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혁명전사의 사상정신적특질-무조건성
혁명의 수령을 앞장에서 옹위하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에 대한 고귀한 칭호인 혁명전사,
어떤 조건, 어떤 환경에서도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믿음직한 관철자가 바로 혁명전사이다.
혁명전사의 삶의 가치는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에 대하여 오직 《알았습니다.》밖에 모르는 절대성으로 혁명을 전진시키는 투쟁의 가치이며 그 관철로 수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하는 고결성의 가치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또 어디서 무슨 일을 하건 신념의 끓는 피, 의리와 량심의 끓는 피로 수령과 뜻을 같이하며 지혜와 열정, 모든것을 다 바쳐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관철자들의 대오가 무성한 숲을 이루게 하는 바로 여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튼튼한 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가는 혁명가의 고귀한 신념과 의리, 영예가 함축되여있는 부름-혁명전사,
폭풍노도쳐 전진하며 백전백승하는 혁명에는 위대한 수령을 태양처럼 따르는 충실하고 믿음직한 혁명전사들이 있다.그들이 있어 수령의 령도적권위가 더욱 빛나고 그 존엄높은 권위로 하여 전사의 삶이 영광스럽다.
우리 당의 정치선언과 투쟁강령이 어떻게 실현되여나가는가를 세계가 지켜보는 오늘,
위대한 당의 품에서 성장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심장은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전사, 이 부름으로 뜨겁게 고동쳐야 한다.
혁명전사, 이는 그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부름이 아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 바로 여기에 혁명전사의 제일생명이 있고 첫째가는 본분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우러러모시고 그이의 령도를 받드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무조건성의 원칙을 지키는것은 충직한 혁명전사, 참다운 정수분자의 가장 기본적인 품성이다.
무조건성,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의 기본요구, 기본척도의 하나이다.무조건성을 떠나 혁명가의 품성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의 지시, 당정책관철에서 사소한 흥정이나 조건타발을 모르고 오직 하나 무조건성의 원칙을 지키는데서 발현된다.
무조건성, 이는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의무이며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이다.전당과 전체 인민의 조직적의사인 당정책에 대하여서는 누구도 흥정하거나 물러설 권리가 없으며 그 집행에서는 오직 무조건 관철할 의무만이 있을뿐이다.
문제는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수령의 지시, 당정책을 접수하며 그것을 어떤 각오와 일본새로 관철하는가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여기며 그를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사소한 리유와 구실, 조건타발도 없이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을 우리는 무조건성이라고 한다.
수령의 참된 혁명전사는 오직《알았습니다.》, 이외에 다른 말을 모른다.하지만 그 대답은 그저 울려나오는것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지 않고서는 충성의 대답 《알았습니다.》를 심장으로 웨칠수 없다.
혁명의 대백과전서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만장약한 사람의 심장은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날이 흐렸거나 개였거나 오직 당의 부름에 《알았습니다.》, 이 하나의 신념과 의지로 고동친다.
사상관점과 태도에서 전환을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
혁명은 누가 시켜서 하는것이 아니라 자각적인 투쟁이다.끌어당겨서 당을 따라가는 사람은 혁명전사가 아니다.
혁명임무에 대한 자각성, 이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표현이며 혁명가의 기본징표이다.고도의 자각성을 떠나 혁명전사의 인격을 론할수 없다.
그 어떤 역경속에 놓이더라도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해야 한다는, 당결정을 끝까지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조차 없다는 자각, 이런 비상한 자각성에 의하여 참된 혁명전사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인 무조건성이 담보된다.
누가 지켜보아서가 아니라 확고한 신념과 의리로 무조건성, 이 절대적인 원칙의 길로만 줄달음치는 사람만이 항상 《알았습니다.》, 이 충성의 대답으로 심장의 피를 끓일수 있다.
자각성이 없이 의무감에 못이겨 일하는 사람은 수령의 지시, 당결정앞에서 이런저런 조건과 타산을 궁리하면서 흥정하려들고 현상유지나 할뿐 자기 한몸을 내대는 비상한 책임성과 혁명성을 발휘하지 못한다.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기의 량심이 가리키는대로 행동하는 그러한 자각성이 없이 어떻게 당과 운명을 함께 할수 있으며 한몸 서슴없이 바쳐 당정책을 관철할수 있으랴.
혁명전사, 이는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수령의 뜻에 살기 위해 늘 사색하고 채찍질하며 헌신하는 진실한 노력가에 대한 칭호이다.
혁명전사의 사상정신적특질이 그렇듯 고결하고 아름다운것은 어떤 환경, 어떤 조건에서나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을 억척스레 관철해나가는 꾸준한 헌신성으로 해서이다.
사심과 《나》를 초월한 사람이라야 《알았습니다.》, 오직 이 일념으로 피를 끓일수 있고 무조건성을 발휘할수 있다.
혁명의 리익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수령의 지시와 당정책을 무조건 관철하는 길에 한몸 서슴없이 바칠수 없다.
비록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초소에서 일하고 소박한 직무에서 일한다 해도 혁명의 리념, 혁명의 리익부터 생각하며 일편단심의 생을 수놓아가는 사람들, 한포기의 곡식이라도 더 정성들여 가꾸기 위해 땅에 량심을 묻는 사람들, 생산실적을 1%라도 더 올리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생의 한순간한순간 충성의 대답소리와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며 무조건성, 이 앞에 부끄러움이 없이 사는 참된 혁명전사들이다.
혁명성, 이는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굴하지 않는 강철같은 의지의 소유자인 혁명가,
혁명가의 혁명성은 실천력을 규정짓는 징표이다.
앞으로 나가면서 쓰러질지언정 뒤로 물러서지 않는 사람이 혁명전사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