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전집》제37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제37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3(1984)년 5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서한을 비롯한 54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사상의지적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의 순결성을 고수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중앙기관 당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농촌당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에서 우리 당의 통일과 단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결이며 수령님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적단결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고 당조직들이 당정책을 틀어쥐고 형식주의를 없애며 당사업을 실속있게 벌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대문을 잘 만들어세우는것을 비롯하여 렬사릉의 개건확장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대성산혁명렬사릉을 만년대계의 기념비로 건립하여야 한다》, 《대성산혁명렬사릉개건에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등의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 《인민군대 당정치사업에서 주의를 돌려야 할 몇가지 문제》에는 모든 장병들을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우며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전투대오로 만들데 대한 사상이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김책제철소를 만부하로 돌려 강철생산을 늘여야 한다》, 《무산광산에서 정광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등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0대전망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교시하신대로 평양시건설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한 과업이 로작《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더욱 웅장화려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꾸릴데 대하여》,《개선청년공원을 잘 꾸리며 도시록화사업을 개선할데 대하여》에 밝혀져있다.
《인민소비품생산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리자》, 《주민들에 대한 상품공급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중앙동물원을 세계1등급의 동물원으로 꾸려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들에게 보다 윤택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줄데 대한 사상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에서 사회주의교육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인간개조사업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고 당의 교육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직업동맹조직들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기본혁명과업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한 방침이 로작 《직업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에 명시되여있다.
《예술영화 〈혁명가〉의 수정방향에 대하여》, 《신문보도에서 우리의 위력을 널리 선전할데 대하여》, 《텔레비죤방송편집을 재미있게 하여야 한다》등의 로작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을 과학적이며 철학적인 기초우에서 형상하며 우리 신문, 방송이 자기의 사명을 다하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밝혀져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국토관리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 교예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정일전집》제37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