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미제의 조선전쟁범죄행위에는 시효가 없다 (1)
미제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도발한 조선전쟁은 조선반도를 초토화하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대량학살한 가장 야만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이였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조선전쟁을 일으킨 미제는 첫날부터 《B-29》를 비롯한 각종 군용기들과 함선들을 총동원하여 수도 평양과 공화국북반부의 도시와 농촌, 어촌들에 대한 전대미문의 야수적이며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을 가하였다.
전쟁전기간 미공군비행대는 80만회, 미해병대와 미해군비행대는 25만회이상이나 공화국북반부 상공에 출격하여 태평양전쟁 때 일본본토에 떨군것의 3.7배에 달하는 근 60만t의 폭탄을 쏟아부었다.
1㎢당 평균 18개의 폭탄을 투하한 그야말로 무차별적인 폭격이였다.
미제는 평양시에만도 1 400여회에 걸쳐 42만 8 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어 공장, 기업소, 교육, 보건, 봉사시설들과 살림집들을 모조리 파괴하였으며 특히 1952년 7월 11일과 12일에는 400여대의 미군비행기들이 6 000여개의 나팜탄, 시한탄 등을 투하하여 8 000여명의 부녀자와 로인, 어린이들을 살해하였다.
평양시의 영명사와 부벽루, 성천의 동명관, 금강산의 장안사와 표훈사 등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를 통하여 창조하여온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도 모조리 파괴되였다.
1951년 1월부터 6월까지 평양시의 모란봉극장과 평양국립극장, 함흥영화관, 원산시립도서관 등 수많은 문화시설들이 파괴되였으며 1952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에만도 200여개의 학교건물들이 재더미로 되였다.
1950년 11월 8일 신의주상공에 날아든 100여대의 미군폭격기들이 미친듯이 폭탄을 퍼부어 8 900여채에 달하는 살림집들을 파괴하고 9 000명이상의 시민들을 살해하였으며 3 155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미제는 흥남, 남포, 라남을 비롯한 공화국북반부지역과 해방된 남반부지역에 대한 폭격을 그칠새없이 감행하였다.
한편 미제침략자들은 우리 나라의 동서해에 수많은 군함들을 끌어다 놓고 매일같이 함포사격을 가함으로써 원산, 청진, 해주를 비롯하여 해안도시들과 지역들에서 무고한 주민들을 대량학살하였다.
미제의 야수적인 폭격과 포격으로 평화적도시는 물론 수풍발전소와 장진강발전소, 대봉산저수지 등 수많은 발전소, 저수지들이 파괴되였으며 남포와 원산지구, 함경남북도의 중요 산업시설들이 대부분 파괴되였다.
미제가 감행한 평화적도시와 농촌, 주민들에 대한 야수적폭격과 포격만행은 명백히 《전시해군무력에 의한 포격에 관한 조약》과 《공전에 관한 규칙》을 비롯한 공인된 전쟁법규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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