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9th,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만나시고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8일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별명령에 따라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집결된 4.25문화회관은 악성비루스를 박멸하기 위한 치렬한 전쟁을 치르며 희생까지도 각오하던 그 나날 꿈결에도 그리며 단 한번만이라도 뵈옵기를 그토록 소원했던 김정은동지를 몸가까이 모시는 영광과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전투원들의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응당한 본분을 다한 전사들의 마땅한 노력과 투쟁을 조선인민군의 전투적로정에 특기할 영웅적위훈으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도 그 무엇이 부족하신듯 온 나라가 다 알고 온 세계가 다 지켜보도록 또다시 내세워주시고 다시금 축하해주시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하여 장내는 격동의 바다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의 방역위기를 평정하는데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누구보다도 수고를 많이 하였다고 하시면서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중심전투지역인 수도방역전장에서 굴함없는 신심과 용기를 안고 분투, 활약함으로써 우리 군대의 견인불발의 정신과 백전백승의 전투력, 당군의 고귀한 풍모와 아름다운 절개를 과시한 전투원들에게 당과 조국, 인민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방역전투에서 발휘된 전투원들의 용감성과 희생성은 자기 사령관의 마음속진정을 제일 잘 알고 그 뜻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군인들의 남다른 충심에서 분출된 정신적특질이라는데 대하여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이것이 91일간의 성스러운 전투행정에 평양시민들의 뇌리에 찍혀진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참모습이였다고 하시면서 결사적인 투쟁으로 당의 명령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사선을 헤치는 우리 군대의 전투적면모를 과시하고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의 고귀한 혁명적재부를 굳건히 보위한 전투원들의 혁혁한 공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의 군대라는 신성하고 영광스러운 부름앞에 언제나 떳떳한 미더운 혁명군대를 가지고있는 우리 당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에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전체 참가자들이 앞으로도 위대한 우리 국가를 위하여, 위대한 우리 당과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의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전사들에 대한 사랑과 정으로 충만된 열정적인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평범한 전투원들을 오늘의 화선군의, 전투영웅들로 영광의 단상에 높이 내세워주시며 대해같은 은정을 거듭 베푸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으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방역투쟁에서 특출한 위훈을 세운 전투원들을 특별히 불러주시고 축하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의 정을 안고 인민의 생명수호와 건강보호를 위하여 성심을 다 바침으로써 공산주의미덕과 미풍을 전사회적으로 더욱 승화, 분출시키는데 적극 기여한 전투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그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사수의 전방에서 빛나는 공훈을 세운 전투원들이 앞으로도 우리 인민이 마음놓고 무병무탈하게 사는 귀중한 보금자리,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지켜가는 유능한 야전군의, 야전명의로 훌륭한 자욱을 계속 새겨갈것을 바라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열화같은 진정을 한생의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며 국가방위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위대한 김정은혁명강군의 불패의 전투력과 영웅적기개를 더욱 힘차게 떨쳐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수도의 방역위기를 평정한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을 축하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앞에서 하신 연설 -주체111(2022)년 8월 18일-
수도의 방역전장에서 용감하게 싸운 영용한 군의부문 전투원동무들!
오늘 우리는 여기에 그 무슨 총화사업을 하거나 특별한 과업을 제시하는 회의로서 모여앉은것이 아닙니다.
그저 누구보다도 수고를 많이 한 동무들을 내가 직접 만나보고 표창도 크게 하고 기념으로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싶어서입니다.
방역위기가 지나가고 어느덧 동무들이 수도의 거리들을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 며칠째 왜서인지 계속 허전하기만 하고 동무들생각이 계속 들었고 무엇인가 못해준것에 마음속아쉬움을 덜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수천명의 전투원들이 시민들에게 페를 끼치지 않자고 공식적인 환송의식도 없이 깊은 밤, 이른새벽에 조용히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보니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도리에 충실하려는 동무들생각이 더 났고 무엇인가 해주고싶은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동무들이 누구를 위해 싸웠는가, 어떻게 싸웠는가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전투임무를 마치고 남몰래 떠나는 동무들을 바래우며 인민들의 눈가에 맺혔던 뜨거운 눈물이 다 말해주었습니다.
인민이 마음으로 내린 이 평가는 억만금을 주고서도 얻을수 없는 가장 고귀한 평가이며 혁명군대 군인들로서 받아안을수 있는 가장 값높은 표창입니다.
나는 동무들의 귀대소식을 뒤늦게야 알고 서운한 마음을 누르지 못했다는 수도시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동무들을 이렇게 직접 만나 격려도 해주고 동무들의 수고와 위훈을 온 나라가 다 알게 다시한번 크게 평가해주자고 오늘 군의부문 전투원동무들을 모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군의부문 전투원동무들!
내가 응당 이미 이런 자리를 마련했어야 했는데 동무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입니다.
희생을 각오하고서라도 인민을 지켜야 하는것이 동무들의 본연의 임무이겠지만 동무들건강, 동무들의 안녕 또한 나에게는 하나도 잃을수 없는 피와 살점과 같기에 방역투쟁 전기간 악성비루스와 직접 조우해야 하는 동무들걱정 또한 컸습니다.
그런데 수도방역전장을 지켜섰던 모든 동무들의 이렇듯 건강하고 활기에 넘친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때문에 방역전에서 승리한 동무들에게 축하의 인사보다 앞서 모두가 그 위기를 디디고 이렇게 건강해준것이 고맙고 또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게 됩니다.
동무들! 이번에 정말 잘 싸웠습니다.
당과 조국, 인민의 이름으로 동무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투쟁성과를 평가했듯이 정말 이번에 동무들이 91일간 수도보위, 인민보위전에서 굴함없는 신심과 용기를 안고 헌신하며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동무들이 투쟁한 수도권지역은 국가방역투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중심전투지역이였습니다.
나는 아직도 그날의 그 다급했던 시각 동무들을 수도방역전투에 투입하기 위한 명령서에 수표하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늘 동무들을 이렇게 마주하고 이 자리에 서니 나라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전염병확산으로 국가최대방역위기사태가 발령되고 그로 하여 수도는 물론 온 나라가 마치 어디론가 훌쩍 떠나가기라도 한듯 숨죽은듯이 조용했던 지난 5월 14일과 15일의 그밤 사람 한명 찾아볼수 없는 텅 빈 거리들을 돌아보며 무너져내리는 마음을 가까스로 다잡던 순간도 생생히 떠오르고 처음 맞다든 보건사태로 약국들에 의약품이 수요대로 공급되지 않아 줄을 서고 붐비는 주민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할수밖에 없었던 속타들던 순간들, 그리고 매일같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전염병전파상황을 보고받던 순간들도 떠오르고 가장 어려웠던 순간 우리 군대에 운명처럼 마음과 믿음을 통채로 맡기고싶던 그 나날들에 내가 느꼈던 그 심정을 다시금 돌이켜보게 됩니다.
나라앞에 닥친 위기에 대처하여 국가방역체계가 최대위기대응체계로 이행한 4일만인 5월 15일 우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과 당중앙군사위원회는 나라에 조성된 보건사태를 분석하고 악성전염병의 전파형세에 견결히 항거하여 전면적이고 중대한 결심들을 채택하였으며 그 중요한 조치의 일환으로서 바로 동무들,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을 수도사수전에 불렀습니다.
동무들은 이번 보건사태를 평정하는 전 전투행정에 간고한 노력으로써 우리 당이 기대한 이상으로 우리 군대의 견인불발의 정신과 백전백승의 전투력, 당군의 고상한 풍모와 아름다운 절개를 넘치도록 보여주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인민군대가 이번에 진행한 수도보위전투는 시작부터 끝까지 정말 나무랄데 없는 만점짜리 작전이였습니다.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 처하였을 때에 전쟁을 위하여 준비된 인민군대 군의부문이 제일선에 진입한것 자체가 전국의 비상방역분위기에 신심을 주고 열병전파에 우려하던 인민들에게 용기를 주는데서나 방역전황을 역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였습니다.
사실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아니였다면 이번 최대비상방역전이 더 간고해지고 힘들어질번하였습니다.
국가의 위기관리에서 중추가 되고 최후보루가 되여야 할 수도가 오히려 방역형세가 제일 위험하였던 시기 수도당조직은 물론 국가기관들도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우리 당중앙이 믿을것은 인민군대 군의부문뿐이였습니다.
동무들은 자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투쟁으로써 비상방역전의 요진통으로 되고있던 수도의 약품보장사업에 군의부문의 정예력량을 전격진입시킨 당중앙의 결심이 옳았고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가 헛되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하였습니다.
누구라 할것없이 처음 맞다든 위기였기에 불안감도 컸던 그 시각 동무들이 보여준 용감성과 희생성은 자기 사령관의 마음속진정을 제일 잘 알고 그 뜻을 따르는 길에서 주저함을 모르는 우리 군인들의 남다른 충심에서 분출된 정신적특질이였습니다.
사회의 각계각층, 남녀로소를 대상으로 약품을 신속히 보장해주고 치료정형까지 관심해야 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처음이였지만 모든 전투원들이 당중앙의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약국에서 일하는 전문의료일군들도 생각지 못했던 구체성과 세심성, 정성을 기울이면서 훌륭한 소행들을 발휘하였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과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18일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과 함께 4.25문화회관광장에서 우리 당과 국가력사에 특기할 승리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백전백승의 우리 당,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함의 상징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격동적인 축하연설을 받아안은데 이어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가 선포된 력사적인 장소에서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열광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미증유의 대동란속에서 운명적인 국난을 한몸에 걸머지시고 비범한 예지와 초인간적인 정력, 탁월한 령도로 준엄한 방역전쟁을 대승에로 향도하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만고불멸의 대업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 영예를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돌려주시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활화와 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귀중한 생명과 생활과 미래를 수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영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미덥고 끌끌한 화선군의, 전투영웅들에게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선봉에서 평정하며 위대한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과 군민일치의 고귀한 전통을 결사보위한 당중앙별동대원들의 혁혁한 공훈은 방역대전의 승전사와 더불어 조국과 인민의 추억속에 영원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혁명적당군의 피끓는 심장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우렁찬 함성이 천지를 진감하며 메아리쳐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필승의 령도가 있기에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철리를 심장에 더욱 깊이 새기고 수도방역전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과 위대한 우리 인민의 안녕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의 혁명군의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높이 받들고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평정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특출한 군공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수도비상방역전선에 파견되여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을 지키는 주력으로서의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중앙의 별동대, 위대한 김정은시대 화선군의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91일간의 수도보위, 인민보위전에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과 공산주의적풍모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1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태섭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정경택동지가 전달하였다.
수여식장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다한 평범한 전투원들의 공훈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며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데 이어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 조선인민군의 전투적로정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허망한 꿈을 꾸지 말라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할 말이 그렇게도 없었거나 또 하나마나한 헛소리를 했을바에는 차라리 입을 옹다물고있는편이 체면을 유지하는데 더 리로웠을것이다.
윤석열의 《8.15경축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민심도 떠나가는 판국에 윤석열이 애당초 그런 자리에 나서지 않았다면 오히려 더 나았을듯싶다.
내가 윤석열을 걱정해서 이 말을 해주는것이 아님은 삼척동자도 다 알터이고 하도 남쪽동네에서 우리의 반응을 목빼들고 궁금해하기에 오늘 몇마디 해주는것이다.
만약 연단에 정 나서고싶었다면 도대체 얼마만큼이나 품들여 머리를 굴렸기에 그렇게도 체면 하나 제대로 챙길 말을 고르기 힘들었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윤석열은 온통 《공산세력과 맞서 자유국가를 건국하는 과정》, 《공산침략에 맞서 자유세계를 지키기 위한》것따위의 궤변과 체제대결을 고취하는데만 몰념하였다.
입에 담기 참으로 미안하다만 역시 개는 엄지든 새끼든 짖어대기가 일쑤라더니 명색이 《대통령》이란것도 다를바 없다.
가장 역스러운것은 우리더러 격에 맞지도 않고 주제넘게 핵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무슨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수 있는 《과감하고 포괄적인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는 황당무계한 말을 줄줄 읽어댄것이다.
한때 그 무슨 《…운전자》를 자처하며 뭇사람들에게 의아를 선사하던 사람이 사라져버리니 이제는 그에 절대 짝지지 않는 제멋에 사는 사람이 또 하나 나타나 권좌에 올라앉았다.
이미 지난 5월 《취임사》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할 그 무슨 구상이라도 품고있는듯 냄새를 피운데 이어 미국과 주변국들에 설명해가며 리해와 지지를 청탁해대는 등 나름대로 숱한 품을 들인것같은데 이번에 내놓은 《구상》이라는것이 참 허망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소위 《대통령》이라는자가 나서서 한다는 마디마디의 그 엉망같은 말들을 듣고 앉아있자니 참으로 그쪽 동네 세상이 신기해보일따름이다.
정녕 《대통령》으로 당선시킬 인물이 저 윤아무개밖에 없었는가?
《담대한 구상》?
그러면 내가 그 허망성을 한마디로 대답해주겠다.
윤석열의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은 검푸른 대양을 말리워 뽕밭을 만들어보겠다는것만큼이나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겠는지, 또 북남관계를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평할런지도 전혀 개의치 않았으니 그나름대로의 《용감성》과 넘치게 보여준 무식함에 의아해짐을 금할수 없다.
몇마디 충고하고저 한다.
《담대한 구상》은 새로운것이 아니라 10여년전 리명박역도가 내들었다가 세인의 주목은커녕 동족대결의 산물로 버림받은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다.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대북정책을 옮겨베껴놓은것도 가관이지만 거기에 제식대로 《담대하다》는 표현까지 붙여놓은것을 보면 진짜 바보스럽기 짝이 없다.
우선 《북이 비핵화조치를 취한다면》이라는 가정부터가 잘못된 전제이라는것을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다.
력대 선임자들은 물론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까지 어쩌지 못한 《북핵포기》의 헛된 망상을 멋모르고 줄줄 읽어가는것을 보자니 참으로 안됐다 하는 안스러움, 분명 곁에서 잘못 써준 글이겠는데 아직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냅다 읽어버렸다는 불쌍한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흥정할것이 따로 있는 법, 우리의 국체인 핵을 《경제협력》과 같은 물건짝과 바꾸어보겠다는 발상이 윤석열의 푸르청청한 꿈이고 희망이고 구상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천진스럽고 아직은 어리기는 어리구나 하는것을 느꼈다.
권좌에 올랐으면 2~3년은 열심히 일해봐야 그제서야 세상돌아가는 리치, 사정을 읽게 되는 법이다.
어느 누가 자기 운명을 강낭떡따위와 바꾸자고 하겠는가.
아직 판돈을 더 대면 우리의 핵을 어째볼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부질없는 망상에 사로잡혀있는자들에게 보내줄것은 쓰거운 경멸뿐이다.
북남문제를 꺼내들고 집적거리지 말고 시간이 있으면 제 집안이나 돌보고 걱정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가뜩이나 경제와 민생이 엉망진창이여서 어느 시각에 쫓겨날지도 모를 불안속에 살겠는데 언제 그 누구의 《경제》와 《민생》개선을 운운할 겨를이 있겠는가.
우리 경내에 아직도 더러운 오물들을 계속 들여보내며 우리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침해하는 악한들이 북주민들에 대한 《식량공급》과 《의료지원》따위를 줴쳐대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격렬한 증오와 분격을 더욱 무섭게 폭발시킬뿐이다.
오늘은 《담대한 구상》을 운운하고 래일은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는 파렴치한이가 다름아닌 윤석열 그 《위인》이다.
제발 좀 서로 의식하지 말며 살았으면 하는것이 간절한 소원이다.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을 평하기에 앞서 우리는 윤석열 그 인간자체가 싫다.
《담대한 구상》으로도 안된다고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을 해가지고 문을 두드리겠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절대로 상대해주지 않을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윤석열은 자기 패당들이 때없이 나서서 무식하게 내뱉는 대결적망발들이 어떤 큰 위협을 키우게 되겠는가를 깊이 걱정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부언하건대 우리와 일체 상대하지 않는것이 상책이라고 한 우리의 권언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된다.
끝으로 한마디 더, 참으로 안됐지만 하루전 진행된 우리의 무기시험발사지점은 남조선당국이 서투르고 입빠르게 발표한 온천일대가 아니라 평안남도 안주시의 《금성다리》였음을 밝힌다.
늘쌍 《한》미사이의 긴밀한 공조하에 추적감시와 확고한 대비태세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외우던 사람들이 어째서 발사시간과 지점 하나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지, 무기체계의 제원은 왜서 공개하지 못하는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제원과 비행자리길이 알려지면 남쪽이 매우 당황스럽고 겁스럽겠는데 이제 저들 국민들앞에 어떻게 변명해나갈지 정말 기대할만한 볼거리가 될것이다.
주체111(2022)년 8월 18일
평양
론평 : 긴장격화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지금 조선반도와 그 주변해역에서는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으로 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전례없는 규모로 강도높게 강행되고있다.
위기관리연습 4일, 1부연습 5일, 2부연습 4일 총 1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는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련합위기관리절차의 숙달, 《통합방위작전계획》실기동훈련, 화학전, 공중전, 해상전에 대비한 련합야외기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세부작전연습이 벌어진다고 한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지상, 해상, 공중에서 북침전쟁작전들의 수행절차와 실동능력을 숙달완성하고 나아가 기회를 보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침략을 단행하기 위한 예비전쟁외 다름아니다.
아는바와 같이 대규모북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움직임은 우리 공화국은 물론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경계를 불러일으키며 심상치 않게 벌어져왔다.
지난 3일 미국과 괴뢰합참의장들사이에 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 화상대화놀음이 벌어지고 확장억제실행력과 련합방위태세의 제고, 미전략자산들의 남조선전개 등이 토의되였다. 며칠전에 남조선에서 미국과 괴뢰군부의 실장급이 참가하는 《통합국방협의체회의》라는데서 내외호전광들은 북침전쟁각본을 보다 심화시키기 위한 밀담을 벌렸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월말에는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는 문제, 《확장억제전략협의체》가동문제,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문제, 합동군사연습재개문제 등을 골자로 한 남조선미국《국방장관회담》이 미국에서 진행되였다.
보다 주목되는것은 최근에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하반기 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공격직승기 《아파치》의 주야간실탄사격훈련, 대규모항공작전훈련, 실탄사격근접항공지원훈련, 항구 및 선박수색훈련, 련합작전능력향상을 위한 《쌍매》훈련을 비롯한 각종 실기동훈련들을 줄줄이 감행한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내외언론들과 군사전문가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군사이에 련이어 벌어진 각 분야의 실기동훈련들이 합동군사연습의 효률성을 높이기 위한 연습참가부대들의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미군과 괴뢰군사이의 호흡을 어느 정도 맞춘 다음 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는것과 함께 이를 계기로 사전에 북에 압박을 가하려는 기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처럼 미국과 남조선괴뢰군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전에 일체의 북침전쟁각본을 구체적으로 심도있게 론의한 상태이며 이번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통하여 그 실행력을 확인하고 어떻게하나 숙달완성하는 계기로 되게 하려 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남조선에서 진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이 규모에 있어서나 강도에 있어서 지난 시기를 훨씬 릉가하고있으며 북침의 도화선에 하루빨리 불을 달기 위한데로 집중되고있음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내외호전광들이 《방어》라는 간판밑에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면서 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합리화하는것이야말로 눈 감고 아웅하는 식의 파렴치한 행태가 아닐수 없다.
적대세력들이 벌리는 《을지 프리덤 실드》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인해 지금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는 다치면 터질듯한 위기일발에로 치닫고있다.
이미 남조선이 동북아시아제패를 위한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완전전락된 상태인데다 미국의 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에 빠르게 집중되고있는 지금 우리 겨레는 물론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계심은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다.
미국과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이야말로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 세계평화의 암적존재라는것은 더이상 부정할수 없다.
최근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울려나오고있는 《한미련합훈련은 철저히 방어가 아닌 공격연습, 북침연습이다. 제2의 6. 25재난을 몰아오려는 전쟁세력 척결하자.》, 《한미동맹 해체하라!》, 《양키 고 홈!》 등과 같은 단죄규탄의 목소리는 긴장격화의 주범에 대한 민심의 분노의 폭발이다.(전문 보기)
론평 : 시작을 보면 끝이 보인다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가 취임한 때로부터 100일이 지났다.
집권전부터 윤석열역도의 설익은 언행이나 분수없는 광태를 보면서 역시 쑥대밭에서는 쑥대밖에 나올것이 없겠다고 예상은 하였지만 지난 100일동안에 모두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여 추악한 사대매국노, 력대 그 어느 괴뢰집권자들도 무색케 할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광으로서의 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사대와 굴종은 윤석열역도의 천부적인 능력인것같다. 특히 역도의 숭미관은 참으로 광적이다.
《취임사》에서부터 미국의 가치관을 그대로 따르겠다고 공언하고 괴뢰대통령실까지 백악관을 그대로 모방하며 친미사대분자의 본색을 드러낸 윤석열역도는 대외정책작성에 직접 관여하는 괴뢰안보실 실장과 1차장, 외교부 장관자리에 리명박집권시기 외교통상부와 청와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친미정책을 작성주도한자들을 임명하였다. 이와 함께 《한미동맹》을 명목상의 동맹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동맹》, 《글로벌포괄적전략동맹》으로 전환시키겠다고 하면서 집권 10여일만에 력대 괴뢰집권자들중 가장 빨리 미국상전과의 《정상회담》부터 벌려놓고 억대의 조공까지 섬겨바치며 충실한 노복, 특등친미하수인이라는 눈도장을 든든히 받아놓았다.
뿐만아니라 미국대통령의 남조선행각을 계기로 괴뢰안보실과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사이에 외교와 《안보》, 경제문제를 상시적으로, 실시간으로 협의할수 있도록 력대 그 어느 괴뢰정권에도 없었던 직통대화체계를 구축해놓았으며 그에 따라 모든 분야에 걸쳐 쌍무적, 다무적문제들을 사사건건 미국의 의사와 승인을 받아 처리하고있다.
경제와 민생이 어찌되든 미국의 《신랭전》전략에 적극 편승하여 력대 괴뢰정권들이 대외정책에서 유지해오던 《전략적모호성》마저 친미일변도적인 《전략적선명성》으로 바꾸어 정치외교적고립과 경제적부담을 자초하고 미국상전의 호출 한마디에 아무관계도 없는 나토수뇌자회의에까지 천방지축 찾아다녀 내외의 빈축을 샀다.
얼마나 친미사대에 환장하였던지 미국집권자에게 《배지성》이라는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 섬겨바치는것도 잊지 않았다.
미국과의 《현대판 내선일체》를 방불케 한다는 세간의 비평은 친미, 종미, 숭미에 쩌들대로 쩌든 윤석열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정체를 명백히 증명해주고도 남음이 있다.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몰두하는 윤석열패당의 행태는 더욱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이전 괴뢰정권에서 악화된 《한일관계》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하면서 집권하자마자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라는것을 일본으로 급파하고 기시다와의 회담을 구걸하였는가 하면 나토수뇌자회의를 비롯한 외교무대들에서 주접스럽게 일본것들과 눈을 맞추지 못해 안달복달한 꼴불견은 흡사 주인의 발길에 채우면서도 기를 쓰고 쫓아다니는 비루한 삽살개의 모양 한가지였다.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관계개선》의 신호를 무작정 발신하다 못해 2015년의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존중한다느니,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금도 자기들이 일본대신 갚아주겠다느니 하며 과거죄악까지 눈감아주려 하고있다. 지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정상화를 읊조리고 수출규제조치를 취소해달라고 비굴하게 굽어드는가 하면 일본반동들이 주장하는 《독도령유권》과 올해 《방위백서》에 《적기지공격능력》을 의미하는 《반격능력》표현을 처음으로 등장시키고 핵오염수방류를 결정한데 대해서는 함구무언하고있다.
일제의 천인공노할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지는 못할망정 그 무슨 《합의존중》과 범죄자들대신 배상금을 지불해주겠다고 하면서까지 《관계개선》을 구걸하고 조선반도재침의 칼을 가는 천년숙적과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며 침략의 발판을 놓아주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천하머저리짓, 매국배족적망동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격앙시키고있다.
지난 100일동안 윤석열괴뢰정권의 동족대결적이고 호전적인 정체도 유감없이 립증되였다.
취임식에서부터 우리를 걸고들며 집권 5년동안 《북주적론》, 《북비핵화론》, 《북인권론》을 골자로 하는 《대북정책》추진을 공언하면서 반공화국적대와 대결정책을 《국시》로, 북침전쟁을 《국정》의 제1순위로 놓았다.
그리고는 오래전에 중단하였던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를 재가동하고 미국의 3대핵전략자산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상시적으로 전개하고있으며 신임군종우두머리들의 취임식과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제타격》, 《단호한 대응》, 《굳건한 한미동맹에 토대한 전투태세강화》를 떠벌이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고취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취임과 때를 같이하여 시작된 미국과의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조선반도비행훈련)으로부터 《참수작전》을 포함한 련합특수작전훈련, 남조선미국항공모함강습단련합훈련, 최대규모로 벌어진 《소링 이글(높이 나는 독수리)》공중종합훈련 등 형형색색의 전쟁연습소동이 하늘과 땅, 바다에서 꼬리를 물고 벌어지고있다.
북침전쟁불장난으로 집권의 첫발을 더럽게 뗀 호전광때문에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는 지난 100일동안 어느 한순간도 전쟁화약내가 가셔져본적이 없으며 어느 하루도 전쟁연습소동이 그쳤던 때가 없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년례》와 《방어》의 간판밑에 진행되여오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그 규모와 형식, 기간이 대폭 확대되고 공격적인 대규모련합상륙훈련인 《쌍룡》도 재개의 기지개를 켜고있는것이다.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힘에 의한 평화》, 《힘에 의한 안보》를 공개적으로 제창하며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에 광란하는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긴장국면에 몰아넣고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하겠다는 《전쟁광 윤틀러》의 무분별한 호전적, 도발적광기외에 다름아니다.
5년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북인권국제협력대사》라는것을 임명하고 리명박이나 박근혜도 감히 내들지 못하였던 《북인권재단》을 올해중에 설치하겠다고 발광하고있다.
북남선언들과 합의들을 전면부정하고 민족의 소중한 결실들을 모조리 짓밟아버리는 윤석열역도의 무뢰무도한 망동은 《자유민주주의체제에 기반한 통일》, 즉 체제대결을 꾀하는 잔악한 흉심의 집중적발로이다.
상전에게는 푸들이 되여 《한미정상회담》이니, 《한일관계개선》이니, 《다자외교》니 하며 발라맞추고 동족을 향해서는 미친개가 되여 《주적론》과 《선제타격》을 운운하면서 민족반역, 사대매국의 길로 줄달음쳐온것이 바로 집권 100일에 찍힌 윤석열역적패당의 추악한 행적이다.
시작을 보면 끝이 보이는 법이다.
미친듯이 사대굴종과 대결에로 질주하는 고삐풀린 윤석열《마차》가 이제 어디로 갈것이며 그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이 어떤 화난을 고스란히 들쓰게 될것인지는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미국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굽신거리는 윤석열의 친미굴종행위때문에 주변국들로부터 수모와 랭대를 받고 사면초가의 외교적고립과 경제적파국을 초래하고있다, 북을 자극시키고 그 조준경안에 스스로 표적이 되여 다가서는 천하의 바보짓만 골라하고있다, 《군사무식쟁이》이고 《외교깡통》인 윤석열때문에 시작부터 엄중한 안보불안에 직면하고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력대 최악의 외교안보위기가 들이닥칠수 있다고 우려와 개탄을 쏟아내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이라는 주제넘은 감투를 쓴지 100일도 못되여 임기말에나 볼수 있는 극도의 통치위기에 빠져 허덕이게 된 첫째가는 리유가 력대 최악의 반민족적정책을 강행한데 있다는 민심의 경고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 서울에서 《광복 77주년 8. 15 자주평화통일대회》 진행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민주로총, 《한국로총》, 정의기억련대를 비롯한 10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복 77주년 8. 15대회 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서울 숭례문앞에서 《광복 77주년 8. 15 자주평화통일대회》를 진행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전쟁을 부르는 대결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한편 일제강제징용 및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의 편에서 과거사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내버린채 대일굴종외교, 자해외교를 일삼고있는데 대하여 준절히 폭로단죄하였다.
대회에서는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해외측위원회에서 각각 보내온 련대사가 전달되고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하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과 남조선에서의 미군기지확장반대, 대일굴욕외교와 남조선미국일본사이의 군사협력중단 등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역을 거쳐 괴뢰대통령실이 있는 룡산까지 행진을 진행하면서 《전쟁을 부르는 대결정책 중단하라!》, 《한미일군사협력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웨쳤다.
언론들은 이날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한 1만여명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숭례문앞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도로를 가득 채웠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통일학술연구도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 발행
최근 남조선의 진보적출판사인 민족재단이 통일학술연구도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발행하였다.
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이한 올해 상반년에 남조선의 인터네트언론과 주권연구소의 홈페지에 련재되였던 기사들을 종합하여 집필한것으로서 진보적인 30대, 40대의 젊은 연구사들이 도서집필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머리말과 제1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 연구》, 제2부 《주체사상연구》로 구성되여있는 도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 력사적과정에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정치, 경제, 군사, 조국통일, 대외활동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자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불멸의 령도업적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적풍모 등에 대해 폭넓은 자료들을 안받침하여 해설하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어버이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출판보급한 진보적인 출판사와 언론인들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있는 때에 남조선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성을 칭송한 종합적인 도서가 발행된것은 절세위인들을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 남조선각계의 강렬한 열망과 지향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례로 된다.
통일학술연구도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발행은 지심깊이에서 거세차게 뿜어져나오는 용암의 분출을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는것처럼 역적무리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만고절세의 대성인들을 끝없이 흠모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를 동경하는 남조선민심의 뜨거운 열망을 절대로 막을수도 식힐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일본의 미싸일개발책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교란하는 일본의 군사적망동이 계속되고있다.
최근 일본이 주변나라들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사거리가 1 000km인 지대함미싸일을 개발하여 2024년까지 실전배비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앞서 일본방위성은 《2022년방위백서》에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걸고들었다.
중국과 로씨야에 대해서는 《안전보장상 강한 우려》를 표시하며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등 《안보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늘어놓았다.
또한 백서에 처음으로 《반격능력》보유를 올해말에 개정하는 《국가안전보장전략》에 포함시켜 국책으로 고착시키려는 기도를 드러냈다.
일본이 추진하고있는 장거리미싸일을 포함한 각종 미싸일과 항공모함, 초계기, 신형스텔스전투기와 잠수함을 비롯한 선제공격형무장장비의 보유 및 개발, 구입책동 등의 진의도는 명백하다.
있지도 않은 《주변위협설》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저들의 안보위기를 확산시킨 다음 그것을 명분으로 헌법개정과 방위비증액, 선제공격능력보유의 합법화를 실현하자는것이다.
일본이 사거리가 1 000km인 지대함미싸일을 실전배비하는 경우 일본과 가까운 조선동해와 서해는 물론이고 상해를 포함한 중국동해연안의 대부분이 사정권에 들어가게 되며 이는 불피코 지역에서의 군사적긴장격화를 몰아오게 될것이다.
20세기초엽 아시아대륙을 피로 물들이고 인류앞에 전대미문의 반인륜적죄악을 감행한 전쟁도발자, 평화파괴자가 다름아닌 일본이라는 력사적사실을 국제사회는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일본은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는 무력증강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공격형무기들을 배비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큰 안보위기에 직면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라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