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의 핵심사상을
높이 받들고 국토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자
◇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국토관리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도, 시, 군 책임일군들부터가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뼈에 새기고 각성분발하고있다.
책임일군들 누구나 지난 시기의 사업정형을 놓고 성과에서는 경험을, 결함에서는 교훈을 찾으며 앞으로의 현실적인 대책과 실행계획을 정확히 수립해나가고있다.자연개조의 어려운 투쟁속에서 당정책을 관철하는 당조직들과 정권기관들의 조직집행력을 높이고 대중의 자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준 성천군과 운산군의 성과와 경험을 본받아 자기 지역을 훌륭히 변모시켜나가려는것이 모든 도, 시, 군 책임일군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 일군들의 사업성과는 국토관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세계적으로 재해성기상현상이 우심해지고있고 우리 나라에도 그 위험이 닥쳐들고있다.
만일 그 어떤 우연이나 요행수에 기대를 걸면서 국토관리사업을 등한시하고 소홀히 대한다면 그로 하여 초래되는 엄중한 후과는 한개 지역이나 단위에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당대회결정관철과 우리 국가의 전진발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시기 국토관리사업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과 립장은 곧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태도,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는 태도이다.하기에 우리 당은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드는것을 핵심사상으로 제시하였다.
국토관리이자 경제발전이고 인민들의 생명안전이며 국가발전의 필수조건이다.도, 시, 군 책임일군들은 국토관리사업에서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뚜렷이 검증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한다.
국토관리는 막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동원해야 하는 거창한 자연개조사업이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때에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한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그러나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해나간다면 나라의 모든 지역을 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켜나갈수 있다.
◇ 도, 시, 군 책임일군들은 현시기 국토관리사업의 중요성과 절박성, 당중앙의 요구를 깊이 새기고 당의 국토관리정책관철에 총발동되여야 한다.
자기 지역의 국토관리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근기있게 내밀어야 한다.자기 지역의 산과 강하천의 실태를 전면적으로 재조사하고 국토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작전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세우며 단계별, 년차별로 실속있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국토관리사업을 당의 경제정책집행의 제일 우선적인 중심과제로 내세우고 힘을 집중하는 관점과 립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저애하는 근원적인 위험요소를 하나라도 실천적으로 제거하여야 한다.
최근년간 위험도수가 더욱 높아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며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와 해안방조제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고 정상관리에 들어갈수 있게 하여야 한다.
모든 도, 시, 군 책임일군들은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자기 지역을 인민들이 실질적인 복리와 문명을 누리는 행복의 터전으로 전변시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