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시여

주체110(2021)년 7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의 이 투쟁은 결코 모든것이 풍족하고 조건과 환경이 유리한 속에서 진행되는것이 아니다.부족한것도 많고 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도전과 장애도 계속되고있다.

하지만 모두가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용을 쓰며 달리고있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이며 조국땅 방방곡곡 철의 기지와 화학공업기지들, 수천척지하막장들과 드넓은 전야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창조의 거대한 힘이 분출되고있다.다른 그 누구의 도움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우리자체의 힘으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무한대의 위력을 낳고있다.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은 사상의 힘을 총폭발시켜 혁명을 전진시키시고 백승의 력사를 창조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혁명과 건설에서 만능의 열쇠이며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 당은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시련의 고비들을 혁명의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켜왔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시던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귀전에 쟁쟁하다.

적수공권으로 시작한 조선혁명에서 유일무이한 무기는 위대한 혁명사상이였다고,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힘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였다고,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당의 력사에도 우리 혁명과 같이 첫걸음부터 자기의 확고한 지도사상을 가지고 시작한 혁명,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킨 혁명은 없다고 하시며 사상의 힘으로 전진해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런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수십년력사가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인민이 과연 무슨 힘으로 새 조선건설의 터전을 힘차게 다졌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던가.

세인을 경탄시키며 탄생한 그 모든 기적들은 어려울수록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가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해방후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새 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자는 우리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 인민이기에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도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할수 있었고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수령님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세계사적인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것이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한 우리 인민이기에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그처럼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산악같이 일떠서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변시킬수 있은것이다.

정녕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이 력사의 온갖 생눈길, 가시덤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붉은 기발에 승리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이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기 위해 그리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것이다.

마식령속도가 창조되던 때의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주체102(2013)년 5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시여 높고 험한 스키장정점에 이르기까지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하고있는 과감한 공격정신과 돌격정신을 다시금 절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며칠후 온 나라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력사적인 호소문을 발표하시였다.

모든것을 앞당기라, 세월의 뒤를 따르지 말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우리 인민에게 만복을 안겨주자,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호소문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호소문은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될수 있게 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우리 인민 누구나 뜨겁게 외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언《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 이 금옥과도 같은 명언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중시의 드팀없는 립장이 집중적으로 반영되여있는것이다.

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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