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은 올해 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위해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자

주체110(2021)년 12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비상한 포부와 결심을 안고 벌려온 올해 전투가 마감고비에서 다그쳐지고있다.

이해의 마감시각을 향하여 긴장하게 흐르는 날과 날, 분분초초가 총진군대오의 주도적력량, 핵심전투원들인 당원들을 각성시키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인 해인 올해의 한걸음한걸음은 정녕 헐치 않았다.

당앞에 다진 결의, 인민앞에 한 서약을 지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올해의 영예로운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원들은 자기의 성스러운 본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한목숨을 바쳐서라도!

바로 이것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원임을 알리는 붉은 증표를 가슴에 품은 당원들의 한결같은 신념이였고 투쟁기풍이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혁명의 새로운 진군방향과 투쟁강령을 명시하시면서, 또다시 조국과 인민을 위한 전투적려정을 시작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일로 믿으신것이 과연 누구들이였던가.

바로 수백만 조선로동당원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믿음에 보답하는 길이 맹세나 요란하게 다지는것이 아니라 높은 사업실적을 내는데 있다는것을 잘 알기에 당원들은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으로 날과 날을 수놓으면서 실로 불같이 투쟁해왔다.

지나온 매달, 매 분기 아니 온 한해를 들었다놓으며 일터마다에서 울려퍼진 혁신과 위훈의 소식들을 뜨거운 격정없이는 되새길수 없다.거기에는 올해 전투의 선두에서 기발이 되여 내달리고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어깨를 들이밀며 불사신의 힘을 발휘한 당원들의 모습이 빛나고있다.

그 자부심은 어디에도 비길데가 없다.

하지만 탕개를 조금도 늦추어서는 안된다.

올해 전투의 결승선이 눈앞에 있다.

마지막직선주로에서 있는 힘을 다해 달리는 마라손선수와도 같이 지금의 하루하루에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며 올해 전투의 결승테프를 보란듯이 끊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오늘의 순간순간을 철두철미 당에 대한 충성심과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값높이 수놓아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는것이 중요하다.

당원들은 사상으로 강하고 신념으로 억세다.겹쌓인 애로와 난관을 뚫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누구보다 높은 실적을 이룩하는것으로써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백옥같은 마음, 하늘이 무너져도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불굴의 투쟁기풍을 과시하여야 한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 당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놓고보자.

몇해전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어린 축하전문을 받아안은 이들은 올해에도 기세차게 진군해왔다.

그들은 혹독한 도전을 이겨내며 소대앞에 맡겨진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지난 3월말까지 해제끼였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높이 내달려 지난 8월에는 인민경제계획을 2배로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하지만 그들은 그 어떤 만족을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리며 나라의 부흥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불꽃튀는 투쟁을 줄기차게 벌리였다.지금도 이들은 암질조건이 불리하여 남들이 쉬이 엄두를 내지 못하던 작업구역을 대담하게 타고앉아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을 울리면서 완강한 공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진짜배기당원의 모습은 지금같이 어려운 때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 법이다.

몸이 천쪼각, 만쪼각 나는한이 있더라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드팀없이 꽃피우려는 고경찬영웅소대 당원들의 이런 숭고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이 모든 당원들의 심장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년말결속을 위한 지금의 돌격전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서의 당원들의 혁명적본때, 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며 기어이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선봉투사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교양하는 우리 당의 전통적인 교양방법의 위력이 올해 마지막돌격전에서 최대로 발휘되도록 당원들 누구나 불씨가 되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락원기계종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1年12月
« 11月   1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