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nd, 2021

론설 :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일군들의 정확한 지도가 중요하다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공감되고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을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관철에로 용의주도하게 인도해나가자면 일군들의 정확한 지도가 확고히 보장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일군들이 만짐을 지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위대한 투쟁강령은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다.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들의 관철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이 사업을 어떻게 작전하고 조직하며 집행해나가는가에 달려있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정당하고 인민대중의 투쟁기세가 높아도 일군들의 정확한 지도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하면 그것이 옳바로 관철될수 없다.

우리 혁명발전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 당과 인민의 높은 신임과 기대를 체현하고있는 우리 일군들의 책임과 임무는 그 어느때보다 무겁고 막중하다.모든 일군들은 당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정확한 지도로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 확대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의 정확한 지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당정책이 대중자신의것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하는것이다.

당정책이 대중자신의것으로 되게 한다는것은 인민대중이 당정책의 본질과 내용, 그 정당성과 수행방도를 환히 알도록 함으로써 누구나 당정책관철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당정책관철에 자각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떨쳐나서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정책관철의 주체, 그 주인은 인민대중이다.우리 당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진척시켜나가고있다.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모든 사업의 공정과 계기는 마땅히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지혜를 발동함에 지향복종되여야 하며 그러자면 매 시기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들을 대중속에 깊이 침투시키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돌려야 한다.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당이 제시하는 로선과 정책, 당의 결정지시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고있으며 그 어떤 어려운 투쟁과업도 결사의 실천행동으로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훌륭한 인민이다.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인민의 지향과 요구는 언제나 일치하며 우리 인민이 리해하지 못하고 접수하지 못할 로선과 정책이란 있을수 없다.문제는 새롭게 제시되는 당정책이 인민들에게 속속히 그리고 정확히 가닿게 하는것이다.일군들이 당정책의 본질과 정당성을 대중속에 깊이 해설침투시키는 사업에 품을 들이지 않고 그저 되받아넘기는 전달자의 역할이나 한다면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모가 나게 집행할수 없다.

일군들은 대중이 알고싶어하고 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 누구나 그에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만들도록 하는데 품을 넣어야 한다.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일군의 참모습은 대중과 어울려 함께 일하는데서도 비쳐져야 하지만 밑줄을 그으며 진지하게 열독한 당보나 새 기술자료를 가지고 군중속에 들어가 당정책을 깊이 침투시키고 그 관철을 위한 실천적방도를 함께 모색하는데서도 나타나야 한다.천만대중의 사상이 발동되고 혁명적열정이 분출되면 뚫지 못할 난관도, 점령 못할 요새도 있을수 없다.

일군들의 정확한 지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정책이 실지 은이 날 때까지 끝까지 집행해나가도록 하는것이다.

일군들의 지도는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로선과 정책, 결정들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며 당정책이 끝까지 관철될 때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이 이룩되게 된다.

일군들은 사업결과를 평가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당정책관철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집행자, 결속자이다.일군이라면 마땅히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색하고 연구하여야 하며 그 집행정형을 늘 알아보고 총화와 재포치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당정책관철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 투철한 일군에게서는 사무실적사업방법과 오분열도식일본새, 안일성과 해이성, 완만성같은것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아무리 조건이 불리해도 당정책을 끝까지 뼈심을 들여 이악하게 집행하여 훌륭한 결실을 가져오는 사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다.

오늘과 같이 온갖 도전과 난관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엄혹한 조건에서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을 어김없이 집행해나가자면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와 비상한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지금 모든 일군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한날한시에 다같이 전달받지만 그 관철에서는 석차가 있다.이것은 단순히 조건과 환경에서의 차이가 아니라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에서의 차이이다.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은 일군은 당의 결정과 지시를 실천과 실적으로 받들기마련이며 그 관철을 위한 지도사업에서 무한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게 되는 법이다.

일군들의 지도는 철저히 정책적지도, 실속있는 지도로 일관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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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애국유산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민족만대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 영원불멸하리

 

9월의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를수록 건국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뜨겁게 사무쳐온다.

이 땅우에 당당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시고 강대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여 민족만대의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내 나라, 내 조국의 빛나는 력사를 한가슴에 안으며 인민은 더욱 깊이 절감한다.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불세출의 위인, 절세의 애국자를 혁명의 수령으로, 우리 공화국의 수반으로 높이 모신것이 정녕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였는가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세기적으로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은 공화국의 품속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며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게 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3년전 온 세계에 힘있게 울려퍼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의 선포!

정녕 그것은 만사람을 놀래우는 극적인 사변이 아닐수 없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고 그 이름마저 사라져버렸던 식민지약소국이 아니였던가.

사대로, 망국으로 수난도 많던 불우한 민족사에 종지부를 찍고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 자유와 독립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신분은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여주신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그 깊고도 억센 뿌리는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되였던가.

저 멀리 화전의 언덕에서 힘있게 선언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력사의 메아리로 울리여온다.

우리는 조선을 독립시킨 후 조국땅에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이 잘사는 그런 사회를 세워야 한다.

10대의 그 시절에 벌써 인민이 주인된 나라를 일떠세울 웅건한 뜻을 품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 원대한 구상을 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해방된 조국에 수립해야 할 정권은 마땅히 로동자, 농민, 지식인, 민족자본가, 종교인을 포함한 광범한 근로대중의 리익을 옹호하는 민주주의정권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에 주체적인 정권건설로선을 내놓으시고 그 귀중한 경험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

유격구들에 인민혁명정부를 세우시던 그 나날 인민혁명정부는 어느 임금이 다스리는 정권이 아니라 인민이 정권의 주인으로서 인민자신이 관리운영하는 정권이라고, 이 정부는 지주나 자본가나 어느 개인의 리익을 위한 정권이 아니라 인민의 권리와 자유를 옹호하고 조국의 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의 정권이라고, 이 정권은 농민들에게 땅을 주고 녀자들에게 남자와 꼭같은 권리를 주며 누구나 배우고 일하며 누구나 다 잘살수 있게 하는 정권이라고 열정에 넘쳐 말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음성이 오늘도 뜨겁게 울려오는듯싶다.

일제에게 빼앗긴 민족적자주권을 되찾고 조국땅에 인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하여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신 후 정권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주체34(1945)년 8월 20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 를 발표하시고《새 조선건설과 민족통일전선에 대하여》, 《민족간부는 새 조선건설의 기둥이다》를 비롯한 력사적인 연설들을 통하여 새 조선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가장 정확한 건국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수령님의 빛나는 예지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태여난 공화국의 국가상징들에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친히 국기도안도 그려보시고 국기도안작성자들과 일군들을 여러차례나 만나시여 국기에 반영하여야 할 사상적내용으로부터 색갈의 선택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여 완성시켜주신 우리의 람홍색공화국기, 뛰여난 선견지명으로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될 휘황한 전망을 보여주도록 나라의 전기화문제를 반영하게 하심으로써 인민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절대적인 지지를 받게 된 우리의 국장, 아홉자타령을 늘어놓는 종파분자들의 궤변을 폭로분쇄하시고 자주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이 뚜렷이 살아나게 제정해주신 우리의 국호,(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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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기치높이 위용떨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민족만대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 영원불멸하리

 

자주로 존엄높은 강국

 

자주!

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일찌기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가 알지 못하는 건국의 초행길도 투철한 자주정신으로 헤쳐나가시였다.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국내외에서 반일운동을 벌린 애국적인사들을 만나신 자리에서였다.

그날 해방된 조국땅에 새 민주조선을 세우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새 조국을 건설하는데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옳바른 건국자세를 가지는것이다.우리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힘으로 건국하겠다는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한다.이러한 건국자세를 가져야만 나라의 완전독립을 달성할수 있으며 우리 인민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떤 민족이든지 나라의 완전독립과 부강발전을 이룩하려면 반드시 자기의 힘을 믿고 자신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력사에는 그 어느 나라 인민도 남에게 의존하여 나라의 진정한 독립과 민족의 번영을 이룩한 례가 없다고,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거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이 걸었던 그런 외세의존의 길을 걸어서는 절대로 안된다.우리 인민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 새 나라를 건설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이렇듯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은 건국의 첫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나날 자주의 강국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칠수 있은것이다.

 

자립으로 굳건한 토대

 

자립적민족경제!

위대한 수령님의 국가건설령도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또 하나의 거대한 공적이 바로 여기에 있다.

경제적으로 예속되면 정치적예속을 면할수 없으며 나라의 경제적자립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참다운 정치적독립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지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빈터나 다름없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토지개혁, 중요산업국유화를 비롯한 여러가지 민주개혁을 실시하시면서 그 성과에 기초하여 민족경제의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만일 우리가 미래를 내다보지 않고 일시적인 리익만 생각하면서 외국에 의존하여 살아나가려 한다면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없을뿐아니라 나라의 완전자주독립을 달성할수 없으며 나아가서 우리 나라는 또다시 다른 나라의 식민지로 되고말것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교시가 력사의 언덕을 넘어 메아리쳐온다.

그럴수록 잊지 못할 하나의 이야기도 더듬어진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전 쏘련의 이름있는 당 및 국가활동가를 만나시여 담화를 나누신 일이 있었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쏘련이 조선인민의 건국투쟁에 어떤 형태의 지원을 주었으면 좋겠는가고 묻는 그에게 이런 내용의 답변을 주시였다.

우리는 될수록 자체의 힘으로 나라를 일떠세우려고 한다.힘들더라도 그렇게 하는것이 장래를 위해서 좋다고 생각한다.우리 나라에는 력대적으로 사대주의가 망국의 근원으로 존재해왔다.새 조국을 건설할 때는 사대주의로 인한 피페가 절대로 없게 하자는것이 우리의 결심이다.

이런 투철한 혁명신조를 지니시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의 그 나날 경제적자립성이 없는 국가는 사상루각과 같은것이라고 하시면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실 드팀없는 의지를 힘있게 천명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

그것으로 하여 해방후 락후한 식민지농업국가였던 우리 나라는 짧은 기간에 현대적공업과 발전된 농촌경리를 가진 사회주의국가로 전변되였으며 세기의 령마루에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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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의 품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공화국공민, 그 부름에 떳떳한가를 순간순간 되새겨보자

 

이 하늘아래 처음으로 람홍색공화국기가 창공높이 휘날린 그때로부터 어느덧 73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우리의 영광이고 미래인 람홍색공화국기,

그 기발을 바라볼수록 존엄높은 공화국공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은 터질듯 부풀어오르고 어머니조국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갈 충성과 애국의 붉은 피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화국공민은 누구나 다 당이 요구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가장 영예로운것으로 여기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성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조국이 있다.허나 조국에 대한 사람들의 감정은 하나같지 않다.

자기가 나서자란 고국산천을 등지고 살길을 찾아 정처없이 방황하는 피난민들, 온갖 범죄의 란무장속에서 하루하루를 고통과 불안속에 가슴조이며 살아가는 사람들,

이 행성의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불우한 모습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가.

조국은 단순히 나서자란 곳만을 뜻하는것이 아니다.행복과 미래가 담보되는 운명의 품, 따뜻한 삶의 요람으로 될 때만이 누구나 스스럼없이 사랑하는 조국이라고 목메여 부를수 있는것이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지금으로부터 73년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수립경축 평양시군중대회장에서 우리 인민은 이제부터 자기의 정부를 가진 당당한 민족으로서 항상 자기 정부의 옹호를 받을것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공민으로서의 위신과 권리와 영예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한 음성이 우리의 심장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높뛰게 한다.그때부터 우리 조국은 이 땅의 모든 공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안겨주는 삶의 보금자리로,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아 보살펴주는 어머니품으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게 되였다.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받아안는 사랑과 누리는 행복을 그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이 세상 제일로 행복한 공민,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의 품속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우리 인민의 최고의 영예와 더없는 긍지가 있다.

조국의 품은 곧 수령의 품이며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조국의 부강번영과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가렬한 전화의 나날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바친 유명무명의 영웅전사들과 시련을 박차고 기적과 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천리마기수들을 비롯하여 우리 조국의 70여년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수많은 애국자들의 값높은 생은 수령께 충성다하는데 공민의 참된 삶이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었다.

몇해전 당보에는 사품치는 날바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결사의 의지로 보위한 한 무역짐배 기관장에 대한 기사가 실리였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공포와 절망감으로 몸부림쳤을 그런 상황속에서 그는 과연 어떤 힘으로 살아날수 있었던가.대답은 명백하였다.

《살아서 못 가면 죽어서라도 기어이 조국의 품에 안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나의 품속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기때문입니다.》

몇시간도 견디기 힘든 극악한 조건속에서 38시간이나 난파도와 싸우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보위한 그의 영웅적소행의 밑바탕에는 그처럼 열렬한 충성의 한마음이 억척의 초석으로 자리잡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청년절을 맞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탄원진출한 미더운 청년들에게 보내신 축하문에서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초소들에 자원진출한 동무들의 고결한 정신이야말로 혈육들을 뒤에 두고 설한풍 휘몰아치는 광야에서 풍찬로숙하며 피흘려 싸운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라고 하시며 그들의 미거를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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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경쟁열풍이 불어야 사회가 발전한다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앙양된 기세에 의하여 지금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열풍이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가적리익, 당과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앞선 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며 집단주의적경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쟁은 광범한 근로자들을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수단이다.대중속에 경쟁의식을 심어주고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며 언제나 남보다 앞서나가기를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야 생산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대중의 기세를 끊임없이 고조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다는데 사회주의경쟁의 거대한 생활력이 있다.

우리 공화국력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모든 승리와 기적들은 집단주의적경쟁속에 이룩된것이다.전후 재더미우에서 날아오른 천리마도 경쟁속에서 태여났고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마련한 강국의 터전도 경쟁으로 다진것이였다.《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높이 비상히 고조시켜온 경쟁열풍속에서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이 강화되였으며 온 사회에 사회주의적생활양식이 철저히 확립되게 되였다.집단주의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이야말로 우리가 다같이 빨리 발전하고 더 높이 비약해나갈수 있는 가장 우월한 방법이라는것이 실천속에서 확증된 진리이다.

앞으로의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뿐아니라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우리 국가의 자존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들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막아나서고있는 지금과 같은 때에 우리 당이 이렇듯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견인불발의 의지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향도해나가는것은 바로 인민을 위해서이며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를 믿기때문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경쟁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경쟁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비상한 창조력을 지닌 견결한 투사들을 키우는 거세찬 밑불이다.

사회의 발전은 무엇보다 사람의 발전에 의하여 이루어지며 인민대중의 혁명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높일수록 가속화되게 된다.

집단주의적경쟁은 당의 로선과 정책이 뚜렷이 반영된 공동의 목표를 내세우고 남먼저 달성하기 위하여 벌리는 대중적혁신운동이다.경쟁에서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 단결력과 전투력이 실적의 높이로 명백히 표현되고 자기 단위와 다른 단위의 진군속도의 차이가 객관적으로 뚜렷이 나타나게 된다.그러므로 경쟁이 심화될수록 사람들은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집단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낡고 삐뚤어진 사상관점과 일본새와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리면서 동지적단결을 강화해나가게 된다.이 과정에 누구나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하고 생활하게 되며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지닌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자라나게 된다.

경쟁을 고조시키면 대중의 창조력도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집단의 영예를 지키고 빛내이려는 사람들의 지향과 열망은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서로가 힘과 지혜를 합치게 한다.앞선 공법, 선진기술, 훌륭한 경험들을 호상 배우고 배워주는 과정에 대중의 기술실무수준이 높아지고 창조력이 부단히 제고된다.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맹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갈수 있는 기본열쇠는 억대의 재부나 자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대중의 사상정신적힘과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 있다.집단주의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사람들의 정신력을 끊임없이 폭발시켜 빠른 속도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경쟁은 나라의 경제전반을 동시에 추켜세우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활력소이다.

사회의 발전은 경제력의 증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우리의 사회주의경제는 모든 부문과 단위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규모의 집단경제이다.나라의 경제를 전면적으로 추켜세워야 자립경제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사회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은 누구나 사회주의를 끝없이 사랑하며 목숨보다 귀중히 여긴다.

하다면 왜 사회주의를 그토록 열렬히 사랑하는가.

왜 지칠줄 모르는 투쟁력과 용감성 지어 희생성을 발휘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투쟁해나가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책에서가 아니라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가 넘쳐나는 실생활을 통하여 체득하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전체 인민이 수령을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서로 친혈육의 정을 나누며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사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마을과 일터마다 인간사랑의 뜨거운 향기가 차넘치고 기적과 혁신이 세차게 나래치는 우리 인민의 아름답고 보람찬 생활이야말로 약육강식의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지어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고유한 모습인것이다.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드팀없는 신념과 량심으로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대풍모는 우리 사회의 본태인 집단주의에 기초하고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집단주의의 최고표현이다.

수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며 최고뇌수이다.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은 사회와 집단에 충실하는것으로 되며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것은 사회와 집단에 헌신하는것으로 된다.

수령의 위대한 사상과 리념을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조로,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한 사람만이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관철하기 위함에 온넋을 불태우고 죽음까지도 불사하며 투쟁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은 수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며 억세게 투쟁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켜나간다.

수령의 구상을 실현하고 수령의 권위를 보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풍모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를 묵묵히 지켜가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과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는 참된 공민들,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을 뒤에 두고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미더운 청년들의 모습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우리 사회의 본태는 사회성원들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나가는 고상한 대풍모에서 표현되고있다.

집단주의의 기초는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다.

동지들을 위하여,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기쁨으로 여기는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사회이다.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10월 함흥시인민병원으로는 뜻밖의 일로 심한 화상을 입은 로동자들이 실려왔다.

그 소식을 전해듣고 병원의 의료일군들과 환자들이 일하는 함경남도송배전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앞을 다투어 수술장으로 모여왔다.

그들중에는 환자들의 혈육이나 친척들은 단 한명도 없었다.

평범한 로동자들의 소생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피와 살을 아낌없이 바치였고 그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수십일동안이나 뜨거운 진정을 기울이였다.

생면부지인 로동자들이 당한 불행을 두고 자기 일처럼 안타까와하며 아낌없는 지성을 바친 미풍은 하나가 전체를 위하고 전체가 하나를 위하는 기풍이 시대의 숨결로 되고 국풍으로 된 우리 사회주의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인것이다.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는 일터마다에서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 사회주의경쟁열풍에서도 표현되고있다.

사회주의경쟁은 본질에 있어서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앞선 단위는 뒤떨어진 단위를 도와주고 이끌어주며 뒤떨어진 단위는 앞선 단위를 따라잡으면서 다같이 전진해나가는 집단주의적요구를 구현한 대중적혁신운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2만 1번째 소년단대표의 어제와 오늘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9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하며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의 나날에는 우리 인민이 잊지 못해하는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태여났다.

대표의 자격이 없으면서도 경축행사에 참가하고싶어 평안북도에서부터 수백리 길을 단신으로 달려온 한 소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자고 하시며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하여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는 2만 1번째 소년단대표가 생겨났다.

그날의 주인공인 김평산소년이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였을것인가 하는 호기심을 안고 얼마전 우리는 그의 집을 찾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의 대를 이어나가는 새세대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조국의 밝은 앞날을 내다보고있습니다.》

몇해전 제대군관인 아버지를 따라 평양으로 이사를 온 김평산의 집은 모란봉구역 월향동에 자리잡고있었다.아담한 살림방에 들어서니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과 사연깊은 대표증이 제일먼저 눈앞에 안겨들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김평산의 부모는 지금도 그때의 일을 돌이켜보느라면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에 대해 가슴뜨겁게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조선인민군입대증과 름름한 병사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그 사진을 보며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어제날의 철부지소년이 오늘은 총대로 조국을 지키는 어엿한 병사가 되였던것이다.

부모의 말에 의하면 평산이는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돌아온 때부터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한다.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훌륭히 꾸리는 사업에도 깨끗한 충성심을 바치였으며 학습과 조직생활에서도 언제나 모범을 보이였다.

지난해 고급중학교를 졸업한 평산이는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갔다.조국보위에 청춘을 바치는것, 바로 여기에 받아안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 있다고 생각하였던것이다.

2만 1번째 소년단대표의 성장에서 우리는 보답의 길만을 억세게 걷는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을 보았다.그리고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 안긴 새세대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전문 보기)

 

■ 관련동영상[YouTube]

 

[Korea Info]

 

천백배의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조선인강제련행피해자, 유가족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10(2021)년 9월 2일 로동신문

 

일본제국주의가 간또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을 계기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치떨리는 대학살만행을 감행한 때로부터 98년이 되였다.

우리는 조선사람이라는 죄 아닌 죄로 억울한 죽음을 강요당한 전체 조선인희생자들을 추도하며 일제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와 복수심을 안고 그때의 광경을 돌이켜보게 된다.

1923년 9월 1일 정오에 도꾜와 그 주변지역을 뒤흔든 강한 지진과 동시에 발생한 대화재는 순식간에 수십만채의 집과 건물들을 파괴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사상자는 무려 20여만명에 달하였고 120만여명이 한지에 나앉았으며 엄습하는 여진의 공포와 굶주림은 재해지역 주민들을 극도의 불안과 절망상태에 빠뜨렸다.

간악한 일제는 걷잡을수 없이 퍼져가는 사회적불안과 공포, 리재민들의 혼란된 심리와 불만을 무마시키기 위한 술책으로서 적수공권의 무고한 재일조선인들을 제물로 바칠 악랄한 흉계를 꾸미였다.

일제는 《조선인폭동설》을 날조하고 《조선인이 방화한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친다.》 등의 류언비어를 대량류포시키는 한편 군대와 경찰, 《자경단》을 내몰아 열흘 남짓한 기간에만도 무려 2만 3 000여명의 재일조선인들을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야만적인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간또대지진때 감행된 재일조선인대학살은 일제야말로 인간증오와 민족배타주의가 골수에 꽉 들어찬 살인귀, 피를 즐기는 흡혈귀이며 사람잡이를 도락으로 삼는 살인악마,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그때로부터 한세기가 되여오도록 이 사건의 진상조차 똑똑히 밝히지 않고있으며 털끝만 한 죄의식도, 책임감도 느끼지 않고있다.

오히려 저들의 과거범죄를 부정, 은페하는데 급급하면서 반공화국모략선전으로 일본사회에 극단한 조선민족배타주의를 고취하고있다.그와 함께 우익반동들을 사촉하여 간또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희생자들에 대한 추도모임들을 방해하다 못해 추도비마저 없애버리려고 갖은 못된짓을 다하고있다.

우리는 천인공노할 조선인대학살만행에 대한 사죄와 반성은 고사하고 력사외곡과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이를 전체 과거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 해도 간또대지진때 감행된 일제의 야수적만행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천백배의 대가를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당국은 피로 얼룩진 과거력사를 절대로 정당화할수도, 묻어버릴수도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선인대학살만행들에 대한 진상을 명백히 밝히며 철저히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10(2021)년 9 월 1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소식 : 유럽정치인이 미국의 대조선정책을 비난

주체110(2021)년 9월 2일 조선외무성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유럽나라들에서도 규탄을 받고있다.

네데를란드의 한 정당출신 유럽의회 의원이 오바마행정부시기의 《전략적인내》정책을 답습하고있는 현 미행정부를 비난한것이 대표적실례이다.

그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사태로 거대한 압력에 직면한 지금까지도 조선이 붕괴되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어리석게 행동하고있다고 조소하였다.

그러면서 현 미행정부는 전 행정부가 《미친 전쟁놀음》이라고 규정한 군사연습에 계속 매달리며 조선과의 모든 협상기회를 위험에 빠뜨렸다고 주장하였다.

현 미행정부가 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의 상황을 2017년 이전으로 되돌리며 악화시키고있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이것은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에 대한 불신과 회의심이 동맹국이라고 하는 유럽나라들속에서까지 증대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뻬래트도 조롱한다》

주체110(2021)년 9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래년 《대선》이 몇달 앞으로 다가온것을 계기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지고있는 속에 얼마전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를 평가, 조소하는 언론인의 글 《뻬래트도 조롱한다》가 실렸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 여야정치권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권》출정식을 가지고 치렬한 경쟁마당에 뛰여들고있다.

물론 각자는 최후승자가 자기라고 확신하고있다. 이들은 여론조사기관들의 지지률평가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지 자신들이 《대권》주자로서 남들보다 월등한 자질과 능력을 겸비했다고 자화자찬하고있으며 따라서 종당에는 당내의 최후《경선》에서 승리할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패배를 전제로 《대권》싸움판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모자라는 사람은 없기때문이다.

현재 《대권》주자로 나선자들이 펼치는 책략과 《비전》(정책구상), 전술과 특기들은 제각각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공통점이 적지 않다.

그것을 대충 요약해 본다면.

현재 《대권》주자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기업과 병원, 항만과 시장, 농어촌 등을 꾸준히 찾아다니며 화려한 미사려구와 동에 닿지도 않는 허황한 공약으로 국민을 현혹시키는 한편 자신들을 《경제대통령감》, 《민생대통령감》으로 치켜세우고있다.

한편 경쟁자들의 약점을 틀어쥐고 상대를 물어메칠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만들기, 변호사처럼 거침없이 주장하고 접대부처럼 아양떨며 화려하게 말하는 연습도 따라세운다. 청년들과 로인들을 번거롭게 찾아다니며 일자리가 남아돌아가는 시대를 열겠다, 신혼려행 공짜로 시켜주겠다, 어르신들 위한 생큼한 복지정책 펼치겠다 등의 장미빛공약도 마구 람발한다.

어떤 정치신인들은 식당이나 카페들을 빈번히 찾아다니며 술이나 맥주회동을 통한 얼굴알리기, 주량자랑으로 몸값올리기에 여념이 없다. 부끄러움을 잘 타고 담이 약한 나머지 고안해낸 방책이라고는 하지만 실지는 정치적으로 미숙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는것이 세간의 평이다.

상대경쟁자에 대한 증오와 경멸은 또 얼마나 심한지, 그리고 니전투구에 얼마나 지칠줄 모르는지 아마 그들의 손에 검만 쥐여지면 매일과 같이 곳곳에 피의 란무장이 펼쳐질듯 싶다.

특히 《국힘》의 예비후보들은 상대에 대한 무조건적이며 막무가내식 비판을 앞세워 저들만이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고 국민이 걱정없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고있다. 《보수의 메카》(아성)로 공인되여있는 《TK》를 찾아 《대구의 룡트림》, 《리명박근혜사면》을 쏟아내며 《정권》탈환의 주역임을 각인시키는가 하면 광주를 찾아서는 《무릎사과》와 《쇄신》을 읊조리며 《진보껴안기》, 《국민통합》놀음에 정력을 쏟아붓는다.

그뿐아니다.

어린 당대표의 얼굴에 침을 뱉고 그를 흔들며 당장악놀음에 눈이 벌개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무능한 당대표를 닭살 돋게 비호하며 일거량득을 챙기는 사람들도 있다. 《국힘》안의 친일분자들이 왜나라로부터 《정권》교체승인을 받는데 열성껏 뛰여다니는 속에 일본방사능오염수가 문제없다, 《죽창가》를 부르지 말자 하며 오랑캐상전의 눈도장을 받느라 극성을 부리는 검찰출신《대선》주자도 있다. 당지도부에서 《대선》주자토론회를 하자고 하니 이핑게저핑게로 파탄시키는가 하면 준비안된 후보라며 자수는 하면서도 《대권》희망은 절대로 포기할수 없다며 앙탈부리는 정치생둥이들도 있다.

한때 《리명박근혜정권》의 《공신》, 충견들, 지어 전과자들까지 오늘날 립신양명을 꿈꾸며 당지도부 및 《국힘대선》캠프들의 주요직들에 배겨들어가 제2의 《리명박근혜정권》조작에 몰두하고있는 모습 또한 가관이다.

이밖에 《국힘》안에서는 《조, 중, 동》은 물론이고 많은 언론들의 강력한 지원을 받기 위한 《로비》활동도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 《대선》주자들중 사기협잡과 권모술수의 특등달인만이 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당의 유일《대선》후보로, 더 나아가 고대하던 최고권력의 단상에까지 오를수도 있다고 하고있다. 청와대주인이 된 다음에는 그처럼 벼르고 벼르던 모든것을 성취하리라. 《리명박근혜》보다 더한 권력을 휘두르고 부귀향달도 맘껏 누리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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