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 위민헌신이 낳은 수지타산법
어느 나라에서나 국가의 경제정책작성에서 수지타산을 앞세우는것은 상례로 되고있다.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과 관련되는 기본지표의 하나로 공인된 수지계산은 한 가정을 벗어나 국가적인 범위에서 정책작성의 기초로 되고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나라에는 이러한 관습을 무시한 세계유일의 특유한 수지계산방법이 있다.
주체조선의 기상, 일심단결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는 평양시 1만세대살림집건설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의 곳곳에서 본격화되고있는 살림집건설에는 막대한 국가자금이 투자되고있다.
지금처럼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경제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를 비롯하여 자금을 써야 할 중요부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살림집건설에 아낌없이 돌려지고있는가에 대하여 아마도 이 행성의 경제정책작성자들은 의문이 없지 않을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국가의 부담으로 건설된 살림집들이 그 어떤 대가도 없이 고스란히 인민들에게 차례진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킬 때 이러한 의문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올해 7월에 들어서면서 뉴질랜드에서는 살림집평균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25.2%로 뛰여올라 최고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아일랜드에서도 13개월째 살림집값이 련속 올라 6.9% 비싸졌다고 한다.
세계의 곳곳에서 살림집가격의 폭등으로 암담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을 때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날마다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고 얼싸안고 춤을 추며 기쁨에 넘쳐있는 인민들의 환희로운 모습들이 례사로운 시대상으로 되고있다.
장장 수십년세월 새 거리, 새 살림집의 주인으로 살아온 우리 인민이지만 오늘과 같은 류례없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거창한 숙원사업인 살림집건설이 중단없이, 더욱 거창하게 펼쳐지리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던가.
이것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밑지는 장사도 해야 하며 수지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계산방법, 하루빨리 인민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는 그이의 위민헌신이 안아온 기적이다.
머지 않아 세계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공로를 세운 평범한 인민들이 입사하게 될 또 하나의 리상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새집들이경사를 경탄하며 보게 될것이다.
절세위인의 인민에 대한 사랑, 열화같은 헌신이 떠올린 강국의 무릉도원을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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