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미국배에 함께 죽자고 스스로 올라탄 남조선》 – 남조선에서 반미, 반《정부》투쟁기운이 날로 고조 –

주체111(2022)년 6월 9일 《통일신보》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의 외세굴종, 동족대결행위를 규탄배격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진보련대, 민주로총, 《전국민중행동》을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은 윤석열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남조선을 미국의 완전한 《속국》으로 전락시켰다, 윤석열이야말로 《굴욕적인 조공바치기》, 《종주국섬기기》에 이골이 난 사대매국노라고 하면서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적극적인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설 의지를 표명하였다.

남조선언론들도 윤석열이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북확장억제의 대폭강화》와 《미국전략자산의 신속한 전개》, 《한미합동군사훈련의 확대》 등의 《대북강경발언》들을 마구 쏟아내면서 북남관계개선의지가 전혀 없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북남선언들을 로골적으로 부정하고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자해적행위만을 일삼은 윤석열이야말로 《동족대결분자》, 《전쟁대결광》이라고 비난단죄하고있다.

진보당을 비롯한 군소야당들과 진보적인 학자들 역시 성명, 담화, 립장발표 등을 통해 무턱대고 미국에 굴종하는 종미사대분자인 윤석열에 의해 남조선은 《침몰하는 미국배에 함께 죽자고 스스로 올라탄 꼴》이 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사실들은 윤석열의 친미사대굴종행위와 반공화국대결망동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가 갈수록 더욱 거세게 일어번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하지만 윤석열은 집권하자마자 친미사대분자로서의 추악한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면서 동족대결, 외세굴종행위에 미친듯이 매여달리고있다.

윤석열의 친미사대의식, 동족대결의식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은 얼마전 미국상전과 조작한 공동성명에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범위확대, 미전략자산전개 등을 쪼아박은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오늘 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이 어느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이다. 윤석열이 신주모시듯하는 미국도 공화국의 군사적강세앞에서 쩔쩔매고있다.

더우기 공화국은 이미 전쟁 그자체를 주적으로 여기지 특정한 그 어느 국가나 세력을 주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명백히 천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 재가동이니,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범위확대니, 미전략자산전개니 하면서 외세와 결탁하여 동족을 해치는 군사적대결의 길로 나가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애당초 윤석열의 머리속에는 《민족》, 《동족》이란 개념자체가 없다.

윤석열이 이번 회담에서 《경제안보동맹》이라는 허울좋은 간판을 내든것 역시 남조선의 경제주권을 미국에 완전히 섬겨바친 자기의 매국배족적행위를 감추기 위한것이다.

이처럼 윤석열이 이번 미국상전과 조작해낸 《한미공동성명》이란것은 친미주구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낸 산 증거물이다.

천하의 특등매국노이고 극악한 동족대결분자이며 전쟁광신자인 윤석열에 의해 북남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남조선사회의 경제위기와 안보불안이 날이 갈수록 심화될것은 불보듯 뻔하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윤석열을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정치초년생》, 《북남관계문외한》,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특등매국노》로 단죄하면서 반윤석열투쟁기세를 올리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윤석열패당이 친미굴종행위와 반공화국대결에 매달릴수록 이를 반대배격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은 더욱 고조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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