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민족내부의 반통일세력은 중요한 투쟁대상

주체111(2022)년 6월 22일 《우리민족강당》

 

외세와 결탁하여 분렬을 고취하는 민족반역자들, 반통일세력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대상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국내의 주되는 장애물은 남조선반동들의 민족분렬영구화책동입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주되는 적은 외세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투쟁대상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 없이 외세와 결탁하여 민족분렬을 꾀하는 반역자들이다.

외세가 제아무리 강하고 지배와 간섭책동이 집요하다해도 민족이 하나로 단합되여 거족적인 투쟁을 벌리면 맥을 추지 못한다. 력사는 아직 그 어떤 외세도 민족의 뭉친 힘을 당해낸 례를 알지 못한다. 문제는 일신의 부귀영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외세와 결탁하는 민족반역자들이다.

비록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민족의 운명이 위험에 처할 때 민족내부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팔아 자기 안속을 채우려는 민족반역자들이 나온다. 민족반역자들은 외세가 발붙일 틈으로 되며 외세의 지배와 간섭에서 발판으로, 손발로 된다.

ㅡ 민족내부의 반역자들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가로막아나서는 조국통일의 중요한 투쟁대상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은 민족반역자들, 사대매국세력의 반통일정책,*민족분렬정책과 중요하게 관련된다.

력대로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미국의 부추김과 조종밑에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는 분렬의 장벽을 두텁게 쌓고 북과 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을 격화시켜왔다.

전조선적인 민주주의통일정부수립을 위한 투쟁으로 온 강토가 끓어번질 때 미국의 부추김밑에 《단독정부》조작에 미쳐날뛴 민족반역자들은 겨레의 평화통일지향에는 아랑곳없이 동족상쟁의 불을 지르는 만고죄악도 서슴지 않았다. 미국이 조선의 영구분렬정책을 들고나오기 바쁘게 그 실현에 피눈이 된 남조선의 민족반역자들은 오늘까지도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운운하며 조국통일을 한사코 반대해나서고있다.

 


《보안법》철페를 위해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는 경찰들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반공》을 《제1국시》로 선포하고 온갖 파쑈폭압기구들을 동원하여 그 집행에 광분하고있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화국북반부를 《반국가단체》로, 그 주민들을 《반국가단체성원》으로 규정한 《보안법》을 유지개악해옴으로써 민족성원들의 접촉과 래왕, 대화와 련대련합을 《법》적으로 금지시켰다. 한편 조국의 허리를 가로질러 동서 600여리구간에 콩크리트장벽​까지 구축해놓았다. 민족반역의 무리들은 이렇게 분렬의 법적, 제도적, 물리적장벽을 쌓아놓고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을 끊임없이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의 조종밑에 남조선의 분렬주의자들은 있지도 않는 우리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거들며 갖은 모략책동을 다하고있으며 2015년 8월에는 무모한 군사적소동으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ㅡ 외세와 결탁한 민족반역자들은 민족의 단합을 막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국통일의 중요한 투쟁대상이다.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의 탄압망동을
단죄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

 

민족반역의 무리들에 의하여 통일을 지향하는 합법적인 정당, 단체들이 강제해산당하고 민족성원들사이의 접촉과 래왕은 자유롭게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분렬로 인한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을뿐아니라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민족분렬주의자들의 파쑈통치로 하여 민족적으로나 계급적으로 자주성을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좋게 발전하는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려는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의 호소가 온 겨레의 심장속에서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는 현시기에도 북과 남이 공동으로 채택발표한 판문점선언을 전면에서 부정하면서 그 리행을 파탄시키기 위해 날뛰고있다.

현실은 외세에 빌붙어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는 민족반역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나라의 통일을 성과적으로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조국통일리론은 이처럼 조국통일의 주체와 투쟁대상을 정확히 규정함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통일위업의 담당자로서의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깊이 심어주고 주체의 위력으로 외세와 그 추종자들의 분렬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위업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위력한 지침을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민족분렬정책:민족적대립과 분렬을 조성하여 저들의 침략적목적 실현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정책

 

❖일화: 통일은 애국, 분렬은 매국

 

■ 통일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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