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2

전당이 군중속으로

주체111(2022)년 1월 3일 로동신문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고 내짚은 당일군들의 새해 첫걸음

 

◇ 새해의 첫아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전당의 당일군들이 멸사복무의 길을 더욱 줄기차게 이어갈 드팀없는 의지를 안고 인민들속으로 들어가고있다.

취재길에서 만난 자강도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우리는 올해에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 결심입니다.》

자강도당위원회의 일군들만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나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런 비상한 각오밑에 당일군들이 마을과 일터를 찾고찾으며 새해벽두부터 진정을 바쳐 인민을 위해 헌신하고있다.

◇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 이것은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들고나가야 할 혁명적구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시련과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모든 당일군들이 광범한 군중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킨다면 올해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할수 있다.

지난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당일군들은 대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고 실천하는 사업기풍을 확고히 견지하였다.이것은 그대로 말없는 정치사업으로, 대중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현실은 모든 당일군들이 《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는 구호를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새겨안고 드팀없이 구현해나갈 때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켜 그 어떤 최악의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 전당의 당일군들은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에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라도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들려는 각오를 안고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여야 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이자 당에 대한 충성이다.

전당의 당일군들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정히 받들고 인민을 위해 온갖 로고와 헌신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야 한다.

당일군들은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다 바쳐야 한다.

무엇을 하나 해도 인민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하고 한걸음을 걸어도 인민을 위한 사색과 헌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을 제때에 알아보고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품이 들어도 제일먼저 해결해주어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은 인민을 위해 자신들이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올해에도 인민의 참된 충복, 성실한 심부름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정주시당위원회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주체111(2022)년 1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인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뜻깊은 올해에도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 우리 인민의 혁명적의지와 불같은 맹세가 선전화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돐을 맞는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이자!》,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에 담겨져있다.

전 인민적인 총돌격전을 벌려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길데 대한 사상이 선전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에 맥박치고있다.

선전화 《올해 건설전투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에서는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을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을 잘 보여주고있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틀어쥐고 우리의 모든 농촌을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로 올려세울데 대한 사상이 반영된 선전화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자!》도 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 인민적대진군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려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근소식 :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향

주체111(2022)년 1월 3일 조선외무성

 

지난 세기 90년대는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해지던 시기였다.

사태의 진상을 바로 보지 못한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속에서는 혼란과 동요가 일어났다.

사회주의좌절은 결코 리념이 잘못되였거나 인민대중의 혁명성이 부족해서가 아니였다.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가 없었기때문이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92년 1월 3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발표하시여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원인과 그 력사적교훈을 과학적으로 밝히시고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시종일관 견지해온 총로선의 정당성을 전면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사회주의의 진로를 찾지 못해 암중모색하던 혁명적, 진보적정당들은 드디여 투쟁의 기치, 필승의 보검을 받아안게 되였으며 새로운 활력을 가지고 사회주의재건운동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련이어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세계혁명적인민들에게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던 제국주의반동들의 궤변에 결정적타격을 가하시였다.

이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사회주의사상리론에 기초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공동의 투쟁강령인 평양선언이 채택되였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수많은 진보적정당들은 인간의 자주적본성에 맞는 사회주의가 바로 인류의 리상이며 미래를 대표하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라는것을 천명한 평양선언을 《현시대의 참다운 공산당선언》으로 높이 칭송하면서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으며 오늘도 평양선언에 서명하는 정당들의 수는 날로 늘어나고있다.

진리는 결코 가리울수 없고 정의는 천년이 가도 정의로 남는 법이다.

만민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끝없이 칭송하고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정립체계화하시고 로동계급적원칙, 사회주의적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면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계신다.

그이의 정력적인 대외혁명활동에 의하여 급변하는 정치정세속에서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이 더욱 강화되고 국제적범위에서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추동하는 사변적인 계기들이 마련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의 승리를 확신하고있으며 자주화된 새 세계를 그려보고있다.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자주적인민이 리상하고 지향하는 사회주의는 력사발전의 합법칙적로정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영상]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주체111(2022)년 1월 2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YouTube]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2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뚜렷한 승리의 년륜을 새긴 2021년을 보내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 강산에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당과 국가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심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11(2022)년 새해에 즈음하여 1월 1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김덕훈동지, 박정천동지와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귀한 한평생을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만년초석으로 고이시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시고 오늘도 온 나라 인민의 신념의 기둥이 되시여 백승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더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무를 다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대한 투쟁이 예고된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진군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 투쟁에서 남다른 공훈을 세운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2022년 새해의 첫아침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서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무한한 감격과 환희가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지난 온 한해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성과를 인민들에게 돌려주시고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가장 값높은 영예와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함으로써 2021년을 빛나게 결속하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기 위한 새해의 장엄한 투쟁에서도 핵심적, 선구자적역할을 계속 훌륭히 수행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는 속에 격정에 북받친 참가자들이 자애로운 원수님의 품에 스스럼없이 안겨들며 뗄래야 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나누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에 헌신분투하여 위대한 새 승리를 안아오는데 기여할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실천강령, 필승의 전투적기치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2022년을
새로운 승리로 빛내여갈 철석의 의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극진한 사랑과 정, 하늘에 닿은 멸사복무의 숭고한 뜻이 뜨겁게 맥박쳐흐르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보도에 접하고 온 나라가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온 나라 방방곡곡의 전체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의 피끓는 심장의 박동, 그들의 소박하면서도 절절한 심정의 토로를 그대로 전한다.

 

당은 우리 어머니

 

자신의 천만고생으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진두지휘하여주시고도 사랑하는 인민을 영광의 단상우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올해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전원회의앞에 제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TV화면에서 뵈온 숙천군 약전농장 관리위원장 김성희동무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때문에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하여 늘 죄책감을 안고 사는 우리들입니다.그런데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그처럼 값높이 내세워주시니 눈물이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습니다.》

수십년세월 변함없이 운광길을 달려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운광사업소 대형자동차운전사 박영백동무도 지난날을 추억하며 말하였다.

《낳아키워준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한 땀과 노력을 다 바치는것은 공민의 응당한 도리입니다.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습니다.정말이지 우리 인민처럼 복받은 인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누구나 신문과 방송, TV로 전해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보도에 접하고 격동된 심정과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평천구역에서 살고있는 최현아녀성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소식에 접하고나서 가슴이 뜨겁게 달아오른다고 하며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당의 사랑어린 젖제품을 먹으며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우리 딸이 이제 또 멋진 새 교복과 가방을 받아안게 된다고 생각하니 그 은덕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정말이지 이 나라 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다 한들 조국의 미래를 한품에 안으시고 정을 다해 보살펴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어찌 비길수 있겠습니까.》

전원회의에서 취해진 조치들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다 우리 인민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이라는 그의 이야기를 되새겨보느라니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린다.

정녕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장에 울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은 온 나라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한품에 안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음성이였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굳게 맹세다지였다.

영원히 우리 당 따라 한길을 가리라.

 

인민은 전폭적으로 지지합니다!

 

폭포치는 불줄기, 흩날리는 불보라…

주홍빛쇠물이 사품치며 쏟아지는 산소열법용광로앞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용광로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누구나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로장 차광혁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전원회의소식이 실린 신문을 읽느라니 정말 힘이 납니다.나아갈 앞길이 환히 보입니다.》

수도 평양과 저 멀리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장에서도, 서해기슭에 펼쳐진 협동벌들에서도, 탐구의 불빛 꺼질줄 모르는 과학연구기지들에서도 이런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우리 혁명력사에서 오늘과 같이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살며 투쟁한 때는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렵니다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이 밝아왔다.

위대한 당의 불패의 향도따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날 2022년.

어느 아침, 어느 시각에도 떠난적 없는 간절한 그리움이지만 새로운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끓어번지는 이 아침 어이하여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만 강렬하게 달리는것인가.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억척으로 지켜줄수 있겠는가.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을 존엄과 행복의 절정에 높이 떠올릴수 있겠는가.

지난 365일의 하루하루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오신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따를수 없는 걸출한 위인의 불멸할 업적에 삼가 머리숙어지고 오직 한분 그이를 믿고 그이의 이끄심따라 류례없는 험산준령을 넘고넘으며 승리의 오늘에로 와닿은 영광의 로정이 가슴에 벅차올라 인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가장 열화같고 순결한 마음으로 뜨거운 인사를 삼가 올린다.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고결한 사상감정은 애오라지 인민만을 위한 불타는 일념으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은공을 뜨거운 심장으로 노래하는 인민의 진정이다.

이 세상 어느 인민도 오를수 없는 존엄과 영광의 절정에서 우리 인민은 가장 뜨겁고 순결하며 아름다운 사상감정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불멸의 령도업적에 대한 송가를 목메여 부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인민의 행복이 있다.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신뢰와 흠모를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이 강렬하게 분출된 참으로 격동적인 해를 우리 어이 잊을수 있으랴.

지난해의 첫아침에 전체 인민들에게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필서한의 자자구구가 가슴을 파고든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365일의 하루하루, 한순간한순간은 이 열화같은 진정으로 심장을 끓이며 줄기차게 이어오신 위민헌신의 성스러운 혁명일과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참된 혁명가의 훌륭하고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상징하는 일편단심,

순간을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숭고한 리념과 목적을 위한 길에 한몸 다 바치는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더없는 행복으로 여기는 혁명가의 정신세계가 응축된 일편단심,

일편단심가운데서 가장 고결하고 훌륭한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혁명가의 일편단심, 위대한 령도자의 일편단심이다.

천만시련이 앞을 막아나선다 해도 오직 인민을 위한 한길만을 변함없이 걸어갈 일편단심으로 새겨오신 헌신의 자욱자욱, 날로 그 의미가 깊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 혁명앞에는 류례없는 격난이 중중첩첩 가로놓이였다.

하지만 최악의 조건과 시련속에서도 남들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하는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극복 못할 난관이란 있을수 없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의 선언은 인민에게 하늘도 떠올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를 만장약한 온 나라 인민이 당 제8차대회 과업관철에 총매진해나섰던 지난해 3월이였다.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은 만사람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하시면서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그속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할 우리의 부모형제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킨 극적인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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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년들의 2022년 설맞이모임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2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2022년 설맞이모임 《우리 집 열두달》이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은혜로운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부럼없이 자라는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춤이 펼쳐질 궁전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학생소년들의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모임에 참가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서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새해인사드려요》로 시작된 설맞이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마음을 담아 새해의 설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학생소년들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우리 당을 받들어 눈부신 기적과 위훈의 자욱을 아로새겨온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위민헌신의 려정에 꽃펴난 열두달자랑을 감명깊은 화폭으로 펼친 설맞이무대는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최고의 숙원으로 간직하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보여주었다.

노래와 춤 《그 축복에 실려왔지요》, 4중창과 합창 《원수님만세 높이 불러요》에서 출연자들은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바라시는 자애로운 원수님의 축복속에 밝아온 1월을 환희롭게 구가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태양절과 광명성절은 이 세상 제일 큰 명절로 빛나고있으며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과 학생소년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행복의 주제가 《세상에 부럼없어라》와 더불어 영원할것이라는 철리를 안겨준 경축무 《온 세상에 노래해요 빛나는 광명성절》, 독창과 방창 《비약의 나래를 펼쳐요》 등은 이 땅의 날과 달들에 아로새겨진 사랑의 전설들을 전하였다.

5월과 6월, 7월이야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한 독가무와 로보트춤 《나를 보고 욕심이 하늘같대요》, 유희놀이 《사랑의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체육무용 《온 세상에 휘날리자 우리 나라 기발》, 모래그림과 무용 《전화의 소년단원들처럼》을 비롯한 종목들에는 사회주의요람에서 만복을 누려가며 지덕체를 겸비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새세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다.

뜻깊은 청년절과 공화국창건 73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옵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청년들과 소년단원들이 출연한 실화무대 《애국청년 그 이름 빛내이겠습니다》, 이야기와 노래 《간절한 마음》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10월, 11월이야기무대에 오른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원아들의 중창 《우리 엄마》, 손풍금과 바얀중주 《내 동생 물음에 대답했지요》, 민요독창과 방창 《몰라보겠대》는 이 세상 제일 따사로운 손길로 우리 아이들을 마음속 그늘 한점 모르는 행복동이들로 안아키우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정으로 장내를 감동시켰다.

불멸의 태양기를 소년단기앞에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결의가 담긴 대중창과 합창 《만경대혈통 백두의 혈통 굳건히 이어가리》가 힘차게 울려퍼진 12월이야기는 설맞이무대의 절정을 이루었다.

종장 《원수님 모시여 행복한 우리 집》으로 끝난 설맞이모임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내 조국의 해와 달은 사랑의 열두달, 기쁨과 영광의 세월로 끝없이 이어지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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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운동 전개

주체111(2022)년 1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해 12월 28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몽양 려운형선생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조선의렬단기념사업회를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일본 간또대지진당시에 감행된 조선인대학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특별법》제정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운동을 진행하고있다고 한다.

신문은 1923년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 100년이 되는 2023년을 앞두고 당시 희생된 조선사람들의 억울한 마음을 풀기 위해서는 일제에 의해 자행된 대학살범죄의 진상이 규명되여야 하며 그 첫발자국을 떼기 위해서는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100년이 되여오는 지금까지 일본은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있으며 현 당국도 진상규명이나 사과를 요구한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지난 19대《국회》에서 여야《국회》의원 103명이 《간또대지진 조선인학살사건진상규명특별법》을 발의하였지만 회기만료로 자동페기되였다고 언급하였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간또조선인대학살사건을 비롯하여 과거 일제가 저지른 범죄적만행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민동의청원에 적극 참가할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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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는 속에 위대한 투쟁의 해를 총화하고 새로운 발전지침을 책정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주체110(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는 전당, 전국, 전민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전략사상과 실천강령을 받들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신심드높이 이행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원회의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장 주석단에 등단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상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온 한해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신 우리 당과 인민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전원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 해당 중요부문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동지께 전원회의 사회를 위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소집의 기본목적과 그 의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인 2021년도 당 및 국가사업에 대한 당중앙위원회적인 분석과 평가를 내리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사회주의건설의 발전적단계에 있어서나 우리 당과 국가의 현실적조건과 환경에 있어서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모두는 올해 사업 못지 않게 방대하고도 중대한 다음해 사업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면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있고 또 앞으로 직면하게 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보다 선명하게 예측할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더욱 명확히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였다.

지금의 대내외형세를 정확히 리해하고 정확히 판단하며 정확한 투쟁방침을 틀어쥐고 정확한 방향을 따라 정확한 걸음을 옮겨디뎌야만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로써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이행할수 있다고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한해 사업을 긍지스럽게 총화하는 이 시점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랭정성을 가지고 교훈적인것을 먼저 분석해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찾게 되는 일련의 교훈들이 혁명적인 정책들을 더욱 보완하고 우리의 더 큰 발전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추동력으로 되게 하자는데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한 중요한 목적이 있으며 여기에 혁명발전의 커다란 실천적의의가 있다고 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는 값비싼 교훈과 헌신의 노력이 응축되여있고 비상한 책임감과 분발력으로 충만되여있는 올해의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야 하며 새년도 계획토의에서 무거운 책임성과 최대의 창의창발성을 발휘하여 더 큰 성공과 승리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와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2021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총화와 2022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2.2021년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2022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하여

3.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하여

4.당규약의 일부 조항을 수정할데 대하여

5.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2021년 하반년도 당조직사상생활정형에 대하여

6.조직문제

전원회의는 상정된 의정들을 전원일치로 승인하였다.

전원회의는 첫째 의정토의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제기한 보고와 부문별토론들을 청취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를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먼저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당과 국가의 첫해 사업정형을 분석총화하시였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긴장하고도 보람있게 투쟁해온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이라는것이 당중앙위원회가 내린 총평이다.

당중앙위원회가 올해 사업에서 내세운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이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올해 사업을 포치하고 추진하면서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는데 특별한 힘을 넣었으며 일군들을 제때에 각성분발시키고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의 절실한 현안들에 대한 해결대책을 적시에 수립하였다.

당이 제일 중시하는 농업부문에서 평가할수 있는 성과,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중요한것은 농사의 흉풍을 좌우하던 재해성기상현상과 장애요인들에 예견성있게 대응하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장악함으로써 어떤 조건에서도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는 확신을 가지게 된것이며 이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비상한 애국적열성과 견인불발의 노력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전원회의앞에 정중히 제의하시였다.

전원회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당중앙위원회가 올해 인민들앞에 내놓은 주목되는 성과는 계획하였던 방대한 대건설과제들을 박력있게 추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것이다.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여 또 하나의 대건축군이 일떠선것은 5개년계획기간에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는 전망, 그 첫 실체를 보여준 경이적인 기적이다.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전국의 지방들을 개변시키는 장기적인 대건설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갈 리상적인 본보기, 산 경험을 가지게 되였다.

검덕지구 5, 000세대 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진척되고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큰물피해복구가 원만히 진행되였으며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건설을 비롯한 많은 대상공사들에서 새로운 건축형식이 도입되고 새로운 착상들이 창조되여 우리의 건축이 한단계 도약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계속 개화발전하고있음을 립증하였다.

인민경제의 동력보장을 맡은 전력, 석탄공업부문이 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경제전반을 활기차게 견인하고 건재공업부문과 기계, 채취, 림업, 륙해운, 철도운수부문에서 국가적건설과 생산적앙양을 안받침한것을 비롯하여 올해 계획수행에서 진일보의 개선과 실적이 이루어졌다.

경제부문에서 계획규률이 확립되고 경제지도일군들의 사업기풍이 현저히 개선되였으며 이것은 앞으로 경제와 국가사업을 더 강력히 전진시킬수 있게 하는 힘있는 담보로 된다.

사회주의적인 생활, 사회주의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전인민적인 공통된 사상의식이 보다 강렬해져 집단주의의 위력이 실천에서 높이 발휘되였다.

당중앙위원회는 올해 사업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우세하게 발현되고 당의 조직규률강화, 당결정집행을 비롯한 당풍확립에서 전환이 일어났다고 평가하였다.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들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통제를 강화하고 경제관리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들이 적극화되였으며 사회주의법률제도를 완비하는 사업이 보다 심화되고 법질서가 강화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안정을 담보하는데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룩되였다.

국방공업부문에서 자기의 정확한 발전계획에 따라 첨단무기체계들을 련속 개발해내면서 우리 군사력의 선진성과 현대성을 크게 과시한것은 올해 성과에서 대단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당대회가 열린 올해 수많은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로 자라난것을 비롯하여 청년들의 기세가 매우 앙양된것은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이다.

당중앙위원회는 올해의 투쟁성과를 평가하면서 극난한 환경에서 경제를 안정화시킬수 있는 방법, 자력으로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실행하고있는것, 이것이 경제발전에서의 긍정이며 이 과정이 곧 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힘있는 전진과정으로 된다고 평가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올해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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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공보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새해 2022년을 맞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하고있는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류례없이 가혹한 이역의 살풍경속에서도 겹쌓이는 온갖 도전과 위협을 과감하게 물리치며 사상으로 강하고 덕과 정으로 굳건한 총련의 진모습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나는 온 한해를 애국애족의 려정으로 수놓으며 조국의 통일발전과 륭성번영을 위해 변함없는 충의지심을 기울여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의 해이며 사회주의건설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큰걸음을 내짚어야 할 력사적진군의 해입니다.

올해 총련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더 높이 우러러모시고 총련 제25차 전체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며 동포들을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광범한 동포군중의 무궁한 힘으로 애국애족운동을 기운차게 벌려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더욱 뚜렷이 립증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경사스러운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을 담아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더 튼튼히 마련하는것을 비롯하여 동포들모두가 고대하고 반기는 시책들을 정을 다해 실행해나갈것입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귀여운 재일조선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명랑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모든 동포가정들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1(2022)년 1월 1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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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운다》

주체111(2022)년 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수령의 위대성은 인민의 위대성을 규제하는 결정적요인이라는것을 밝힌 명언이다. 명언에는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만이 위대한 인민으로 자라나게 된다는 고귀한 철리가 담겨져있다.

수령의 위대성은 인민의 위대성을 규제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인민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떤 수령을 모시고있는가 하는데 있다. 인민은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 인민의 위대성은 그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으며 인민의 미래는 그 수령의 현명성에 달려있다. 위대한 인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가 대를 이어 빛나게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도 위대한 수령의 령도가 대를 이어 계승되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아야만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으며 위대한 인민으로 될수 있다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력사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날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을 옳바로 이끌어나갈 령도자를 모시지 못한탓으로 식민지노예의 처지에 굴러떨어져 갖은 멸시와 천대를 받아왔으며 민족의 우수성을 빛내이지 못하였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심으로써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나가는 위대한 인민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자주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 온 세상이 칭송하는 위대한 인민으로 자라났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서 주체사상의 진리를 깨달았으며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것을 혁명실천속에서 심장깊이 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안겨주신 자주정신은 약소민족의 설음을 숙명으로 간주하던 우리 인민을 세계를 디디고 올라설 결심을 가지고 자신만만하게 나가는 자주의 강자들로 키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불패의 힘을 발휘해나가는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늘 우리 인민과 같이 자기 수령에게 충실하고 고상한 도덕의리를 가진 인민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없다고, 우리 인민에게는 《위대한》이라는 말을 붙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정말 인민복이 있다고 교시하시군 하시였다. 하지만 그 인민복은 인민이 지닌 수령복에 의해 마련된것이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라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단결의 귀중함을 깨달았으며 당과 수령의 두리에 뭉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철리를 심장으로 체득하였다. 이 나날에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일심단결이라는 무기를 가지게 되였고 수령과 혼연일체를 이룬 가장 힘있는 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되게 되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쉼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인민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사, 제자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해 주체111(2022)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부흥의 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주체혁명의 영광넘친 려정에 새해 2022년이 밝아왔다.

당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실천강령을 높이 들고 보람찬 투쟁으로 격동의 한해를 빛내인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승리와 기적의 자랑찬 년륜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새해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희망찬 새해의 영광과 축복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고 사랑하는 조국을 떠받드는 인민의 고결한 충성심과 강렬한 애국열의가 비상히 승화되는 속에 주체111(2022)년 1월 1일 김일성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고 나라길이 시작되는 수도의 광장에는 성스러운 우리의 국기가 창공높이 나붓기게 될 감격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 모여온 평양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각 0시, 제야의 종소리가 새해를 알리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선률이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원이라는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며 숭엄하게 울려퍼졌다.

수도의 모범적인 로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학생소년이 소중한 우리의 국기를 정히 펼쳐들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우리의 공화국기가 서서히 게양되였다.

뜻깊은 이 시각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안고 세기의 창공높이 솟구쳐오르는 람홍색공화국기를 우러러 전체 인민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승리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향도하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라는 확신과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갈 불같은 애국의지가 세차게 맥동쳤다.

우리의 영광이고 찬란한 미래이며 모든 승리의 기치인 공화국기가 나붓기는 수도의 상공에 황홀한 축포가 터져올라 신년경축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설 인민의 기세가 충천한 속에 맞이한 우리의 뜻깊은 설날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또 한해의 자랑찬 새 승리를 기약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2022년 신년경축공연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강대하고 부유한 길로 인도하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새 승리의 진군로를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천만인민의 무한한 애국열의가 새해 주체111(2022)년의 려명으로 불타올랐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밝힌 웅대한 실천강령을 높이 받들고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용진해온 2021년의 긍지높은 추억과 새해의 크나큰 희망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12월 31일 밤 수도 평양에서는 신년경축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특색있는 무대장치와 화려한 장식물들로 불야경을 이룬 김일성광장은 신년을 앞둔 시민들의 환희로 설레이였다.

존엄높은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을 북돋아주며 신년경축공연무대에 《위대한 내 나라》,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였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로 이 땅우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준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천만자식을 소중히 품어안아 보살피고 기쁨과 행복을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분출시킨 녀성독창 《그 정을 따르네》, 혼성2중창 《우리 어머니》는 관중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공연무대에는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근로의 땀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치며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빛내인 승리자들의 희열이 차넘치였다.

전세대의 고귀한 투쟁전통을 이어 당이 부르는 전구들에 탄원진출하여 위훈의 창조자로 아름다운 삶을 꽃피워가는 애국청년들의 기상을 담아싣고 경축의 밤하늘에 울려퍼진 《청춘들아 받들자 우리 당을》, 《같이 가자요》를 비롯한 청춘송가들은 약동하는 공연분위기를 더한층 돋구었다.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려정우에 꽃펴난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노래한 남성독창과 녀성방창 《행복의 래일》, 남성4중창 《벼가을하러 갈 때》, 녀성독창과 남성방창 《바다 만풍가》, 혼성중창 《정말 좋은 세상이야》 등은 자력으로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희망찬 새해의 첫 시각을 가까이하는 광장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속에 천만년 존엄높이 살아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구가한 노래 《인민의 환희》가 대중창으로 울려퍼지며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인민의 리상과 념원,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펴날 새해의 기쁨과 랑만, 격정으로 시종 끓어번진 공연은 대중창과 무용 《세상에 부럼없어라》, 《설눈아 내려라》로 끝났다.

2022년 신년경축공연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무궁번영할 사회주의미래에 대한 확신과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높이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갈 인민의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산악협곡도시에 펼쳐진 사회주의 새 선경 -검덕지구에 수천세대의 살림집 건설, 새집들이 진행-

주체111(2022)년 1월 1일 로동신문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숭고한 리념으로 인민의 리상과 념원을 꽃피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검덕지구가 천지개벽되고있다.

검덕지구를 세상에 없는 광산도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단천시의 금골1동, 금골2동, 금골3동, 대흥2동, 백금산동, 탐사동의 깊은 협곡을 따라 단층, 소층, 다층, 고층, 다락식살림집들이 조화를 이루며 즐비하게 솟아남으로써 지방이 변혁하는 새시대의 선경이 또 하나 펼쳐졌다.

당정책결사관철의 기수이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들인 인민군군인들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에 결사의 실천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충성의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또다시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입사모임들이 12월 30일과 3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명두동지, 단천지구광업총국, 검덕광업련합기업소, 룡양광산, 대흥청년영웅광산 일군들과 주민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과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검덕지구에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수천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경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지난해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검덕지구를 몸소 찾으신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나라 굴지의 대규모광물생산기지인 검덕지구를 삼지연시 다음가는 국가적인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로 훌륭히 전변시킬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지방건설에서 또 하나의 본보기, 혁명을 창조할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살림집건설전투에 진입한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광산도시건설에서 인민의 군대, 혁명적당군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당의 대해같은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광물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감으로써 인민경제의 중요명맥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격정과 열렬한 박수속에 수여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주민들은 꿈만 같은 현실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며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광산도시가 들썩하게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집집마다에서는 기쁨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가정들을 찾은 일군들이 훌륭한 생활조건이 보장된 문화주택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있는 집주인들을 축하해주었다.

언제나 사랑하는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온한해 위민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광산마을 주민들이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뜨겁게 울려나왔다.

단천시 금골1동 71인민반 간혜영은 TV화면을 통해 삼지연시에 펼쳐진 인민의 리상향을 보면서 정말 부러움을 금치 못하였다, 그런데 오늘 나에게도 이런 꿈같은 행복이 차례졌다, 검덕로동계급의 가정들에 친부모의 정을 부어주시고 도시부럽지 않은 멋진 새집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린다고 말하였다.

대흥2동의 특류영예군인 엄영민은 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에는 비기지 못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 내 나라가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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