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8th,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가 5월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주창일동지가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현 방역위기형세를 분석하고 당면한 방역정책실시와 최대비상방역상황에서의 당 및 국가정책집행방향에 대한 연구토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5월 17일현재 상반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에 대한 실태보고자료를 료해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 제기할 문건들과 조직문제의안을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활동에서 나타난 우결점들을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해당한 대책을 연구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과 지도간부들, 국가기관 일군들이 견결한 의지와 자신심, 무한한 헌신성과 책임성을 간직하고 역할을 높이며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중앙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과 국방건설, 준엄한 방역시련극복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과 국가기관의 책임간부들이 비상방역상황에서 경험이 미숙하여 앞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분석하고 그들의 주도적역할과 창발성, 활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문제들을 연구협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과 지도간부들, 국가기관 일군들이 무능과 보신으로 자리지킴을 할수 없게 사업과 활동, 역할에 대한 장악통제를 더욱 강화하고 전당과 국가기관안에 강한 사업기강을 세우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당안의 규률조사, 검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당조직사상생활을 바싹 조이며 조직적통제와 검사사업을 포함한 장악통제력을 제고하여 모든 당조직들과 국가기관의 일군들이 맡은 소임을 다하게 하며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건설로선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적, 기구적대책들을 더욱 완비할데 대하여 협의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과 각 부서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비서국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활동에서 나타나고있는 제한성과 결함들을 분석하시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밝히시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5월 17일현재 전염병전파상황에 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보고서를 료해하고 현재 실시하고있는 국가비상방역정책의 정당성과 효률성, 과학성을 인정하였으며 오늘과 같은 호전추이가 지속되고 방역형세가 변하는데 따라 국가방역정책을 부단히 기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반적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의약품공급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사업전개정형을 집중료해하고 의약품보급중심과 전국적인 지구별 치료중심을 설치하는 등 추가적인 방역대책안들을 연구할데 대하여 포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에서 현시기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집행과 관련한 중요한 결론을 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된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 국가지도간부들의 비적극적인 태도와 해이성, 비활동성은 우리 사업의 허점과 공간을 그대로 로출시키고 시간이 생명인 방역대전초시기의 복잡성과 간고성만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방역전쟁초기에 각 부문에서 나타난 페단과 결점들을 발전적견지에서 심도있게 비판분석하고 신속히 대책하며 당중앙의 해당 방침과 정책을 각 부문에 침투, 무장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더욱 완비하고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와 복종체계를 보강하며 모든 단위, 모든 일군들이 정세의 엄중성을 인식하고 극복해나가는데서 인식부족과 준비부족, 자의적해석과 자의적행동에 대한 방치를 허용하지 말며 이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 투쟁열도를 앙양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방역형세속에서 당면하게는 악성전염병전파방지와 치료전투에 집중하는것과 동시에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수 있는 물질기술적준비사업을 다방면적으로 적극화하며 최근에 발로된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를 퇴치하고 보건방역제도와 체계를 보강하여 우리가 현시기 직면한 방역위기가 국가방역능력건설의 가일층 발전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생활분야를 안정시키기 위한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데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생활보장과 생활물자공급을 더욱 짜고들고 주민들의 치료수요와 조건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 각방의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회적동향과 군중의 목소리를 중시하고 제때에 료해대책하며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조치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잘 해설선전하고 준엄한 국가비상상황에 대한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여주며 모두가 자각적의무를 성실히 다하도록 교양인도하고 방역전쟁을 철저히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전민합세로 극복해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맞다든 위기는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비상시국의 모든 현상들을 정확히 투시해보고 비판적, 발전적견지에서 대책하며 각급 당조직들과 정권기관, 사회의 각 부문의 사고와 행동을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모든 국가활동에서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각급 당조직들과 전당의 당세포들에 당중앙의 세포중시사상, 당원역할중시사상을 재침투시켜 당원들의 핵심적역할,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특히 간부들이 투쟁전구와 투쟁전선의 전위에서 당원대중, 광범한 군중을 이끌고 척후병으로 용감히 나서서 싸우며 방탄벽으로서의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비상시국하에서 전당을 다시한번 활화처럼 불러일으켜 우리 당 특유의 세련된 령도력을 력사와 시대앞에 검증받고 자기의 책임을 다하게 함으로써 반드시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또다시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을 만천하에 과시하게 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황해남도인민들이 터치는 심장의 웨침 《위대한 김정은원수님 만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고 한없는 고마움과 격정의 눈물짓는 농업도의 뜨거운 숨결을 전하며-
나라의 농업도 황해남도가 뜨거운 격정의 바다로 화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은 도안의 인민들의 감격에 넘친 모습과 그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전체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재령나무리벌로부터 연백벌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황남전야 그 어디에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의약품들이 가닿아 황남의 대지는 말그대로 바다마냥 설레이고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는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더욱 뜨겁게 베풀어지는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으며 천만인민은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따라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될 불같은 일념을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TV를 통하여 뵈옵고 인민의 가슴 불덩이마냥 달아올랐던 그 시각이 불과 엊그제일인데 오늘은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직접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의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 농업도만이 아닌 엄중한 보건위기를 타개하고 방역대승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총진군대오에 그 무엇에도 비할수 없는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
북변의 라선시로부터 멀리 서해의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수도로부터 심심벽촌의 마지막집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내주신 의약품들이 황해남도인민들에게 가닿았다는 소식은 커다란 충격과 흥분을 안겨주고있다.
《막 눈물이 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배려를 직접 받아안은 황해남도인민들에게 수도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황해남도인민들이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소식에 접하고보니 우리 황철로동계급도 힘이 용솟습니다.그곳 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더 많은 쇠물을 생산하겠습니다.》
멀리에서 소식을 전해들은 온 나라 인민의 심정이 이럴진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직접 받아안은 당사자들의 심정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
병석에서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을 전달받고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웨치는 황해남도인민들의 모습은 정녕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실 때 저도모르게 눈물을 흘리였는데 오늘 우리 가정에서 그 상비약품을 받아안는 순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아오신것만 같아 쓰러져있던 온 집안식구들이 기적처럼 일어나 원수님만세를 부르고 또 부르며 울고 또 울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을 어찌 태탄군농기계작업소의 한 로동자의 격정이라고만 하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약품을 받아안은 해주금강청년제련소 로동자세대와 해주룡당수산협동조합 로동자세대를 비롯한 온 황해남도인민들 아니 어버이사랑을 가슴마다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가정들에서 성의껏 준비한 약품들을 받아안은 황남인민의 가슴에는 참으로 잊지 못할 추억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두해전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각 부서들이 황해남도의 농경지와 농작물피해복구사업에 모두 동원될데 대하여 지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왔다.》, 이 잊지 못할 목소리가 울려퍼지던 황해남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농장원들과 어깨겯고 피해복구사업에 떨쳐나섰던 이 땅에서 오늘은 또다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중앙위원회 일군가정들에서 준비한 약품들이 평범한 가정들에 안겨지는 사랑의 전설이 태여났으니 지금 황해남도인민들의 가슴마다에서는 감사의 눈물이 끝없이 샘솟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의약품이라는것을 우린 첫눈에 알수 있었습니다.하나하나의 약품들에 얼마나 세심한 정성이 깃들었는지…》
사랑의 의약품을 어루쓸며 말끝을 맺지 못하던 청단군의 한 특류영예군인, 그의 심정처럼 온 연백벌이 사랑의 의약품에 대한 이야기로 잠 못들고있다.낮이나 밤이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의약품에 대한 가지가지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나 모내기전투로 들끓는 연백의 전야에 새로운 힘을 더해주고있다.연백벌만이 아니라 온 농업도가 아니 온 나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깊은 사랑에 눈굽적시고있다.
결코 고난이나 시련이 불행인것이 아니다.인생의 길에는 때로 곡절도 있고 뜻하지 않은 재난도 있지만 진짜불행은 어려울 때 잡을 손길이 없는것이다.(전문 보기)
보건부문 일군들은 결사의 각오 안고 맡은 책무를 다하자
모두다 비상방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조국과 인민의 생사를 건 방역전쟁의 분분초초가 초긴장속에 흐르고있다.
직면한 보건위기상황을 하루속히 역전시키고 방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이다.
말그대로 우리는 지금 총포성없는 전쟁을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인민적보건시책이 매 사람들에게 실지 어떻게 가닿는가 하는것은 보건부문 일군들에게 달려있습니다.》
보건일군들은 인간생명의 수호자, 보호자들이다.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오늘의 방역대전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의 붉은 보건전사들인 우리 보건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니고있는 무거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승리로 이어진 조국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보건일군들의 투쟁위훈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
준엄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화선군의들이나 위대한 천리마시대 보건전사들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보건부문 일군들속에서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인간사랑의 아름다운 소행들이 수많이 발휘되였다.
오늘의 비상방역대전에서도 많은 보건일군들이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헌신으로 전초병의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특류영예군인인 남편과 영예군인아들을 돌봐야 하는 가정주부의 몸이지만 철도수송전사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서있다는 자각을 순간도 잊지 않고 비상방역사업에 헌신하고있는 평양철도국 서포청년역진료소 의사 박경애동무, 위생방역소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의 전초기지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수 있게 그 면모를 일신하고 지역의 비상방역사업강화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정주시위생방역소 소장 조동천동무, 검병검진사업과 환자치료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담당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모란봉구역 월향종합진료소 호담당의사 김은정동무…
조국과 인민이 부여해준 성스러운 사명감을 언제나 자각하고 방역전선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이런 보건일군들이야말로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 없어도 당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진정한 삶의 보람과 행복으로 간주하는 고결한 인생관의 체현자들이다.
그러나 일부 보건일군들속에서는 아직까지도 무거운 책임감을 자각하지 못하고 사회주의보건일군의 량심과 영예를 흐리게 하는 현상들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보건일군들이여, 우리 심장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수년간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최중대비상사건이 발생한것을 놓고 그 누구보다 자책의 눈물을 흘려야 할 사람들이 과연 누구들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고 눈물을 흘리는 심장이 따로 있고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말로만 외우면서 앉아서 자리지킴이나 하는 심장이 과연 따로 있단 말인가.
참된 보건일군의 영예는 결코 경력이나 직무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간에 대한 사랑과 정성을 체질화하고 맡겨진 임무를 끝까지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려는 투철한 자각과 적극적인 헌신에 있다.
현재 우리가 처한 방역위기상황은 심각하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보건일군들이 전우들과 동지들을 위해 피와 살을 주저없이 바치며 투쟁한 전화의 화선군의들과 천리마시대 보건일군들의 그 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열가지, 백가지 일감을 안고 뛰고 또 뛰여야 할 때이다.
보건일군들은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들의 역할에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이 실질적으로 은을 내는가 그렇지 못하는가가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오늘 보건일군들이 집집을 찾아, 일터를 찾아 걷는 그 한걸음한걸음은 그대로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잠 못드는 위대한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가닿게 하는 길이며 보건일군들이 바치는 땀방울의 무게가 크면 클수록 비상방역사업에서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고 인민의 건강과 행복은 굳건히 담보된다.
나의 부모가 지금 고열로 신음하고있다, 약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다름아닌 사랑하는 자식이라는 관점에서 방역대전의 하루하루를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한명의 주민을 위해 열번, 스무번을 찾아가 끝까지 검병검진을 하는 높은 책임성, 인민이 당하는 아픔을 함께 가슴아파하며 그들과 고락을 같이해나가는 투철한 인민관, 방역규정준수에서는 추호의 융화도 모르는 강한 원칙성, 바로 이것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높이 발휘해야 할 투쟁기풍이고 일본새이다.
전체 보건일군들이여,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무거운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자.
방역전에서 승세를 주동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기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결정사항들을 시급히, 철저히 실행해나가는데서 방역전초병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자기의 초소를 당이 맡겨준 혁명진지로 여기고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보자.
그리고 항상 인민의 눈빛앞에 자신을 세워보자.
나는 인민들의 존경과 신망을 받고있는가? 그들이 언제 어느때나 스스럼없이 찾고 반기는 우리 시대 참된 보건일군이라고 자부할수 있는가?(전문 보기)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 통보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 16일 18시부터 17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23만 2, 88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0만 5, 630여명이 완쾌되였으며 6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4월말부터 5월 17일 18시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총수는 171만 5, 950여명이며 그중 102만 4, 720여명이 완쾌되고 69만 1, 17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총수는 62명이다.(전문 보기)
행복한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는 애국자가 되자
오늘 우리 조국은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하여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시련을 겪고있다.
소나무의 푸름은 눈보라사나운 겨울에 더 잘 알수 있듯이 사람의 진가는 조국이 어려움을 겪을 때 낱낱이 드러나게 된다.좋을 때 백날보다 어려울 때 하루를 진심으로 따르는것이 참된 충신이고 애국자이다.지금의 심각한 비상방역상황이야말로 우리가 늘 말하군 하던 조국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참되고 열렬한것인가를 검증하는 마당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이 시각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조국앞에 나서야 하는가.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국가방역체계가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데 맞게 방역대전에서도,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도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드세찬 공격전이 벌어지고있다.
모내기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들과 혁신의 불바람 휘몰아치는 대건설전역들, 전력증산의 동음 드높은 발전소들을 비롯한 그 어느 일터에서나 오늘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우리의 전진은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는 신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얼마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있은 일이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의 어느한 지휘관은 만기제대를 뒤로 미루고 돌격대복무를 계속하고있는 중대의 일부 대원들에게 《처벌》구령을 내린적이 있었다.그 《처벌》이란 다문 몇시간동안 휴식하는것이였다.눈 한번 제대로 붙여볼 사이도 없이 대오의 앞장에서 헌신하는 그들을 위해 부득불 이런 조치를 취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마음을 놓을수가 없었다.하여 숙소를 돌아보니 아니나다를가 그들은 한사람도 없었다.한달음에 건설장에 달려간 그가 돌격대원들에게 짐짓 어성을 높이며 들어갈것을 권고했지만 누구도 돌아설념을 하지 않았다.
보건위기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제기일에 손색없이 완성하라는것은 당의 뜻이 아닌가.그런데 조국이 시련에 부닥친 이때 힘들다고 제 한몸부터 먼저 걱정한다면 어떻게 조국의 아들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그들의 절절한 토로앞에서 지휘관도 더 다른 말을 할수 없었다.그날도 중대가 맡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그들의 신념의 메아리인양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의 노래소리가 저녁대기를 헤가르며 끝없이 울려퍼졌다.
그대가 한그루 나무라며는
이 몸은 아지에 피는 잎사귀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
…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그토록 이 노래를 사랑하는것이며 과연 무엇으로 하여 기쁠 때나 힘겨울 때나 이 노래를 즐겨부르는것인가.
인간은 태여날 때 조국이라는 또 하나의 어머니와 운명적으로 결합되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조국애라는 더없이 숭고하고 아름다운 감정을 가진 사회적존재로 된다.그러나 조국을 무엇으로 생각하며 조국의 존재를 어떻게 느끼는가는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는 조국이란 대대로 조상들이 살아왔고 그들에게서 물려받은 땅, 친근한 혈육들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말해왔다.하지만 발붙여살 곳이 있고 피를 나눈 부모형제가 있다고 하여 조국이 모든 사람들에게 귀중한 존재로 되는것은 아니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지난 한주일동안 이 땅에는 그 얼마나 눈물겨운 화폭들이 펼쳐졌던가.
거의 매일이다싶이 중요회의들을 여시고 방역전쟁을 승리적으로 주도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며 우리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우리의 생명과 생활, 미래를 지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주도록 하시고 깊은 밤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돌아보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엮어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날과 날들을 체험하며 우리 인민이 가슴사무치게 새겨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조국의 귀중함이였다.우리모두에게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고 운명도 미래도 전적으로 맡아 지켜주는 위대한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다는 불같은 일념이였다.
조국과 공민과의 관계는 나무와 잎새와의 관계와 같다고 할수 있다.
나무를 떠나 잎새를 생각할수 없는것처럼 조국을 떠나 우리모두의 보람찬 삶과 희망찬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조국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도 있고 조국의 번영속에 우리의 행복도 있는것이다.
이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깊이 절감한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자기자신이다.
조국과 나, 그것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다.자신과 가장 가까운것, 자기의 희망과 행복, 오늘과 미래, 그 모든것과 운명적으로 결합되여있는 조국이야말로 다름아닌 《나》라고 말할수 있다.조국과 자신을 따로 생각하는 사람은 개인의 리익과 향락이 인생의 목적으로 되지만 조국과 자신을 하나로 이어놓는 사람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쳐간다.
우리는 이것을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발휘되고있는 아름다운 소행들을 놓고도 알수 있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를 집에서 간호하는 방법(2)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어느한 나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를 집에서 간호하는 방법에 대한 상식자료가 게재되였다.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경우
환자로서 다른 사람과 접촉하여야 하는 경우 혹은 감염자를 간호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거주지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률
○ 낮은 경우
개인의 위험수준을 파악한데 기초하여 개인의 선택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 중간인 경우
중증위험성이 있는 경우 담당의사에게 실내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지 문의하여야 한다.
중증위험성이 있는 사람과 함께 살거나 만나야 하는 경우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 높은 경우
나이가 2살이상인 경우 왁찐접종 혹은 개별위험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실내공공장소에서 꼭 맞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환자인 경우
환자는 집안팎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2살이하의 어린이와 호흡곤난이 있거나 다른 사람의 방조가 없이 마스크를 벗을수 없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게 해서는 안된다.
-간호자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며 환자에게 방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환자의 혈액이나 변 혹은 침이나 점액, 오줌과 같은 체액을 만지거나 접촉할 때에는 장갑을 끼여야 한다.
장갑을 사용한 후에는 오물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어야 한다.
○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을 피하자면 매일 예방조치를 취하여야 한다.즉 손을 자주 씻고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며 자주 물체표면을 세척하고 소독하여야 한다.
-자주 손씻기를 한다
적어도 20초동안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환자와 가까이한 다음에는 손씻기를 하도록 요구하여야 한다.
비누와 물이 없는 경우 60%이상의 알콜성분이 포함된 손세척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전체 손겉면에 분무하고 마를 때까지 비벼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로의 전파를 막기 위한 검사
자체검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일으키는 비루스를 검사하기 위한 여러가지 선택안들중 하나로서 실험실검사와 치료시점검사보다 편리할수 있다.
검사결과확인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담당의사나 보건기관에 문의하여야 한다.
-집안의 물체표면들을 정상적으로 세척
문손잡이와 조명등스위치, 원격조종기, 전화기 등 손이 많이 가닿는 물체표면들을 정상적으로 세척하여야 한다.
가족성원이 신형코로나비루스로 심하게 앓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더 자주 세척하여야 한다.
-환자가 있는 경우
집에 환자가 생기거나 지난 24시간사이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한 경우 집안을 청소하고 소독하여야 한다.
소독은 세균을 없애고 전파를 줄인다.
소독후에는 즉시 적어도 20초동안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항상 돌봐야 한다
간호자는 외출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를 간호하는 동안 자신에게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항상 관찰하여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상으로는 열나기, 기침, 숨차기 등을 들수 있다.
호흡곤난은 의학적관찰이 필요한 보다 심각한 징후이다.
간호자는 환자치료가 끝난 후에도 외출하지 말아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와 접촉하였다고 생각되는 경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할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5일동안 외출하지 않는것이다.(전문 보기)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에 대하여 알아야 할 점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
로씨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 《스찔》은 《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상:신형코로나비루스그루에 대하여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ο(오미크론)변이비루스감염증상
로씨야련방소비자권리보호 및 인간복리감독국의 자료에 의하면 ο변이비루스감염으로 인한 기본증상들은 계절성급성호흡기비루스감염증과 비슷하다.
즉 무력증과 머리아픔, 38℃미만의 체온(때로는 그 이상), 근육 및 관절아픔, 코막힘, 코감기, 목구멍이 간지러운 느낌, 재채기, 기침, 입맛없기, 후각 및 미각상실(드물게)이 나타난다.
비루스학전문가는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되면 한가지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고 몇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날수도 있다고 간주하고있다.
보다 심한 경우에는 환자들속에서 소화기장애증상도 나타난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학자들은 목아픔을 주요증상중 하나로 보았다.
그러나 매 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증상들은 크게 차이나므로 목아픔을 가지고 ο변이비루스감염을 진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모스크바국립종합대학 교수는 말하였다.
ο변이비루스에 감염되면 어느 정도 명백치 않은 징후들도 나타난다.
이 비루스가 페를 덜 손상시키며 상기도를 심하게 파괴한다는데 대해 알려졌을뿐이다.
때문에 목아픔은 모든 경우에 해당한 감염증상으로 될수 없다.
감염시 증상들을 보면 다른 변이비루스그루들과 마찬가지로 체온상승과 기침, 무력증, 후각마비 및 장애가 무엇보다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호흡곤난과 숨가쁨, 숨을 충분히 들이쉬지 못하는 느낌이 있을수 있다.
ο변이비루스는 다른 변이비루스들과 마찬가지로 다리아픔(정맥혈전증)으로 나타날수 있는 혈전형성, 숨가쁨, 호흡곤난, 심장아픔, 신경증후군을 초래할수 있다.
ο변이비루스의 특성
ο변이비루스는 잠복기가 다른 변이비루스들보다 훨씬 짧다.
예비적인 자료에 의하면 잠복기는 2~5일이다.
종전의 변이비루스들은 잠복기가 6~8일이다.
또한 접촉전염력이 높다.
ο변이비루스는 δ(델타)변이비루스보다 7배나 빨리 옮겨진다.
비루스보유자는 감염후 첫날에 벌써 전염병환자로 될수 있다.
기본특성은 ο변이비루스의 스파이크단백질의 독특한 구조에 있다.
《갱신된》 스파이크단백질구조는 비루스의 전염력을 더욱 높여주었다.
최초의 α(알파)변이비루스와 비교한다면 10배나 높다는 자료가 있다.
ο변이비루스의 또 다른 특성은 어린이들과 미성년들속에서 발병률이 보다 높다는것이다.
이것 역시 스파이크단백질의 새로운 구조 그리고 비루스가 세포에 쉽게 침투하는 성질과 련관되여있다.
ο변이비루스감염치료
세계보건기구는 글루코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인터로이킨-6접수체차단약을 포함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방법이 ο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에 대처하는데서도 효과적이라고 간주하고있다.
글루코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치료용호르몬으로서 2020년 9월에 세계보건기구가 사용을 승인한 약이다.
또한 인터로이킨-6접수체차단약은 세계보건기구가 두번째로 권고한 약으로서 중증 및 최중증환자들의 상태를 개선한다.
ο변이비루스감염에 대처하는 전문치료법은 현재 없다.
종전의 변이비루스들에 대처하는 모든 치료전략이 ο변이비루스감염치료에도 리용되고있다.
왁찐이 ο변이비루스에 대처하는데서 비효과적이라는 일반적인 견해에도 불구하고 왁찐접종은 사활적인것으로 의연 남아있다.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데서 왁찐이 매우 효과적이라는것을 보여주는 연구자료들이 있다.(전문 보기)
론평 :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
얼마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라는것을 공표한 윤석열패당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
이 《국정과제》라는데서 윤석열패당은 지난 《정권》하에서 있었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평화의 쇼》, 《연극》으로 헐뜯으며 북남공동선언과 합의의 페기를 주장하였는가 하면 《북비핵화》를 《남북관계정상화》의 우선과제로 못박아놓고 《한국형3축타격체계》를 조기에 구축하며 우리 핵심대상들을 타격하기 위한 고위력, 초정밀선제타격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떠들어댔다. 또한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규정하고 《한》미련합야외기동훈련을 재개하며 《대북제재》 및 《북인권》소동을 강화할 기도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결론부터 말하다면 이것은 반통일적, 친미사대적, 동족대결적인 본색을 완전히 드러낸것으로서 외세에 기대여 동족과 힘으로 맞서겠다는 극악한 대결선언이다.
파란많은 민족분렬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동족대결로 초래될것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밖에 없다.
멀리 볼것 없이 박근혜집권시기만 놓고보자.
박근혜역도는 미국과 함께 미본토핵무력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한다는 《맞춤형억제전략》, 북남무력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전면전쟁으로 확대하기 위한 《국지도발공동대비계획》, 우리의 핵 및 미싸일기지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4D작전계획》 등 각종 전쟁각본들을 작성하고 해마다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책동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국면을 조성하였다. 박근혜패당은 2015년 8월 그 무슨 《북지뢰도발사건》이라는것을 조작하고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우리측 지역에 포탄까지 쏘아대며 새 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미쳐날뛰였으며 그후 미국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2015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조선서해에서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는 등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렸다.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때에는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천하무도한 《참수작전》과 우리의 전략적대상물들에 대한 《제거작전》의 현실성검토를 운운하며 악명높은 미제침략군 특수부대들과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평양진격》훈련이라는것까지 뻐젓이 감행하였다.
그것이 초래할 후과에 오죽 다급했으면 상전까지도 박근혜패당의 분별없는 군사적도발책동이 조선반도정세를 수습할수 없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갈수 있다고 비명을 질렀겠는가.
지금 윤석열패당이 《국정과제》라는데서 들고나온 《주적》타령과 《한》미련합야외기동훈련 재개, 무장장비개발, 대북제재 및 《북인권》소동강화책동은 과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리명박근혜집권시기의 《대북정책》의 복사판이라고 할수 있다.
윤석열패당이 권력을 차지하고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는 짓거리를 보며 향후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했던 2018년이전의 전쟁위기상황으로 기어이 되돌려세우려는 심산인것같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오죽하였으면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윤석열패당의 《대북정책》을 두고 《리명박의 <비핵, 개방, 3 000>을 련상시킨다.》, 《보수본색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정세가 긴장국면으로 치닫게 되였다.》, 《앞으로 항시적인 전쟁불안에 어떻게 살겠나.》 등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겠는가.
흘러온 력사는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날뛰던자들은 그가 누구든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윤석열패당이 지금처럼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망동을 일삼으면서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전철을 답습한다면 그 종말 역시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는것뿐이다.(전문 보기)
호전광들의 장송곡
윤석열패들의 집권과 함께 남조선에서 대결의 화약내가 짙게 피여오르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반잠수함전에 대비할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할 목적밑에 구축함과 해상순찰기, 해양조사선 등 각종 함선들을 동원하여 미국과의 련합반잠수함탐색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이어 지난 9일부터는 수십대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극도의 대결열을 고취하고있다.
이러한 군부호전광들의 대결광기는 조선반도정세에 또다시 차디찬 한파를 몰아오는 엄중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이 대결광기가 다름아닌 윤석열패들의 집권을 전후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는것이다.
두꺼비는 옥좌우에 앉혀놓아도 시궁창으로 뛰여든다더니 역시 보수《정권》과 동족대결은 뗄래야 뗄수 없는것이다.
《대선》기간에 《선제타격》을 제창하며 철없이 놀아대던 윤석열이 집권하자 그것을 현실화하고싶어 몸살인것같은데 《옥좌》에 앉혀놓아도 엮시 머리속에는 시궁창생각뿐이다.
윤석열이 시작부터 화약내를 피워대며 마치도 《안보대통령》인듯 기염을 토하지만 그런다고 동네 골목대장같은 처지가 달라지는것은 아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대결이 아니라 평화를 바라고있으며 정세격화를 가져오는 불장난을 반대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과거 보수《정권》때보다 더 심각한 파국상태에로 몰아가는 극도의 대결광증은 민심의 배척과 환멸속에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다줄것이다.
대결의 총포소리를 쉼없이 울리다가 명줄이 끊긴 대결광신자들의 운명이 그것을 예고해주고있다.
그러고보면 윤석열패들은 임기 출발선에서부터 장송곡을 불러대고있는 셈이다.(전문 보기)
윤석열패당의 시대착오적이며 편파적인 인사에 대한 비난규탄 고조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새로 구성된 《대통령실》을 놓고 시대착오적이며 편파적인 인사라는 각계층의 규탄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언론들은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의원이 1980년대 군부독재시절 청와대와 내각은 물론 공기업에도 온통 군인들이 득세하던 군부《정권》이 《오버랩(화면이 겹치면서 먼저 화면이 서서히 사라지게 하는 기법)》된다, 그때는 참모총장, 수도방위사령관, 보안사령관 등 군대내 요직에 누가 가느냐에 대한 뉴스가 언론기사를 장식하였는데 이제는 군대가 검찰로, 군인이 검사로 바뀌였다고 조소하면서 력사의 퇴행을 막지 못하여 부끄럽다, 강한 야당, 선명한 야당으로 《검찰공화국》을 막아내겠다고 주장한데 대해 전하였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계각층속에서 최근 윤석열이 1차 인선에서 공직기강, 법률, 총무비서관에 검사로 일할 때 손발을 맞춘 검찰출신 참모들을 앉힌데 이어 다음날에는 인사전반을 총괄하는 인사기획관에 전 대검찰청 사무국장 복두규와 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리원모를 배치하는 등 《대통령실》을 대검찰청의 부속실, 출장소로 만들려고 한다, 《검찰공화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있다, 《국정운영》의 핵심을 검찰부문이 쥐고 흔드는 구조라고 비난규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상세히 보도하였다.
한편 언론들은 《대통령실》권력나누어먹기에서 배제당한 《국민의힘》내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선거때부터 밤낮없이 뛰여다닌 당내의 《공신》들을 홀대하고 검사들과 관료들만 등용한다, 《토사구팽》을 당한 기분이라고 불만을 터뜨리고있는데 대해 전하면서 앞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윤석열패당에 대한 각계의 비난규탄이 더욱 거세질것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로씨야의 보다 강력해지는 맞대응조치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대결이 날이 감에 따라 더욱더 치렬한 양상을 띠고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를 정치경제적으로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뿌찐대통령과 고위인물들을 제재명단에 포함시키고 국제은행간금융통신협회에서 로씨야를 제명하였으며 현재까지 수천건에 달하는 각종 제재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물론 이러한 적대행위는 로씨야의 강력한 규탄과 반발을 유발시키고있다.
얼마전에도 로씨야는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과 서방의 제재책동에 대한 맞대응조치로 비우호국가들의 고위관리들에 대한 사증발급간소화제도를 페지하는 대통령정령을 발표하였다.
사증발급간소화제도페지에 관한 법령이 발표된지 얼마 안되여 로씨야가 제재대상으로 선정한 외국의 법인, 자연인들과의 무역 및 금융거래를 금지할데 대한 대통령정령이 또다시 비준되였다.
이 정령에 따라 로씨야의 제재명단에 오른 다른 나라의 법인과 자연인들은 로씨야련방의 관할하에 있는 모든 기관들과 대외무역계약체결을 포함하여 그 어떤 거래도 진행할수 없으며 로씨야원료 및 그 가공제품들도 수입할수 없게 되였다고 한다.
로씨야정부는 또한 기시다 일본수상과 그의 정부성원들을 포함하여 총 63명의 일본인들에 대해서도 로씨야입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성명에서 기시다정부가 전례없는 반로씨야조치들을 취하고 로씨야에 대한 중상과 직접적인 위협을 포함하여 용납할수 없는 조치들을 취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조치는 선린관계를 파괴하는 일본에 대한 응당한 대응이라고 지적하였다.
미국과 서방이 광란적인 대로씨야압박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릴수록 이에 대응하는 로씨야의 조치도 보다 강력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핵위협》을 조성하는 진짜장본인
얼마전 미전략사령부 사령관은 국회에서 미국에 대한 로씨야와 중국의 《핵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미국은 지금 자국력사에서 몇번밖에 발생한적이 없는 《핵위협위기》에 직면하였다고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워싱톤은 중국의 〈핵위협〉을 조작하여 자기의 〈핵자유〉를 얻으려 한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여 미국이 중국전략핵무기고의 《놀라운 확대》와 대만해협에서의 핵무기《사용》가능성을 여론화하면서 자기의 《핵자유》와 《핵패권》을 정당화하고있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
계속하여 미국이 지구상에서 가장 방대한 핵무기고를 가지고있으면서도 핵무기현대화에 거액의 자금을 소비하고 핵무기사용문턱을 낮은 상태에서 유지하는 한편 핵무력을 해외에로 확대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론평은 또한 미국이 핵문제에서 추구하는 《절대적우세》와 《절대적안전》은 반드시 미국을 포함한 세계각국의 불안전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핵전범국이며 방대한 핵무기고를 가지고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하여 떠들어대는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자료에 의하면 현재 세계적으로 1만 3 000여개의 핵탄두가 존재하고있으며 그중에서 미국이 43%에 해당한 5 550여개를 보유하고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오히려 그 누구의 《핵위협》을 운운하면서 2023회계년도 국방예산에서 핵무기고유지 및 갱신예산액을 지난해의 277억US$로부터 344억US$로 대폭 늘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오커스》성원국인 오스트랄리아에 핵동력잠수함건조기술을 이전하기로 하고 얼마전에는 극초음속무기 및 전자전능력개발에서 협력할것을 공약하는 《오커스》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핵전파에로 공공연히 나가고있는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지금도 미국의 핵항공모함들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들은 세계 여러 대양을 제집처럼 싸다니며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항시적으로 위협공갈하고있다.
현실은 실제적인 《핵위협》을 조성하는 진짜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며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파괴하는 화근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인민들은 세계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무분별한 핵패권야망에 경각성을 높이고 이를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