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집단주의교양은 전체 인민을 참다운 혁명가로 키우는 위력한 수단

주체110(2021)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이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부닥치는 도전과 장애를 과감히 부시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자면 집단주의교양을 부단히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집단주의정신은 혁명가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사회주의도덕은 주체의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인간들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품성입니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성패,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사람들이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만을 위해 사는 나라는 아무리 물질적번영을 떠들어도 래일이 없다.전체 인민이 자기의 아픔보다 다른 사람의 고충, 국가가 겪는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하는것이 국풍으로 확립된 나라가 전도가 양양한 나라, 찬란한 미래를 가진 나라이다.우리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는것은 억대의 재부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준비시켜왔기때문이다.

현시기 사상교양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 생활화한 자각적이며 애국적인 투사들로 키우는것이다.지금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난관은 력사에 류례없는 최악의것이지만 모두가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 돕고 위해주며 다같이 전진한다면 얼마든지 엄혹한 난국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밝은 래일을 앞당겨올수 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울수록 집단주의정신을 배양하고 더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하는 주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을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참다운 혁명가들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자기의 운명을 조국의 운명과 결부시키고 후대들을 위한 투쟁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는 사람이 바로 혁명가이다.아무리 혁명적인 구호를 웨친다고 해도 국가와 사회를 위한 일에 뼈심을 들이지 않고 나라사정과 남의 고충은 아랑곳없이 제살궁리만 하는 사람은 혁명가라고 말할수 없다.비록 말은 적게 하고 맹세는 요란하게 다지지 않아도 조국과 인민을 위함에 혼심을 쏟아붓고 후대들에게 더 좋은것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혁명가이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하여 누구나 집단주의정신을 체현하게 되는것은 아니다.사회주의사회에는 개인주의를 낳는 사회적조건이 없지만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과 외부에서 들어오는 자본주의사상의 영향으로 하여 일부 사람들속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지 않으면서 국가의 혜택만 바라고 자기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개인리기주의적인 현상들이 나타나게 된다.하기에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주의건설을 진척시킴에 있어서 집단주의교양에 특별한 힘을 넣어왔으며 사람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의 싹들을 적극 찾아 소중히 키워주고 값높이 내세워주며 온 나라에 일반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일관하게 취하여왔다.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해나가야 하는 오늘 보다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특정한 부문과 단위의 발전으로는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할수 없다.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하여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자기 개인의 리익, 자기 단위의 협소한 리익이 아니라 국가적리익의 견지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키울 때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보다 가속화해나갈수 있다.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덕과 정으로 화목하며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덕과 정은 진실하고 공고한 인간관계의 기초이다.덕과 정이 메마른 사회에서는 사람들호상간 서로 반목질시하고 대립되게 되며 항상 불신과 오해가 뒤따르게 된다.사람들이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을 지니고 서로서로 걱정해주고 위해주며 감싸안아줄 때 온 사회에 호상 믿고 의지하며 도와주는 신뢰와 화목의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게 된다.

집단주의는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간의 요구,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정의롭고 아름다운 인간들로 키우고 모든 인간관계를 진정한 단결과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사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으로 된다.우리 조국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순수한 인간미와 고상한 도덕륜리를 견지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집단주의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례로 된다.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덕행이 온 사회에 차넘치는것이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

집단주의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정신도덕적으로 완성된 인간들로 키울수 있고 온 나라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기풍이 국풍으로 확립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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