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령도로 지펴올리신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

주체111(2022)년 3월 15일 로동신문

 

지금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새로운 건설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를 받아안던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하고있다.

우리가 그려보는 사회주의리상향이 결코 먼 장래의 일이 아님을 서한의 구절구절이 얼마나 뚜렷이 말해주고있는것인가.

우리 당은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켜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건설할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으며 건설부문은 이 목표를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최전선의 위치에 있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거세차게 타번지는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세월을 주름잡으며 더욱더 눈부시게 변모될 내 조국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앞에 금시 어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건설에서의 혁명적인 전환으로 극난한 시련기, 단련기를 용감히 넘어선 위대한 인민이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발전기에 어떤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앞길을 개척해나가고있는가를 세계앞에 실물로 보여주고 강국의 위상을 더욱 힘있게 떨쳐야 합니다.》

새로운 건설혁명!

불러볼수록 가슴은 커다란 흥분으로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적인 서한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건설은 인민들로 하여금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페부로 느끼게 하고 우리가 지향하는 창조의 기준, 아름다운 미래상을 직관적으로 인식시켜 새시대의 문명에로 인도하며 누구나 위대한 국가의 일원된 긍지와 더 좋은 래일에 대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애국위업에 헌신하도록 고무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잊을수 없다.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아야 한다.

생각만 해도 긍지스럽다.

얼마나 위대한 령도의 손길이 새로운 건설혁명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고있는것인가.

우리 조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을 가슴뿌듯이 절감할수록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건축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숭엄히 돌이켜진다.

우리의 마음은 백두산기슭에 산간문화도시의 표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일떠선 삼지연시에로 달린다.

주체108(2019)년 4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삼지연군(당시) 읍지구건설현장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는 인민들이 보다 훌륭한 물질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하는데서 하나의 새로운 혁명으로 된다고, 우리는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혁명을 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삼지연시건설을 통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을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우리 나라 모든 군들의 면모를 일신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지방건설에서의 일대 혁명이라는 또 하나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본다.

건설이라는 말과 함께 지난 10년간 우리 조국은 그 얼마나 놀라운 변혁의 길로 줄달음쳐왔던가.

은하과학자거리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와 려명거리, 마식령스키장과 과학기술전당, 중평남새온실농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만복이 활짝 꽃펴나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에 받들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력사가 펼쳐지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다.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용진의 숨결이 세차게 높뛰는 조국땅에 대건설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둔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들과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가 일떠서고있는 검덕지구, 장쾌한 착공의 폭음으로 온 나라 강산을 진감시킨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동해기슭의 련포온실농장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새로운 위훈창조의 거대한 힘이 분출되고있다.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모든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건설혁명을 새로운 단계에서 더욱 고조시킴으로써 사회주의건설사에 주체건축의 자랑스러운 페지들을 계속 써나가야 한다고.

온 나라 인민모두가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희망을 가다듬으며 전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길을 따라 실로 거창한 창조대전을 벌린다는 뿌듯한 자긍심, 우리에게는 이 아름찬 과제를 얼마든지 실행할수 있는 귀중한 본보기와 경험, 밑천이 있다는 든든한 배심과 자신감으로 충만되여있기에 총진군대오의 진군은 그리도 신심높은것 아니랴.

우리는 확신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불멸의 지침이 있고 그이의 사상과 뜻을 심장으로 받들어가는 천만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나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향,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행복의 무릉도원으로 변모될 그날은 앞당겨지게 되리라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그와 더불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의 길로 더욱 힘차게 달려나갈 우리 조국의 앞길은 얼마나 휘황찬란한가.(전문 보기)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련포온실농장건설장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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