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삶을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은혜로운 손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누구나 숭엄한 이 부름을 외워볼 때면 조국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벅차오른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향하여 더욱 용감히 솟구치는 위대한 내 조국,
하다면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굳건하고 강대한것인가.
그것은 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숭고한 애국의 넋을 깊이 심어주시고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보시면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이 있어 이 땅의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이 있어 이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이 고결한 애국정신, 애국의지의 체현자들로 성장하며 삶을 빛내여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그해의 12월 우리의 첫 실용위성인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는데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위해 은정깊은 자리를 마련하시고 몸소 그 뜻깊은 자리에서 연설하시면서 그들에게 온 나라가 떠받들어야 할 영웅중의 영웅들이라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오늘도 메아리쳐온다.
영웅중의 영웅들!
이는 정녕 결사의 실천으로 주체조국을 받들어가는 참된 애국자들에 대한 절세위인의 최상최대의 믿음과 무한한 사랑의 표시였다.
몇해전 9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은 또 얼마나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었던가.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여 후대들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은 다 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면서 이들의 인생관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할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려고 촬영대로 걸음을 옮기시면서도 이들은 참다운 애국자들이라고,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있는 사람들이라고 나직이 뇌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러시고는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이들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진정넘친 어조로 말씀하실 때 교육자들의 가슴속에 북받치던 격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사진촬영이 끝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으로 너도나도 달려가 마음속진정을 아뢰이던 교원들의 눈물젖은 모습들, 목메인 목소리들…
그 감격적인 화폭앞에서 누구나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우리의 교육자들을 참된 혁명가, 애국자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심을.
어찌 이들뿐이랴.
주체101(2012)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체육인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도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체육인들의 경기성과를 치하해주시면서 그들의 손도 일일이 잡아주시던 자애로운 어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다고, 국제경기들에 나가 우승을 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들이고 영웅들이며 멋쟁이들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체육인들에게 다 오라고, 사진을 찍자고 하시고는 집체사진도 부족하신듯 선수, 감독들을 한명한명 자신의 곁에 세워주시고 력사에 길이 남을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애국자들, 영웅들, 멋쟁이들!
참으로 그것은 우리의 체육인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값높은 영예이고 특전이였으며 무상의 영광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서 애국이라는 숭엄한 부름과 함께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는 사람들은 실로 그 얼마이던가.
애국과학자, 애국청년, 애국농민, 애국자가정…
언제나 열화같은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이 땅우에 세상이 부러워하는 인민의 락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헌신의 낮과 밤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천만로고는 다 묻으시고 평범한 근로자들의 소행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애국자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니 정녕 우리의 총비서동지 같으신 희세의 애국자,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애국자의 대부대가 자라나기마련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