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같은 위민헌신으로 이어진 2021년의 려정
주체110(2021)년이 저물어간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총매진해온 한해를 돌아보는 인민의 추억은 뜨겁다.
이 땅의 누구나가 매일, 매 시각 느끼고 체험했듯이 얼마나 간고한 투쟁의 련속으로 이어진 이해의 날과 달들이였던가.
그러나 우리 인민은 당중앙이 그어준 진격로따라 굴함없는 투쟁을 벌려 조국청사에 또 한돌기 자랑스러운 년륜을 아로새겼다.
승리로 빛나는 그 성스러운 려정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인민에 대한 열화의 진정, 무한한 헌신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어버이의 혁명실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위민헌신!
이는 인민사랑의 대경륜이 펼쳐진 2021년과 더불어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시대어로 뚜렷이 새겨진 숭엄한 부름이다.
따르는 인민의 눈빛, 인민의 순결한 마음에서 위대한 수호자, 위대한 창조자의 사명감을 더욱 가다듬으시며 온 한해 위민헌신의 불멸할 자욱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돌이켜보면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다 그러하지만 올해의 날과 날들은 정녕 그 하루하루가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 격정의 순간순간으로 이어져왔다.
올해의 첫아침 전체 인민에게 새해의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면서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실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는 경애하는 그이의 친필서한을 크나큰 감격속에 받아안고 우리 얼마나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쏟고 또 쏟았던가.
인민앞에 다지신 그 성스러운 맹세를 더욱 굳히시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도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 세상에 과연 그 어느 령도자가 이렇듯 불같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결사분투의 선서를 한 례가 있었던가.
열화같은 인민사랑으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숭엄히 우러르던 격동의 그 시각으로부터 흘러온 이해의 날과 달들은 우리 인민이 위민헌신의 참뜻을 온넋으로 절감하고 페부에 새겨온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부흥번영의 새시대를 앞당기시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 이어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고 비범한 통찰력과 심오한 사색으로 당대회결정집행을 담보하는 가장 정확하고도 구체적인 실천방략들을 밝혀주시며 우리 일군들에게 위민헌신의 숭고한 사명감과 크나큰 힘과 지혜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고계시는 그이께 있어서 인민은 자신의 모든것을 끝없이 바쳐 내세우고싶은 가장 귀중한 존재이다.
정녕 우리 인민은 위민헌신을 책에서 알지 않았다.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수자 하나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에서, 약동하는 3월의 대지를 뒤흔든 인민사랑의 장쾌한 뢰성을 들으면서 더욱 깊이 새기였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나오시여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하시던 가슴뜨거운 말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거창하고 훌륭하게 솟구쳐오른 인민의 보금자리, 이것이야말로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산 화폭이고 멸사복무의 숭고한 서사시이며 위민헌신의 숭고한 리념이 빛발치는 시대의 기념비가 아니랴.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과 행복, 리상과 소원, 사색과 심혈, 그 모든것이 바로 위민헌신, 이 부름속에 응축되여있다.
그래서 이해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실록을 번지면 위민헌신이라는 뜨거운 부름이 먼저 심장을 파고들어 가슴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
어느덧 한해를 마감하게 되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올해의 려정에서 절감한 위민헌신의 참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