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주체111(2022)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합니다.》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었다.

 

전력증산의 동음을 더욱 우렁차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5일동안에 전력공업부문에서 많은 전력을 증산하였다.

화력발전부문만 놓고보아도 전력생산량이 종전보다 훨씬 뛰여올랐다.

화력발전부문 로동계급은 전력생산목표가 지난해보다 높아졌지만 새해 첫날부터 완강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매일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특히 평양화력발전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증산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발전설비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면서 련일 높은 전력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도 겨울철조건에 맞게 보이라와 타빈발전기에 대한 보온 및 밀페를 철저히 보장하면서 발전효률을 최대로 높여 전력생산량을 계속 늘이고있다.

수력발전부문 로동계급도 1일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데 이어 현재까지 증산의 동음을 계속 울려가고있다.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수력발전소들에서는 물관리의 과학화수준과 발전설비들의 운영효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경제기술적대책들을 철저히 세우며 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부전강발전소, 장자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 등에서는 설비운영을 짜고들고 점검보수를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본사기자 윤금찬

 

척후전선을 굳건히 지켜갈 비상한 열의 안고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더욱 굳건히 지켜갈 충천한 기세로 새해의 진군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정초부터 신들메를 바싹 조여매고 분발해나섰다.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올해의 전 인민적대진군을 석탄증산성과로 힘있게 추동할 불같은 열의 안고 떨쳐나선 제남탄광, 덕성탄광, 서창청년탄광, 덕천탄광의 탄부들이 막장마다에서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많은 석탄을 보내주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적극 벌어지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 천성청년탄광, 령대청년탄광에서는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새 탄밭을 충분히 마련한데 기초하여 채탄에 력량을 집중함으로써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다.

탄전이 끓어야 온 나라가 끓고 석탄이 꽝꽝 나와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다른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새해 첫날부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본사기자 정경철

 

대발파 련이어 진행

 

지난 5일 월도간석지건설장에서 1구역 1차물막이공사를 위한 5만산발파와 25만산대발파가 진행되였다.

지난해 2구역 1차물막이공사를 끝내고 전반적인 제방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한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는 월도간석지건설을 올해중으로 다그쳐 끝내기 위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추진하였다.

석화간석지건설분사업소에서는 월도채석장에서 합리적인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교대별굴진경쟁을 활발히 벌려 짧은 기간에 도갱굴진을 끝내였다.

장송간석지건설분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발파준비작업을 적극 다그쳐나갔다.

결과 월도채석장에서 25만산대발파를, 장송지구채석장에서 5만산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간석지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많은 량의 막돌과 흙을 마련하게 되였다.

특파기자 김명훈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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