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왜 배척하는가
최근 남조선의 전,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다음기 《대선》후보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마당에 저저마다 뛰여들고있다.
그들중 일부는 민심이 지금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당내의 후보《경선》판에 뛰여든것으로 하여 남조선각계의 환멸을 자아내고있다.
특히 《국민의힘》에 당적을 두고 지방행정경험을 자랑하며 《대선후보경선》에 뛰여들고있는 전, 현직 지방자치단체장들에 대한 각계의 비난이 갈수록 거세여지고있다.
현재 남조선각계가 그들을 배척하는 리유를 몇가지로 본다면.
우선 김태호가 감옥에 처박혀있는 리명박과 공범이기때문이라는것이다.
리명박의 집권후 《4대강사업》을 적극 지지하였으며 경상남도 지사시절 도행정목표는 로조와 기업규제가 없는 대기업들의 투자관심지역으로 만드는것이라고 주장한것, 도청안의 공무원로조사무실을 페쇄하고 공무원로조의 민주로총가입을 반대하는 등 반인민적이며 친재벌적인 정책을 강행한것이 대표적실례이라고 한다. 뿐만아니라 리명박집권시기 태광실업 회장 박연차로부터 수만US$의 뢰물을 받아먹고 은행에서 비법적으로 수십만US$의 선거자금을 대부받은것을 비롯하여 무려 8개의 법을 어긴 범죄경력을 안고있다고 한다.
각계층은 원희룡에 대해서도 기회주의의 전형이라며 거부감을 표시하고있다.
과거 원희룡이 학생운동대렬에 뛰여들었다가 시련과 고생이 뒤따르게 되자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루아침에 신조를 바꾼자라는것이다. 그런가하면 박근혜역도가 탄핵재판을 받는것을 보면서 이러다간 자기까지도 공범자로 몰리울수 있다고 하면서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들어갔던 사실, 거기서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당을 뛰쳐나와 무소속으로 있다가 《박근혜석방》을 그 어느때보다 부르짖던 황교안의 《미래통합당》으로 기신기신 기여들어간 사실 등은 민심이 원희룡을 거부하는 대표적리유라고 한다.
홍준표에 대해서는 더더욱 환멸감을 표시하고있다.
이자는 결혼후 용돈을 장모에게만 주면서 절대로 장인에게 주지 말라고 당부하였고 공공장소에서까지 장인을 《령감태기》라고 부르는 랭혈인이라는것, 대학졸업후 한때 친구의 부탁으로 민주화운동관련 선전물을 몇번 써주었다가 발각되여 《중앙정보부》에서 혼찌검을 당한후 보수로 방향전환한 배신자라는것이다.
한편 리명박역도에 대한 광적인 지지를 표방하면서 역도의 《BBK주가조작사건》을 막아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30여개의 각종 《MB악법》통과에 돌격대로 나선 경력, 2011년 당내 리명박파의 도움으로 당권을 잡았지만 다음기 권력을 내다보면서 역도를 비난하는 독설을 내뱉는 한편 박근혜파에게는 추파를 던지여 그후 경상남도 지사직을 차지하였던 사실 등을 놓고 볼 때 홍준표야말로 카멜레온기질이 매우 뛰여난자라는것이다.
총체적으로 《국민의힘》안에서 당내 《대선주자》로 나선자들은 한결같이 부정부패경력이 농후하고 패륜을 정당화하며 권력야망실현을 위해서는 배신과 변절도 거리낌없이 하는 기회주의의 전형들이라는것이 남조선각계의 일치한 평이다.
이런자들을 이른바 《품격》과 《실무》를 갖춘 당내 《대선》후보감들로 내세우고있는 《국민의힘》에 어찌 남조선인민들이 혐오와 경멸을 보내지 않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