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두 제도가 보여주는 청년들의 인생행로
자식을 낳아 잘 키우는것이 한가정의 행복, 미래와 관련되는 문제라면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은 한 나라, 한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된다.
그러나 변태적인 생활양식과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앞날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이 범죄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우려와 불안이 증대되고있다.
최근 일본경찰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마약사건으로 체포된 20살미만 청소년범죄자수가 994명이며 이것은 그 전해에 비해 12.1% 증가한것으로서 사상최고의 기록이라고 한다.
한편 칼부림범죄가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는 영국에서는 얼마전 18살난 청년이 런던시의 달리는 뻐스안에서 16살난 소년을 칼로 찔러 무참히 살해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이러한 실례는 《자유》와 《문명》, 《복지》를 자랑하는 서방나라들에 성행하는 청소년범죄중에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며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청년들이 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나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높이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로 자라나고있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행복을 찾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우리 청년들은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달려나가 영웅적위훈을 떨쳐온 전세대 청년들의 전통을 이어가고있다.
최근 1년 남짓한 기간에 1만여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탄원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가는 총진군대오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찾아들 때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 탄전으로, 협동벌로 달려나가고 도시를 떠나 대건설장으로, 섬마을로 주저없이 진출하는 청년들은 오직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자라난 조선청년들뿐이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일편단심 굳게 믿고 따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해서 물불을 가림없이 과감히 돌진해나가는 청년대군을 가진 우리 국가는 영원히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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