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며 올해의 투쟁목표완수에 총매진하자

주체111(202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력사의 전철기를 틀어쥐고 향도의 억센 힘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미증유의 국난을 주체조선특유의 신념과 의지, 단결로써 타개하며 력사적인 올해를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의 집행정형이 중간총화되고 하반년도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이 책정되였으며 국가적인 중대사업들을 강력하고 정확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행동방안들이 토의대책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보고는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단계로 되는 올해에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기 위한 가장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 국가의 방역능력과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인 방략들이 명시된 귀중한 실천강령, 위력한 전투적기치이다.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부흥강국의 새시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과감히 펼쳐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면모와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이 남김없이 과시되였으며 모든 국사를 성공에로 령도하여 인민의 리상실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당중앙위원회의 의지가 천명되였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모진 격난을 과감히 부시며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목표를 기어이 완수할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이 비록 미증유의 엄혹하고 간고한 시기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이 고비를 더 강해지고 더 세련되는 기회로 삼고 억센 의지와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여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올해 상반년기간 우리 인민은 류례없는 도전과 난관,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수행을 위해 분투하여왔다.

5개년계획수행의 관건적해인 이해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들마다에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오기 위한 결사전을 벌리였다.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로 하여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은 사상최악이였지만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전진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여러 정치적계기를 통하여 우리 수령,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국가제일주의정신을 제고하고 당과 국가, 인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을 온 세상에 뚜렷이 시위하였다.경제부문에서 국가의 방역등급을 최고수준으로 격상시키고 전국적범위에서 격페조치를 취한 조건에서도 비상상황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치밀하게 조직지휘하여 경제정책집행을 완강하게 추진하였다.특히 당의 령도력과 당정책에 대한 전체 인민의 확고한 믿음이 더욱 공고화된것은 그 어떤 물질적재부와도 대비할수 없는 정치적성과이다.

상반년에 이룩한 성과가 자랑스럽고 소중하지만 우리는 더 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 올해의 계획들을 무조건 끝까지 완수하여야 한다.이제 남은 기간에 어떻게 분투하는가에 따라 올해 전투목표완수 나아가서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승리의 신심을 굳게 하고 위대한 힘을 배가하여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할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이다.

우리 당은 상반년도 투쟁에서 이룩된 긍정적인 성과들을 장려, 확대하고 결점들을 극복하며 올해에 내세운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실행담보를 적시에 보강하는것과 함께 전당,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시키고 궐기시키려는 취지로부터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동적으로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력이 남김없이 떨쳐진 의의깊은 회의이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새로운 투쟁방침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왔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확정한 올해 과업들과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 마련된것이 아니다.우리 인민이 긴박하고 엄혹한 방역형세하에서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창조와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은것은 오늘의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에로 반전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특출한 령도력의 일대 과시이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하반년도 당과 국가의 경제정책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과 악성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을 회복하며 국가의 방역능력, 위기대응능력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전략전술적인 방략들이 제시되였다.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그 절대의 위력으로 현존하는 모든 장애와 난관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강력히 견인할 투쟁방략이 천명됨으로써 겹쌓이는 격난을 뚫고 올해에 실제적인 변화와 발전지향적인 결과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대담하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의지가 힘있게 과시된 력사적인 회의이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투쟁방식, 령도방식이다.오늘과 같은 최악의 국난속에서 우리 당이 국가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강하게 내미는것은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올해의 모든 사업들이 계획된 발전속도에서 정확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순간의 침체와 답보, 사소한 동요와 주저도 없이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확실한 진일보를 가져오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이번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통하여 하반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을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이 재확정되였으며 온갖 도전을 맞받아 뚫고 올해 전투목표를 완수할수 있는 힘, 추동력이 확보되였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하며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해나갈 때 영웅조선의 힘, 영웅조선의 정신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전대미문의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하지만 우리의 신심은 충천하고 배심은 든든하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혁명적인민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우리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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