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히시는 위대한 우리당 총비서동지

주체111(2022)년 2월 23일 로동신문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광을 만방에 떨치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물러앉았을 모진 격난속에서도 민족사적승리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온 잊지 못할 그 나날은 성스러운 우리 조국청사에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뚜렷이 아로새겨져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이 시각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무한한 격동과 환희로 충만된 불멸의 년대기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무궁한 발전과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필승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본사편집국은 천만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신념을 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으신 영구불멸할 위대한 업적을 전하는 련재기사를 내보내게 된다.

 

시대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조선로동당의 정확한 령도와 당에 끝없이 충직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할것입니다.》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강인하게 뚫고헤치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자리잡은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전철기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우리 당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다.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령도로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가장 옳바른 로선과 정책, 투쟁방략과 목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확히 밝혀주시며 우리 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탁월한 령도따라 사소한 우여곡절과 답보도 없이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조국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이다.

잊을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을.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으시고 주석단에 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며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규정하시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불멸의 리정표를 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앞길을 내다보는 뜻깊은 경축광장에서 이렇게 우리 인민이 억세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년대계의 불변진로를 밝혀주시였다.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

이렇듯 위대한 사상의 제시로 시작되고 그 위대한 기치의 견인력, 거대한 생명력이 남김없이 발휘되여온 우리 조국의 10년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의 앞길을 밝히며 제시해주신 위대한 사상의 빛발이 우리 인민을 이끄는 기치가 되고 생명소, 원동력이 되여 천지를 진감하는 기적과 변혁의 10년을 안아온것이다.

지금도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닻을 올리던 그 잊지 못할 첫 기슭에 마음을 세워보면 가슴은 세차게 높뛴다.

이제 우리 조국이 어느 길로 갈것인가를 온 세계가 지켜보고있던 그때 인민을 산악같이 안아일으켜 찬란한 미래를 향해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제시하신 수령영생위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들은 이 땅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게 하고 우리 조국이 태양의 존함으로 존엄높은 위대한 강국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수 있게 한 불멸의 지침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제시하신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한 사상을 놓고보아도 그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 애국의 신념과 열정을 백배하여주고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되여 끝없이 약동하며 번영하는 시대의 벅찬 숨결을 안아왔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우리 조국은 험난한 시련의 언덕들을 성과적으로 돌파하며 부강번영의 한길, 승리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다.

그 나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시는 위대한 변혁의 무기, 확고한 실천강령을 받아안으며 얼마나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젖어있던 우리 인민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의 변천과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들은 어느것이나 다 독창성과 현명성,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일관되여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정기적으로 소집된 뜻깊은 당회의들이 그것을 잘 말해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유명한 명제가 태여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 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불멸의 지침들을 마련한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초급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밝혀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담보하는 위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광명한 승리에로 추동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대강을 밝힌 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

백승의 진리가 담겨진 하나하나의 귀중한 사상과 방침이 제시될 때마다 우리 혁명은 남들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참으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

사람들이여, 숭엄한 마음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펼쳐보시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산업미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과학, 교육, 보건, 체육, 출판보도 등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하고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전무후무한 그이의 로작들에서 우리 인민은 전진과 비약의 뚜렷한 방략과 방도를 받아안았고 승리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힘찬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모든 분야에서 경직을 풀고 대담하게 착상하며 세계적인것을 내놓을데 대한 사상, 교육사업은 그 한공정, 한고리가 다 조국과 혁명의 백년지계를 위한 사업이라는 사상, 인재농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라는 유명한 명제, 건축에서 선편리성, 선미학성의 원칙과 함께 선후대관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할데 대한 고귀한 지침,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리념,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참으로 황홀하고 신비로우며 눈부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리론의 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위대한 사상의 거대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는 속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고 우리 당의 위력은 백배로 강화되였으며 이 땅에는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불패의 국력이 온 세계를 진감하게 되였다.

위대한 격변기로 흐른 성스러운 10년의 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사상리론활동의 자욱을 소중히 되새기며 천만인민은 그이를 혁명의 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터질듯한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쥐고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며 향도의 손길을 높이 추켜든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용기백배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앞길은 얼마나 휘황찬란할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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