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21

전승의 7월과 이 땅의 후손들

주체110(2021)년 7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세대의 맹세-승리의 전통 꿋꿋이 이어가리

 

승리와 영광의 자욱만을 아로새기며 전진해온 조국의 력사우에 특기할 분수령으로 솟아 빛나는 전승의 7월이다.

뜻깊은 승리의 명절을 눈앞에 바라보는 우리 세대의 심장속에 끓어넘치는 가장 뜨거운 격정은 무엇인가.

세계《최강》을 자처하는 원쑤와의 대결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도 크다.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전승세대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도 한량없다.

그 모든 진정과 더불어 우리 세대의 가슴마다에 더욱 뜨겁게 간직되는것은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정신과 넋을 이어 전승의 7.27을 사회주의승리의 7.27로 빛내여나갈 불변의 신념과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르고 많은것이 변하였지만 전화의 렬사들, 로병동지들이 발휘한 숭고한 정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을 새로운 투쟁에로 고무추동하고있습니다.》

우리 조국력사에 7.27이라는 그 부름은 위대한 승리의 대명사로 기록되여있다.

7.27, 그것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조국방위전에서의 자랑찬 승리, 자주력량과 지배세력,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와의 전면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세계사적승리를 의미한다.

전승의 축포가 오르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6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혁명의 세대는 3세, 4세에로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그 기나긴 세월 이 땅에 태여나는 모든 세대들이 승리의 7.27이라는 그 신성한 부름과 함께 세계가 우러르는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후손이라는 긍지와 자부를 가슴벅차게 새겨안았고 위대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대를 이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를 굳히였다.

그 신념과 의지가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투철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심어주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력사에 길이 빛날 승리들을 끊임없이 안아올리지 않았던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걸어온 백전백승의 길을 돌이켜보고 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을 창조와 건설의 뢰성으로 짓누르며 안아올린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바라볼 때면 얼마나 위대한 승리의 전통이 우리 혁명의 진군을 고무추동하여왔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

승리의 7.27, 오늘날 그 성스러운 부름은 이 땅의 후손들에게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을 담보하는 전통과 계승의 위대한 진리를 가르치고있다.

승리의 전통은 위대한 수령을 모실 때만이 대를 이어 빛나게 된다.

력사가 처음 보는 전승의 기적을 창조하시고 후손만대가 이어갈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을 온 나라 인민의 심장마다에 심어주시고 총포성없는 전쟁과도 같은 사회주의수호전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특출한 사상과 령도를 떠나 어찌 영원한 승리의 7.27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있으랴.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앞길을 가로막는 오늘날 우리가 전승의 7.27을 더욱 뜨겁게 새겨안으며 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도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정신적기둥으로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세대의 추억속에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으로 빛나는 7.27을 승리자의 명절로 더욱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고 뜻깊은 전승절에 세계적인 기념관으로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개관테프도 끊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노래 《7.27행진곡》을 온 나라 인민이 긍지높이 부를수 있는 시대의 명곡으로 완성시켜주시고 전승의 7월이 오면 전국의 로병들을 평양으로 부르시여 영광의 단상에 높이 세워주시는 그이의 품속에서 우리는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삶과 투쟁의 자양분으로 받아안았거니.

오늘도 귀전에 들리여온다.제6차 전국로병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당은 선렬들이 바라던 강국의 꿈과 리상을 반드시 실현하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해 용기백배하여 투쟁할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우리 가슴을 조국수호의 넋과 의지, 새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불타게 한다.

전승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정신을 혁명의 유산으로 간직하고 굴함없이 용감하게 나아가자!

백전백승의 위대한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강대하고 번영하는 조국의 력사우에 우리의 힘과 용기로써 새로운 승리들을 끊임없이 안아올리자.

이것이 전승의 7월과 더불어 천만심장에 불타는 불변의 맹세이다.

이 땅에 대대손손 살아갈 후손들의 심장에 메아리치게 될 7.27의 웨침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민족적의분으로 피를 끓게 하는 후안무치한 망동

주체110(2021)년 7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일본반동들이 신성한 올림픽운동의 리념과 정신을 어지럽히는 불망나니짓을 일삼고있어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독도를 일본령토로 표기한 지도를 도꾜올림픽관련 홈페지에 뻐젓이 게시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2021년 방위백서》라는데서 일본의 《고유한 령토》인 《다께시마》(독도)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로 존재하고있다는 억지주장까지 늘어놓았다. 더우기 스가패당은 남조선선수단이 일본 도꾜의 선수촌에 걸어놓은 대형현수막에 대해 《반일현수막을 내걸었다.》, 《올림픽에 와서 반일선전을 하고있다.》고 트집잡으며 우익깡패들을 내몰아 《욱일기》를 흔들며 란동을 부리게 하는 천하의 못된짓도 서슴지 않았다.

실로 민족적의분으로 피를 끓게 하는 후안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 《우리 땅을 빼앗으려는 왜나라것들과 마주앉는것 자체가 모욕이다.》, 《파렴치한 일본으로부터 반드시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자.》, 《독도를 지키고 일본것들에게 강타를 안겨주자.》 등의 항의와 규탄여론이 날로 높아지고있다.

아는바와 같이 올림픽경기대회의 사명은 올림픽운동을 발전시키며 각국 체육인들과 애호가들,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 협조를 강화하고 세계적범위에서 체육발전을 촉진시키며 세계의 평화와 사회적진보를 이룩하는것이다.

올림픽기발을 보아도 올림픽경기대회를 상징하는 흰천바탕에 5대륙을 의미하는 푸른색, 노란색, 검은색, 풀색, 붉은색의 륜을 교차식으로 새긴것인데 여기에도 5대륙의 나라와 민족들의 화합과 단결의 의미가 담겨져있다고 한다.

하기에 세계는 악성전염병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진행되는 이번 올림픽대회가 국제친선을 도모하고 세계평화를 보장하는 축전이 되리라고 기대하고있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올림픽전야부터 우리 민족고유의 령토인 독도를 제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력사외곡책동이 뻐젓이 감행되였는가 하면 지어 우익깡패들의 란동까지 백주에 공공연히 벌어졌다.

올림픽경기대회주최국이라는 간판을 악용하여 일본반동들이 자행하고있는 이런 파렴치하고 저렬한 망동의 리면에는 어떻게 하나 저들의 《독도령유권》주장을 국제적으로 인정시키며 저들의 재침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간특한 속심이 깔려있다.

사실들은 인류의 평화축전인 올림픽경기대회마저 추악한 정치적목적과 재침야망실현에 악용하는 왜나라족속들이야말로 조선민족의 천년숙적이고 악성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평화의 파괴자라는것을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일본반동들이 아무리 령토강탈야망실현에 혈안이 되여 날뛰여도 그것은 언제가도 이룰수 없는 개꿈에 불과하다.

오히려 그것은 세계앞에 섬나라졸부들의 못된 속통머리를 또다시 드러내보이는 결과만을 초래할 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는 파렴치한 행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0(2021)년 7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하시마탄광에서의 조선인강제로동력사를 은페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가 하시마탄광의 조선인강제로동력사를 세계가 알수 있게 하여야 할 의무를 지니고도 그것을 리행하지 않고있는 일본정부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자기 할바를 바로하도록 요구한데 대해 일본이 몹시 못마땅해하고있다.

내각관방장관 가또는 자기 나라는 《지금까지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와 권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리행해왔다.》,《그에 립각해서 적절히 대응하고저 한다.》는 도전적인 언급까지 하였다.

이것이 우리 민족의 고혈을 악착하게 짜낸 저들의 식민지통치의 범죄력사를 세계앞에 가리우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임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하시마탄광은 그 렬악한 생활환경과 로동조건,조선인로동자들에 대한 일제의 살인적인 로동강요와 극심한 민족적차별로 하여 오늘까지도 우리 인민과 일본인들속에서 지옥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는 곳이다.

오죽했으면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가 2015년에 하시마섬 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일본당국으로부터 《조선인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낸데 이어 그와 관련한 결정까지 채택하였겠는가.

그러나 일본은 오늘까지 저들의 약속과 국제기구의 결정을 지키기는 고사하고 하시마탄광에서의 조선인강제로동을 강부인하는 놀음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도꾜에 세운 산업유산정보쎈터라는 곳에 거짓자료들을 차려놓고 사람들을 끌어들인것도 모자라 이러한 행위가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의 결의에 따른것이라고 광고하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국제기구의 결정과 추궁에 도전해나서는 일본의 행위는 인류의 정의와 량심을 유린하는것쯤은 식은죽먹기로 여기는 일본특유의 오만성과 파렴치성,도덕적저렬성의 집중적표현으로서 위정자들이 과거범죄를 부정하기 위해 얼마나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일본정객들은 과거범죄에 대한 옳바른 인식은 《자학사관》이나 같다고 하면서 력사외곡을 국책으로 정하고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 하고있다.

과거범죄를 계속 끈질기게 부정하느라면 언제인가는 세상사람들이 저들의 거짓선전을 정설로 받아들이게 될것이라는것이 교활한 일본반동들의 속타산이다.

그러나 일본은 망상하고있다.

일본의 위정자들이 제아무리 과거사부정에 한사코 매달리여도 국제사회의 엄정한 대일시선에서 달라질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일본은 과거죄행을 성근히 반성하고 청산하는것이야말로 저들의 법적,도덕적책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군의 폭격만행 새로 공개

주체110(2021)년 7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경향신문》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군이 서울지역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진데 대해 전하였다.

신문은 전쟁당시 미군이 남조선에 폭탄을 투하했던 장면이 최초로 공개됐다고 하면서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미국국립문서보관청에서 보관하고있던 원본과 편집영상 17점 및 사진 80점이라는데 대해 밝혔다.

당시 미군은 서울조차장(현 룡산철도정비장)과 룡산기지일대를 대대적으로 폭격했다고 한다.

1950년 7월 12일 서울조차장에 대한 미극동공군사령부의 폭격승인이 있은지 나흘후에 미공군은 《B-29》폭격기 47대를 동원하여 서울조차장을 폭격했으며 이 폭격으로 인해 당시의 서울공작창건물과 많은 설비들, 조차장내 철도와 철로가 대부분 파괴되였다고 한다.

8월까지 이어진 미군의 집중폭격으로 무고한 서울시민 1 587명이 무참히 희생됐다고 신문은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전쟁로병들은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창조한 귀중한 혁명선배들이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서 한 축하연설 주체104(2015)년 7월 25일-

주체110(2021)년 7월 25일 웹 우리 동포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존경하는 로병동지들!

전국의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과 전시공로자 여러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날인 7. 27을 맞는 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유독립과 평화를 위한 성전에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인민군렬사들과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예순두돐을 맞으며 오늘 성대히 열린 제4차 전국로병대회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여 반제혁명전쟁에서 백승을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전통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경축대회이며 전세대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떨치는 의의깊은 대회입니다.

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미일제국주의강적을 물리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과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의 조국을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항일혁명투사동지들과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동지들과 전국의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 그리고 전시공로자동지들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하며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더불어 조선인민의 자유독립과 동방에서의 평화를 위하여 우리 인민군대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피흘려 싸우며 우리의 정의의 혁명전쟁을 도와준 중국인민지원군 로병동지들에게도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우리의 7. 27은 미제의 강도적인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세계를 제패하고 노예화하려고 접어들던 미제국주의자들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긍지높은 승리자의 명절입니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떠벌이던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민족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한것은 인류전쟁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군사적기적이며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오만해진 미제를 물리치는 조국해방전쟁은 사실상 맨주먹으로 횡포한 날강도무리와 맞서는것과 같은 어려운 싸움이였으며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조선인민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3년간에 걸치는 가렬한 판가리싸움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인의 예상을 뒤집고 자기의 조국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우리 나라는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널리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동지들!

오만무례한 미국놈들을 타승하고 미제의 성조기에 불을 달고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전승의 축포를 쏘아올리던 승리의 그날로부터 6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세대가 바뀌고 세기를 넘어온 장구한 기간 반미투쟁의 최전선으로 되여온 이 땅우에 어느 한시도 침략과 전쟁의 불구름이 떠돌지 않는 때는 없었고 세계의 정치정세도 크게 변화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끄떡없이 자주적근위병의 위용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조국은 반제자주의 보루, 평화의 성새로 높이 솟아있습니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불세출의 전설적령장들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령활무쌍한 전략전술, 탁월한 령군술에 의하여 창조된것이며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정신과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것입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어제가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이 없는 래일이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입니다.

우리 당은 전쟁로병들을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뿐아니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더없이 존경하며 높이 내세우고있습니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입니다.

우리 인민들과 새 세대들의 가슴속에는 전승세대의 모습이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리수복, 강호영, 안영애와 같은 유명무명의 영웅들의 군상으로 소중히 새겨져있습니다.

한치한치의 땅을 지켜 피끓는 가슴으로 화점을 막고 육탄으로 적기와 땅크를 맞받아나간 영용한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이 아니였다면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국, 로동당의 손길아래 복락을 누려갈 후손만대의 삶의 보금자리가 없었을것입니다.

세월은 멀리 흐르고 강산은 변하였지만 불사신의 기상으로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승리를 안아온 인민군용사들의 전설적인 위훈담들과 피어린 자욱들은 절대로 잊혀질수도 지워질수도 없으며 강성하는 조국과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습니다.

1950년대 영웅전사들은 정신력이 강하면 원자탄을 휘두르는 제국주의침략군대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실전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수적,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한것은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최고사령부였으며 세상을 경탄시킨 무비의 용감성의 원천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백두의 혁명정신이였습니다.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미제가 방대한 전쟁장비와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총동원하여 발악적인 공세를 거듭했지만 자기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을 절대로 놀래울수 없었으며 침략의 무리들은 전쟁전기간 심대한 정치군사적, 정신도덕적참패를 면할수 없었습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 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전쟁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단련되고 검증된 로병들을 당과 혁명대오의 핵심골간으로 내세우고 아껴주시였습니다.

당과 수령의 크나큰 믿음속에서 전쟁참가자들과 전시공로자들은 전후에도 혁명의 꽃을 계속 피우며 조국의 부강발전에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습니다.

대고조의 불길높이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과시한 천리마시대의 영웅서사시들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자랑스러운 년대기들에는 먼저 간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허리띠를 조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승세대의 고귀한 헌신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습니다.

준엄한 날에나 영광의 날에나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도 꿋꿋이 이겨내고 당을 따라 선군혁명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신념의 기둥을 새 세대들의 심장속에 세워준 전쟁로병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혁명가적풍모의 귀감입니다.

위대한 조국방위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대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우고 후대들에게 훌륭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넘겨주는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모시고있는것은 우리의 커다란 자랑으로, 힘으로 됩니다.

항일의 로투사동지들처럼 당과 수령을 받드는 길에 물불을 몰랐으며 한생을 견실한 혁명군인의 자세로 총진군대오를 고무해주고있는 동지들과 같은 훌륭한분들이 있기에 우리 당은 항상 마음이 든든합니다.

불비속을 헤치던 전화의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편단심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을 따라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강성번영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쳐온 전쟁로병들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혁혁한 애국공적은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사에 불멸의 금문자로 찬연히 빛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전승세대의 삶은 끝없이 빛난다

주체110(2021)년 7월 25일 로동신문

 

 

7.27!

승리의 이날이 조국력사의 갈피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그때로부터 근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장구한 나날 강산은 참으로 몰라보게 달라졌다.

사람들의 뇌리에 생생히 찍혀있던 가지가지 추억들도 망각의 이끼속에 수없이 묻히였다.

그러나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넋은 인민의 마음속에 맥맥히 살아높뛰며 우리 혁명의 백승사와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핵으로 하는 조국수호정신은 오늘 새 세대들이 이어받아야 할 가장 값높은 사상정신적유산입니다.》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민족의 장한 영웅들이며 진정한 애국자들인 우리의 전쟁로병들,

인류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미증유의 전승신화를 창조하고 영웅조선의 본때를 세계만방에 떨친 그들의 고귀한 넋과 기상이 오늘도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혁명열, 투쟁열이 세차게 끓어솟게 하는 정신적원천으로 되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커다란 자랑이다.

태양의 광휘로운 빛발을 떠나 저 하늘에 반짝이는 뭇별들을 생각할수 없듯이 전승세대의 값높은 삶과 위훈이 우리 조국의 더없는 긍지로 되여 그토록 빛나는것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하신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따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품이 있기때문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된 그해의 전승절을 며칠 앞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으로 빛나는 7.27을 승리자의 명절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될 전쟁로병대표들에게 최대의 지성을 다할데 대한 은정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전쟁로병대표들이 평양에 올라와 국가적인 경축행사들과 경축공연관람에도 참가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게 하여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이 더 늙기 전에 그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국가연회도 차려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해마다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 초청하여 전승절을 승리자의 뜻깊은 명절로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그이께서는 전화의 그날로부터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나날에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쟁로병들의 숭고한 정신과 그들이 조국앞에 세운 빛나는 위훈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소중하고 귀중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긴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횡포한 침략자들을 물리치고 혁명전쟁승리에 공헌한 전쟁로병들의 위훈을 례찬하며 로병들에게 사회적우대와 특혜를 베푼 나라와 정치가들이 있다.

그러나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 전쟁로병들을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이렇듯 존귀하게 떠받든 위인이 있었던가.

정녕 우리의 전쟁로병들을 귀중한 혁명선배로 여기시며 그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하시는 절세위인의 심중에서만 우러나올수 있는 진정의 분출이였다.

하늘도 감복할 절세위인의 숭고한 덕망에 어찌 온넋이 끌리지 않을수 있으며 대해같은 그 품에 심장을 통채로 맡기지 않을수 있으랴.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전화의 불길만리, 창조와 변혁의 줄기찬 행로를 꿋꿋이 걸으며 력사의 풍상고초를 다 이겨낸 우리의 전쟁로병들,

어느덧 머리에 백발을 떠이였어도 화선병사의 그 자세를 추호도 변치 않고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워온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이 다름아닌 우리의 전쟁로병들이 아니던가.

그처럼 억세고도 강의한 로병들의 주름깊은 두볼로 격정의 눈물, 행복의 눈물이 줄지어 흘러내릴 때 인민은 심장으로 웨치였다.

위대하신 어버이의 은혜로운 손길에 떠받들린 우리의 전승세대처럼 그렇듯 긍지높은 삶, 영광넘친 인생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뜨겁게 새겨본다.

제6차 전국로병대회의 그 뜻깊은 자리에서 우리의 전쟁로병들에게 깊이 허리굽혀 인사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그 모습을, 존경하는 로병동지들이라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축하연설을 하시던 그이의 따뜻하신 음성을.

《혁명전통계승의 초석을 마련한 자랑스러운 세대》, 《숭고한 정신과 넋을 후대들에게 심어준 위대한 스승》,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훌륭한 혁명가, 애국자들》,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혁명의 보배들》…

이렇듯 주실수 있는 값높은 칭호와 영예를 다 안겨주시며 우리의 전쟁로병들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높이높이 받들어주시는분,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모시고있는것은 우리의 커다란 자랑으로, 힘으로 된다고 그리도 가슴뿌듯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그렇듯 무한한 존경심과 신뢰심을 안으시고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경의를 드리시는 전쟁로병들을 우리 다시금 바라본다.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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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전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설같은 이야기

주체110(2021)년 7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이 안아온 전승의 기적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한 시인은 자기의 시에 이렇게 썼다.

태양도 검은 연기속에서

피같이 타고있는 조선!

폭격에 참새들마저 없어진 조선!

이 시구절을 통해서도 우리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이 얼마나 가렬처절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창건된지 2년도 채 안되였던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

력량상으로 보나 무장장비상태로 보나 대비조차 할수 없는 강대한 적과의 대결전에서 이 나라의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빛나는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위용떨치게 한 힘은 정녕 무엇이던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이였다.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 믿음이였다.

세상사람들이 한결같이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이라고 평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 그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이 안아온 승리인 동시에 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크나큰 믿음이 낳은 승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전사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은 사랑과 믿음으로 현대전쟁사의 기적을 안아올린 성스러운 대전이였다.

서울해방작전이 시작되였을 때였다.

인민군련합부대 용사들이 적화력진지와 방어시설물, 유생력량이 집결되여있는 서울에 대한 최종공격명령을 기다리고있던 주체39(1950)년 6월 27일 저녁, 문득 총공격을 일시 중지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였다.

인민군병사들과 지휘관들은 의아함을 금할수 없었다.

어떤 중대정황이 발생하여 전투행동을 중지한것인가.

인민군장병들이 서울에 대한 총공격명령만을 기다리고있던 그 시각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 있게 될 대격전의 참화로부터 서울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유구한 민족문화재보들에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6월 27일 밤으로 예정되였던 서울해방작전을 다음날로 늦추도록 명령하시였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새벽 5시에 총공격이 시작되였다.

이것은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산이 불타고 강이 끓는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사랑의 화폭들을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부대의 공격로를 열고 부상당한 한 전사를 위하여 한개 전선지역을 맡았던 사단장을 후방병원 정치부원장으로 보내여 전사를 무조건 살려내도록 하신 이야기, 적의 포위에 든 전사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전 전선에 걸쳐 긴급대책을 취하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말해주는 일단이다.

지휘관이나 전사나 할것없이 모두가 오직 싸움만을 생각하고있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선의 병사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은정은 그대로 인민군장병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였으며 최고사령관과 전사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혈맥이 되였다.

세계전쟁사에는 한푼의 자금이라도 전쟁승리에 돌려야 할 때에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반적인 무상치료제를 실시한 사실이 있어본적이 없다.그리고 전시수송이 긴박한 때에 전투임무수행중의 군인들이 인민들의 소들을 구원하여 긴급수송을 조직한 사실도 찾아볼수 없다.

이것은 오직 자기 인민과 인민군전사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만이 창조할수 있는 사랑의 전설이였으며 그것은 그대로 전쟁승리를 위한 기적에로 이어졌다.

전쟁의 참화속에서 쇠퇴몰락하고 종말을 고한 나라는 있었어도 그속에서 천백배로 강해져 사랑의 위대함을 선언한 나라는 없다.

조국해방전쟁의 갈피에 새겨진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40(1951)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함께 진렬해놓은 겨울군복견본품들을 세심히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솜신 한컬레를 가지고가자고 이르시였다.

일군들은 무슨 영문인지 알수 없어 몇번이나 신발을 들여다보면서 고개를 기웃거렸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그이께서는 아침산보때마다 그 신발을 신고나오군 하시였다.겨울도 아니고 무더운 여름인데 무슨 일인지 일군들은 도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렇게 솜신발을 신으신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 소낙비가 쏟아졌다.

비가 멎은 뒤에 그 신발을 신으시고 진창길을 걸으시여 공병들의 작업장을 찾으신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신으신 솜신을 가리키시며 전사들에게 올해 겨울부터 이런 솜신을 공급하려 하는데 동무들의 의견은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전사들이 이구동성으로 좋다고 대답올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저 좋다고만 하지 말고 부족점을 찾아내라고, 그래야 더 좋은 솜신을 만들것이 아닌가고 하시였다.

종시 결함을 찾아내지 못한 전사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며칠동안 솜신을 신어보니 뜨뜻하고 발이 편안해서 좋기는 한데 고무테두리가 낮아서 신발이 쉽게 젖어들어 전사들의 발이 얼가봐 걱정된다고 정답게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고무를 이렇게 낮게 씌웠기때문에 심하지 않은 진창길에서도 천이 이렇게 젖었다고, 우리 나라 겨울은 진눈까비가 내릴 때가 많고 또 내렸던 눈이 녹아 땅이 질척할 때가 많은데 고무테두리를 이렇게 낮게 대면 솜신발이지만 겨울에 발을 얼굴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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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정신력이면 하늘도 이긴다

주체110(2021)년 7월 25일 로동신문

모든 력량과 수단을 가물과의 투쟁에 총동원, 총집중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최근 농업부문에서 가물피해현상이 나타나고있다.

폭염이 지속되고 강수량이 적어 일부 지역에서 농작물이 가물피해를 받기 시작하였다.해당 부문의 통보에 의하면 7월말까지는 전반적지역에서 가물을 해소시킬 정도의 비가 내리지 않을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현실은 온 나라가 가물피해를 철저히 막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가물피해를 철저히 막는것은 올해 알곡생산을 늘이는데서 매우 중요하고도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5개년계획의 첫해 농사를 잘 지어 알곡증산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질 일념 안고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왔다.

농사차비로부터 씨뿌리기,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전체 인민들도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이 모든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느냐 마느냐 하는것이 당면한 가물을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지금이야말로 올해 농사의 흉풍이 좌우되는 관건적인 시기라고 할수 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뚫고나가며 애써 심어가꾼 곡식을 자연의 도전으로부터 지켜내고 전야마다에서 알찬 이삭을 거두어들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것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모두의 운명, 사회주의수호와 관련된 중차대한 사업이다.

우리에게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마련된 대규모의 관개체계가 있으며 온갖 자연피해를 극복하고 농사에서 혁신을 이룩해온 풍부한 경험이 있다.

아무리 가물이 심해도 하늘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자기 땅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제힘으로 이악하게 노력한다면 극복 못할 리유란 있을수 없다.불굴의 정신력이면 하늘도 이긴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고 당면하여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업부문만이 아닌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을 한몸 내대고 지키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각 도, 시, 군들에서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는 사업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 총집중하여야 한다.해당 지역안에 있는 기관, 공장, 기업소 근로자들도 모두 불러일으켜야 한다.강우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관수설비와 물운반수단을 최대한 동원하여 포전들에 대한 물주기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가물피해막이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한 연유와 전력, 농기계부속품 등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

농업성을 비롯한 각급 농업지도기관과 협동농장들에서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현재 논벼가 수분을 제일 많이 요구하고있는데 맞게 논물을 말리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것은 물론 합리적인 물관리방법을 널리 받아들이면서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

이 사업에서 누구보다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야 할 사람들은 논물관리공들이다.

논물관리공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부지런히 논두렁을 타면서 포전별특성에 맞는 물관리방법을 도입하여 뿌리활성을 최대로 높이는 등 정성을 다한다면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논벼의 왕성한 생육을 보장할수 있다.

관개부문과 농장들에서는 양수동력설비의 가동률을 높이고 물보장체계를 바로세워 가물피해현상이 나타나거나 가물을 탈수 있는 포전들부터 먼저 물을 대주어야 한다.고랑관수, 강우기관수 등을 한 다음 청풀이나 벼겨를 깔아주는것이 필요하다.강냉이포기마다 구뎅이를 파고 물을 준 후에 흙을 덮어주어 토양의 수분증발을 막는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공정이다.

수정이 된 강냉이포전들에서 개꼬리뽑기와 줄기웃부분잘라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잎을 통한 수분증발을 극력 줄이도록 하여야 한다.

농장들에서는 농작물에 여러가지 성장촉진제, 생물활성제, 살균제 등을 정상적으로 분무해주어 영양상태를 좋게 해주고 고온으로 발생할수 있는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일군들이 자기 책임을 다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이 주도성, 창발성을 가지고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드는것과 함께 만짐을 지고 이신작칙할 때 대중의 기세가 더욱 앙양되여 가물을 극복할수 있다.

집단의 단합된 힘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며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는 근로자들이 있는 곳에서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기마련이다.

모두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할 철석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산악같이 떨쳐나 가물피해막이에서 하늘도 이기는 불굴의 정신력을 힘있게 과시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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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자루, 천만자루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주체110(2021)년 7월 25일 로동신문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사업에 대한 지도를 짜고들자

 

청년들은 우리 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조국의 미래이다.

전세대가 흘린 애국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하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자면 혁명의 다음세대인 청년들을 키우는 사업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적극 떠밀어주어 청년들이 자기의 본태와 피줄을 똑바로 알고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 청년중시사상의 기본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청년동맹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청년교양에 품을 들여야 합니다.》

사상교양사업을 청년문제해결의 근본으로 틀어쥐고 힘을 넣는것은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다.

이를 위한 당조직들의 움직임이 날로 활발해지고있다.특히 청년동맹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충실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키는 한편 조건보장에 품을 아끼지 않는 좋은 기풍이 수립되고있다.

청년교양거점꾸리기가 활발해지고있는 사실을 놓고도 알수 있다.

도마다 청년야외극장을 하나씩 꾸리고 그것을 잘 리용하여 청년들을 교양하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간곡한 유훈이며 최근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문제이다.

수도당위원회가 기치를 든데 이어 평안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에서 청년야외극장건설을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내밀어 청년들을 위한 사상문화교양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남포시, 자강도,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도 청년야외극장건설을 본때있게 내밀고있다.

그뿐만이 아니다.건물이 낡고 위치도 적합치 않은 청년학교를 그대로 리용하게 할수는 없다면서 자기 집을 청년분조원들에게 내주고 콤퓨터와 TV, 여러가지 교양자료들도 품들여 마련해준 강남군 류포리당 일군, 청년학교에 문화정서생활에 필요한 설비와 악기, 도서들도 그쯘히 갖추어준 금바위광산 선광직장 부문당위원회 일군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해서가 아니다.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뼈에 새기였기때문이다.

청년교양은 결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청년들이 전세대가 이룩한 귀중한 모든것을 부정하고 자본주의를 복귀하는데 앞장선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실태가 새겨주는 교훈도 바로 그것이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교양거점을 잘 꾸리고 청년교양을 보다 강화하는데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이 청년들을 사회주의를 신념화한 애국청년, 사회주의도덕과 문화의 참다운 주인들로 준비시키도록 배워주고 이끌어주며 걸린 문제를 앞질러가면서 풀어주어야 한다.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고 청년들을 실천투쟁속에서 더욱 단련시키는것이 다름아닌 당조직의 몫이라는 확고한 관점에서 항상 해결방도를 모색하고 의도적으로 사업을 조직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 중요하다.

청년들에게 큼직큼직한 일거리를 대담하게 맡겨 단련시키고 동맹조직의 전투력을 높여주며 청년들의 대중운동이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적극 밀어주는 당사업기풍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청년동맹조직을 강화하는 사업에 시급기관 일군들을 발동시키는 한편 뒤떨어진 청년들로 청년돌격대를 조직하고 대상건설을 맡겨주어 그들이 자기가 사는 거리와 마을을 꾸리는 과정에 애국심을 깊이 간직하게 하였다.당 제8차대회이후 농촌에 달려나간 남포시의 140여명 청년들은 전국의 수천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진출하게 한 불씨로 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만이 아니다.삼지연시꾸리기에 동원된 청년돌격대원들의 생활을 잘 보살펴주어 그들이 혁명의 성지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새겨가도록 추동한 황주군당위원회, 군당일군들에게 뒤떨어진 초급조직들을 분담하고 추켜세우도록 하여 청년전위모범군의 영예를 빛내이게 한 연탄군당위원회, 청년작업반, 청년분조들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모범청년작업반, 모범청년분조대렬을 늘인 회령시당위원회…

그와 반면에 청년동맹조직강화, 청년돌격대활동을 청년동맹일군들에게만 밀어맡겨놓고 관심을 크게 돌리지 않는 당조직들도 있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 청년들을 부르는것은 결코 로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그들을 정신육체적으로 단련된 당정책결사관철의 전위투사로 키우자는데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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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영웅신화를 떠올린 혁명적락관주의

주체110(2021)년 7월 25일 로동신문

전시가요들에 비낀 전승세대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더듬으며

 

반만년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전무후무한 영웅신화를 아로새긴 조국해방전쟁의 승리가 근 70년세월이 흘러간 오늘까지도 우리 국가와 혁명, 우리 매 개인의 운명과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은 참으로 거대하며 후세에 남긴 진리는 대단히 심오하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승리하였는가.

력사의 기적에 대한 이 물음에 전시가요들에 비낀 전승세대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는 훌륭한 대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로도 불리우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이 승리할수 있은 기본요인의 하나가 침략자들과 대비조차 할수 없는 정신도덕적우월성에 있다는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는 사실이다.

조국해방전쟁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가며 즐겨부르는 전시가요들이 항상 커다란 주목을 받고있는것은 바로 거기에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제국주의침략자들과 맞서 이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도덕적힘, 혁명적락관주의가 힘있게 맥박치고있기때문이다.

혁명적락관주의는 자기 고향과 조국을 끝없이 사랑하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는 사람들만이 지닐수 있는 강위력한 사상정신적힘이다.

그것은 진실한 운명의 체험을 통해 축적되고 공고화되는 숭고한 정신이며 전쟁과 같은 참혹한 재난속에서 자기의 귀중한 생활과 미래를 지키려는 강렬한 요구로부터 더욱더 승화되는 열정이고 지향이다.

1951년에 가요 《전호속의 나의 노래》가 창작되게 된데는 1211고지용사들과 깊은 인연이 있다.

그해 6월말경 종군의 길을 이어가던 창작가들이 찾은 1211고지는 말그대로 불타는 고지였다.사방에서 작렬하는 적의 포탄과 해빛마저 가리우는 자욱한 포연, 하루에도 수십차례씩 벌어지는 전투…

그속에서 우리의 영웅전사들은 탄알이 떨어지면 수류탄으로, 그것마저 떨어지면 공병삽과 부서진 바위로, 나중에는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원쑤들을 족치고있었다.그러나 죽음도 두려움없이 싸우는 그 불사조들의 가슴마다에 나서자란 고향산천과 부모처자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간직되여있고 미래에 대한 그들의 희망과 포부가 얼마나 소중한것인가를 창작가들은 불타는 고지의 전호속에서 충격속에 새기게 되였다.

치렬한 전투가 끝난 후이면 전호가에 빙 둘러앉아 장군님께서 주신 땅을 부여안고 눈물을 흘리던 일이며 사랑하는 처자와 함께 밭갈이하던 해방후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는 전사들, 동무들과 함께 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던 꿈같은 나날을 돌이켜보는 애젊은 병사들, 고향에 계시는 부모들에게 자기의 소식을 꼭 전해달라며 가슴에 품고있던 훈장을 꺼내보이는 그들의 모습은 창작가들에게 전쟁의 폭음도 짓누를만치 그윽하고 강렬한 서정의 세계를 펼쳐주었다.

고향에 보내고저 하는 전사들의 자랑과 고결한 애국의 마음, 아름다운 정서를 노래에 담아 후방에 보내주자!

이런 말없는 충동을 동시에 받아안은 시인과 작곡가는 약속이나 한듯 전호속의 한 모퉁이에 수류탄상자를 엎어놓고 땀에 젖고 화약내가 풍기는 오선지와 창작수첩에 붓을 달리였다.그렇게 되여 유명한 이 노래가 이틀만에 창작되게 되였다.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전시가요들인 《내 고향의 정든 집》이나 《소년빨찌산의 노래》도 이처럼 싸우는 고지와 마을마다에서 사람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 창작된것이다.

승리와 미래에 대한 드높은 락관을 안고 무비의 영웅성을 발휘하는 군대와 인민의 생활과 투쟁은 그자체가 강렬한 정서적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시이고 노래이다.

경쾌한 선률과 인상적인 가사형상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이 즐겨부르는 가요 《자동차운전사의 노래》,

이 노래는 1951년 여름 종군의 길에 오른 창작가들이 어느 한 수송전사들과 함께 차를 타고가다가 목격한 내용들을 가지고 만든 작품이다.

적기의 공습을 피해 끝없이 야간행군을 이어가다나니 자기들이 지나가는 고장이 어데인지 알고싶어 창작가들이 운전사에게 묻자 《순천입니다.전선원호사업에서 일등으로 소문난 곳이지요.》라는 말이 거침없이 흘러나왔다.그의 말을 증명이나 하려는듯 어둠속에서 여러명의 처녀들이 나타나더니 운전사들에게 금방 딴듯 한 과일이랑 두툼한 솜장갑과 솜옷이랑 들어있는 지성어린 원호물자꾸레미를 안겨주며 꼭 승리하고 돌아오라고 거듭거듭 당부하였다.

패주하던 적들이 무리로 녹아난 유명한 양덕고개를 지나 신고산벌에 이르자 몇십년만에 처음 보는 장마로 길은 온통 뒤죽박죽이 되였는데 수송전사들을 도와나선 그곳 마을사람들이 흙가마니와 자기 집 울바자기둥까지 뽑아가지고나와 진창길에 깔아주었다.인민의 이런 뜨거운 마음까지 싣고 불비쏟아지는 길로 꼬리를 물고 달리는 자동차행렬…

정녕 이것이 노래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민족적정서가 짙은 흥겨운 선률장단으로 전선원호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모습을 실감있게 형상한 가요 《얼룩소야 어서 가자》에는 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1950년 여름 남으로 진격하는 인민군전사들을 따라 락동강까지 넘었던 작가가 우박처럼 쏟아지는 포탄과 폭탄도 마다하지 않고 원호물자를 날라오는 사람들을 보며 지은 이 노래는 당시 수많은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졌다.

1952년 8월의 달밝은 밤, 어느 한 마을의 녀인들앞에는 수백리길을 걸어 전선동부로 식량을 실어가야 할 어려운 과업이 나서게 되였다.그들속에는 사랑하는 남편을 전선에 내보내고 보잡이명수, 노래명수로 마을사람들의 찬사를 받으며 남들보다 두몫, 세몫씩 일을 해제끼군 하는 한 녀인도 있었다.소달구지행렬에서 누군가가 노래를 불러줄것을 요청하자 그 녀인이 맑은 소리로 부르기 시작한것이 가요 《얼룩소야 어서 가자》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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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제국주의의 패배는 력사의 숙명이다

주체110(2021)년 7월 25일 조선외무성

 

68년전 온 행성을 무한한 환희와 격정속에 들끓게 한 전승세대들의 만세소리가 7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리는 《7.27행진곡》의 장쾌한 선률과 더불어 이 땅의 메아리로 울려퍼지고있다.

7.27은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제국주의괴수를 무릎꿇게 한 20세기 영웅신화창조자들의 빛나는 전승절이며 그것을 경축하는것은 위대한 승리자들만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누릴수 있는 특전이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반대하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사상전쟁, 정의와 부정의의 전쟁으로서 식민지재분할을 목적하였던 제1차세계대전이나 나치스를 반대하여 벌린 제2차세계대전보다 더 심각하고 치렬한 싸움이였다.

인구수와 령토의 크기, 경제력과 무장장비 그 모든것에서 열배, 백배를 뛰여넘는 적아의 력량상차이를 과연 대비조차 할수 있었던가.

대양건너온 침략자들이 최신무장장비들을 총동원하고 폭탄과 세균무기를 무차별적으로 퍼붓다 못해 원자탄공갈까지 감행한것으로 하여 이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피눈물이 흐르고 파괴되지 않은것이란 하나도 없었다.

허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의 괴수, 전쟁의 원흉과 맞서싸워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고 빛나는 전승을 안아올수 있었으며 수난많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을 깨뜨리는 세기적사변의 새로운 페지를 아로새길수 있었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그이의 탁월한 령군술,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믿음, 숭고한 의리와 대해같은 아량과 포옹력은 이 나라 아들딸들 모두를 영웅으로 키우고 전체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에로 떠밀어주었으며 적들이 자랑하는 최신식병쟁기들도 서푼짜리 파철같이 녹여버렸다.

인류사에는 전쟁의 참화속에서 쇠퇴몰락하고 종말을 고한 민족은 있었어도 잃은것보다 더 많은것을 쟁취하고 백배로 강해져 위대한 승리를 선언한 김일성민족과 같은 민족은 있어본적 없었다.

약소국의 설음을 강요당하던 우리 조국이 세계의 한복판에 존엄높은 영웅의 나라로 솟아오르게 된 승리의 그날 전승의 광장에서 만면에 해빛같은 미소를 담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높이 울리던 만세의 환호성과 장쾌한 축포성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춘생문사건》, 《아관파천》, 《을미사변》, 《을사5조약》을 비롯하여 지난 19세기말~20세기초 우리 민족이 겪은 사대와 망국의 피눈물나는 력사는 제국들의 침략과 간섭에 정복당하고 굴복당한 약소국의 지정학적숙명론으로 공인되여있었다.

이 비극의 력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1950년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판가리싸움을 벌려 위대한 전승사를 창조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은 100차례가 훨씬 넘는 전쟁들에서 패한적이 없다고 떠들어대던 제국주의강적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우뚝 솟아올랐다.

우리가 7.27을 영원한 전승절로 경축하는것은 바로 이날이 있어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이 뿌리내렸으며 사회주의의 동방초소를 굳건히 지켜내고 세계평화와 사회주의나라들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기때문이다.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을 이어받은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험로역경을 뚫고 자기발전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고있으며 우리 국가는 그 어떤 적대세력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였다.

시대가 달라졌다.

이 땅우에 또다시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우리 행성의 그 어디에 있든 우리의 무자비한 징벌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할것이다.

6.25뒤에는 승리의 7.27이 있다.

이것이 바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자랑찬 선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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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 조선수리아친선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업적

주체110(2021)년 7월 25일 조선외무성

 

7월 2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수리아아랍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5돐이 되는 날이다.

제국주의와 지배주의에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여온 조선수리아친선의 력사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참다운 국제주의적의리심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수리아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으며 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시기 영용한 조선인민군 비행사들을 수리아전선에 파견하시여 제국주의와 유태복고주의를 반대하는 수리아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피로써 도와주도록 하시였다.

1974년 9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만나뵈온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은 수리아가 어려울 때 비행사들을 보내주신 김일성주석각하를 제일 존경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주석각하의 말씀에 대해서는 더 토론할것도 없이 무조건 지지하겠다는것을 거듭 확언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수리아와의 친선관계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끝없이 흠모하던 하페즈 알 아싸드대통령이 2000년 6월 갑자기 병으로 사망하였을 때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앞둔 긴박한 시기였지만 그의 장례식에 우리 인민무력부장(당시)을 참가시키기 위한 긴급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북남최고위급회담이 끝난 후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당 및 정부대표단을 또다시 수리아에 파견하시여 국상을 당한 수리아인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의리심에 감동된 수리아의 바샤르 알 아싸드대통령은 우리 당 및 정부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일성주석각하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의리정치를 한 아버지처럼 자신도 앞으로 조선과의 의리를 끝까지 지킬것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혈을 바쳐 마련하시고 꽃피워오신 조선과 수리아사이의 친선관계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3년 7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경축행사에 참가한 아랍사회부흥당 부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수리아아랍공화국대표단을 몸소 만나주시고 해마다 혁명절과 국경절을 비롯한 수리아의 주요계기들에 바샤르 알 아싸드대통령에게 고무적인 축전들을 보내주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을 통하여 수리아인민이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조건에서도 원칙과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믿음직한 전우, 형제라는것을 체험하였으며 중동아랍지역에 수리아인민과 같은 친근한 벗을 가지고있는것을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는 조선과 수리아사이의 동지적이며 형제적인 친선관계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기와 년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여나갈것이며 우리는 수리아와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계속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양명성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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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재]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전조선적중앙정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주체110(2021)년 7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조국통일에 대한 념원을 안으시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으며 그 길우에서 민족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사에 남기신 더없이 귀중한 유산이며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튼튼한 밑천이다.

《우리 민족끼리》기사편집국은 어제도 오늘도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기치로, 등대로, 교과서로 되고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 업적에 대한 내용을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란을 통하여 련재한다.

 

(9) 전조선적중앙정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주체37(1948)년 9월 2일부터 10일까지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참석밑에 북남총선거의 성과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위한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가 성대하게 열리였다.

회의에는 사선을 헤치고 38°선을 넘어온 남조선출신 대의원들을 포함하여 572명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9월 8일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 《정권위양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시여 해방후 3년간 북조선에서 새 조국건설과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업적들을 총화하시였다. 그리고 전체 조선인민이 일일천추로 바라던 전조선의 통일적인 최고립법기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가 북남조선 전체 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창설된 조건에서 북조선인민위원회의 정권과 권한을 최고인민회의에 위양한다는것을 선언하시였다.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정권위양에 관한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또한 회의에서는 북조선지역에서 실시되고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통일적중앙정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으로 승인하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공화국정부구성에 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전조선의 통일적중앙정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내각수상으로, 국가수반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이것은 온 민족의 절절한 념원과 일치한 의사를 반영한것이였다.

하기에 전체 조선인민은 이 대경사를 최대의 영광으로 여기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최고인민회의의 위임에 의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를 조직하시였다. 공화국정부는 련합내각으로 구성되였으며 거기에는 북과 남의 정당, 사회단체대표들도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내각성원들중에는 북반부에서 선거된 대의원도, 남조선에서 온 대의원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항일혁명투사들도 있었고 국내에서 활동하던 독립운동자, 민족주의자들도 있었다.

더우기 남조선의 홍명희, 리용, 리극로, 백남운, 리병남 등 애국적인사들이 공화국정부의 중요직책에 등용된것은 매우 특기할만 한 사실이였다.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북반부의 공산주의자들뿐아니라 남조선의 민족주의자들, 정견과 신앙, 출신을 초월하여 북과 남의 광범한 각계층 대표들로 구성된 범민족련합정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단독정부》를 조작한 외세와 그 앞잡이들의 민족분렬책동에 대처하여 북남조선 전체 인민이 주체가 되여 진행한 북남총선거에 의해 수립된 합법적인 정권이다. 이러한 합법적이고 통일적인 전민족정부의 수립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조선통일정부로선의 위대한 승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국의 통일독립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이로써 우리 인민은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참된 주인으로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존엄있는 인민으로 되였으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무한한 힘과 용기를 가지고 새 력사창조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게 되였다.

공화국의 창건으로 우리 인민은 사회발전의 강유력한 무기를 가지게 되였고 전국적판도에서 반동세력에 대한 민주세력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할수 있게 되였으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또한 자주독립국가의 기발을 높이 들고 국제무대에 떳떳이 나서게 되였으며 세계의 크고작은 나라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나갈수 있게 되였다.

남조선에서 투쟁하는 애국적인민들에게 있어서 공화국은 희망의 등대로 되였다.

주체37(1948)년 9월 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전문 보기)

 

■ [련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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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로근리는 절규한다

주체110(2021)년 7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충청북도 영동군 로근리일대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대대적으로 학살한지 71년이 되는 날이다.

1950년 7월 25일 로근리일대에 몰려든 미군은 주민들을 피난시켜준다는 구실밑에 그 부근의 집들을 발칵 뒤져 마을사람들을 모두 강변에 끌어내고는 맹사격을 퍼부어 모조리 학살하였다.

다음날인 7월 26일에는 사람들을 도로와 철길우에 집결시켜놓고 비행기를 호출하여 무차별폭격을 가하였다. 여기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폭격을 피해 철길밑에 있는 굴다리에 모여들자 미군은 야산에 기관총을 설치하고 3일동안이나 총탄을 퍼부어 무려 수백명에 달하는 주민들을 죽이는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로근리학살사건과 관련한 미륙군 제25사단 사령부의 명령서를 입수하여 공개한 한 외신은 당시 만행현장에 있었던 이전 미군병사들의 증언을 보도하였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미군병사는 《련락병이 달려와 〈몽땅 쏴죽이라. 한사람도 남겨두지 말라.〉는 명령을 전달하였다.》고 말하였으며 다른 한 병사는 《나는 총을 갈겨댔다. 상관에게 더는 물어보지 않고 단지 사격만 하였다. 그야말로 대학살이였다.》고 고백하였다. 또 다른 미군병사는 《사령관의 명령은 움직이는것은 모조리 쏴죽이라는것이였다. 피난민도 거기에 포함되는가고 묻자 그는 〈그렇다. 움직이는 모든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고 실토하였다.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피난민들을 비롯한 목격자들과 체험자들은 《미국놈들은 곤충을 가지고 장난하는 총각애들처럼 우리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하였다.》고 폭로하였다.

지금도 7월이 오면 로근리주민들과 남조선인민들은 그때의 참상을 떠올리며 분노를 금치 못해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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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위문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에게 최근 중국 하남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큰물이 발생하여 많은 인적, 물적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하여 위문구두친서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와 관련하여 습근평총서기동지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하시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시였으며 피해방지와 복구전투의 일선에서 헌신분투하고있는 중국공산당의 당원들과 중국인민해방군 군인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큰물피해의 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고 수재민들을 안착시키기 위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과 인민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의 령도와 중국공산당원들과 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이 가까운 시일내에 자연의 재난을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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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새로운 전진의 시대는 부단한 사색과 창조적인 일본새를 요구한다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모든 일군들이 피타는 사색과 탐구, 창조적인 일본새로 맡은 부문과 단위를 활력있게 이끌어나가는 유능한 지휘관, 진짜배기혁명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에 얽매이지 말아야 하며 당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해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창조와 변혁의 련속과정이다.온갖 낡고 뒤떨어진것을 뒤집어엎고 새것을 창조해나가는 혁명투쟁은 모방이나 답습을 허용하지 않는다.때문에 혁명가들은 언제나 새것을 지향하며 부단히 사색하고 창조적으로 일해나가야 한다.

끊임없는 사색과 창조로 혁신을 이룩해나가는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특별히 중요하다.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다.일군들의 진함없는 사색속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울수 있는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이 나오고 일군들의 열정에 넘친 창조적일본새에 의하여 단위발전의 속도가 좌우되게 된다.과학적인 타산과 면밀한 계획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하거나 낡은 경험에만 매달리면서 발전하는 현실을 외면하는 일군, 국경밖을 넘겨다보며 걸린 문제를 손쉬운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 가도 혁신과 전진이 이룩될수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수행하여야 할 과업 또한 방대하다.지금이야말로 우리 일군들이 구태의연한 사고관점과 무책임한 사업태도를 철저히 일소하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일해나가야 할 때이다.조건이 어렵고 불리할수록 일군들이 더욱 진지한 사색과 탐구로 당결정집행을 위한 묘술과 지름길을 찾아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고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부어줄수 있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부단히 사색하며 창조적으로 일해나가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우리 일군들은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은 정치적신임에 의하여 한개 부문, 한개 단위 사업을 책임지고 당정책을 관철해나가는 총비서동지의 전사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겹쌓인 난관들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통이 큰 작전안과 실천의 무기들을 안겨주시며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건설을 이끌고계신다.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늘 사색하고 또 사색하며 창조적으로, 진취적으로 일해나가야 큼직큼직한 사업성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수 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뿐아니라 5년을 주기로 한번씩 크게 도약함으로써 멀지 않은 앞날에 전체 인민이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굳건히 지키며 부닥치는 도전을 짓부시고 인민들이 페부로 느낄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룩해나가자면 일군들이 꾸준히 사색하고 탐구하며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는 일군들의 피타는 사색과 고심어린 노력에 의하여 빛나는 결실로 이루어진다.

오늘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단위들을 보면 례외없이 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우고 부단히 사색하면서 새로운것, 선진적인것, 혁신적인것을 지향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다.당에서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일판을 전개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줄 아는 이런 일군들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직한 혁명전사, 진짜배기일군이다.

일군들이 부단히 사색하고 창조적으로 일해나가는것은 인민의 충실한 심부름군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참된 일군은 인민들이 덕을 볼수 있다면 뼈를 깎고 살을 저미는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무한한 헌신성, 조국의 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앉으나서나 사색하고 탐구하며 새것을 창조해낸다.이런 일군은 한가지 일을 하든, 열가지 일을 하든 실지 인민들의 피부에 사회주의혜택이 가닿고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수 있게 한다.

겹쌓인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지금 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우리 당이 펼치는 거창한 작전들에는 어느것이나 일군들에 대한 믿음이 깃들어있다.물론 혁신하고 창조하며 전진해나간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그렇다고 하여 조건에만 빙자하면서 사색을 게을리하고 기존공식과 기성관례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당의 의도대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갈수 없다.일군이라면 응당 남보다 적게 자고 적게 쉬는 한이 있더라도 분초를 아껴가며 사색하고 창조적으로 실천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위대한 자력갱생력사에 길이 빛날 전승세대의 전설적위훈 -조국해방전쟁시기 후방인민들의 간고분투,견인불발의 영웅적투쟁에 대하여-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영원할 7.27이 다가올수록 값비싼 희생과 헌신으로 조국을 수호하고 자주강국의 초석을 다진 전승세대의 불멸의 위훈을 온 나라가 더욱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의 력사는 위대한 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이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는 철리를 우리에게 깨우쳐주고있습니다.》

류례없이 가렬처절하였던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위대한 영웅신화는 결코 세계를 놀래운 군사적기적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후방인민들도 《모든것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후방도 전선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선용사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포화속의 사선을 헤치며 사상초유의 불굴의 힘,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력으로 창조와 혁신의 기적을 이룩하여 세인을 경탄시켰다.

전쟁의 준엄한 나날에 백두의 연길폭탄정신을 이어받은 군수로동계급의 군자리정신이 태여나고 각지에서 전시식량증산과 수송투쟁,증산경쟁운동,전선원호운동이 거세차게 벌어져 전승의 날을 앞당겨왔다.

최악의 역경속에서 모진 아픔과 시련을 딛고 일떠서 위대한 조국수호정신,혁명보위정신을 창조한 전승세대의 전설적위훈은 지나간 추억이 아니라 혁명적삶과 인생관의 훌륭한 교과서로 되여 후손들의 넋과 정신을 충성과 애국으로 불태워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당 제8차대회가 펼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맞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8돐에 즈음하여 전쟁의 3년간 후방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자력의 억센 신념으로 창조한 력사의 기적에 관한 상보를 발표한다.

 

결사관철,자력갱생의 메아리-《군자리》의 동음

 

이 땅의 모든것이 불타던 전쟁의 마지막날까지 용솟음친 영웅조선의 드세찬 반격의 힘,징벌의 불소나기는 자위의 병기창에서 마련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전기간 전선에서의 승리의 포성과 함께 후방에서는 병기공장들의 힘찬 기계동음이 끊임없이 울리였다.

백두의 혈전길에서 창조된 수령결사옹위정신,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맨손으로도 총폭탄을 만들어내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병기창마다에 세차게 나래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단성있는 조치에 따라 전쟁초기에 지하갱도들에 이설된 군수공장들에서 우리의 로동계급은 82㎜박격포를 비롯한 곡사포와 주요화력무기였던 기관단총과 탄알,수류탄 등을 대량생산하여 침략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였다.

해방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첫 기관단총과 박격포를 만들어낸 영예를 안고있는 군자리로동계급은 백양산의 지하갱도에서 자력갱생,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일관된 군자리정신을 창조하였다.

싸워도 우리의 무기로 싸우고 전쟁에서 승리해도 우리의 무기로 승리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위의 사상은 백절불굴의 군자리정신을 낳게 한 원천이였다.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를 앞두고 700정의 무기를 1주일안으로 긴급생산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명령을 받들어 결사대를 뭇고 적들이 공장가까이에 기여든 속에서도 악전고투하며 750정의 무기를 제기일에 만든 군자리로동계급의 혁혁한 위훈은 결사관철의 정신,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빛나게 관철한 결사대원들은 후퇴의 촉박한 속에서도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갱도입구를 폭파하여 완전히 메워버림으로써 인민군대의 재진격과 함께 고스란히 보존된 공장에서 병기생산의 동음을 다시금 힘차게 울리게 하였다.

전시무기생산을 위한 투쟁의 나날 군자리로동계급속에서는 후세에 길이 전할 영웅적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였다.

형언할수없이 간고한 속에서도 이곳 로동계급은 전선의 포탄수요를 생산목표로 제기하고 전선에서 10배를 요구하면 우리도 10배로 올려야 한다고 하면서 과감한 증산투쟁을 벌리였다.

석수에 젖은 옷과 신발을 쥐여짜면서도 생산을 멈추지 않았고 작업장의 시계바늘을 꺼꾸로 돌려놓으며 철야전투를 벌렸다. 밥먹는 시간도 아까와 통강냉이알과 소금을 주머니에 넣고 씹으며 포신을 깎고 포탄을 조립하였다. 기대를 뜨지 않으려고 물마저 극력 적게 마시였다.

자재가 떨어지면 하루밤에 100리 눈보라길을 헤치며 등짐으로 날라와 생산을 보장하고 폭약이 없으면 시한탄과 불발탄을 해체하여 보충하였다.

5분이 멀다하게 진행하는 시험사격에 고막이 터졌어도 오작은 적이라는 구호밑에 성능시험사격을 멈추지 않았으며 갱도안에 꽉 찬 화약가스로 하여 사격수가 앞을 가려보지 못하게 되자 신발까지 벗어 불뭉치를 만들고 목표옆에 서서 쏘라고 웨쳤다.

동무들이 만든 기관단총을 보기만 하여도 적들은 손을 든다고,기관단총으로 인민군대를 다 무장시키면 더 많은 적을 잡을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되새기며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였지만 자재를 실은 차를 끝끝내 갱도앞에 대고서야 숨을 거둔 운전사도 있었다.

베아링이 떨어지면 재생하여 기대를 돌리고 기성관념에 구애됨이 없이 피나무를 비롯하여 우리 나라에 흔한 나무로 총가목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고지에서 병사들이 한발 쏘면 우리는 백발을 채워주자는 기준을 안고 합리적인 기대순회방법을 탐구하여 혼자서 기대를 6대까지 맡아 돌리며 매일 계획을 500%이상 넘쳐 수행하는 다기대공들이 련속 배출되였고 《탄알 한알은 적 한놈!》이라고 외우며 생산돌격전을 벌리는 속에 당시까지 세계군수공업력사상 있어본적 없던 탄약입곽기록도 창조되였다.

군자리로동계급이 벌린 대중운동가운데는 박격포직장에서 발단된 시간합리화운동도 있다.

작업교대시간보다 먼저 출근하여 그날 작업대상들에 대한 도면연구와 소재,공구준비를 사전에 빈틈없이 갖추어놓는 이 운동으로 포신가공시간을 1시간 30분이나 더 얻어낼수 있게 되였다.

창조와 혁신은 누구에게나 례사로운것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받들고 따르면 반드시 이깁니다!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공화국영웅 김승운

 

7.27!

불러만 봐도 눈굽이 달아오른다.

전승이라는 그 말이 크나큰 긍지와 기쁨으로 가슴을 꽉 채운다.

해마다 맞이하는 승리의 명절에 이 나라의 어느 전쟁로병인들 감개무량하지 않으랴만 나의 심정은 더욱 류다르다.

제6차 전국로병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지난해 7월, 대회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신 그날 나는 온 나라의 전쟁로병들을 대표하여 새 세대들에게 당부하는 토론을 하였다.

전승열병식장에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병사의 경례를 드리던 그날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로병의 경례를 삼가 드리던 그 시각 나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우리의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앞에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 전승세대를 대표하여 나섰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영광스럽고 가슴이 벅차서 마치 온 세상을 다 안은것만 같았다.

전승세대가 흘린 피와 땀, 그들이 발휘한 위대한 정신과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이 오늘의 우리 조국을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너무도 가슴을 세차게 울려서 끓어넘치는 격정을 억제할수 없었다.

그 모든 영광과 긍지와 격정을 안고 새 세대들에게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귀중한 당부를 전하던 잊지 못할 그날로부터 어느덧 한해가 흘렀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이날이때까지 제6차 전국로병대회장의 뜻깊은 연단을 한번도 내려본적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당의 은정속에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로 복무하는지도 어느덧 수십년세월이 흘러 이제는 내 나이도 아흔살이 넘었다.

그 날과 달들은 남들이 한생을 두고도 지닐수 없는 영광과 행복을 누려온 나날이였다.

70살, 80살을 맞을 때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90살이 되였을 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우리 집 벽면을 꽉 채운 사랑의 기념사진들을 아침저녁으로 우러를수록, 행복이 겹쌓일수록 더더욱 커만 가는 생각이 있다.

세상에 나처럼 복받은 삶을 누리는 사람이 또 어디 있으랴.

사실 이것은 가렬한 전장의 불비속에서, 적기와 목숨걸고 판가리결전을 벌리던 전화의 그날에 벌써 나의 가슴속에 뿌리내리고 움터난것이다.

비행기사냥군조가 낳은 첫 영웅!

이것은 나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이렇게 물어보군 한다.

《어쩌면 그렇듯 용감하게 날아드는 적기와 싸울수 있었는가?》

사실 나는 처음부터 담력이나 배짱이 큰 병사가 아니였다.

누구보다 먼저 비행기사냥군조원이 될것을 탄원하여나서기는 하였지만 실지로 적비행기를 쏴떨군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욕망이나 증오심만으로는 하늘의 비행기를 땅우의 사격좌지앞으로 끌어들일수 없었던것이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 병사들의 신심을 북돋아준것은 적비행기들을 유인하여 쏴떨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철한 가르치심이였다.

드디여 첫 전투의 시각이 왔다.

까마귀떼가 떠오르기 시작하자 마음은 저도모르게 후두둑 뛰였다.

나는 불이 번쩍 나게 고사기관총에 예광탄을 재워 불시에 사격을 들이댔다.갑자기 날아오르는 불줄기에 와뜰 놀란 적기들이 급격히 기수를 돌렸다.기우뚱거리며 진지주위를 선회하기 시작하는 적기들을 보는 순간 내 가슴은 철렁하였다.한번도 적기와 싸워보지 못한 애숭이에 불과한 내가 단꺼번에 여러대나 불러들였던것이다.설익은 주먹맛을 보이면 적기들의 무차별적인 폭격에 전우들이 희생될수 있었다.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듯 불기둥이 사방에서 솟구쳐올랐다.

쏟아지는 흙비에 눈앞이 뿌잇해졌다.이때를 기다렸던 적기 한대가 급강하하며 달려들었다.아물거리는 눈을 비벼 크게 뜬 나는 적기를 조준하여 총탄을 날렸다.순간 나는 저도모르게 아찔해졌다.각일각으로 커지는 적기의 징그러운 몸뚱아리가 마치 내 온몸을 덮쳐버릴듯 들이닥치고있었던것이다.갑자기 폭풍이 일고 땅이 움씰거리더니 굉음이 고막을 찢었다.사방에서 만세소리가 터져올랐다.

명중이였다.

바로 그날 나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였다.

오늘 최고사령부에서 적기를 쏴떨군 비행기사냥군조원 김승운동무를 화선입당시키도록 하였다고 환희에 넘쳐 전해주는 정치부련대장의 이야기에 나는 자기 귀를 의심했다.

아직은 입당청원서를 쓸 생각을 감히 품어보지 못하였던 나였다.

피젖은 입당청원서를 가슴에 품고 공화국기밑에서 눈을 감은 용사들은 그 얼마이고 《나를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달라!》고 웨치며 원쑤의 화점에 몸을 던진 민청원병사들의 청원은 얼마나 절절했던가.

생각할수록 나의 마음은 송구스러워졌다.입대한지 겨우 넉달만에 나는 조선로동당에 입당한 영광스러운 전사가 되였던것이다.그날 나는 온밤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아버지, 어머니가 당원이 된 내 모습을 보셨더라면!)

벌써 몇번째 속으로 이 말을 곱씹느라니 저절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내 손에 월사금을 쥐여주고싶어 소금밭으로, 탄광으로 떠다니며 마소처럼 고역에 시달리던 아버지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기술을 배워주는 꿈같은 세상이 있다는것을 알지 못한채 억울한 생죽음을 당하였다.

분여받은 땅을 품에 끌어안으며 눈물속에 터치던 어머니의 목소리도 되새겨졌다.

《죽고싶어도 목을 맬 새끼오리조차 없던 소작농이 해방덕에 땅의 주인이 되였구나!》

전선으로 떠나는 나에게 어머니가 손에 쥐여준 그 땅의 흙 한줌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는 나의 마음은 쇠물처럼 끓어올랐다.

(아직은 군공메달 하나 없는 나를 조선로동당원으로 불러주신 최고사령관동지이시여, 숨이 붙어있는 한 적기는 절대로 살려보내지 않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의 화력전은 점점 더 힘들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이여,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여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무조건 관철하자

주체110(2021)년 7월 24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는 금속공업부문에서 철강재생산을 늘일데 대하여 다시금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지금 금속공업부문앞에는 현존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완비하고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면서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이 절박한 시대적과제를 완수하자면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이 대담성과 적극성을 발휘하며 최대로 분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오늘날 자립경제발전에서 결정적전환의 국면을 열어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철강재가 많아야 한다.

금속공업은 경제건설의 1211고지이다.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군용사들이 1211고지를 사수하여 평양과 잇닿은 길을 굳건히 지켜내고 전반적전선에서의 승리를 공고히 한것처럼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강재를 꽝꽝 생산보장하여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당대회가 제시한대로 경제발전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은 자신들이 바로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화선지휘관이라는 자각을 안고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오늘의 조건이 어렵다 해도 전후 빈터우에서 복구건설을 하던 그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천리마시대의 금속공업부문 일군들은 당의 부름을 받들고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서 비상한 열정과 굴함없는 의지로 철강재증산투쟁을 능숙하게 조직지휘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사에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기였다.

지금도 누구나 잊지 못해하는 리재천동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전후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를 준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11월 15일 강선제강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제강소 기사장이였던 그를 허물없이 곁에 앉히시고 나라에 조성된 정세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서 믿을데는 강선밖에 없다고, 그래서 협의회를 중단하고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강선에서 해내지 못하겠는가고 안타까우신 어조로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에 얼마나 무거운 짐이 쌓여있는가를 알게 된 그는 그 자리에서 념려마십시오, 우리 로동자들이 꼭 해내겠습니다라고 힘있게 말씀드리였다.

그해 12월말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선을 또다시 찾으시여 강재를 1만t만 더 생산하면 나라가 허리를 펼수 있다고 절절히 호소하시였을 때에도 그는 이렇게 말씀올리였다.

《수상님, 1만t을 우리 강선제강소에서 해보겠습니다.아직 구체적인 타산은 못해보았지만 최대한으로 증산해보겠습니다.》

그의 가슴속에는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일이라면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신념이 꽉 차있었다.

바로 이것이 천리마시대 강철전선을 지켜섰던 일군들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이런 일군들이 로동계급의 앞장에서 자력갱생의 불길,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기에 그때 강선에서는 쇠물용해시간을 종전의 20시간에서 6시간 25분으로 줄이고 련속두대치기압연방법을 창안도입하여 공칭능력을 타파하고 12만t의 철강재를 생산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오늘 우리 당은 금속공업이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국가경제의 믿음직한 기둥공업이 될것을 바라고있다.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 우리 세대에 맡겨진 강국건설대업은 금속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이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한t의 철강재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는 일군, 오직 혁명밖에 모르고 우리 식 주체철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기 위해 무엇인가 해놓겠다고 뛰여다니는 일군들이 금속공업부문의 일터마다에서 맹활약을 해야 할 때이다.

금속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은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불굴의 투쟁전통을 꿋꿋이 이어 자립경제발전에 필요한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한다.

당에서 일단 결론한 문제, 당앞에 다진 맹세를 그 어떤 조건에서도 기어이 관철하는 결사의 실천력과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는것이 중요하다.

지금은 실제적인 변화와 성과에 대해 말로만 외울 때가 아니다.

상반년기간 금속공업부문의 일부 단위에서는 자재, 자금의 부족을 운운하며 설비들을 계획적으로 정비보수하지 못하고 생산능력확장공사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등 일련의 편향이 나타났다.그 원인은 결코 불리한 객관적조건에만 있지 않다.

일군들부터가 애로와 난관앞에 주저하고 주춤거리면서 당결정관철을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완강하게 해나가지 못한데 있다.

사업실천에서 발로되는 일군들의 무능력과 무책임성, 보신주의와 책임회피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준 당의 신임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의리심,당앞에 다진 맹세를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지키겠다는 신념이 부족한데로부터 산생된다.

지금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은 시간이 흐른다고 하여 저절로 해소되는것이 아니다.오직 일군들이 맡은 임무를 무조건 끝까지 수행하려는 높은 책임감,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안고 개척해나가려는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백배로 분발할 때에만 지금의 난국을 성과적으로 타개하고 철강재증산을 이룩할수 있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은 오늘날 다른 그 누가 아닌 바로 자신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실천으로 받들어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과 불타는 충성심을 체질화하고 당면한 인민경제계획수행과 철강재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위한 사업을 앞장에서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력사적로정 : 《두개 조선》조작책동을 짓부시며

주체110(2021)년 7월 24일 《통일신보》

 

범죄적인 동족대결책동으로 날이 갈수록 수세에 몰리게 되자 남조선당국자는 1978년 6월 23일 이른바 《남북경제협력협의기구 구성》에 대한 제의를 내놓았다. 그 골자는 《남북간의 교역, 기술협력, 자본협력의 길을 열고 이를 효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쌍방의 민간경제대표들이 참여하는 〈남북경제협력추진을 위한 협의기구의 구성〉을 제의》한것인데 이것은 철두철미 분렬을 노린 《두개 조선》조작책동의 산물이였다.

공화국정부는 이와 관련하여 7월 1일《로동신문》론평을 통해 《남북경제협력협의기구구성》제의를 《북남의 통일을 위한것이 아니라 두개의 조선을 목표로 한 분렬주의정책에서 나온 〈6.23선언〉의 재판》이라고 그 정체를 까밝히고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조선당국이 《6.23선언》을 취소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며 《반공》정책과 애국인사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는 동시에 군사훈련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67(197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30돐기념 중앙경축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공화국정부는 조국통일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대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미국과의 대화의 문도 열어놓고 있고 남조선의 당국자들, 각 정당들과의 대화의 문도 열어놓고 있다고 하시면서 통일문제를 해결하려는 립장으로부터 출발하지 않고 대화의 막뒤에서 딴 목적을 추구하거나 대화를 《두개 조선》조작을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려 한다면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으며 그러한 대화는 아무런 의의도 없다고, 분렬을 위한 대화가 아니라 통일을 위한 대화를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승공》을 부르짖으면서 공산주의자들과 《경제협력》을 하겠다는것은 리치에 맞지 않는것이며 그것은 분렬주의자의 정체를 가리워보려는 서툰 위장술에 지나지 않는다는것, 만일 남조선당국자들이 우리와 진심으로 대화를 하고 합작을 하려고 한다면 민족분렬정책을 통일정책으로 바꾸고 반공정책을 련공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것은 분렬을 위한 대화가 아니라 통일을 위한 대화를 통해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는것이며 북남대화를 당국자들뿐만이 아니라 각 정당들과의 폭넓은 대화로 전환시키자는것이였다.

이로부터 1979년 1월 23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의 본래의 리념과 원칙으로 되돌아갈데 대한 문제,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즉시 중지할데 대한 문제, 상대방을 적대시하고 위협하는 모든 군사행동을 무조건 즉시 중지할데 대한 문제, 북과 남의 각 정당,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되는 대민족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문제를 내용으로 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 제안에 대하여 내외에서 커다란 반향이 일어나자 남조선당국자들은 1월 26일 이에 형식적으로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수 없었다.

공화국정부는 1월 31일 조선중앙통신사 성명을 통하여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1월 23일 성명에 지적된대로 지난날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7.4공동성명의 리념과 원칙을 성실히 리행할것을 재확인하고 2월 1일 오전 10시를 기하여 상대방을 비방중상하는 모든 선전과 행사를 일방적으로 중지할데 대한 주동적조치를 취한다는것을 내외에 천명하였으며 남조선측에서도 해당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측이 1월 31일 조절위원회를 재개할것을 제의하여온것과 관련하여 2월 5일 성명을 발표하여 온 민족의 총의에 의하여 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할 력사적과제가 일정에 나서고있는 조건에서 조절위원회와 같은 제한된 기구대신 전민족적인 대화와 협상을 마련하기 위한 예비적협의기구로서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킬것을 제의하였다.

이 건설적인 제안에 의하여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마련하기 위한 쌍방련락대표들의 접촉이 세차례에 걸쳐 이루어졌다. 접촉들에서 공화국은 일관하게 당국자들만이 아니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각 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하는 민족통일준비위원회를 구성할것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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