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에 청년들의 미래가 있다

주체110(2021)년 7월 13일 《려명》

 

최근 남조선의 언론에 의하면 청년들속에서 통일의식이 희박해지고있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분렬에서 어부지리를 얻고있는 침략적인 외세의 민족리간책동과 그에 추종하며 북남사이의 적대와 불신을 조장하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 청년들로 하여금 일자리, 결혼, 주택 등 처참해진 눈앞의 생존문제에 골몰하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반인민적정책이 빚어낸 참담한 비극이 아닐수 없다.

북과 남은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온 단일민족이며 북과 남이 힘을 합치면 강성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의 북남관계전문가들이 연구발표한 자료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어느 한 북남관계전문가는 지난 2019년 3월 《조선반도에 경제공동체가 형성되면 조선반도는 인구 8 000만에 세계 10위권안에 포함되는 경제규모를 갖추게 되는 등 명실상부한 경제대국의 지위에 올라설것으로 기대된다.》는 립장을 표명한바 있다.

남조선통일연구원 국제관계연구쎈터 소장도 《한반도통일과 동북아4국의 립장과 역할》에서 《조선반도의 통일은 동북아 전략환경의 안정에 매우 긍정적으로 기여할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경제적으로 볼 때에도 우리 나라가 통일되면 《국내총생산액이 G7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대할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남조선이 광물자원의 97%, 희토류 2 300t 가량을 수입하고있는데 북 지역에는 잠재매장가치 약 7조US$ 로 추정되는 광물자원이 매장되여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 선진강대국으로의 도약, 발전을 추구하는데 경제적기반이 되는 귀중한 민족적자산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우리 나라가 통일되면 조선반도는 사람, 물자, 문화가 모여서 전파되는 물류의 중심, 정보망중심, 상업과 금융의 중심, 문화교류의 중심 등의 역할을 하며 동북아시아 및 동아시아지역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하였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 기업가는 지난 2019년 국제회의에서 《통일된 조선은 세계가 주목하는 잠재력이 큰 나라가 될것이다.》고  말한바 있다.

통일조국에 청년들의 창창한 전도와 밝은 미래가 있다.

우리 나라가 통일되면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뛰여난 슬기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문명국,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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