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4th, 2021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힘은 유일적령도체계의 위력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국의 리상과 꿈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따라 끊임없는 전진과 비약을 이룩해가고있다.
력사의 천만시련도 끄떡없이 뚫고헤치며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 천만복을 안겨주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는 위대한 당 조선로동당,
전당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입니다.》
세계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다.그러나 우리 조선로동당처럼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최상의 경지에서 완벽하게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이끌어가는 당은 그 어디에도 없다.
령도의 중심, 통일단결의 중심이 확고하고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철저히 보장되였으며 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된 우리 당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그 어떤 역경과 도전도 이 힘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한다.
바로 그 위대한 힘으로 우리 당은 력사가 일찌기 목격해본적 없는 거창한 창조와 기적의 서사시를 아로새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하자》에서 오늘 세계만방에 빛나는 우리 당과 국가의 높은 권위와 위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우리 국가를 부흥발전시키고 수천만 인민을 부럼없는 행복에로 인도하는 지름길도 여기에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만일 혁명하는 당이 유일적령도를 실현하지 못하면 혁명투쟁을 옳바로 이끌어나갈수 없으며 나중에는 사분오렬되여 그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이것은 력사에 의해 확증된 철리이다.
오늘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용과 무진막강한 저력을 절감하면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함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고 당의 령도는 과학이며 빛나는 실천이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유일적령도체계의 위력으로 승리하고 전진해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우리 당이 장구하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발전시켜왔기때문이다.
위대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우리 당을 창건하신 첫날부터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 혁명과 건설에서의 주체확립,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종파주의, 사대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당적사상조류들이 극복되고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이 이룩되였으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전당과 온 사회에 대한 유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한 강위력한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시던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당의 유일적령도, 이에 대해 생각할 때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대렬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장군님께서 지새우신 무수한 밤들이 가슴뜨겁게 떠오른다.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력한 조직력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오로지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들로 억세게 성장하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졌다.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심화되여 당이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당의 령도적역할이 비상히 높아짐으로써 우리 혁명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여올수 있었으며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우리 조국이 걸어온 자랑찬 력사적로정은 당의 령도야말로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이며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 여기에 백승의 비결이 있다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혁명의 개척기에 높이 추켜든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세기를 이어 힘차게 휘날리고있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투쟁이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 당의 면모가 새롭게 일신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내세우신것은 전당의 사상적일색화를 보다 높은 단계에서 실현하기 위한 보검을 마련하신 만고불멸의 업적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더욱 일색화하는데서 나서는 사상리론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하고 전체 당원들이 수령의 사상의지대로만 살며 투쟁해나갈수 있는 고귀한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올해 전국적으로 2천여정보의 새땅찾기 진행
올해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땅찾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2천여정보의 새땅을 찾아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땅예비를 찾아 한평의 부침땅이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중앙과 각 도, 시, 군일군들은 올해 새땅찾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하고 이 사업을 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였다.알곡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새땅예비를 부단히 찾아 부침땅면적을 늘이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적인 작전밑에 사업을 내밀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새땅찾기를 중요한 정책적과제로 틀어쥐고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 각지의 근로자들은 농경지로 리용할수 있는 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분투하였다.
남포시에서 새땅찾기가 활발히 벌어졌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일군들은 부침땅면적을 늘이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자각하고 농경지와 강하천주변 등 여러곳을 돌아보며 조사를 면밀히 하였다.이에 기초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작성하고 새땅을 찾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 실적을 올리였다.
천리마구역과 온천군을 비롯한 다른 구역, 군의 근로자들도 새땅을 찾아 알곡재배면적을 늘이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치였다.그리하여 시적으로 올해 새땅찾기계획을 150%이상 넘쳐 수행하였다.
황해북도에서 뚜렷한 목표밑에 새땅찾기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였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예비를 최대로 찾아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신계군에서는 여러 하천주변을 정리하여 적지 않은 면적의 새땅을 찾는 등 작업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력량을 집중하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갔다.황주군, 상원군에서는 실속있는 총화와 평가로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였고 다른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새땅찾기사업을 꾸준하게 내밀었다.
평안북도에서 부침땅면적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벌려 수백정보의 새땅을 찾았다.
도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조를 조직하고 새땅찾기를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켜나갔다.지휘조의 일군들은 지역별, 단위별, 시기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었다.
피현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한평의 땅이라도 더 얻어내여 알곡증산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라고 하면서 강하천정리공사 등을 힘있게 벌리였다.대관군, 태천군에서는 지난 시기 새땅찾기사업에서 나타난 우결함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륜전기재와 자재보장 등 필요한 대책을 따라세웠다.다른 시, 군의 근로자들도 새땅찾기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황해남도의 일군들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당의 농업정책을 결사관철할 각오 안고 경지면적을 늘이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과일군의 일군들은 새땅예비는 얼마든지 있다는 관점에서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로력과 수단을 집중하였다.결과 올해 계획한 새땅찾기목표를 130%로 넘쳐 수행하였다.은률군, 옹진군, 안악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농경지로 리용할수 있는 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최뚝, 돌각담, 웅뎅이 등을 정리하여 부침땅으로 리용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남도에서도 새땅찾기가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회창군에서는 한치한치의 땅이 다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로 되게 하려는 불타는 마음을 안고 군일군들부터 구석구석을 밟아보며 새땅찾기에 앞장섰다.성천군, 대동군, 덕천시 등 도안의 다른 시, 군들에서 근로자들은 저수지와 강하천주변을 비롯한 곳곳에서 새땅을 한평이라도 더 찾아내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평양시, 강원도, 함경남도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재부를 더 많이 마련할 한마음으로 새땅찾기에 떨쳐나 힘찬 투쟁을 벌리였다.
지금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계획한 새땅찾기목표를 점령한 기세드높이 부침땅면적을 계속 늘이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있다.(전문 보기)
-토지정리돌격대 황해북도려단에서-
특파기자 정류철 찍음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인민을 키운것은 우리 당이 이룩한 가장 큰 공적
올해 10월명절의 환희는 참으로 류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의 새시대를 개척하여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분수령에서 경축한 이해의 10월 10일이 사람들에게 새겨주는 의미는 자못 크다.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의 려정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비약적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수 있는 실천의 지침을 제시한 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인 국방정책의 정당성과 빛나는 생활력을 남김없이 보여준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얼마나 특색있고도 뜻깊고 의의있는 경축행사들이였는가.
10월의 하늘가에 펄펄 휘날리는 조선로동당기를 우러러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에 넘쳐있던 환희와 격정을 다시금 가슴에 새길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뜨겁게 어려온다.
우리 당이 걸어온 혁명령도의 전 행정에서 가장 큰 공적은 수난많던 약소민족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으로 키운것이라고 하시던 그 우렁우렁하신 음성,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하고 훌륭한 인민!
되새길수록 신성하고도 고귀한 부름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일심단결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강한 자존심과 비상한 창조력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처럼 존엄높은 인민이 이 세상 또 어디 있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할것입니다.》
령도자가 위대하면 지난날 수난많던 인민도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된다.이것은 장장 수십성상 대대로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면서 우리 인민자신이 극적인 체험을 통하여 체득한 고귀한 진리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다.하지만 단결력에 있어서나 자존심과 창조력에 있어서 우리 인민처럼 그렇듯 도도하고 무궁무진한 힘과 위용을 과시하는 인민이 어디에 있는가.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망국노의 설음속에 얼마나 지지리도 천대받고 억눌리던 우리 인민인가.
외세의 군화발에 짓밟혀 신음하던 인민, 대대로 머슴살이, 노예살이의 운명을 강요당하며 피눈물을 뿌리면서도 그것을 숙명으로 감수해야만 했던 약소민족에게 주체의 넋을 부어주시고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을 안겨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다.만민의 심장을 끌어당기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고 온 세상을 한품에 안는 무한대의 인덕과 열화의 사랑으로 인민을 하나로 묶어세우신분도 그이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자주의식으로 각성되여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길에 들어섰으며 자기의 존엄과 위력을 당당히 떨치게 되였다.
그 위대한 품에 안겨 지난날 인간이하의 천대를 받으며 설음을 겪던 사람들이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배우며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의 해방을 안아오는 투사들로 자랐다.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녀성들이 자기의 무궁무진한 힘을 자각하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면서 새 조선을 일떠세우는데서 당당히 한몫하였다.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의 심장마다에 불을 지피시여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거창한 전변의 새시대를 안아오시였고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이 땅우에 일떠세우시였다.
인민대중의 위력은 단결의 위력이며 가장 공고한 단결은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다.자기 수령, 자기 당을 믿고 그 두리에 뭉쳐 혁명을 하겠다는 높은 각오와 강의한 의지, 이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가장 공고한 단결의 사상적원천이다.우리 인민은 높은 자주정신을 가지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침으로써 자주성이 강한 인민으로, 불패의 위력을 지닌 위대한 인민으로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우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의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억척으로 다지신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중의 공적이다.
우리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과 경제적난국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의 붉은기를 지켜냈다고 하시면서 일심단결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생명선이며 필승불패의 보검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어찌 격정없이 추억할수 있으랴.
그이의 거룩한 혁명령도의 자욱과 더불어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도 우리 조국땅에는 후손만대에 자립으로 번영해나갈수 있는 경제건설의 만년터전이 튼튼히 닦아졌고 나라의 전반적면모가 강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되여갔으며 우리 인민은 강성번영의 대문을 여는 전환적계선에 확고히 들어서게 되였다.
진정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무한한 정, 그들의 행복을 최상의 수준에서 꽃피우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일관된것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였고 우리 일심단결의 력사였다.(전문 보기)
백두전구에서 창조된 결사관철의 영웅적위훈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또다시 천지개벽의 기적을 안아온 216사단 건설자들-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영광의 땅 삼지연시에 사회주의문명의 새 모습이 또다시 펼쳐졌다.이르는 곳마다에서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행복의 메아리되여 울려퍼지고있다.
사람들이여,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을 결코 무심히 보지 마시라.천지개벽된 곳곳에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 216사단 건설자들이 맞고보낸 치렬한 격전의 낮과 밤이 깃들어있고 인민의 리상향건설을 위해 흘리고흘린 땀방울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삼지연땅의 새로운 전변은 10여개의 동, 리들에 산간특색의 건축물들이 늘어났다는데만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손길에 이끌려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솟아난 경이적인 현실은 지방이 발전하는 새 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또한 전체 인민을 난관속에서도 솟구칠줄 알고 시련속에서도 전진, 전진 또 전진만을 아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낸 우리 당의 령도가 얼마나 정당하며 당정책결사관철을 체질화한 공격투사들이 어떤 불가항력적인 힘을 발휘하는가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된다.
삼지연의 새 모습
삼지연시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일떠선 소재지의 황홀한 전경에 대해 먼저 생각할것이다.하지만 삼지연시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이곳에 대한 표상은 또다시 달라졌다.
통신리와 보서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거치면서 보이는 산듯한 색갈의 아빠트들과 즐비하게 늘어선 생산 및 공공건물들도 흐뭇하였지만 산기슭을 따라 들어앉은 아담한 단층살림집마을들은 산촌의 정서를 더해주었다.
고지대농업의 발전과 함께 그 중심지의 하나로 전변되고있는 포태동에는 공공건물들과 살림집들이 조화를 이루며 건축군을 형성하고있다.
력사의 땅 리명수동의 모습은 또 어떠한가.계단과 란주, 란간이 새로 무게있게 시공되여 이채로운 모습을 펼친 리명수폭포주변의 정경도 좋고 산골특유의 정서를 더해주는 공원구역도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우리 인민이 그 언제나 보고싶어 찾는 백두산밀영고향집가까이에 자리잡은 백두산밀영동, 이곳은 혁명의 성지의 체모에 맞게 살림집들과 공공건물, 시설물들이 민족성과 현대성, 북부고산지대의 특성이 훌륭히 결합되여 사람들 누구나 경탄을 금할수 없게 한다.
어찌 이뿐이랴.멋들어지게 일떠선 현대적인 학교와 병원들, 다양하고 이채롭게 꾸려진 휴식터와 공원들…
참으로 우리 민족제일주의건축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응축된 사회주의문명의 축도가 아닐수 없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귀전에 들려온다.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범적이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전들을 계속 다그쳐 우리 나라 전반지역에서의 지방건설을 주체적건축미학사상에 준하여 자기 지대의 특색을 잘 살리며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신 그이의 웅대한 구상을 떠나 삼지연지구의 전변을 생각할수 없다.이 땅에서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은 과학이며 승리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결코 보통때, 보통날에 이룩된 성과가 아니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조건에서 사상초유의 도전을 짓부셔야 했다.
1단계와 2단계공사가 모든 력량과 수단을 시소재지라는 하나의 지역에 집중시켜 진행되였다면 3단계공사는 현장들이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 물동운반과 지휘에도 불리하였다.조건도 지역마다 각이하였다.수십년 자란 나무도 순간에 넘어뜨리는 강풍이 몰아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길도 없는 무인지경의 급경사지를 개척하며 한치한치 전진해야 할 때도 있었다.
가장 극악한 조건에서 무수한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헤치며 순간도 멈춤을 모르고 지방건설의 새로운 본보기, 우리 시대의 새 문명을 창조한 216사단 건설자들.공사의 나날 이들은 시련속에서 더 강해지고 시련속에서 자기가 걸어갈 발전의 길을 알게 되였으며 시련속에서 언제나 이기는 법을 배웠다.
지방발전을 위한 당의 구상실현에서 확고한 돌파구를 열어놓았다는것, 바로 이것이 삼지연시의 새로운 천지개벽이 가지는 중요한 의의이다.
당에서 그토록 중시하는 북방의 이 건설전투는 삼지연시 하나의 전변에만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우선 나라의 모든 시, 군소재지만이 아니라 농촌마을들까지도 일신시키기 위한 앞으로의 투쟁에서 교과서적인 경험을 마련하고 그 전형을 창조하였다는데 있다.또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완벽하게 관철할수 있는 힘있는 전투대오, 핵심부대가 자라남으로써 우리의 전진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도약대가 마련된데 있다.
불가능앞에 무조건성이 있다
삼지연땅의 줄기찬 전변을 안아오며 사단돌격대원들 누구나 공감하고 귀중한 진리로 뼈에 새긴것이 있다.
불가능앞에 무조건성이 있다!
이것은 216사단 돌격대원들의 투쟁의 언어, 창조의 언어이다.
포태건설려단에 가면 한겨울에 일떠선 여러개의 다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포태동건설은 공사량이 웬만한 한개 군의 소재지를 새로 일떠세우는것과 맞먹을 정도로 방대했다.하여 그 전망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가는 곳마다 펼쳐진 습지대, 아름찬 공사과제수행을 가로막아나선 북방의 랭혹한 날씨…
가능한가?
이들은 그에 대한 대답을 말로 하지 않았다.날아가는 새도 얼어떨어진다는 대소한의 추위속에서 시작한 다리공사가 그들의 의지를 립증하였다.
공사를 일정대로 진척시키는데서 도로개척이 급선무였다.해토가 되기를 기다린다면 전투목표를 달성할수 없었다.려단에서는 포태동과 여러 지역을 련결하는 다리들을 먼저 건설할것을 결심하였다.
기온은 령하 수십℃를 오르내려 포태천은 두터운 얼음강판으로 뒤덮였다.어떤 곳은 두께가 1m나마 되기도 했다.게다가 그밑으로 흐르는 물살이 너무 빨라 보통의 방법으로는 가물막이도 힘들었다.그러나 누구도 불가능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2중으로 된 보온덧집이 곳곳에 설치되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이 벌어졌다.대원들은 차디찬 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었다.뼈속까지 얼어드는 추위속에서 일손을 다그치면서도 한쪽으로는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가물막이공법을 탐구하였다.
이 나날 평양시련대가 제일먼저 맡은 다리공사를 결속하였다.그뒤로 황해남도련대와 평안북도련대를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가 련이어 완공의 결승선에 들어섰다.30여일이 걸려야 한다던 다리공사는 이렇게 불이 번쩍 나게 끝났으며 전투승리의 확고한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세여보자, 백두전구의 용사들속에 이런 사람들이 천이던가 만이던가.(전문 보기)
최근소식 : 자위적국방력강화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주적권리
최근시기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0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중장기적인 국방과학발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으로서 신형잠수함발사탄도탄 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시험발사는 주변나라들과 지역의 안전에 그 어떤 위협이나 피해도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나라들은 주권국가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으로 오도하면서 조선반도정세에 불안정과 복잡성만을 조성하고있다.
우리가 자위적인 국방력을 강화하고있는것은 특정한 국가나 세력을 겨냥한것이 아니라 전쟁 그 자체를 방지하고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수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이것은 국제법적으로도 공인된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이다.
지난 10월 14일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의 자위권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국제법에 준할 때 대답은 간단하다, 무력공격을 받을 경우 개별적 혹은 집단적자위를 유엔성원국들의 양도할수 없는 권리로 규정한 유엔헌장 제51조는 조선을 포함한 모든 유엔성원국들에 전적으로 해당된다고 명백히 대답하였다.
로씨야의 한 대조선전문가는 조선반도에서 진행되고있는 미싸일시험발사들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론평하였다.
남조선도 조선과 류사한 군사행동을 진행하고있지만 첫번째 비난대상으로 되는것은 항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오직 평양에 대해서만 마치도 행성을 파괴할수 있는 《죽음의 별》을 발사하려는것처럼 묘사되고있는 반면에 국방예산이 조선의 몇배에 달하고 지난 가을 이미 잠수함에서 탄도미싸일을 시험발사한 남조선은 항상 괄호밖에서 취급되고있다.
이러한 주장은 우리의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조치들을 무턱대고 걸고드는 미국과 서방의 불공정하고 이중기준적인 행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이다.
강한 나라에서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며 강력한 군사력보유노력은 주권국가의 당위적이고 자위적인 의무적권리이다.(전문 보기)
론평 : 더욱 명백히 드러난 적페집단의 실체
최근 《국민의힘》안에서 최종《경선》이 다가옴에 따라 《대선》예비후보들속에서 민심을 거스르는 망언들이 련발되고있어 각계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단적인 실례가 바로 이자들이 하나같이 웨쳐대고있는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에 대한 《사면론》이다.
이전에도 그러했지만 이자들은 최근에 들어와서도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의 죄행을 오도하고 미화분식하는가 하면 《대통령》이 되면 역도들을 즉각 석방하겠다고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
그야말로 적페집단의 실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구접스러운 추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지난 시기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파쑈독재통치에 광분하며 남조선사회를 민주주의가 무참히 짓밟히고 민생이 극도로 령락된 사회, 부정부패와 사회악이 판을 치는 아비규환의 생지옥으로 전락시킨 주범들이 바로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이다.
하기에 이런자들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감옥귀신이 된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평이다.
하지만 지금 《국민의힘》패들은 천하의 역적들이며 특등범죄자들인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이 감옥에 들어간데 대해 그것을 막지 못한 이른바 《죄책》과 《용서》를 읊조리면서 그 무슨 《석방》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특히 지난 시기 《춘향인줄 알았는데 향단이더라.》, 《그 녀를 출당시킨것은 백번 옳은 일》이라며 박근혜를 개패듯 했던 홍준표나 자기가 《박근혜를 감옥에 처넣는데서 특등기여를 한 사람》이라고 으시대군 했던 윤석열이 지금에 와서는 언제 그랬냐싶게 박근혜역도를 《영웅》인양 추켜세우며 싸고도는 꼴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역도들이 재판을 받고 감옥에 들어갈 때에는 찍소리 한번 하지 않고 민심에 순응하는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오늘날에는 산송장과 같은자들의 이름까지 거들며 권력야망실현에 환장이 된 이자들의 행태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국민의힘》패거리들의 이러한 행태는 곧 리명박, 박근혜와 같은 천하의 악당들로부터 개, 돼지로 불리우며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해온 수천만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 아닐수 없다.
그러면 《국민의힘》내 《대선》예비후보들이 최근 매일과 같이 특대형범죄자들에 대한 《사면》을 목터지게 고아대는 흉심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한마디로 어떻게 하나 극우보수세력들의 환심을 사고 한장의 지지표라도 더 긁어모아 당내의 《대선》후보자리를 기어코 차지해보려는 정치사환군들의 역겨운 속구구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현실은 《국민의힘》이야말로 리명박, 박근혜《정권》과 같은 사대매국적이며 반인민적인 《정권》을 되살릴 야망만을 품고있는 적페집단이라는것, 이런자들이 권력을 잡는다면 남조선에서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와 같은 치욕과 고통의 암흑시대가 또다시 재현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이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추악한 실체를 다시금 들여다보며 적페청산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