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국제인권무대를 어지럽히지 말아야 한다

주체111(2022)년 3월 26일 조선외무성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제49차회의에서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 자가 우리 국가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는 발언들을 또다시 늘어놓았다.

원래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것은 미국과 서방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허물고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해보려는 목적에서 조작해낸 불법무법의 반공화국《인권결의》에 따라 나온 《직제》이다.

이런 《특별보고자》에게서 그 어떤 공명정대하고 객관적인 말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실지로 《특별보고자》가 지난 6년동안 해놓은것이란 미국을 비롯한 불순세력들의 책동에 편승하여 우리 공화국의 우월한 인권보호증진정책과 향유실상에 대해서는 무작정 외면하고 온갖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모략자료들을 유엔의 이름으로 내돌려 국제여론을 어지럽힌것뿐이다.

이번에 《특별보고자》가 마지막까지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비난들을 늘어놓은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앞잡이, 어용나팔수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그가 꾸며낸 《보고서》라는것 역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와 적대감이 극도에 이른 불순적대분자들이 제공한 모략자료들로 엮어진 서푼짜리 협잡문서에 불과하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되여 인민의 권익이 최우선, 절대시되고있으며 인민의 존엄과 권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우리 인민의 참다운 인권향유실상을 제눈으로 직접 목격한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으며 인권을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내정간섭의 정치도구로 악용하고있는 서방과 그 앞잡이들의 너절한 행태에 격분을 표시하고있다.

이번 회의에서 많은 나라들이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비롯하여 개별나라특별보고자제도가 본질상 서방의 정치적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조작되였다고 하면서 인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파괴유린하고있는 《특별보고자》에게 조소와 랭대를 보낸것도 결코 우연치 않다.

현실은 미국과 서방이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비롯한 꼭두각시들을 내세워 아무리 발악해도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흐름은 결코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인권은 곧 국권이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라는것을 인정조차 하지 않고 일체 상종하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그가 누구이든 감히 우리의 국권을 건드리는데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연구사

김 인 국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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