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군님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주체111(2022)년 2월 15일 로동신문

 

진정한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내 조국강산에 2월의 명절이 다가왔다.

한생을 오로지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이 땅, 사회주의만복이 더욱더 아름답게 꽃펴나는 인민의 나라, 시간이 다르게 변모되여가는 행복의 리상향을 우리 장군님께서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품에 안겨 꿈같은 행복을 받아안는 우리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며 인민이 터치는 그리움의 메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장군님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이 말속에는 참으로 열렬한 그리움의 세계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그토록 바라시던 소원, 간절히 념원해오신 리상을 가장 빛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충성의 대하가 굽이쳐온 날과 달들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101(2012)년 6월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훌륭히 구현된 창전거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창전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에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였던 거리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창전거리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완공을 앞둔 시기에는 몸소 초고층건물의 45층에까지 오르시고 여러 살림집의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수도 평양을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도시로 더 잘 꾸리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끝없는 환희와 행복속에 새집에 들어선 인민들은 심장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황홀하고 멋있게 건설된 이 거리에 바로 나의 집도 있다고 생각하니 눈물부터 앞섭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새집들이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

그 나날로부터 오늘까지의 로정에 황홀한 새 거리들과 문명의 별천지들, 표준공장, 본보기공장들이 수없이 일떠섰으니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큰 기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풀어드려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는것, 가장 큰 아쉬움은 그런 기쁜 모습을 수령님들께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였으니 정녕 이처럼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에 떠받들려 거창한 전변의 화폭이 이 땅우에 펼쳐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지하초염수로 생산한 소금을《은덕소금》이라고 이름지어주시고 장군님께서 생전에 그토록 중시하시고 관심을 돌려주시던 대상들이 완공되였을 때에는 유복자발전소, 유복자공장이라고 눈물겹게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장군님의 념원대로 훌륭한 살림집을 건설하여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

평양기초식품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자신께서는 오늘 생전에 수도시민들에게 먹일 기초식품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그토록 심혈을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그 마음을 안고 장군님께 공장을 보여드리는 심정으로 이 공장을 돌아보겠다고 말씀하시고 앞으로 현대적으로 꾸려진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생산의 동음이 끊임없이 계속 울려퍼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 공장의 생산동음을 들으시면서 편히 쉬시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토록 절절한 심정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참으로 인민의 행복이 넘쳐나는 이 땅은 어버이장군님 간직하시였던 숭고한 념원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뜨거운 열과 정으로 꽃피워가시는 충정과 사랑의 화원이다.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어버이장군님 생각에 눈굽젖고 그이에 대한 불같은 그리움이 사무쳐오는 혁명의 성지,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가 어린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삼지연시,

봄에 오시면 봄이여서 장군님 생각, 여름에 오시면 삼복철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장군님 생각으로 쉬이 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몇해전 삼지연시에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으신 그날에도 내리는 흰눈을 고스란히 맞으시면서 눈이 내리는구만, 장군님과 눈물속에 영결하던 날에도 눈이 내렸지,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사랑하시던 이 땅에서 어떤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충정,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웅지, 그 령도가 바로 력사의 땅에 전변의 새 모습을 안아왔다.

우리 장군님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정녕 여기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이룩된 거창한 전변에 대한 가슴뿌듯한 긍지가 그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어버이장군님의 념원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는것으로써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시고 세계를 놀래우는 창조와 변혁으로 장군님의 숨결이 깃든 이 땅을 위대한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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