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의 결정체

주체110(2021)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의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위대한 시대정신
강원도정신창조 5돐을 맞으며

 

강원도정신이 창조된 때로부터 어느덧 다섯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5년, 그 기간 강원도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안고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에 보다 큰 활력을 부어주며 더욱 힘있게 솟구쳤다.

이 자랑찬 현실은 강원도인민들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숭엄한 마음을 안고 원산군민발전소언제에 섰다.

력사의 증견자인 이곳은 강원도인민들의 영웅적투쟁과 그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에 대하여 오늘도 길이 전하여주고있다.

감회도 새로운 주체105(2016)년 12월 12일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푸른 물 출렁이며 끝없이 펼쳐진 대인공호수를 바라보시면서 멋있다고, 대단하다고, 하자고 결심한 사람의 정신력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고, 대자연을 마음대로 길들이는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다고 하시며 그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돌이켜보면 원산군민발전소건설은 참으로 힘겨운 대자연개조전투였다.

과연 무엇이 강원도인민들로 하여금 발전소건설에서 기성관념으로는 도저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 기적을 창조하게 하였던가.

바로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려 공사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며 강원도인민들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하늘같은 믿음이 안아온것이였다.하건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강원도인민들에게 과분한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완공된 발전소에까지 찾아오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강원도정신이 창조되였다고 그토록 높이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강원도정신, 이런 최상최대의 평가가 또 어데 있으랴.

《우리가 해놓은 일이 있다면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발전소를 일떠세운것뿐입니다.우리 원산군민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의 결정체입니다.정말이지 강원도정신은 우리 장군님, 우리 총비서동지의 령도의 손길이 낳은 위대한 시대정신입니다.》

이것이 어찌 이곳 발전소지배인의 심정이라고만 하랴.우리가 만나본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인민들 누구나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답게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시대의 표준, 본보기가 될수 있게 건설하자!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기적과 혁신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며 전국의 앞장에서 달려나가자!

오늘 강원도 그 어디에나 차넘치는 이 전진의 기상은 강원땅을 찾고찾으시며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힘을 주고 믿음을 주시며 정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속에 마련된것이다.

강원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잊지 못할 5년전 12월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원산군민발전소를 건설한 그 기세, 그 본때로 계속 투쟁한다면 가까운 앞날에 강원도를 문명한 도로 만들수 있다고, 자신께서는 강원도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방대하고 어렵지만 우리는 기어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강원땅에 천지개벽을 안아오고야말것입니다.》

절세위인께서 안겨주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그 누구보다도 심장깊이 간직한 사람들, 그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강원도사람들이기에 휘황한 래일을 향하여 그처럼 신심드높이 진군해나가고있는것 아니랴.

우리는 벅차오르는 마음으로 소중히 안아본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자력자강의 한길로 줄달음치는 강원땅에 찬연히 밝아올 전변의 새날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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