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 행복의 열매 주렁질 때 또다시 오실것만 같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 5돐을 맞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대동강돼지공장을 찾아서-

주체110(2021)년 8월 17일 로동신문

 

우리는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대동강돼지공장을 찾아 취재길에 올랐다.

겨울에는 지지대들이 열병식을 하듯 지평선한끝까지 장관을 펼치고 봄에는 흰구름이 내려앉은듯 하얀 사과꽃바다를 펼쳤던 땅, 무성한 잎새들이 푸르러 설레이는 이 여름에는 또 어떤 장쾌한 모습을 펼쳐놓았을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며 우리가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 다달은것은 한낮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은을 내게 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찾아온 사연을 들은 이곳 일군은 먼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르시였던 전망대로 우리를 안내하였다.

전망대에 올라 농장의 전경을 바라보는 우리는 저도모르게 탄성을 터뜨렸다.

아무리 명화가라도 이런 아름다운 화폭은 그릴수 없을것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는 우리에게 이곳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체105(2016)년 8월 1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일대풍을 이룩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뜨거운 폭양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꼭 1년만에 우리 농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습니다.이 전망대에서 탐스러운 사과들로 뒤덮인 드넓은 과원과 주변산기슭에 아담하게 건설된 살림집들을 바라보시며 정말 멋있다고 하신 그이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더 많은 사과를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주는것은 단순히 그 어떤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애국애민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들이 지켜야 할 숭고한 의무이고 도덕의리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일군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돌이켜보면 농장건설의 발기로부터 훌륭한 과원으로 꾸려지기까지의 그 모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낳은 귀중한 재보이고 고귀한 유산이기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늘 마음속에 안고계시며 헌신의 자욱 거듭 새기신것 아니랴.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농장일군을 따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사과밭으로 걸음을 옮기였다.

울긋불긋한 열매들과 물씬물씬 풍기는 싱그러운 사과향기는 우리를 과원의 이채로운 풍경과 정취에 푹 취하게 하였다.

《이렇게 사과밭을 걸을 때면 그날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그이께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당정책의 정당성을 확증하고 그 생활력을 현실로 꽃피웠다고 하시면서 사과들이 주렁진 사과나무앞에서 우리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습니다.》

일군의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흐뭇한 사과작황을 배경으로 찍으신 그날의 기념사진, 여기에는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 그리도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꽃피워가시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 이곳 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령도업적단위의 영예를 빛내여나가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은 농장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한 원동력이였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최근년간 해마다 100만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고 병해충예찰예보체계를 확립한데 기초하여 생산지휘체계의 정보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으며 2020년 과수부문 사회주의경쟁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닌것을 비롯하여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탐스럽게 무르익어가는 저 열매들을 바라보느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또다시 우리 농장에 찾아오실것만 같아 설레이는 마음을 진정할수 없습니다.하기에 5년전 그날처럼 경애하는 그이께 풍년든 사과바다를 펼쳐놓고 기쁨을 드릴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는 우리들입니다.》

비단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대동강돼지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모습에서도 우리는 그런 불같은 마음을 읽을수 있었다.

경치좋은 휴양소에 들어선것만 같은 공장의 전경도 그러하였지만 우리의 눈길을 더욱 끌어당긴것은 구내의 곳곳에 게시되여있는 힘있는 구호들과 표어들이였다.

우리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듯 이곳 지배인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였다.

감격도 새로운 5년전 8월 17일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시였던 그 걸음으로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구내에 게시된 당의 구호들과 표어들을 가리키시며 보라고, 힘있는 구호들을 붙이니 얼마나 좋은가고 치하하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고서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그 집행정형을 보여주는 직관판을 보시고서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에 대하여 평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공장의 일군은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공장이 주저앉을세라, 힘들어할세라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였습니다.하건만 공장을 찾으신 그날 그 모든 성과를 우리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며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시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인민들에게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며 과일생산에 큰 기여를 하는 공장으로 되게 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오랜 시간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목메여 이야기하였다.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전문 보기)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

 

-대동강돼지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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