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혁명의 새 승리를 위한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주체110(2021)년 7월 23일 로동신문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은 오늘도 우리 심장속에 살아높뛴다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은 그 어떤 재부나 자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정신력에 있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뚫고 새로운 력동의 시대, 전진의 시대를 열어나가자면 전승세대가 창조한 조국수호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 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1950년대 용사들이 발휘한 조국수호정신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한 위대한 시대정신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열렬한 애국심을 심어주고 영웅적위훈에로 고무추동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넋이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억척의 신념, 바위도 불타던 전호가에서 목을 추길 한모금의 물마저 애솔나무에 정성껏 부어주던 열렬한 애국심, 한몸이 육탄이 되여 조국의 촌토를 끝까지 사수한 영웅적희생정신은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이 지닌 사상정신적풍모에서 기본을 이루고있다.조국수호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비약을 이룩할수 있었다.전승세대가 불바다를 헤치며 창조한 불굴의 투쟁정신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해나가야 할 위대한 혁명정신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새로운 비약의 시대,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고있다.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진군활로를 열어나가고있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모두의 가슴속에 1950년대에 발휘된 조국수호정신의 귀중함을 더욱더 깊이 새겨주고있다.누구나 조국수호정신을 심장에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가 있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전체 인민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조국은 곧 수령이다.조국의 존엄과 번영도,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도 오직 수령의 품속에서만 꽃펴나게 된다.조국수호이자 수령옹위이며 그 길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

수령에 대한 가장 진실하고 절대적인 충실성, 이것은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의 근본핵이다.우리가 오늘날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위훈을 그토록 값높이 평가하는것은 단순히 그들이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들이여서만이 아니다.그것은 그들이 자기 수령을 온넋과 심장을 바쳐 따른 열혈충신들, 수령을 보위하는 길에서 단 한걸음의 후퇴나 양보를 모른 투철한 수령결사옹위투사들이였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재생의 은인, 삶의 태양이시였고 승리의 기치이시였다.해방전 갖은 천대와 멸시속에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신 다음에야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진정한 삶을 누릴수 있었다.하기에 전화의 용사들은 《당과 수령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웨치며 원쑤격멸의 성전에 한목숨 서슴없이 바쳤다.세계전쟁사에 없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월미도용사들과 조국의 고지는 나의 고지라고 웨치며 한치의 땅을 위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의 가슴마다에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끝까지 관철하려는 결사의 의지만이 꽉 차넘쳤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전승세대들이 발휘한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은 오늘도 꿋꿋이 이어지고있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나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를 창조하며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은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고결한 충성심의 분출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인민, 수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인민의 혁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체 인민이 1950년대 영웅전사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자기 힘을 믿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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