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힘을 지닌 로동당시대

주체111(2022)년 2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건설대전, 온 나라가 격정으로 끓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소식에 접하고

 

2월의 조국강산이 세차게 설레인다.

위대한 장군님 탄생 80돐을 마중해가는 이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신 격동적인 소식은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한없는 격정에 끓게 하고있다.

사람마다 환희에 넘쳐 외우고 또 외우는 이야기, 그것은 바로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위해주고 하늘높이 떠받들어주며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끝없이 펼쳐주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의 혁명적인 전환으로 극난한 시련기, 단련기를 용감히 넘어선 위대한 인민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에 어떤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앞길을 개척해나가고있는가를 세계앞에 실물로 보여주고 강국의 위상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합니다.》

지금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거창한 대건설전역들이 펼쳐져있다.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열풍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끓어번지는 전투장들은 그 얼마인가.

그런데 오늘은 수도 평양에 또 하나의 거창한 대건설전역이 펼쳐졌으니 인민의 마음 어찌 감격으로 달아오르지 않겠는가.

지금이 어떤 때인가.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걸음마다 앞을 막아서는 시기이다.한걸음의 전진이 보통때의 열, 백걸음과 맞먹는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거창한 대건설전역들을 련속 통이 크게 펼치는 우리 당, 정녕 가슴이 벅차오름을 금할수 없다.

대담한 결심과 통이 큰 작전도 놀라웁지만 무엇이나 결심하면 다 이루어내는 우리 당의 실천력은 세인을 경탄시키는 이 시대의 기적으로 되고있다.

엄혹한 시련이 겹쌓였던 지난해만 보아도 그렇다.과연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천지개벽을 이룩한 삼지연시의 천하절경앞에 서보아도 좋고 오직 전진만을 아는 우리 조국의 불패의 기상인양 수도의 하늘가에 키를 솟군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들을 보아도 좋다.자연의 재난을 가신 땅우에 끝간데없이 펼쳐진 검덕지구의 산악협곡도시의 희한한 모습을 마주해도 좋고 사연도 깊은 터전우에 새로운 건축형식을 떠올리며 솟아오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를 바라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누가 이 땅우에 엄혹한 시련의 날과 달들이 흘러갔다고 하겠는가.과연 누가 보통날에도 상상하기 힘든 그처럼 거창한 창조의 기념비들을 가장 험난한 시련의 나날에 보란듯이 안아올렸다고 쉬이 믿을수 있겠는가.

우리 당의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철리가 말이나 글이 아니라 바로 눈앞의 산 화폭으로, 거대한 실체로 펼쳐진 내 나라, 내 조국강산이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이 가슴을 파고든다.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당과 정부가 해마다 수도에 살림집을 1만세대씩 건설하는 사업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더 밝고 창창한 래일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 시련을 치뚫고 솟아오르는 우리 조국의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받들어올린 우리 당의 힘의 원천이다.

결코 억대의 재부가 넘쳐나서도 아니고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도 아니다.어렵고 힘들수록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더 높이 추켜들고 사랑하는 이 땅의 인민을 위해 억만자루의 품을 아끼지 않는 어머니 우리당, 바로 그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안아올리는 행복과 번영의 래일이고 그 힘으로 펼쳐가는 오늘의 장엄한 대건설전역들인것이다.

바로 그래서 련이어 펼쳐지는 창조의 대격전장들을 마주할 때면 그리도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 아니던가.

그 지명만 외워도 인민들이 격정에 목메이는 은파군 대청리,

몸소 길 아닌 길을 헤쳐 사랑의 자욱 새기시며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간 땅우에 더 크고 멋있는 새집을 보란듯이 지어주기 위해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나날 그이께서는 최근에 련이어 들이닥친 엄청난 장마철폭우와 태풍피해로 인해 몰려드는 근심과 고충도 없지 않지만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이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 어머니의 열화같은 진정의 토로이다.

세상에 고생을 락으로 여기는것은 어머니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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