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당세포의 전투력은 당결정관철에서 발휘되여야 한다
세포사업을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는것은 현시기 당세포앞에 나서는 10대과업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강령과 방침들은 전당의 당조직들, 구체적으로는 당세포들이 정확히 접수하고 그 관철을 위한 격렬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 철저히 집행되고 빛나는 결실을 보게 되는것입니다.》
당정책을 관철하는것은 당세포들앞에 나서는 중요한 임무이며 당세포들의 조직력과 전투력도 결국은 당정책관철에서 검증되게 된다.당세포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직접적전투단위로서의 역할을 바로해나갈 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될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게 된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는 5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 인민경제계획수립에서 견인성과 력동성, 과학성을 보장하는 전환적인 계기로 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지령인 올해의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는 지금이야말로 조직의 힘, 수십만 당세포들의 무궁무진한 힘이 당결정관철에 총집중되여야 할 때이다.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원회의결정관철에서 자신들앞에 부과된 임무와 과제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드는 당세포를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다.
당세포들에서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에 당조직들이 많지만 군중과 제일 가까이에 있는 당조직은 당세포이다.이것은 군중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데서 당세포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부각시켜주고있다.
대중의 혁명적기세를 고조시키는데서 당세포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크다.당세포들에서 일하면서 교양하고 교양하면서 일하는것을 사상교양사업의 중요한 원칙으로 틀어쥐고 모든 공정과 계기를 효과적인 교양시간, 교양공간으로 되게 하여야 사람들의 머리속에 당의 사상이 쉬임없이 들어가게 된다.
군중의 동향과 사상정신상태를 제일 잘 아는것도 당세포이다.당세포들에서 당의 방침과 지시를 전달이나 하고 그것을 관철하자고 호소나 하는 식으로 사업하여서는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없으며 이런 사업은 열번, 백번을 해도 소용이 없다.사상사업, 정치사업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현실성있게 하여야 대중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스스로 공감하고 당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다.
당세포들에서 총화사업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는것은 당결정관철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당세포들이 당결정집행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옳은 대책을 세워나가야 올해에 새로운 5개년계획의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는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으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당세포들이 총화사업을 짜고드는데서 중요한것은 당결정관철과정에 나타난 우점과 성과는 확대하고 결점과 편향은 적시적으로 극복하도록 하는것이다.사업에서 자만과 자찬은 금물이다.사업이 잘 안되는 원인은 주관에서 찾고 일감은 객관에서 찾으며 해놓은 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야 더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나타난 결함들을 제때에 총화대책해나가는 당세포들이 있는 곳에서는 형식주의, 요령주의, 무책임한 일본새가 배겨낼수 없다.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세우는것도 총화사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만일 총화를 한다고 하면서 나타난 결함자료들을 라렬하거나 똑똑한 극복방도도 없이 되는대로 한다면 그런 총화는 의의가 없다.걸린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사소한 편향이나 요소도 발로되지 않게 주도세밀한 방책을 제때에 세우는것과 함께 있을수 있는 정황을 앞질러 예견하면서 사전대책을 강구해나가는 당세포들이 있는 곳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마련이다.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은 당결정관철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바로 이것이 당세포들이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이다.군중가운데는 뒤떨어진 사람들도 있을수 있다.당세포에서는 비록 과오를 범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충성과 애국의 본태만 살아있다면 당의 뜻으로 품어안아 교양개조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삶을 빛내이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