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3rd, 2021

사설 :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자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모든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내세우고있는 방침이다.

당 제8차대회가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우리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훌륭히 키워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위력으로 만난시련을 과감히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모든 당조직들은 전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화, 로동계급화에 더 큰 힘을 넣어 그들을 견결하고 힘있는 사회주의건설자로 철저히 준비시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강의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그들이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한다는것은 그들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열혈투사, 혁명성과 조직성, 집단주의정신이 강한 참된 혁명가들로 준비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한 이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고 일관하게 관철하여왔다.전체 인민을 혁명적으로 교양육성하고 단련시켜 당의 사상을 만장약한 신념의 강자, 완강한 실천가, 고상한 도덕품성의 소유자들로 키워왔기에 우리 혁명대오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더욱 굳건해지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부강조국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올수 있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높이에서 심화발전되고있다.우리앞에는 사상초유의 곤난과 애로가 가로놓여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다.착취와 압박도, 망국노의 설음도 겪어보지 못했고 전화의 불비속을 헤치고 페허우에 모든것을 새로 일떠세워야 했던 간고한 시련도 체험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다.이러한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 전체 인민을 더욱 혁명적으로 준비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주객관적요인들을 제거할수도 없고 높이 세운 목표도 점령할수 없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기 위하여 별의별 책동을 다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경제적압박과 함께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에 끈질기게 매여달리는것은 혁명대오를 변질와해시켜 우리 인민스스로가 붉은기를 내리우게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사람들을 철저히 혁명화, 로동계급화하여야 적들의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수 있다.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와 중요당회의들에서 사회주의 새 승리를 위한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목표들을 제시하고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당이 구상하고있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망목표이자 우리 인민의 리상이며 이것은 인민들자신의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요구한다.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사람이 따로 있고 생활이 어렵다고 하여 제살궁리만 하는 사람이 있어가지고서는 국가의 활력있는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당조직들이 당의 혁명화, 로동계급화방침관철에 힘을 넣어 대중을 각성분발시키는것만큼 당대회결정이 철저히 관철되고 우리 혁명이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할수 있다.현시기 당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들모두를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굴함없이 용진 또 용진해나가는 드센 배짱과 담력의 소유자들로 준비시켜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해서이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하는것은 그들을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참된 인간들로 키우기 위해서도 절실한 요구로 나선다.사회주의의 완성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해나가는 과정인 동시에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사상정신적, 도덕적인 면에서 혁명적이고 건전한 인간으로 완성해나가는 과정이다.우리의 사회주의가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끊임없이 승승장구하고 우리의 일심단결이 그처럼 강한것은 온 사회에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 차넘치고 혁명적도덕기풍이 확립된데 중요한 요인이 있다.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높은 혁명성과 강의성,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한 인간들로 키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혁명화, 로동계급화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조직사상생활을 강화하여 모든 사람들을 견결한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혁명의 핵심, 전위투사들이다.당원들부터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시키고 그들이 열, 백의 군중을 교양해나갈 때 온 사회의 혁명화가 힘있게 다그쳐지게 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사상생활에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하며 특히 그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시기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깊이 체득시켜 그들이 모든것을 우리 당의 사상을 자대로 하여 분석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고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빛나게 수행하기 위한 묘술과 방법론도 찾게 해야 한다.정규학습과 강연회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새로운 사상정신적량식을 부단히 섭취하며 당보를 빠짐없이 정독하도록 하여 누구나 정책박사가 되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조직의 분공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하여 조직성과 규률성을 키우고 혁명적도덕관을 지니도록 적극 이끌어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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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 나서는 올해의 기본투쟁과업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성과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는것을 올해의 기본투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온갖 장애와 도전을 격파하고 확실한 진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다.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더 힘차게 내짚으며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최종목표점령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내세우고 과학기술력제고에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

과학기술발전은 모든 정책적과업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고리로 된다.

지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앞에는 여러가지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다.그가운데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도 있고 절박하게 수행해야 할 과업도 있을수 있다.그렇다고 하여 력량을 분산시키면 사업에서 산만성과 완만성을 피할수 없고 응당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둘수 없으며 나중에는 당정책집행을 중도반단하는 결과까지 초래하게 된다.

과학기술을 틀어쥐는것은 모든 난관을 해소하고 부문과 단위앞에 나서는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도이다.인민경제부문만 놓고보아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원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문제를 혁명적으로 해결하며 질좋고 다양한 인민소비품들을 생산보장하자고 하여도, 낡은 설비들을 새 설비들로 교체하고 필요한 생산공정들을 보강하며 새로운 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자고 하여도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당면한 경제사업이 바쁘고 눈앞의 생산이 긴장하다고 하여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을 홀시하고 부차적인 과제로 여긴다면 그것은 부문과 단위의 침체와 부진을 낳게 되며 나중에는 사회주의건설전반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

과학기술은 각 부문, 각 단위의 지속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열쇠로 된다.

지금 우리는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에 직면해있다.과학기술중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이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그에 기초하여 만사를 풀어나갈 때 혁명과 건설전반에서 혁신과 변화가 이룩되게 된다.

오늘 당의 결정과 지시가 쭉쭉 내려가는 청춘세포와 같은 활력을 지닌 단위, 당정책관철의 교과서적인 단위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그것은 단위의 전망을 열기 위한 출로를 과학기술발전에서 찾으며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생산과 건설을 박력있게 밀고나가는것이다.이 단위들의 경험은 부문과 단위사업을 최량화, 최적화하며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리용하고 발전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나갈수 있게 하는것이 과학기술력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올해를 명실공히 과학으로 들고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해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지금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첫해 진군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는 대단히 높다.여기에 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이 결합되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이룩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의 힘을 증대시키는데 부문과 단위발전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과학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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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과 혁명적수양 : 필수적인 품성-겸허성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꽃망울은 피기 전에도 곱지만 피여날수록 더욱 아름다와진다.자신의 정신도덕적수양에서 만족을 모르는 높은 요구와 겸허한 품성으로 하여 혁명가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인간으로 례찬되는것이다.

가장 아름답고 고상한 례의도덕을 지향하는 혁명가는 마땅히 겸허한 품성의 소유자여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자기의 위치를 어디에 놓고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가 집약되여있는 겸허성,

일군의 겸허성은 그 개인의 수양과 인품에 관한 문제인 동시에 당의 높은 권위와 직결되여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니다운 품성과 겸손성, 소박성은 당일군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입니다.》

무릇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는 말이 있다.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인 일군 한사람은 수백, 수천군중의 훌륭한 귀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모르면 허심하게 배우고 능력이 딸리면 밤을 패면서라도 수준을 높이며 사업에서 자만과 답보를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자기자신에게 부단히 요구성을 높이면서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인민앞에 머리를 숙이고 허심하게 배울것을 바라시는, 우리 일군들을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로 완성시켜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의 발현이다.

위대한 인민적성품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적풍모는 우리 일군들모두가 성심성의로 따라배워야 할 혁명적수양의 위대한 귀감이다.

일군의 권위는 허세를 부리고 자세를 높이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인민을 위한 일에 성실하고 소박한데 있다.

겸허한 품성을 지닌 일군만이 대중의 존경과 신뢰를 받을수 있으며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일할 욕망과 열정으로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수 있다.

대중이 자기를 어떻게 의식하는가, 이를 늘 자각하여야 혁명적수양의 탑을 높이 쌓을수 있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대중은 스승이며 거울이다.대중을 선생으로 보고 내세우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인민관이다.

훌륭한 인민을 섬기고 모시고 투쟁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간직하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처럼 절대적인 권위를 지니고계시지만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이렇듯 높이 떠올리신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풍모는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대중을 존경하고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려는 일군은 늘 대중속에 몸을 잠그기마련이며 그들속에서 자기의 정치사상적준비정도와 인간적수양의 정도를 의식하면서 대중의 지향과 요구대로 일할수 있다.또 이런 일군만이 사람과의 사업을 더욱 심화시킬수 있고 광범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높이 발양시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훌륭히 관철해나갈수 있다.

사람들에게 말을 점잖게 하고 례절있게 대해주는것은 일군의 인품을 높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수양이 된 일군일수록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주기마련이다.

사람들에게 과업을 줄 때에도 《언제까지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하십시오.》라고 겸허하게 말해야 과업을 받은 사람도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일군을 존중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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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자》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
온 나라에 수령결사옹위정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차넘치게 하자

리을설

 

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제2의 천리마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고 원쑤들의 무분별한 전쟁소동이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으며 련이은 자연재해로 경제적난관까지 겹치고있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힘차게 부르면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강성대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기개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산에서 심어주신 붉은기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백두의 붉은기정신, 그것은 난관과 시련이 겹치고 비겁분자들이 배신의 길을 가도 혁명가들은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혁명적인생관이며 붉은기를 휘날리면서 억천만번 죽더라도 끝까지 원쑤를 쳐이겨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붉은기정신을 심어주시던 그 준엄한 시절의 이야기를 다하자면 끝이 없지만 그가운데서도 잊혀지지 않는것은 1940년 3월 대마록구치기에서 있었던 일이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위대한 수령님의 친솔밑에 화라즈로 넘어가는 대마록구치기에서 숙영하게 된것은 대마록구전투를 진행한 이틀후였다.

숙영지를 돌아보시고 밤늦게 천막에 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를 찾으시여 대마록구에서 얻은 신문들을 가져오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때마다 신문, 잡지를 비롯한 출판물들을 수집하도록 하시고 우리 전령병들이 보관하게 하시였다가 보군 하시였는데 그것은 적들의 출판물이긴 해도 놈들의 책동과 정세연구에 참고할것들이 있기때문이였다.

내가 신문을 가져다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자, 동무들도 여기에 와앉소.함께 신문을 봅시다.》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우리 전령병들은 서둘러 그이의 두리에 모여앉았다.

그이께서는 여느때처럼 우리들에게 신문에 실린 소식들을 몸소 알려주시였다.신문에는 정세소식이 많이 실렸는데 우리들이 전후사연을 몰라 리해하기 힘든것들도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해설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정세소식들을 알려주시면서 지금 유럽에서는 히틀러가 침략전쟁을 계속 확대하고있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이 대륙침략에 미쳐날뛰고있다, 일제침략자들이 벌려놓은 《동남부치안숙정특별공작》도 그 한 고리라고 말할수 있다, 놈들은 이 작전에 20만의 대병력을 들이밀어 어떻게 하나 조선인민혁명군을 압살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어림도 없는짓이다, 조선인민혁명군은 건재하고있으며 싸워서 이기고있다, 우리는 이틀전에도 대마록구를 쳐서 놈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20만대군의 경계진을 뚫고 백두산동북부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우리가 불현듯 돈화오지로 진출하여 크게 총소리를 내고 바람같이 사라졌다가 다시 두만강연안일대로 진출하여 대마록구를 치게 되자 놈들은 완전히 혼란에 빠졌으며 악에 받쳐 비명을 지르고있다, 얼마나 통쾌한 일인가, 혁명하는 보람이 있지 않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그 말씀을 들으니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혁명하는 혁명가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이 부풀어올랐다.

그런데 문득 위대한 수령님의 격하신 음성이 쩡 천막안을 울리였다.

비겁분자, 변절자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가를 보시오! 적의 《위공작전》에 겁을 먹고 투항한 림수산이 감히 우리를 《토벌》하겠다고 나섰습니다.왜놈의 사냥개가 되고말았습니다.…

우리는 격분에 치를 떨며 그이께서 보시던 《만선일보》를 들여다보았다.거기에는 왜놈의 개로 전락된 림가의 떠벌임을 적은 글과 함께 놈의 더러운 몰골을 찍은 사진까지 나있었다.

우리는 온몸의 피가 꺼꾸로 솟는것만같아 참을수가 없었다.

《사령관동지, 당장 저놈을 끌어다가 혁명의 이름으로 처단합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들의 말을 들으시고 동무들의 심정은 알만하다, 그래도 한때는 참모장이라고 하여 혁명이 이렇소, 저렇소 하면서 우쭐대던자가 동지들을 배신하고 원쑤들의 개로 전락되였으니 얼마나 역겹고 가증스러운가, 이렇게 썩은 놈이 허울을 벗고 적들편으로 도망친것은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개울물 흐린다고 이런 놈이 대오안에 계속 배겨있으면 더 큰 손실을 입을수 있다, 그러나 혁명은 준엄하고 공정한 심판관이다, 그리하여 림가는 자기의 정체를 더는 숨길수 없었으며 혁명을 배신하는것으로 자기의 더러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하여 원쑤들에게로 도망쳐갔다고 하시면서 문제는 림가의 변절에서 교훈을 찾고 혁명의 길을 더욱 억세게 걸어나가는것이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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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자는 나라의 초석이며 대들보이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지난 8일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앞두고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대를 두고 잊지 못할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이 많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들을 위해 성대한 경축연회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국가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귀중히 여기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라는 값높은 평가도 안겨주시였다.

국가의 초석, 대들보!

그날의 뜻깊은 말씀이 오늘도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이하여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온 평범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에게 국가의 초석, 대들보라는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것인가.

영광의 단상에 오른 로력혁신자, 공로자들,

그들은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우리 사회의 각이한 직종에서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과연 그들가운데 언제 한번 자신을 애국자나 혁명가로 생각해본 사람이 있던가.

그들은 그저 자기 직업을 무척 사랑하고 맡은 일에 충실해왔다.

사실 그들이 이룩한 성과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결부되는 특출한 위훈이나 업적이 아니다.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처럼 나라찾는 싸움에 선혈을 뿌리거나 한치의 땅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내대고 싸워온것도 아니며 그들자신의 소박한 말그대로 공화국공민으로서, 이 땅에서 나서자란 아들딸로서의 도리와 본분을 다하려고 남달리 정열적으로, 헌신적으로 살며 일해왔을뿐이다.

하지만 그들과 같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70여성상 변함없이 굳건하였고 그 어떤 력사의 돌풍에도,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에도 끄떡없이, 억척같이 서있었다.

그들은 평범하고 좋은 날에는 사회주의 우리 집을 말없이 떠받드는 초석이 되였고 준엄하고 어려운 날에는 자기들의 한없이 성실하고 참된 본태를 뚜렷이 드러내며 모진 광풍속에서 조국의 운명을 더 힘있게 지켜낸 억척의 기둥이 되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이 강하고 위대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조국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떠받드는 애국자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애국의 피와 땀을 바치며 나라의 초석이 되고 대들보가 된 참된 인간들이 많기때문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전국적으로 수많은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어렵고 힘든 부문들로 적극 달려나가고있다.당과 조국의 부름따라 정든 집과 불밝은 도시를 떠나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일터와 생소한 고장들에 인생의 닻을 내리는 청년들의 소행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려는 새세대들의 고결한 애국충정의 발현인것이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성실한 량심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또 얼마인가.

수천척지하막장과 인적드문 산중초소에서, 바람세찬 전야에서 한생을 산다는것이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다.허나 외진 등대섬과 산골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험난한 개척과 탐구의 길을 헤치며 과학의 첨단을 돌파하기 위해 고심분투하는 사람들은 날로 더욱 늘어나고있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이것이 이 땅의 수천수만의 애국자들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공통점이다.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자기를 깡그리 바쳐가며 조국을 떠받드는 애국적인 삶을 살기란 쉽지 않다.

나라가 강대해지려면 거목의 뿌리와도 같이, 건물의 초석이나 대들보와 같이 묵묵히 자기 일터를 지켜가는것으로 조국을 떠받들고 힘을 더해주는 애국자들이 많아야 한다.(전문 보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문강순, 리명순동무들을
축하해주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종업원들

 

[Korea Info]

 

《우리 아이들이 꿈만같은 영광을 받아안았습니다》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본 인민들의 목소리-

주체110(2021)년 9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지난 9월 9일부 《로동신문》에는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고 성대한 경축연회에도 참가한 소식이 실리여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그때로부터 10여일이 지났다.

하지만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일렁이는 격정의 파도는 좀처럼 잦아들줄 모른다.누구나 자기 자식이 받아안은 영광인듯, 자기 가정의 자랑인듯 진심으로 기뻐하고있다.

하여 우리는 매일매일을 꿈만같이 받아안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인민들의 생활의 일단을 전하려고 한다.

 

《내 나라는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입니다》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과 그들의 부모들의 이름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을과 일터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하지만 이제는 어디서나, 누구한테서나 떠받들리우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였다.

《우린 아직도 꼭 꿈을 꾸는것만같습니다.아니 글쎄 우리 딸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경축연회에 참가한것만도 분에 넘친데 열병식장에서 그이께 꽃다발까지 드리였으니 이보다 더 큰 행운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것은 열병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삼가 드린 김윤정학생의 부모가 사람들에게 곱씹어 하는 말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김윤정학생의 아버지 김승룡동무는 평양민족악기공장 로동자이고 어머니인 김향란동무는 평양신발기계공장 로동자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영광의 자리에 다름아닌 로동자부부의 딸이 섰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처음에는 팔목을 몇번이나 꼬집어보았다고 한다.

로동자가정이 받아안은 영광이여서 그 기쁨은 벌써 그들가정의것만이 아니였다.

소년단원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성대한 경축연회에 참가했다는 희한한 소식이 전해진 그날 평양민족악기공장과 평양신발기계공장도 명절분위기에 휩싸였다.

뻐스에서, 지하전동차에서, 집집마다에서 이런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드린 녀학생의 아버지가 나와 한공장에서 로동자로 일한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은 소년단원들중의 한명이 우리 공장 동무의 딸이예요.》…

마치 자기 집의 경사를 전하듯 신이 나서 말하는 로동자들이며 그 자랑을 들으며 눈굽을 적시는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근로하는 인민의 세상인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더 많은 헌신의 땀을 바쳐갈 굳은 맹세이다.

사회안전군 초기복무사관인 전인수동무와 평양시원림건설사업소 로동자 리향동무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초대된 소년단원들이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하시면서 자식들을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가는 부모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울었다고, 자기들은 위강이를 낳았을뿐이고 당에서 다 품어안아 키워주고 내세워주었는데 오히려 부모의 수고를 값높이 평가해주시니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다고 감격에 겨워 이야기했다.

정녕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품이 아니였다면 평범한 근로자의 자식인 전위강학생이 어떻게 오늘과 같이 남들이 부러워하는 영광의 단상에 오를수 있었겠는가.

량신혜학생의 어머니인 보통강려관 로동자 리은정동무의 심정도 다를바 없다.

어찌 이들만이랴.

복받은 주인공들의 부모들은 하나같이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렇듯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녀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된 경축연회에 참가한 사실이야말로 내 나라가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임을 온 세상에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준 감동적인 화폭인것이다.(전문 보기)

 

소년단원들이 뜻깊은 경축연회에 참가하였던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평양민족악기공장 로동자들과 중구역 류성소학교 학생들

 

[Korea Info]

 

리태성 외무성 부상 담화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조선중앙통신

 

제76차 유엔총회무대에서 조선반도에서의 종전선언문제가 다시금 부상되고있다.

종전선언이라는것은 지금까지 장기간 지속되여오고있는 조선반도의 정전상태를 끝낸다는것을 공개하는 정치적선언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는 있다.

그리고 앞으로 평화보장체계수립에로 나가는데서 종전을 선언하는것은 한번은 짚고넘어가야 할 문제인것만은 분명하다.

관련측들이 아무런 법적구속력도 없는 종전선언문을 들고 사진이나 찍으면서 의례행사를 벌려놓는것으로 조선반도에 평화가 찾아온다면 그보다 더 바람직한 일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눈앞의 현실은 종전선언채택이 시기상조라는 문제를 제기하고있다.

올해 2월과 8월에 미본토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진행된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도,5월에 전격 발표된 미국남조선미싸일지침종료선언도,일본과 남조선에 대한 수십억US$분의 무장장비판매승인도 모두 우리를 겨냥한것이라는것은 세상이 잘 알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오스트랄리아에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하기로 결정한데 대해서도 우리는 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에로 치닫고있는 속에 종이장에 불과한 종전선언이 우리에 대한 적대시철회에로 이어진다는 그 어떤 담보도 없다.

벌써부터 일각에서 종전선언을 두고 각측의 리해관계와 셈법이 서로 다르기때문에 지금 당장 이와 관련한 론의를 시작하기는 어려워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우연치 않다.

조선반도에서 산생되는 모든 문제의 밑바탕에는 례외없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놓여있다.

조선반도와 주변의 지상과 해상,공중과 수중에 전개되여있거나 기동하고있는 미군무력과 방대한 최신전쟁자산들 그리고 해마다 벌어지는 각종 명목의 전쟁연습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를 힘으로 타고앉으려는 미국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국방력강화조치는 《도발》로 매도되고 우리를 위협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군비증강행위는 《억제력확보》로 미화되는 미국식이중기준 또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환경이 달라지지 않고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종전을 열백번 선언한다고 하여도 달라질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미국남조선동맹이 계속 강화되는 속에서 종전선언은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고 북과 남을 끝이 없는 군비경쟁에 몰아넣는 참혹한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명백한것은 종전을 선언한다고 해도 종전을 가로막는 최대장애물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남아있는 한 종전선언은 허상에 불과하다는것이다.

제반 사실은 아직은 종전을 선언할 때가 아니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종전선언이 현시점에서 조선반도정세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미국의 적대시정책을 은페하기 위한 연막으로 잘못 리용될수 있다는것을 바로 보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종전선언이 그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이 아니며 정세변화에 따라 순간에 휴지장으로 변할수 있다는 립장을 공식 밝힌바 있다.

미국의 이중기준과 적대시정책철회는 조선반도정세안정과 평화보장에서 최우선적인 순위에 있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소식 :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얻을것은 비참한 참패뿐이다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조선외무성

 

지난 9월 5일 일본수상 스가가 다음기 자민당총재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향을 공식 표명하였다.

일본의 아베내각에서 근 8년동안 내각관방장관을 맡은데 이어 지난 1년동안 수상직을 차지한 스가는 아베와 공모하여 조일관계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넣은 장본인의 하나이다.

얼마전 스가는 자기가 국교관계가 없는 조일 두 나라사이에 민간급에서의 인적래왕과 인도주의적인 교류를 사명으로 오가던 《만경봉-92》호의 일본항입항을 전면금지시키는데 한몫 하였다는데 대해서와 NHK방송에 압력을 가하여 랍치문제에 대한 국제방송을 개시할것을 명령하였다는것을 치적으로 터놓았다.

과거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면서 막대한 인적, 물적, 정신적피해를 입힌 일제의 죄행에 대해 일본정부가 골백번 사죄하고 배상하여도 시원치 않겠는데 도리여 대조선제재와 압력에 광분한것을 자랑거리로 삼는것이야말로 이미 저지른 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범죄라고밖에 달리 평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스가와 선임자인 아베는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어떻게 하나 부활시켜 저들의 정치적목적실현에 악용하기 위해 거짓과 기만으로 민심을 회유하는데 몰두하여왔으나 끝내 수상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공화국을 정치, 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시종일관 가장 비렬하고 야만적인 대조선제재봉쇄책동에 매여달려온 스가와 아베는 영원히 우리 인민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지금 다음기 자민당총재선거에 립후보로 나선 정치가들이 선임자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려는 의사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그 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든 일본이 침략력사를 미화분식하고 군사대국화에로 줄달음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린다면 얻을것은 비참한 참패밖에 없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리병덕

(전문 보기)

 

[Korea Info]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4)

주체110(2021)년 9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그는 왜 표적으로 되였는가

 

윤석열의 장모가 련루된 부정부패사건을 변호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대검찰청이 만든 내부문건중에는 그들이 《윤석열X화일》의 근원으로 지목한 정대택과 관련된 사건자료도 있다.

정대택은 윤석열의 장모와 오래동안 부동산동업을 하다가 투기의혹사건으로 감옥신세까지 진 사람이라고 한다.

이미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의 장모와 부동산투기를 하던 동업자들은 모두 처벌을 받았으나 유독 장모만이 시퍼렇게 살아있고 그가 로골적으로 자기 사위가 뒤를 봐준다고 뇌까린 사실이 알려져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문제는 정대택이 어째서 《윤석열X화일》의 근원으로 그들의 표적이 되였고 그와 관련한 검찰의 내부문건까지 만들어졌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윤석열의 처와 장모는 결혼전부터 관계가 있었던 양재택이라는 검사를 리용하여 부동산투기범죄와 관련한 모든 혐의를 정대택 등 동업자들에게 넘겨씌워 감옥에 처넣었으며 이에 대해 장모는 자랑까지 하고다녔다고 한다. 이들모녀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고 감옥살이를 한 정대택이 출소하여 불만을 가지며 소송하려 하자 장모는 윤석열을 등대고 또 구속시키겠다고 그를 위협하였다.

검찰권력을 등에 업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이들모녀의 행태가 얼마나 추악하였던지 9년전 김건희의 작은 외할아버지조차 그들의 죄행을 폭로하면서 죄값을 치르게 해달라고 법원에 탄원을 하였었다고 한다.

자기 딸을 윤석열에게 출가시킨 후 더욱 로골적으로 부동산투기와 사기협잡에 매여달린 장모의 죄행은 공개된것만 해도 부지기수이다.

윤석열의 장모는 의사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3년 5월부터 2년동안 경기도 파주시에 료양병원을 개설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0여만US$를 불법적으로 지급받은 료양급여부정수급사건으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였으며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땅을 매입하는 과정에 은행통장의 잔고를 3 100여만US$(남조선돈으로 347억원)로 위조하여 리용한 은행증명서위조사건, 경기도 양주시에서 납골당(유골을 보관하는 곳)을 경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위조하여 경영자를 강제로 내쫓고 경영권을 부당하게 가로챈 납골당경영권강탈사건 등으로 재판과 수사를 계속 받고있는 상태이다.

사실 이러한 범죄의혹들은 이미전에 시민단체와 언론들의 폭로로 드러났었고 그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였지만 그때마다 윤석열이 직권으로 유야무야해버렸다. 윤석열이 자기 장모는 그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를 준적이 없다고 철면피하게 놀아댔던것이 바로 얼마전이 아닌가.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윤석열은 자기의 직권람용을 비롯한 부정부패범죄행위를 보여주는 《X화일》이라는것이 공개되자 그 발설자, 론난을 일으킨 주범으로 저들에게 한을 품고있는 정대택을 조준하였고 그를 제압하여 장모의 부동산투기범죄를 무마시키기 위한 내부문건을 작성하도록 한것이다. (계속)(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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