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승리와 위훈으로 영원할 우리의 2월 8일

주체111(2022)년 2월 8일 조선외무성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창건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강위력한 조선인민군의 존엄높은 력사를 뜨거운 회억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4년전인 주체37(1948)년 2월 8일 정규적무력인 조선인민군을 창건하시여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시였다.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조선인민군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가렬처절한 3년간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국주의를 타승하는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전후복구건설시기를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마다에 자기의 뚜렷한 흔적을 남기며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참모습을 과시하였다.

주체49(1960)년 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우리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아로새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그처럼 엄혹했던 1990년대중엽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 기둥으로 내세우시고 중중첩첩으로 겹쳐드는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을 굴함없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온 나라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피눈물에 잠겨있던 새해의 첫아침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사중시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가 명실공히 당의 군대로서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도 다 맡아하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주력군으로 내세워주시였다.

74년의 빛나는 승리의 전통을 아로새겨온 조선인민군은 오늘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세계최정예강군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완성하시여 핵전쟁억제력과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주신것은 우리 민족사의 최대의 쾌승인 동시에 우리의 혁명무력을 최강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만고불멸할 업적이다.

우리 공화국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며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고 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의 상황을 확고하게 통제관리해나가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무진막강한 우리 공화국의 실체에 대한 뚜렷한 실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의 2월 8일은 세기와 세대를 이어 승리와 위훈으로 영원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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