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8th, 2022
전국, 전민이 가물과의 투쟁에 총동원되자!
당의 부름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가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섰다.
최근 며칠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수많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떨쳐나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 방대한 면적의 포전을 푹 적셔주었으며 그 기세는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농사에서 물은 생명수이다.
더우기 지금은 밀, 보리이삭이 패는 시기로서 가물피해를 받으면 여문률이 떨어져 천알질량이 줄어들게 된다.
강냉이 역시 생육초기에 가물피해를 입으면 층하가 생기고 종당에는 정보당수확고가 감소되게 된다.물이 부족하면 모내기도 제때에 질적으로 할수 없다.
가물피해막이이자 알곡증산이다.
지난 4월중순부터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대부분지역에서 나타난 가물현상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있다.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5월중순까지도 서해안 중부이남지역에서 가물현상이 지속될것이라고 한다.
현실은 전국, 전민이 떨쳐나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의 가물피해막이는 단순히 농작물을 지키는가 마는가 하는 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당의 권위보위전,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이다.
나라의 긴장한 식량문제를 두고 늘 마음쓰시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올해 농사를 특별히 중시하고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낼데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다른 부문들의 사업에서는 당해에 잘못하면 다음해에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농업은 우리가 양보할수도 없고 놓치지 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부문이라고 하시며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정에 떠받들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전야마다에서는 뜨락또르들의 동음이 높이 울려퍼지고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며 곡식들은 나날이 푸르러가고있다.
나라의 농사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한시도 마음 못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농업근로자들이 땀흘리며 걸군 땅, 그 땅에 소중히 뿌리내린 우리의 농작물들을 어찌 자연의 도전에 그대로 내맡길수 있겠는가.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우리 오늘 잊지 못할 4월의 경축행사장들에 다시금 마음세워보자.4월의 하늘가에 긍지높이 펄럭이던 우리의 국기를 가슴에 숭엄히 안아보자.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남김없이 과시한 뜻깊은 4월, 온 행성을 뒤흔들고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준 격동의 그날들에 누구나 가슴벅차게 절감한것처럼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인 우리 나라에 이제 쌀만 많으면 얼마든지 배심든든히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전야마다 황금이삭 물결치고 나라의 쌀독이 가득가득 넘쳐날 때 우리의 국기는 창공높이 더 거세차게 휘날리게 되리라.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떨쳐나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성패가 중요하게 달려있는 가물피해막이에 충성의 구슬땀, 애국의 진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 때이다.
기적은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라 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선 대중의 불타는 심장이 안아오는 필연이다.
오늘의 가물피해막이에서 우리가 이기지 못할 리유와 조건이란 하나도 없다.
우리에게는 당의 전투적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설줄 아는 천만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고 당의 령도밑에 마련된 대규모의 자연흐름식관개체계가 있다.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짓부시며 해마다 알곡을 증산해온 경험도 풍부하다.
전국, 전민이 총동원되여 가물피해막이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떨쳐나 애국의 성실한 땀으로 사회주의전야를 흠뻑 적시자.
강줄기를 돌려서라도, 땅속의 물을 다 퍼올려서라도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끝까지 관철할 결사의 의지로 가슴 불태울 때, 래일 당장 비가 온다고 하여도 오늘 24시까지는 맡겨진 물주기계획을 무조건 끝내겠다는 비상한 각오 안고 떨쳐나설 때 자연도 무릎꿇게 될것이다.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이 중요하다.
물원천을 최대한 탐구리용하는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물을 실어나를수 있는 륜전기재와 수단들을 하나라도 더 농촌에 보내주자.
올해 농사의 운명이 달린 천금같은 1분1초가, 더없이 소중한 곡식들이 이 땅의 참된 주인들을 부르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 응당 할 일을 한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에 보답할 맹세로 피끓이며 올해 진군의 첫 보폭을 힘차게 내짚던 그 기세, 그 열정으로 전야마다 충성의 땀을 바치자.포기마다 애국의 땀을 한껏 묻자.
가물로 생육이 떨어지는 밀, 보리포전들에 성장촉진제와 생물활성제 등을 집중적으로 분무해주고 가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강냉이포기들에 대하여 해당한 대책을 제때에 세우며 평당포기수를 철저히 보장하자.
자연의 도전이 지금보다 더해진다고 하여도 충성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며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앞길을 막지 못한다.
모두다 애국의 마음 하나로 합쳐 귀중한 농작물을 지켜내자.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을 길이 받들고 빛내일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키며 알곡증산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자.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기어이 풍년낟가리를 높이높이 쌓아올리자.(전문 보기)
당중앙이 농업근로자들에게 안겨준 값높은 부름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
봄의 정취가 무르녹은 이 계절, 누구보다 봄을 소중히 안아보며 풍요한 가을에 마음을 얹고 사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이다.
그래서 동트는 새벽도 남먼저 맞고 별빛이 총총한 포전길도 웃으며 걷는 이들이 아니던가.
그 새벽, 그 밤들과 더불어 구수한 낟알향기 흘러넘칠 풍만한 수확의 계절을 그려보는 우리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오른다.
하지만 우리 어찌 다 알수 있으랴.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사회주의전야를 가꾸어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있는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입니다.》
저 멀리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펼쳐진 드넓은 포전에 서보아도, 서해의 한끝 분계연선마을의 들끓는 전야에 들려보아도 농업근로자들이 터치는 한결같은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 자기들이 충성스럽고 돋보이는 고마운 애국자들로 간직되여있다는 진정의 토로이다.
이 목소리들에는 자기 집의 쌀독보다 나라의 쌀독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며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우리와 만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리혜숙동무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금도 나의 가슴속에서는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받아안은 감격이 잦을줄 모르는 격정의 파도가 되여 일렁이고있다.
그 뜻깊은 열병광장에서 나는 우리 인민이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모시고있으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국력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라섰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한생토록 잊지 못할 뜻깊은 그날 나의 뇌리에 뚜렷이 새겨진 또 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그것은 경축행사의 초대석에 나를 비롯하여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있었다는것이다.
국가적인 중요행사들에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이 나라의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고계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우리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누구나 농사를 잘 지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까이에 서는것이 자기들의 소원중의 소원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이것이 어찌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라고 하랴.
이 땅의 그 어느 협동농장, 그 어느 포전에 가보아도 이런 심장의 고백을 들을수 있다.
땅과 함께 말하고 땅과 함께 숨쉬는 실농군, 거짓을 모르는 땅처럼 진실하고 량심적인 농업근로자들이야말로 우리 당이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보배들이다.
신천군 원암협동농장 제3작업반 농장원 림철훈동무, 그는 우리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일념 안고 고향땅에 뿌리내린 어제날의 제대병사이다.
그가 몇년전 10여정보의 포전을 스스로 맡아안을 결심을 내비쳤을 때 가까운 이웃들과 친척들은 물론 그의 어머니까지도 도리머리를 흔들었다.
혼자서 10여정보를 다루어낸다는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때문이였다.하지만 그는 이악하게 달라붙어 끝내 맡은 포전에서 다수확을 내였다.
결코 쉽게 이루어진 성과가 아니였다.
적은 로력과 자재를 가지고 다수확을 낼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밤을 밝힐 때도 있었고 포전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내기 위해 때식도 잊고 뛰여다닐 때도 있었다.
맡은 포전의 모내기를 짧은 기간에 끝내기 위해 먼길을 오가며 자체의 힘으로 모내는기계를 개조하던 나날은 또 어떻게 흘러갔던가.
림철훈동무의 피타는 노력은 끝내 알찬 열매가 되여 자랑찬 결실을 안아왔으며 그는 온 군이, 온 도가 다 아는 다수확농민으로 자라났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이 나라의 농업근로자로서 너무나도 응당한 일을 한 그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시고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도 불러주시였다.그리고 올해의 첫아침에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첫해 과업관철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영광, 이보다 더 큰 믿음이 또 어디에 있으랴.(전문 보기)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열의에 넘쳐있다.
-신천군 청산협동농장에서-
주대혁 찍음
참된 삶의 보람은 수령에게 끝없이 충성다하는데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우리 인민만이 전개해나갈수 있는 혁명적진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의 영생하는 삶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생을 값있게 살기를 원한다.하지만 인간의 삶은 오래 산다고 하여 또 직위가 높고 재산이 많다고 하여 행복한 삶으로 되는것은 아니다.삶의 가치는 어떤 인생관을 지니고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인간의 삶만이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으로 될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인생관의 근본핵이다.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회정치적생명이다.인간의 참된 삶은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간직한 때로부터 시작되며 수령께 충성다하는데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길이 있다.
자식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를 존경하고 따르는것처럼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 성장을 걸음걸음 보살펴주는 수령에게 충성다하는것은 혁명전사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리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는 여기에 혁명하는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 있고 인간으로서의 높은 존엄과 가치도, 빛나는 삶도 있다.
우리 당이 기억하고 인민이 추억하는 충신들은 나이와 성격, 직위는 서로 달랐지만 모두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고결한 인간, 진정한 혁명가들이였다.세월이 멀리 흐르고 시대가 바뀐 오늘에도 그들이 영생하는 고귀한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고 수령의 절대적권위를 옹위하는데서 추호의 흔들림이나 사소한 변심을 몰랐기때문이다.그들의 인생행로는 인간의 참된 삶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으로 빛난다는 철리를 우리모두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고 수령을 받들어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열화같은 충성심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키려는 변함없는 마음이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수령께 무한히 충직할수 있으며 그 어떤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사소한 동요나 흔들림이 없이 수령이 가리키는 오직 한길로 굴함없이 걸어갈수 있다.
참된 삶은 결코 생의 길이에 있는것이 아니다.삶의 순간순간을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바쳤는가에 따라 짧은 생도 영생하는 삶으로 빛날수 있고 오래 살아도 가련한 인생이 될수 있다.혁명가의 한생이 그토록 아름답고 고결한것은 바로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천신만고를 헤쳐온 그 자욱자욱이 숭고하기때문이다.
순간을 살아도 수령의 전사답게 살 때 삶이 빛나게 된다는것을 혁명의 1세대들의 생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간직한 견결한 혁명가들이였다.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의 태양이시였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님밖에는 그 누구도 몰랐으며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지녔기에 투사들은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였고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 사지판에도 주저없이 뛰여들었다.하기에 비록 청춘시절에 생을 마친 투사라고 하여도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있는것이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라면 그 충실성의 진가를 재는 척도는 바로 실천이다.비록 말은 적게 하고 맹세는 요란하지 않아도 수령이 준 혁명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갈 때만이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사는 인민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실천투쟁에서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지금 우리에게는 앉아서 걱정만 하는 우국지사가 아니라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혼심을 깡그리 쏟아붓는 열정의 인간,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를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지켜가는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필요하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어떤 초소, 어떤 직무에서 일을 하든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당이 준 혁명임무를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우리의 꿈과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되며 이 길에서 모두가 값높은 삶의 주인공들로 되게 된다.
충실성은 자기뿐 아니라 후대들도 대를 이어가며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도록 하는데서도 집중적으로 표현된다.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인것만큼 혁명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라나는 새세대들도 충신으로 키워야 할 무거운 책임이 있다.부모가 혁명가라고 하여 자식들이 저절로 혁명가로 되는것은 아니다. 수령의 참된 전사라면 자식들도 오직 수령만을 알고 수령의 은덕에 보답할줄 아는 충신으로 키워 충실성의 바통,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하며 그럴 때만이 진정한 혁명가라고 말할수 있고 자기의 한생도 긍지높이 총화지을수 있다.
지금 조국땅 그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중앙의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충의심은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께 충성다하는데 참다운 삶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는것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공정》과 《상식》의 실체
최근 윤석열에 대한 남조선각계의 비난이 고조되고있다.
그 리유의 하나가 얼마전 윤석열이 남조선외교부 장관공관을 《대통령》관저로 결정한다고 공표하였기때문이다.
지난 시기 윤석열은 《대통령》사무실을 국방부청사로 옮기면서 륙군참모총장의 공관을 림시 《대통령》관저로 리용하겠다고 공표한바 있다.
하지만 낡은 건물이니, 경호와 보안, 의례에 애로가 있다느니 하며 사전예고도 없이 이번에 외교부 장관공관을 자기의 집으로 쓰겠다고 강다짐으로 내려먹였다. 이에 외교부관계자들이 볼이 부어 《도무지 납득되지 않는 처사》라고 불만을 터뜨린것은 물론이다.
실로 저 하나의 위세와 치부, 향락추구에만 미쳐돌아가는 정치시정배의 깡패적행태라 하지 않을수 없다.
도대체 이것이 윤석열이 줄곧 제창하던 《공정》과 《상식》인가.
미신에 빠져 사무실을 국방부로 옮기는것이나 《외교자산》이라고 할수 있는 외교부 장관공관을 제 소유물로 만드는것이 불공정하고 상식밖의 일이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일이다. 아니 남의것을 강제로 마구 빼앗는것을 업으로 삼는 날강도행위라고 해야 제격일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제집이 없어 세방을 내서 살아가고 쪽방에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데 자기 사무실과 제집챙기기에만 눈이 새빨개서 돌아치고있으니 이런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는것자체가 만사람이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초호화취임식과 사무실이전, 관저꾸리기에 탕진되는 억대의 혈세, 이것만 보아도 윤석열이 입만 벌리면 떠들던 《민생문제 전념》타령이 한갖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거짓약속에 불과하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것은 남조선언론들을 통해 윤석열의 《대통령》관저선정이 제 머리로 고안해낸것이 아니라 녀편네인 김건희의 막후조종에 의한것이라는 폭로가 나오고있는것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김건희가 먼저 외교부 장관공관을 몰래 《현지답사》한 이후 윤석열이 돌아보고 《대통령》관저로 쓰겠다고 최종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한마디로 이번 《공관》선정이나 그전의 사무실이전 등으로 남조선의 주요기관들이 란도질당하고있는것은 미신에 쩌들대로 쩌든 김건희의 말 한마디때문이라는것이 세간의 일치한 평이다.
마치도 선무당 최순실의 주술에 녹아나던 박근혜를 련상케 한다. 그때와 다른것이 있다면 최순실이 김건희로, 박근혜가 윤석열로 바뀌였을뿐이다.
이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도탄에 빠진 민생은 아랑곳없이 《정사》보다 사사에 더 신경을 쓰고 권력을 휘두르며 저 하나의 안락만을 추구하는 윤석열이자 곧 박근혜이며 윤석열의 운명 역시 박근혜의 비참한 말로를 답습하게 될것임을 예고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대통령위세차리기에만 여념없는 윤석열》, 《대통령관저결정은 외교자산강탈행위》, 《안보위기와 외교참사를 불러오는 무지의 처사》, 《윤석열은 미신에 미친 김건희의 꼭두각시》, 《김건희의 조종을 받는 윤석열이 취임하면 국정이 어디로 굴러갈것인가.》 등의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이에 대한 뚜렷한 반증이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합당에 비낀 정치적탐욕을 들여다본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와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대담-
기자; 얼마전 남조선에서 보수정당들인 《국민의힘》과 《국민이 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신고를 함으로써 량당의 합당이 완료되였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연구사; 력대적으로 남조선정당들이 정치적목적과 리해타산밑에 당명을 거듭 바꾸어가면서 합당과 분당, 창당을 반복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 당》의 합당이 완료됨으로써 2020년 2월 안철수가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여 창당한 《국민의 당》은 2년남짓한 존재를 마치고 《국민의힘》에 흡수통합되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번에 연출된 합당놀음도 례외없이 당리당략과 권력을 위해 민생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변절과 배신, 리합집산을 밥먹듯해온 정치시정배들의 너절한 결탁, 동상이몽하는 위선자들의 추악한 야합에 불과하다.
기자; 《국민의힘》이 초라한 《국민의 당》을 한사코 끌어들인데는 목적이 있다고 보는데…
연구사; 옳다. 잘 알려진것처럼 지난해에 있은 《국회》의원보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누른 《국민의힘》은 세력을 확장하고 몸집을 키워야 다가오는 《대선》에서 거대여당을 압도할수 있다고 보고 《보수정권재창출》, 《보수통합》의 미명하에 《국민의 당》을 끌어당기려고 하였다. 하지만 안철수가 《당 대 당》통합을 주장하면서 뻗치자 고위당직자선정과 《공천권》문제, 당내에서의 지위문제 등을 걸고 그를 구슬려 돌려세웠으며 결과적으로는 이번에 《국민의 당》을 흡수통합하였다.
비록 보잘것없는 《국민의 당》이지만 권력을 잡고 덩지가 큰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국정》운영을 하자면 중도층안에 일정한 영향력이 있는 안철수세력을 끌어당겨 지지층을 늘여야 한다는것, 일단 합당해놓은 다음 그들을 수적우세로 제압하여 소화시키면 그만이라는것이 《국민의힘》의 속타산이였다. 때문에 《국민의 당》의 채무와 당직자퇴직금을 비롯하여 약 17억원(남조선돈)이나 되는 거액을 부담하기로 하면서까지 흡수통합한것이다.
기자; 지금 《국민의힘》은 《국민의 당》을 《2부류》취급하면서 자기의 본색을 드러내고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우선 합당의 전제였던 《공동정부》구성에서부터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국민의 당》측인사를 단 한명도 장관후보자로 내정하지 않았다. 이에 불만을 품은 안철수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직을 하루동안 보이코트하면서 반감을 드러낸것은 물론이다.
윤석열과 안철수의 비공개만찬회담으로 겨우 사태는 수습되였지만 지방자치제선거후보자공천을 놓고 또다시 갈등이 재연되게 되였다.
이번에 윤석열은 6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226개의 기초자치단체장후보자리중 30여개정도는 안철수패들에게 양보하겠다고 하였지만 그것은 한갖 얼림수에 불과한것이다.
더우기 이번 선거를 통해 당내에서 지지기반을 확대하려고 하는 당대표 리준석이 《공천후보자기초자격평가》를 위한 시험을 벌려놓았는데 《국민의 당》출신들은 애당초 한명도 시험에 응시하지 않아 기초자치단체장은 물론 지방의회의 비례대표후보로도 추천받기 힘들게 되였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의 계획대로 당안에서 《국민의 당》세력은 수적으로 우세한 《국민의힘》세력에게 자연히 밀리울수밖에 없는것이다.
기자; 《국민의힘》의 속심을 잘 알고있는 《국민의 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일부 세력이 합당론의가 진행될 때부터 그것을 반대하였으나 안철수는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추진하여 성사시켰다. 안철수의 의도는 어떻게 볼수 있는가.
연구사; 현재 량당의 합당과 사태발전추이에서 주목되는것이 바로 안철수의 움직임이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안철수가 내부의 반대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나선것은 보다 음흉하고 치밀하게 계산된 정치적셈법이 깔려있다고 분석평가하고있다.
안철수는 《기득권량당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를 한다고 하면서 여기저기로 둥지를 계속 옮기며 권력을 쫓아 《철새인생》을 살아왔지만 자기의 정치적야망을 실현할수 없었다.
지금까지 2차례의 《대선》과 여러 선거들을 치르는 과정에 정치리념이 모호하고 지지세력도 미약한 3지대정당을 가지고서는 자기의 정치적목적을 이룰수 없다는것을 느낀 안철수는 합당의 방법으로 《국민의힘》에 들어가 해묵은 권력야망을 반드시 실현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때문에 뭘 주고 뺨맞는 식으로 윤석열로부터 합당의 전제조건인 《공동정부》구성문제에서 수모와 랭대를 받았지만 《내각구성은 당선자의 뜻을 존중하는것이 맞다.》느니, 《옳고그름을 따지지 않겠다.》느니 하는 등 양보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꾹 참고있는것이다. 더우기 윤석열이 제안한 《국무총리》직도 마다하고 당으로 돌아가겠다고 하면서 자기의 정치적야욕을 숨기고있다.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과 《국민의힘》안에서도 안철수가 《국무총리》직까지 마다하고 당으로 돌아가기로 한 배경에는 다음기 당대표를 거머쥔 다음 이를 기반으로 2027년《대선》에 도전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합당이후 안철수가 본격적인 《친안세력》확장에 나설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있는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기자; 량당이 자기의 정치적리해타산에 따라 합당을 하였지만 그것은 많은 문제점들을 내포하고있어 각계의 우려와 비난을 자아내고있지 않는가.
연구사; 그렇다. 현재 남조선《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량당대결구도를 이루고있는데 지난 《대선》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물결》을 흡수통합한데 이어 중도보수를 표방하던 《국민의 당》이 《국민의힘》과 합당함으로써 정치세력구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량당체계로 더욱 고착되게 되였다.
때문에 언론, 전문가들은 간신히 생존하고있던 군소정당들이 사라지고 량당체계가 강화되면서 승자독식의 정치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였다, 정치권에서 《소통》과 《협치》는 더이상 기대할수 없고 량극화만 심화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장마철 여름밤에 부나비 덤비듯
최근 남조선군부와 윤석열일당이 우리 혁명무력의 현대성과 무적의 군사적강세에 극도로 질겁한 나머지 그 대응책마련에 급급해하며 무던히도 설쳐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그 무슨 《방위사업추진위원회》회의를 열고 우리의 첨단무기들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산무장장비도입과 자체로 개발생산하고있는 《전술유도무기》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생산을 보다 늘이기로 결정하는 한편 독자적인 정찰능력확보를 위한 정찰위성을 추가개발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가관은 이에 뒤질세라 윤석열일당이 졸망스럽게도 《한국형3축타격체계》구축계획을 전면복원시키고 그것을 조기구축하겠다고 떠들어댄것이다.
실로 가소로운 객기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제는 우리와 그만큼 상대해봤으면,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를 그만큼 보아왔으면 유치원생에 불과한 저들의 한심한 꼴이야 한번쯤은 훑어보고 주절대야 하지 않겠는가.
객관적립장에서 누가 보아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자들이 어처구니없게도 당랑거철격으로 놀아대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제죽을줄 모르고 날뛰는 얼간망둥이짓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다시금 명백히 한다면 우리의 혁명무력이 가지고있는 가공할 공격력, 무자비한 타격력은 그 누구도 막아낼수 없는 이 세상 가장 위력한것이다. 우리의 이 무진막강한 위력과 절대적인 힘앞에서 윤석열일당이 운운하고있는 외세의 첨단무기도입이나 자체무장개발, 《한국형3축타격체계》구축과 같은것은 도저히 맥을 출수 없는 무용지물이나 같으며 아무데도 쓸데 없는 물건짝에 불과할뿐이다.
부언하건대 윤석열일당은 저들의 한심한 주제파악이나 바로 하고 설쳐대는것이 좋을것이다. 지금처럼 허약하기 그지없는 자기의 몸상태도 가늠하지 못한채 강자에게 맞서겠다는것은 스스로 죽음을 택하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윤석열일당은 무장장비개발을 비롯하여 저들이 현재 추진하고있는 무모한 짓거리가 조선반도의 첨예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스스로 핵참화를 부르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 될뿐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물론 지금의 가소로운 객기가 저들 내부에 만연되고있는 안보불안과 공포를 애써 잠재워보려는데서 출발한 불쌍하기 그지없는자들의 허세성술수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하지만 허세도 상대를 잘못 골라 마구 부려댄다면 되려 된매를 맞고 단방에 골통이 깨여지기가 십상이다.
장마철 여름밤에 부나비 덤비듯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설쳐대다가는 상상할수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