 리재천동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전후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를 준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11월 15일 강선제강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제강소 기사장이였던 그를 허물없이 곁에 앉히시고 나라에 조성된 정세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서 믿을데는 강선밖에 없다고, 그래서 협의회를 중단하고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강선에서 해내지 못하겠는가고 안타까우신 어조로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 얼마나 무거운 짐이 쌓여있는가를 알게 된 그는 그 자리에서 념려마십시오, 우리 로동자들이 꼭 해내겠습니다라고 힘있게 말씀드리였다.

그해 12월말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선을 또다시 찾으시여 강재를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절절히 호소하시였을 때에도 그는 이렇게 말씀올리였다.

《수상님, 1만t을 우리 강선제강소에서 해보겠습니다.아직 구체적인 타산은 못해보았지만 최대한으로 증산해보겠습니다.》

그의 가슴속에는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일이라면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신념이 꽉 차있었다.

바로 이것이 천리마시대 강철전선을 지켜섰던 일군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이런 일군들이 로동계급의 앞장에서 자력갱생의 불길,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기에 그때 강선에서는 쇠물용해시간을 종전의 20시간에서 6시간 25분으로 줄이고 련속두대치기압연방법을 창안도입하여 공칭능력을 타파하고 12만t의 철강재를 생산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오늘 우리 당은 금속공업이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국가경제의 믿음직한 기둥공업이 될것을 바라고있다.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금속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한t의 철강재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모르고 우리 식 주체철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기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들이 금속공업부문의 일터마다에서 맹활약을 해야 할 때이다.

금속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불굴의 투쟁전통을 꿋꿋이 이어 자립경제발전에 필요한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한다.

당에서 일단 결론한 문제, 당앞에 다진 맹세를 그 어떤 조건에서도 기어이 관철하는 결사의 실천력과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는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실제적인 변화와 성과에 대해 말로만 외울 때가 아니다.

상반년기간 금속공업부문의 일부 단위에서는 자재, 자금의 부족을 운운하며 설비들을 계획적으로 정비보수하지 못하고 생산능력확장공사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등 일련의 편향이 나타났다.그 원인은 결코 불리한 객관적조건에만 있지 않다.

일군들부터가 애로와 난관앞에 주저하고 주춤거리면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완강하게 해나가지 못한데 있다.

사업실천에서 발로되는 일군들의 무능력과 무책임성, 보신주의와 책임회피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신임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의리심,당앞에 다진 맹세를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지키겠다는 신념이 부족한데로부터 산생된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은 시간이 흐른다고 하여 저절로 해소되는것이 아니다.오직 일군들이 맡은 임무를 무조건 끝까지 수행하려는 높은 책임감,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개척해나가려는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백배로 분발할 때에만 지금의 난국을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철강재증산을 이룩할수 있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오늘날 다른 그 누가 아닌 바로 자신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실천으로 받들어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과 불타는 충성심을 체질화하고 당면한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철강재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위한 사업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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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력사적로정 :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짓부시며

주체110(2021)년 7월 24일 《통일신보》

 

범죄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날이 갈수록 수세에 몰리게 되자 남조선당국자는 1978년 6월 23일 이른바 《남북경제협력협의기구 구성》에 대한 제의를 내놓았다. 그 골자는 《남북간의 교역, 기술협력, 자본협력의 길을 열고 이를 효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쌍방의 민간경제대표들이 참여하는 〈남북경제협력추진을 위한 협의기구의 구성〉을 제의》한것인데 이것은 철두철미 분렬을 노린 《두개 조선》조작책동의 산물이였다.

공화국정부는 이와 관련하여 7월 1일《로동신문》론평을 통해 《남북경제협력협의기구구성》제의를 《북남의 통일을 위한것이 아니라 두개의 조선을 목표로 한 분렬주의정책에서 나온 〈6.23선언〉의 재판》이라고 그 정체를 까밝히고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조선당국이 《6.23선언》을 취소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며 《반공》정책과 애국인사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는 동시에 군사훈련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67(197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30돐기념 중앙경축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공화국정부는 조국통일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대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과의 대화의 문도 열어놓고 있고 남조선의 당국자들, 각 정당들과의 대화의 문도 열어놓고 있다고 하시면서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지 않고 대화의 막뒤에서 딴 목적을 추구하거나 대화를 《두개 조선》조작을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려 한다면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으며 그러한 대화는 아무런 의의도 없다고, 분렬을 위한 대화가 아니라 통일을 위한 대화를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승공》을 부르짖으면서 공산주의자들과 《경제협력》을 하겠다는것은 리치에 맞지 않는것이며 그것은 분렬주의자의 정체를 가리워보려는 서툰 위장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 만일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와 진심으로 대화를 하고 합작을 하려고 한다면 민족분렬정책을 통일정책으로 바꾸고 반공정책을 련공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것은 분렬을 위한 대화가 아니라 통일을 위한 대화를 통해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는것이며 북남대화를 당국자들뿐만이 아니라 각 정당들과의 폭넓은 대화로 전환시키자는것이였다.

이로부터 1979년 1월 23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의 본래의 리념과 원칙으로 되돌아갈데 대한 문제,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즉시 중지할데 대한 문제, 상대방을 적대시하고 위협하는 모든 군사행동을 무조건 즉시 중지할데 대한 문제, 북과 남의 각 정당,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되는 대민족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문제를 내용으로 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제안에 대하여 내외에서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자 남조선당국자들은 1월 26일 이에 형식적으로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수 없었다.

공화국정부는 1월 31일 조선중앙통신사 성명을 통하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1월 23일 성명에 지적된대로 지난날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7.4공동성명의 리념과 원칙을 성실히 리행할것을 재확인하고 2월 1일 오전 10시를 기하여 상대방을 비방중상하는 모든 선전과 행사를 일방적으로 중지할데 대한 주동적조치를 취한다는것을 내외에 천명하였으며 남조선측에서도 해당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측이 1월 31일 조절위원회를 재개할것을 제의하여온것과 관련하여 2월 5일 성명을 발표하여 온 민족의 총의에 의하여 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력사적과제가 일정에 나서고있는 조건에서 조절위원회와 같은 제한된 기구대신 전민족적인 대화와 협상을 마련하기 위한 예비적협의기구로서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킬것을 제의하였다.

이 건설적인 제안에 의하여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마련하기 위한 쌍방련락대표들의 접촉이 세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접촉들에서 공화국은 일관하게 당국자들만이 아니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각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하는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구성할것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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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의 애국지성이 깃든 공장 – 애국최종락피복공장을 찾아서 –

주체110(2021)년 7월 24일 《통일신보》

 

경련애국사이다공장, 애국편직물공장, 동대원애국편직물공장, 만경대애국늄창공장…

해외동포상공인들의 애국적소행을 전하는 공장들이다. 공화국인민들은 이 공장들의 이름을 들을 때마다 해외에서도 어머니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애쓰는 동포상공인들의 애국의 마음을 새겨보군 한다.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위치한 애국최종락피복공장에도 해외동포의 애국지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공장의 연혁사에 대해 묻는 기자에게 로경희지배인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공장은 애국적상공인인 최종락동포가 어머니조국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싶은 애국의 한마음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 80돐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기증한 공장이다.

사실 자신의 피땀으로 마련한 재부를 내놓는다는것이 쉽사리 결심을 내릴 일은 아니였다.

더우기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 일본땅에서 살면서 일생을 다바치다싶이 하여 한푼 두푼 어렵게 마련한것이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나라없던 그 시절 이역만리 일본땅에서 갖은 민족적천대와 멸시를 당하다가 어버이수령님께서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아주시고 자주로 빛나는 공화국을 창건하시여 긍지높은 삶을 누리게 된 재일동포들이였다.

하기에 최종락동포는 조국을 위해 선뜻 용단을 내리였었다.

그의 이런 소행을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겨주시고 높이 평가하여 내세워주신 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최종락동포에게 영예의 김일성훈장과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이 모셔진 시계도 안겨주시고 조국통일상수상자로 내세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친히 무어주시고 공장을 훌륭히 건설하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으며 공장의 명칭도 그의 이름을 달아 《애국최종락피복공장》으로 하도록 크나큰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그 사랑속에 공장은 주체81(1992)년 4월에 조업하였다.

공장구내에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해 모든 성의를 다하고있는 최종락동포의 애국심을 평가하여 세운 충성비도 세워져있다.

비문에는 멀리 이국땅에 살면서도 언제나 조국인민들과 함께 숨쉬며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발전을 위해 성의를 다하는 최종락동포의 뜨거운 충성심과 높은 애국적열의와 커다란 공로를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비를 세운다는 내용이 새겨져있다.

오늘날 공장에서는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적극 도입하고 합리적인 생산방법과 선진가공방법도 받아들이면서 피복제품생산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공장에서는 여러 생산기지도 현대적으로 새롭게 꾸리고 생산토대를 강화함으로써 달린옷과 녀자외투, 어린이옷, 승마복 등 생산품 종수를 늘여나가고있다. 뿐만아니라 재자원화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생산과정에 나오는 여러가지 부산물들로 작업복과 장갑을 비롯하여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여러가지 제품들도 생산해내고있다.

공장이 일떠선 초창기부터 현장에서 일하여왔다는 리금녀작업반장은 말하였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인민생활문제에 그토록 심려하시며 사랑의 특별명령서도 발령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질좋고 맵시있는 옷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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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과 간계로 《정미7조약》을 날조한 철천지원쑤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우리 인민은 가장 악랄하고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병탄하고 40여년동안이나 우리 민족에게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하였던 일본의 과거죄악을 순간도 잊지 않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제국주의의 력사는 조선인민에게 커다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준 죄악의 력사로 얼룩져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14년전 일제는 폭력과 간계로 《정미7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의 내정권을 완전히 강탈하였다.돌이켜보면 1907년은 우리 민족사에서 참으로 비통한 해였다.리준이 헤그에서 할복자결한것도 이해이고 고종의 퇴위와 조선군대의 해산이 선포된것도 이해이며 《정미7조약》이 날조된것도 이해였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조선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합리화, 합법화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그들이 《정미7조약》의 《적법성》을 운운하고있는것이 바로 그러한 책동들중의 하나이다.그런다고 하여 일제의 조선침략력사를 지워버릴수도, 파렴치한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수도 없다.

《을사5조약》날조이후 우리 나라의 국토를 일본에 강제편입시키고 조선인민을 저들의 노예로 전락시키기 위한데 본격적으로 달라붙은 일제가 그 과제의 하나로 내세운것이 형식상 남아있던 조선봉건정부의 내정권을 강탈하는 법적장치를 마련하는것이였다.

내정권은 국가의 내부문제에 속하는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인 모든 조치를 취하고 그와 관련한 문제들을 처리할 권리로서 이것을 빼앗긴 나라는 사실상 국가라고 인정할수 없는것이다.일제는 내정권강탈의 《합법화》를 조선병합을 위해서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중대과제로 내세웠다.

당시 저들의 국권강탈에 항거하고있던 고종황제를 《정미7조약》날조의 첫째가는 장애물로 여긴 일제는 우선 그부터 제거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제2차 만국평화회의에서 《을사5조약》의 불법무효성과 일제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의 부당성을 폭로한 헤그밀사사건이 발생하자 그를 절호의 기회로 삼은 일제는 친일주구들까지 발동하여 위협공갈과 압력, 간교한 술책으로 고종황제를 비법적으로 퇴위시켰다.

간악한 일제는 순종을 황위에 올려앉힌 다음 우리 나라에 통감으로 기여들어와있던 조선침략의 괴수 이또 히로부미와 만고역적 리완용을 내세워 《정미7조약》을 날조하였다.이 침략문서를 걸고 일제는 사법, 립법, 행정, 관리임명에 이르기까지 조선봉건정부의 내정권을 완전히 박탈하였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완전히 강점하고 식민지화하기 위하여 날조해낸 《정미7조약》은 아무러한 법적효력도 가지지 못하는 날치기사기협잡문서에 불과하다.

《정미7조약》에는 일본측에서 통감의 자격을 가진 이또 히로부미가, 조선봉건정부측에서는 매국역적 리완용이 서명하였다.하지만 둘 다 국가수반으로부터 받은 전권위임장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국제법상 한 나라의 내정권이양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규정한 조약은 반드시 해당 나라의 국가수반으로부터 전권위임장을 받은 상태에서 론의되고 조인되여야 한다.그러나 이또나 리완용에게 전권위임장이 발급되였다는 자료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을사5조약》의 비법성은 이미 온 세상에 밝혀졌다.그러므로 《을사5조약》에 의해 우리 나라에 설치된 통감부는 철저히 비법적인것이며 통감의 존재도 법적으로 인정될수 없는것이다.

《정미7조약》은 《을사5조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긴 조선봉건정부와 조약을 체결할 자격도 없는 통감사이에 날조된것으로 하여 더욱 법적으로 성립될수 없는 비법문서이다.원래 외교권을 강탈당한 조선봉건정부와 그의 외교권을 강탈한 일본사이에 조약을 체결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일제는 이 불법비법의 문서를 코에 걸고 당초의 계획대로 조선의 내정권을 완전히 강탈하고 모든 권력을 총발동하여 《한일합병》이라는 전대미문의 국토병탄행위를 감행하였다.

식민지통치기간 일제가 강행한 조선민족말살정책은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것이였다.

일제는 나라의 독립을 요구하여 떨쳐나선 적수공권의 3.1인민봉기자들을 잔인하게 학살하였다.지어 시위가 일어났던 지역들의 마을들을 닥치는대로 불태우고 남녀로소 가림없이 살해하는 반인륜죄악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중일전쟁발발이후 대륙침략을 확대하기 위해 일제는 《국가총동원법》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고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다.그중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화하는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감행하였다.우리의 말과 글 지어는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도 없애버리려고 간악하게 날뛰였으며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부들과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하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중앙계급교양관에서-

본사기자 김광림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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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주석 큰물피해방지와 재해구제사업을 잘할데 대해 강조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중국의 습근평주석이 최근 큰물피해방지와 재해구제사업을 잘할데 대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그는 각급 지도간부들이 언제나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군중의 앞장에 서며 구제력량을 신속히 조직함으로써 재해로 초래되는 손실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민해방군과 인민무장경찰부대가 지방의 재해구제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국가큰물 및 가물피해방지총지휘부, 응급관리부, 수리부, 교통운수부가 통일적인 계획과 조정, 중요하부구조들에 대한 안전보장대책을 강화하고 제반 구제조치를 실속있게 리행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각 지역, 관계부문들이 생산 및 생활질서를 속히 회복하고 리재민들을 도와주는 사업과 위생방역사업을 실속있게 함으로써 전염병이 뒤따르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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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귀곡천계》

주체110(2021)년 7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요새 《국힘당》의 《대선》후보들속에서 《귀곡천계》라는 신세타령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귀곡천계》란 고니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으로서 고니는 아무것도 도움을 준것이 없지만 이따금 나타나고 멀리에 있기때문에 귀하게 여기는 대신 닭은 아무리 알을 많이 낳아도 가까이에 있고 흔하기때문에 천하게 여김을 이르는 말이다.

누구의 입에서 먼저 나온 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기들의 처지를 닭에 비유한것은 참으로 신통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민심이 붙여놓은 《닭근혜당》이라는 딱지도 떼지 못한데다가 당의 중진이였던 전려옥이 《계륵당》(먹을만 한 살이 붙어있지 않는 닭의 갈비뼈와 같은 존재라는 뜻)이라고 지어부를 정도로 닭과 《인연》이 깊으니 응당 그럴만도 하다.

문제는 《귀곡천계》라는 신세타령이 어려울 때나 잘 나갈 때나 꾸준히 《알》을 낳으며 보수와 운명을 같이한 《토배기》들을 당지도부가 성 쌓고 남은 돌, 곰팡내나는 낡은 양복취급을 하는가 하면 될성부른 나물 떡잎부터 안다고 쓴 외 보듯하는데 대한 불만과 앙심으로 번져지고있는것이다.

당지도부가 《8월 <대선>경선렬차 정시출발》이라는 고동을 길게 울리며 저들을 먼저 잡아 링우에 올려놓고는 윤석열을 비롯한 당밖의 어중이떠중이들에게 아직 렬차에 오르지 못한 심정을 리해한다, 볼짱 다 보고 타도 늦지 않는다며 그들에게 계속 큰 기대를 걸고있으니 울화가 터질수밖에.

허나 어찌하랴.

아무리 《정권교체의 주역》을 떠들며 자화자찬해도 《국민의힘》내의 《대선》후보들은 이미 민심의 랭대와 배척을 받고있는 페물들이 분명한데야 누굴 탓하는것이 가당하기나 한가.

원조친박-김태호와 안상수, 배신의 정치인-류승민, 당에서 쫓겨났던 《막말장수》-홍준표, 바람따라 흔들거리는 갈대-원희룡, 운동권변절자-하태경…

이름만 불러보아도 유효기간이 지났음을 알수 있는 구태인물들이 자기를 모르고 시도 때도 없이 홰를 치는 페닭들처럼 놀아대니 제패당들조차 앞이 안보인다며 도리질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죽어도 권력욕망은 버릴수 없다는 생각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홍준표, 원희룡, 류승민과 같은 권력야심가들은 당밖에서 기회를 점치며 어물거리는 정치햇내기들에게 순순히 길을 내주고 양보하려 하지 않고있다.

굴러온 돌이 배긴 돌을 뽑지 못하게 하겠다, 외부사람에 대한 지지는 자해이니 신중히 처신하라, 쓸만한게 고니인지 닭인지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호시탐탐 《사자의 이발》을 드러내고있다.

《귀곡천계》타령, 이는 결국 권력싸움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국민의힘》안에서 머지 않아 벌어질 《대선》예비후보들사이의 피터지는 골받이를 예고한 전주곡이라 해야 할것이다.

신기루와 같은 인기에 잔뜩 기고만장하여 멋없이 퍼덕거리는 《고니》들과 해묵은 권력야심을 품고 절치부심하며 목깃을 곤두세우는 《계륵당》의 《페닭》들이 가야할 곳은 닭근혜옆자리뿐이라는것이 남녘민심의 목소리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최 영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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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도 반드시 결산해야 할 범죄

주체110(2021)년 7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일제가 《정미7조약》을 날조공포한 때로부터 어느덧 114년이 되였다.

한세기가 넘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으나 쓰라린 굴욕과 치욕을 남긴 정미년의 7월을 우리 민족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일제는 1905년 11월 침략적인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을 강점하고 《통감부》를 설치하였으며 조선봉건정부의 외교권을 빼앗아내였다. 그후 일제는 《헤그밀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로 황제자리에서 내쫓고 고종의 아들인 순종을 황제자리에 올려앉히려고 꾀하였으며 《정미7조약》을 손쉽게 조작해내기 위해 1907년 7월 고종에게 《양위》를 강박하였다.

그러나 고종은 7월 19일 황태자에게 황제를 대리시키겠다고 말하였을뿐 그해 8월 27일까지 황제의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그러므로 《정미7조약》은 응당 조선봉건정부의 최고주권자인 고종의 윤허와 서명, 옥새날인이 있어야 법적으로 성립될수 있었다. 더우기 고종황제는 7월 24일 총리대신 리완용 등이 일제의 사촉을 받고 《정미7조약》의 초안을 비준하라고 요구하였을 때 윤허도 서명도 옥새날인도 단호히 거절하였다.

그러자 교활한 일제침략자들은 매국노 리완용의 도장만 받아놓고 《조약》이 마치도 《체결》된듯이 《한일협약》이라는 이름으로 공포하였다.

이처럼 《정미7조약》은 체약일방인 조선봉건정부의 최고주권자 고종황제의 윤허와 서명, 옥새날인이 없는 비법, 불법의 허위문서였다.

《정미7조약》을 날조공포한 일제는 조선의 내정권까지 완전히 틀어쥐였다.

이 《조약》에 의하여 친일주구들로 꾸려진 조선봉건정부는 일제《통감》의 《승인》밑에서만 법령의 제정과 중요한 행정상의 문제 등 내정문제전반을 처리하게 되였다. 또한 조선봉건정부는 《통감》의 동의없이는 조선인고등관리를 임명하거나 외국인을 고용할수 없게 되였으며 이때부터 일제는 조선에 대한 《통감정치》와 식민지지배권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렇듯 일제는 《정미7조약》과 같은 협잡문서들을 거리낌없이 조작하여 우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로 전락시키고 자연부원을 닥치는대로 강탈하였으며 우리 인민을 죽음의 전장터와 고역장에 끌고다니며 이루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다.

그때로부터 한세기이상의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만고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지금도 력사외곡책동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최근에는 독도를 《일본령토》라고 우겨대고 일제전범기를 형상한 경기복장제작과 경기대회장에서의 《욱일기》사용을 허용하는 등 신성한 올림픽경기대회를 저들의 령토강탈야망을 정당화하며 해외침략을 합리화하기 위한 정치선전장으로, 군국주의부활의 공간으로 삼으려 하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의 친일보수패당은 과거 일제의 반인륜범죄에 대한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려는 민심에 도전하여 《관계개선》나발을 불어대며 민족의 천년숙적과 붙어돌아가고있다.

이제 더는 지난날의 망국사가 남긴 피의 교훈을 되풀이할수 없다. 일본의 과거죄악을 한치의 에누리도 없이 똑똑히 계산하고 특등사대매국노, 친일역적무리들을 청산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굳세여지고있다.

오늘의 조선민족은 국력이 약한탓에 불평등한 《조약》을 강요당하고 피눈물속에 내정권까지 강탈당해야만 했던 어제날의 약소민족이 아니다.

우리 인민은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철저히 계산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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