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앞에 다진 결의는 우리의 생명이고 실천이다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주체110(2021)년 12월 29일 로동신문

 

나라의 믿음직한 건재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정비보강전략을 높이 받들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개건현대화공사를 결속하였다.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마다에 우리 당의 구상을 언제나 충직하게 받들어온 상원의 미더운 전초병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는 곧 우리의 생명이고 실천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개건현대화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며 전진 또 전진해온 나날은 당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상원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이번에 결속한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개건현대화공사는 나라의 건재생산토대를 가일층 확대강화하는데서 의의가 큰 중요한 사업이였다.

그만큼 공사량도 간단치 않았다.

로라분쇄기장과 변전소 등을 일떠세우고 현대적인 설비들을 설치하며 세멘트수송공정을 새로 확립해야 했다.

그에 필요한 많은 제관품을 제작하고 생산능력확장에 따르는 화물수송능력확장과 출하조종실현대화공사도 진행해야 했다.

공사과정에 제작설치하여야 할 설비장치물만도 수천t에 달하였으며 능력확장된 크링카분쇄공정에 대한 조종체계도 우리 식으로 확립하여야 했다.

하지만 상원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이러한 공사를 배심있게, 줄기차게 내미는 과정을 통하여 당에 대한 무한한 충성의 힘으로 걸음걸음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는 영웅적인 우리 로동계급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과연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 지혜를 발휘할수 있게 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뜨거운 사랑이였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년간생산능력을 끌어올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도 다 풀어주시며 공사가 진행되는 길지 않은 기간에도 여러 차례나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그 믿음, 그 사랑을 인생의 가장 고귀한 영광으로 간직하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충성과 의리의 길, 당의 경제전략을 실천적성과로 받드는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에서 전초병의 영예를 높이 떨칠 일념밑에 전체 상원로동계급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공사현장마다에서 단위별직관경연 등 실효성있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조직진행하면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 결사관철의 의지를 더욱 억세게 심어주었다.

당결정관철을 위해 일군이 있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분발해나섰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강력한 공사지휘력량을 꾸리고 10여개의 부문별분과를 내왔으며 매 분과의 사업내용을 명확히 규정한데 기초하여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짜고들어나갔다.

이 나날 우리의 미더운 상원로동계급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발휘되는 결사관철의 기풍이 어떤것인가를 말이나 글이 아니라 불굴의 실천으로 똑똑히 보여주었다.

로라분쇄기장과 변전소건설을 맡은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기초굴착작업에 진입한 때로부터 불과 수십일만에 덩지큰 생산건물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세멘트수송공정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맡겨진 공사과제를 일정계획대로 내밀면서 제기되는 난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생산능력확장에 따르는 화물수송능력확장공사와 출하조종실현대화공사도 동시에 힘있게 추진되였다.

화물수송능력확장공사를 맡은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로반닦기 및 자갈펴기, 침목놓기 등 여러 작업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갔다.이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힘찬 투쟁을 벌리면서 새로 늘인 철길을 기술적으로 완비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다그쳤다.

출하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련합기업소의 방조밑에 출하조종실을 현대화하기 위한 공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지금 현대적으로 개건된 출하조종실에서는 한명의 종업원이 출하장전반을 콤퓨터화면으로 감시하면서 필요한 대책을 세우고있다.

이 나날에 공사에 직접 참가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만이 아닌 련합기업소의 전체 종업원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해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이렇듯 완강한 투쟁으로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개건현대화공사를 다그쳐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상원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설비조립공사를 본때있게 내밀었다.

공사에 필요한 제관품제작과 조립을 맡은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일분일초를 아끼며 긴장한 전투를 벌려 맡겨진 과제를 제기일에 손색없이 완결하였다.

부문별, 대상별로 세분화되여 본격적으로 추진된 설비조립공사의 나날 로라분쇄공정과 세멘트수송공정조립을 맡은 보수직장과 정밀기계수리작업반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우리 힘, 우리 기술로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안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 로라분쇄기와 주배풍기, 바가지승강기를 비롯한 주요설비들의 조립을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원만히 진행해나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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