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1번째 소년단대표의 어제와 오늘
지금으로부터 9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속에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하며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의 나날에는 우리 인민이 잊지 못해하는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이 태여났다.
대표의 자격이 없으면서도 경축행사에 참가하고싶어 평안북도에서부터 수백리 길을 단신으로 달려온 한 소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간절한 소원을 풀어주자고 하시며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하여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는 2만 1번째 소년단대표가 생겨났다.
그날의 주인공인 김평산소년이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였을것인가 하는 호기심을 안고 얼마전 우리는 그의 집을 찾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의 대를 이어나가는 새세대들의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조국의 밝은 앞날을 내다보고있습니다.》
몇해전 제대군관인 아버지를 따라 평양으로 이사를 온 김평산의 집은 모란봉구역 월향동에 자리잡고있었다.아담한 살림방에 들어서니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대표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과 사연깊은 대표증이 제일먼저 눈앞에 안겨들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김평산의 부모는 지금도 그때의 일을 돌이켜보느라면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에 대해 가슴뜨겁게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조선인민군입대증과 름름한 병사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그 사진을 보며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어제날의 철부지소년이 오늘은 총대로 조국을 지키는 어엿한 병사가 되였던것이다.
부모의 말에 의하면 평산이는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돌아온 때부터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한다.금수산태양궁전을 주체의 최고성지로 훌륭히 꾸리는 사업에도 깨끗한 충성심을 바치였으며 학습과 조직생활에서도 언제나 모범을 보이였다.
지난해 고급중학교를 졸업한 평산이는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갔다.조국보위에 청춘을 바치는것, 바로 여기에 받아안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 있다고 생각하였던것이다.
2만 1번째 소년단대표의 성장에서 우리는 보답의 길만을 억세게 걷는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을 보았다.그리고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 안긴 새세대들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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