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6th, 2022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위기대응능력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것은 매우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
나라의 전반적인 재해방지실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서 결정적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가 9월 4일과 5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내각, 위원회, 성, 중앙기관, 사회안전, 사법, 검찰부문 일군들, 도급지도적기관과 시, 군, 중요공장, 기업소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국방성 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은 국가의 번영발전과 인민들의 생명수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우리 세대는 물론 후대들을 위하여서도 반드시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가야 하는 중대혁명과업이라고 하시면서 국가위기대응능력건설방향에 관한 당중앙의 구상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행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내각총리 김덕훈동지가 자료보고를 제기하였으며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는 나라의 백년지계를 도모하기 위한 재해방지투쟁에 떨쳐나선 전당, 전국, 전민을 다시한번 각성분발시키고 우리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책임적으로, 결사적으로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를 지켜내자
태풍11호가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 영향을 미치고있다.이미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으며 현재도 불리한 날씨는 여전히 계속되고있다.
일각일초가 다급하고 절박한 지금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책임적으로, 결사적으로 지켜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다름아닌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오의 기수인 우리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모두는 년초부터 겹쳐드는 전대미문의 시련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왔다.이 과정에 올해 진군을 승리적으로 다그치는데 이바지하는 소중한 성과들도 이룩하였다.허나 파괴적인 자연의 재난이 시시각각 닥쳐오고있는 현재의 상황은 모든 일군들이 최대의 대응태세를 견지하고 현지에서 작전하고 지휘하면서 피해막이사업에 만전을 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 각급 정권기관과 사회안전기관의 일군들이여,
자신들이 과연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고 태풍피해막이사업을 앞장에서 강력히 견인하자.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은 우리 일군들의 본태이며 지금과 같이 위급한 시각일수록 인민의 수호자, 보위자로서의 막중한 사명감은 더욱 굳건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2중, 3중의 보호대책을 세우는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허점과 공간들을 다시금 따져보며 적실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설사 그곳이 생사를 판가리하는 사지판이라고 해도 주저없이 달려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마지막 한사람, 마지막 한세대 살림집의 안전까지도 제눈으로 확인하고 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상황이 위급한 때일수록 최대한 침착하여 소개지와 대피장소는 물론 긴급정황시의 구조대책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타산한 예견성있는 작전과 지휘로 단 한건의 비정상적인 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이여,
올해 경제사업의 급선무의 하나인 농사의 운명이 지금 그대들의 손에 달려있다.
봄내여름내 뼈심들여 가꿔온 한알의 낟알, 땀흘려 걸구어온 한뙈기의 땅도 자기 살점처럼 지킴으로써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투쟁이 원만히 진척되게 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여,
설사 하늘에 통구멍이 난대도 올해 경제과업수행은 순간도 중단할수 없으며 더우기 전체 인민의 성스러운 애국열정과 고귀한 땀이 구석구석 슴배여있는 조국의 재부는 어느 하나도 잃을수 없다.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고귀한 사명감을 백배로 자각하고 분투함으로써 자연의 도전을 극복하고 올해 진군의 성과적보장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야 한다.어떤 경우에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지켜내겠다는 결사의 각오, 한대의 설비, 한채의 건물, 한g의 자재도 절대로 잃지 않겠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해야 한다.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결사의 투쟁정신과 비상한 분발력이 있는한 결코 다스리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전대미문의 시련을 뚫고 굴함없이 전진해온 불굴의 투사들답게 닥쳐드는 자연의 광란을 반드시 물리치고 올해의 진군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자.(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랑림산줄기에 새겨가는 애국의 자국 -121호림업련합기업소 상창림산사업소 대후주작업소 소장 황보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높고 험한 산길은 끝이 없을상싶었다.우리는 함께 걷던 상창림산사업소 일군에게 물었다.
《아직 더 가야 합니까?》
힘들어서만이 아니였다.일년사시절 이렇듯 험한 산지에서 통나무를 생산하고있는 벌목공들의 수고가 가슴뜨겁게 헤아려졌던것이다.일군은 빙그레 웃음을 지으며 아스라한 산발이 병풍처럼 둘러선쪽을 가리켰다.
《저기 보이는 높다란 산봉우리아래에 바로 대후주작업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했다.산새도 쉬여넘는다는 이런 험산준령에 삶의 닻을 내리고 지난 30년세월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훌륭히 수행해온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것일가고.
힘겹게 산발을 톺을수록 우리의 주인공,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닌 121호림업련합기업소 상창림산사업소 대후주작업소 소장 황보철동무를 한시바삐 만나고싶은 마음이 걸음보다 먼저 앞섰다.
산판의 1등작업소
두메의 하루해는 언제나 짧은 법이다.사업소를 떠날 때까지도 해가 중천에 떠있었는데 수십리 산길을 걸어 작업소에 도착하고보니 어느새 사위가 어둑어둑해지고있었다.
작업소는 후주천기슭의 크지 않은 마을한복판에 자리잡고있었다.골짜기를 따라 규모있게 들어앉은 산골특유의 살림집마다에서 흰 연기가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모양이 자못 류다른 감흥을 자아냈다.
문득 마을동구길에서 돌각담을 쌓고있는 나이지긋한 로인이 눈에 띄웠다.우리가 찾아온 사연을 이야기하자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겨있더니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여기서부터 소장이 가있는 작업현장까지 수십리가 잘되우다.그러니 손님네가 내처 걷는다 해도 아마 자정이 훨씬 지나서야 그곳에 당도할겁니다.》
그러면서 로인은 황보철소장을 만나기 전에 로독도 풀겸 자기 집에서 하루밤 묵으며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어떤가고 하는것이였다.이렇게 되여 황보철동무에 대한 취재는 작업소의 오랜 공로자아바이의 이야기를 듣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원래 우리 소장이 태를 묻은 곳은 남포시의 강서탄광마을이지요.그런 소장이 여기 북변의 산중에 뿌리를 박은데는 사연이 있수다.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부르는 당의 호소를 받들고 제대배낭을 림산마을에 풀어놓았던겁니다.그때가 아마 1992년이였던지…》
로인은 수십년전의 나날로 추억의 실꾸리를 풀어나갔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령장자리가 또렷한 군복차림의 젊은 제대병사가 마을에 들어섰다.황보철동무였다.
이미 책이나 영화를 통하여 어지간히 림산마을에 대한 표상을 가지고있던 그였지만 작업소에 도착한 첫날 눈앞에 펼쳐진 현실은 너무도 예상밖이였다.사방을 둘러봐야 아름드리거목들이 꽉 들어찬 우중충한 산발뿐이여서 이런 외진 곳에서 살며 일한다는것자체가 놀랍기만 하였다.
놀라운 점은 그것뿐이 아니였다.어느날 작업소의 형편에 대해 묻는 그에게 한 벌목공이 시무룩한 웃음을 지은채로 대답했다.
《항상 〈1등〉이라는 글자가 따라다니는 작업소라고 할수 있지.》
생산현장의 해발고에서 1등, 생산규모가 큰데서도 1등, 반대로 통나무생산계획수행과 단위의 면모에서는 마지막으로 1등…
황보철동무의 마음은 무거워졌다.그럴수록 부대를 떠나오던 날 그의 손을 잡으며 지휘관이 하던 말이 새삼스럽게 되새겨졌다.
《림산일이 헐치 않을거요.하지만 군인기질이면 두려울게 뭐겠소.난 동무가 당앞에 다진 맹세대로 언제나 마음속군복을 벗지 않고 정보로만 걸으리라는걸 굳게 믿소.》
당앞에 다진 맹세!
생각해볼수록 가슴이 뻐근해왔다.황보철동무는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매고 흰눈덮인 산판에 벌목공의 첫 자욱을 힘있게 내짚었다.
나무베기뿐 아니라 나무모으기, 사이나르기를 비롯한 작업의 모든 공정을 손금보듯 파악하고 그 묘리를 한시바삐 익히기 위해 애써 노력했고 기계톱으로 나무를 베는 방법을 터득하느라 기능공들의 뒤를 쉴새없이 따라다니기도 했다.
산지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힘겨웠다.허리까지 치는 숫눈길을 헤치며 작업장에 도착하고나면 칼바람이 살을 에이는 모진 추위속에서도 온몸은 땀으로 젖군 했다.아름드리통나무를 베여넘기는 일은 또 얼마나 아슬아슬하고 어려운것인가.통나무를 자기가 목적한 방향으로 넘어뜨리는것도 쉽지 않았지만 길다란 장대로 통나무를 힘껏 뻗쳐야 하는 밀대공일도 수월한것이 아니였다.길이가 수십m를 헤아리는 거목의 가지자르기 또한 헐치 않았다.
온 하루 통나무와 씨름을 하고나면 녹초가 되다싶이 했다.하지만 황보철동무는 순간도 마음의 탕개를 늦추지 않았다.너무도 힘에 부쳐 주저앉고싶을 때면 참기 어려운 훈련의 극한점도 완강하게 이겨내던 군사복무시절을 돌이켜보았고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에서 한생토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복무하리라 마음다지던 그날의 맹세를 되새겨보군 했다.
하여 그는 벌목공으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작업소의 당당한 혁신자로, 작업반장으로 성장하였다.사람들은 제대군인이 과연 다르다고, 투지와 인내력에서 따를 사람이 없다고 너나없이 이야기했다.하지만 그들은 미처 알수 없었다.그의 가슴속에 얼마나 강렬하고도 뜨거운 지향이 끓고있었는지.
조국을 위한 복무의 길은 끝나지 않았다는 자각,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어려운 일도 무조건 해야 하며 또 할수 있다는 배심, 바로 이것이 황보철동무가 힘겨우면서도 보람찬 로동의 나날 자기의 뼈와 살에 더 깊이 새긴 드팀없는 신조였다.…
《통나무생산에서 기본은 베는것이 아니라 나르는 일이지요.토장까지 끌어내리는게 중요한데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때여서 뜨락또르들이 부속품때문에 자주 애를 먹였수다.바로 그러한 때 그가 작업반장으로 일하게 되였지요.》
아바이의 이야기는 계속되였다.
어느날 아침 작업반의 뜨락또르가 뜻밖의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었다.운전수는 물론 작업반원들모두가 눈판에 털썩털썩 나앉았다.뜨락또르가 멎었으니 그날계획수행은 불보듯 명백했던것이다.
이때였다.황보철동무가 작업반원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하루계획은 절대로 드틸수 없소.》
그리고는 말없이 고장난 뜨락또르부속품을 해체하여 등에 진채 산을 내리기 시작했다.모두가 놀라운 눈길로 그를 바라보았다.그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 않았던것이다.작업현장에서 공무기지까지는 60여리, 무거운 짐을 지고 그 먼길을 어떻게 갔다오겠는가 하는 걱정어린 기색이 얼굴마다에 비꼈다.
하지만 그날 밤 다시금 힘차게 울리는 뜨락또르의 동음을 들으며, 운재길의 곳곳에 불망치를 꽂아놓고 백수십리 먼길을 달린 피로도 아랑곳없이 대오를 이끄는 그의 모습을 보며 모두가 깨달았다.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그후 작업반은 통나무생산계획수행의 앞장에 섬으로써 작업소는 물론 림산사업소의 본보기로 되였고 황보철동무는 당의 신임에 의하여 대후주작업소 소장으로 임명되였다.
그는 더욱더 불같이 살며 일했다.당에서 맡겨준 혁명임무앞에서 불가능이란 말조차 모르며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그의 완강한 투쟁기풍과 일본새는 심심산중에 갖추어진 뜨락또르수리설비들과 예비부속품창고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오늘도 이곳 종업원들은 몇해전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는 맏아들을 바래주기 위해 혜산으로 나갔던 소장이 도리여 아들의 바래움을 받으며 돌아온 이야기를 잊지 못하고있다고 한다.그날 렬차시간을 기다리며 가족과 함께 시내를 돌아보던 황보철동무는 문득 어느한 상점매대앞에서 별안간 무릎을 치며 웨치다싶이 말했다.
《바로 저거요, 저거!》
그것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곳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휴대용용접기였다.그 용접기를 둘러멘채 그는 《학성아, 지금 이 순간도 멎어선 뜨락또르들이 나를 기다리고있다.앞으로 꼭 이 아버지를 리해할 날이 있을게다.》라고 절절히 이야기하고는 서둘러 작업소로 돌아왔다.
《지금도 우리 작업소는 여전히 1등작업소입니다.하지만 그가 소장으로 일해온 지난 10여년간 두가지 의미만은 정 반대로 달라졌지요.통나무생산계획수행과 단위의 면모에서 이제는 련합기업소의 수십개 작업소중 제일 앞자리니까요.》
로인의 이야기는 끝났다.창밖을 내다보니 밤하늘에 새별이 반짝이고있었다.그 별은 말해주는듯싶었다.
언제나 당앞에 다진 맹세를 잊지 말라고, 그 맹세를 한생의 의무로 새겨안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칠 때 그런 삶은 새별처럼 밝게 빛나게 된다고…
하늘아래 첫 일터의 주인
산촌의 아침공기는 맑고 시원했다.8월이라고는 하지만 선뜩한감이 느껴지는 이른아침의 서늘바람을 맞받아 우리는 또다시 길을 떠났다.
《이제부터는 길이 더 험합니다.자, 이걸 받으십시오.》
단단한 사스레나무로 만든 지팽이를 손에 쥐여주며 사업소일군이 하는 말이였다.사스레나무는 북부고산지대에서 볼수 있는 나무인데 해발고가 2 000m를 넘는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설명하던 그는 문득 우리에게 이렇게 묻는것이였다.
《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말은 들어보았겠지만 하늘아래 첫 일터라는 말은 처음이 아닙니까?》
미처 대답을 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그는 대후주작업소 사람들은 자기네 일터를 그렇게 부른다고, 여기에는 높고 험한 곳이라는 의미와 함께 일터에 대한 끝없는 애착이 담겨져있다고 이야기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황보철동무가 소장사업을 시작했을 때였다.(전문 보기)
무조건적인 집행은 우리의 투쟁기질이다
농업전선의 병기창에 맥박치는 전진의 숨결
지난해보다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수행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지난해보다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수행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비료생산자들을 만나보아도 좋고 새로운 화학제품생산공정과 능력이 큰 저탄장건설 등 정비보강사업으로 들끓는 현장들을 찾아도 가슴벅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약동하는 대화학공업기지의 어디서나 감명깊게 안겨오는것이 있다.
화선의 지휘관이 되여 대중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놓고있는 련합기업소일군들의 진취적인 모습이다.사상의 무기를 메고 참신한 정치사업으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 앞채를 메고 걸린 문제들을 솔선 풀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련합기업소에 타오르는 혁신의 불길이 무엇을 불씨로 하고있는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2합성직장에서는 질소압축기의 입구압이 낮아 생산에서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두지 못하고있었다.
이때 흥남의 일군들은 방도를 다른데서 찾지 않았다.대중을 믿고 그들을 발동하였다.
그런 속에 생산과의 구성철동무는 피타는 사색과 노력으로 질소공급계통의 발브들을 합리적으로 조절하면 질소압축기의 입구압을 높일수 있다는 기발한 착상을 내놓고 실천에 구현함으로써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하게 되였다.어쩌면 그렇듯 훌륭한 생각을 하였는가고 묻는 사람들에게 구성철동무는 흔연히 말하였다.
《비료생산을 늘이는데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고싶었을뿐입니다.》
이렇듯 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도 기술자도 로동자도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누구나 머리를 쓰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발생로직장에서는 3기의 가스발생로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 가스의 유효성분함량을 종전보다 더 높임으로써 원료를 절약하면서도 비료생산량을 늘일수 있게 하였다.
사실 지난 시기에는 가스발생로의 되돌이계통들이 무연탄가루가 응결되면서 막혀 한달에 한번씩 로를 세우지 않으면 안되였다.이 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었다.
그때 발생로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속에서는 이런 신념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전진의 장애물을 놓고 앉아서 우는소리만 하는것은 흥남로동계급의 일본새가 아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걸린 문제를 우리의 손으로 풀자.
경험이 풍부한 로조작공들속에서 좋은 안들이 제기되였다.그중의 하나가 랭가스공급관을 새로 설치하자는 안이였다.그렇게 되면 되돌이계통으로 들어가는 가스온도를 낮추어 무연탄가루가 응결되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었다.
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대담하게 가스발생로의 중부에 랭가스공급관을 설치한 다음 충분한 시험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랭가스량을 확정하였다.결과 가스발생로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면서도 가스생산량을 더 늘여 올해 목표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혁신창조의 불길은 이곳 직장에서만 타오르고있는것이 아니다.
1질소직장에서는 석달은 걸려야 한다던 산소분리기의 보수를 한달동안에 결속하였고 전기기계수리직장에서는 전문공장에서 하는것으로 되여있던 대용량전동기의 수리를 자체로 진행함으로써 혼합가스압축기를 비롯한 회전설비들의 정상운전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였다.2질소직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종전보다 생산능력을 끌어올리였다.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집행은 우리의 투쟁기질, 전진방식이다.
이런 뜨거운 지향과 비상한 각오를 안고 흥남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추악한 기도를 드러낸 《북인권》광대놀음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 살몬이 부임후 처음으로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살몬은 행각기간 《외교부》, 《통일부》, 《인권위원회》를 비롯한 괴뢰정부의 수장들과 차례로 《면담》을 진행하고 《유엔인권기구 서울사무소》라는데 모략단체떨거지들을 줄줄이 불러들여 반공화국인권모략광대극을 극성스레, 악랄하게 벌려놓았다.
오물장에 오물뿐이라더니 같고같은 쓰레기들끼리 휩쓸려 돌아가는 꼴은 보기에도 역스러울 정도였다.
살몬이 유엔의 감투를 쓰고 남조선에 머리를 들이밀기는 하였지만 한짓거리를 보면 철저히 미국의 꼭두각시이고 이름그대로 살모사임을 잘 알수 있다.
우선 살몬은 남조선에 들어가 동족압살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윤석열역도패당과 인간이기를 그만둔 더러운 추물들이 만들어낸 《물망초》, 《자유북한운동련합》, 《북한인권시민련합》을 비롯한 반공화국대결단체들과만 돌아쳤다.
이것은 그가 남조선을 행각하기전에 벌써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 더러운 짓을 하려고 작심을 품었으며 그에 도움이 되는 오물들을 점찍어놓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러니 살몬이 괴뢰집권패당과 인간쓰레기들을 무대우에 올려세우고 지휘한 인권모략광대극이 어떤 방향으로 흘렀겠는가는 보지 않고도 짐작할수 있다.
또 살몬이 광대극을 펼쳐놓는 과정에 줴쳐댄 망발들을 봐도 객관성과 공정성같은것은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고 음모가, 모략가의 냄새만 풀풀 난다.
그가 《흉악한 국제범죄행위》니, 《인권침해가 북에 존재한다는것을 잘 알고있다.》느니 하는 망발들을 줴쳐대고 괴뢰집권패당과 쓰레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구정물같은 허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의에 찬 비방중상독설에 머리를 끄떡이며 그 무슨 《자료》를 수집한다고 돌아친것은 순전히 미국이 짜준 각본대로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떨어뜨리고 영상을 흐려놓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
살몬이 《지속가능한 헌신》이니, 《촉망되는 움직임》이니 하며 《탈북자》들을 비롯한 반공화국대결분자들의 등을 열성껏 두드려주었는가 하면 그들의 추악한 활동에 부채질을 해대며 가살을 떨어댄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오직 추악한 목적을 위해 남조선에 상판을 들이민 살몬이기에 인민대중이 주인이 된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권보장제도같은것은 알려고도 하지 않았고 보려고도 하지 않았던것이다.
미국의 충실한 앞잡이이고 더러운 속물인 살몬이 펼친 모략광대극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가증스러운 모독이고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정의와 진실, 인류의 량심에 대한 우롱이다.
이 기회에 살몬의 치마자락을 부여잡고 반공화국《인권압박》을 구걸청탁질해댄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 또한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다.
괴뢰외교부 장관, 괴뢰통일부장관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은 살몬을 저들의 소굴로 끌어들여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로 극구 추어올렸는가 하면 《북인권문제해결에 힘써달라.》느니,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느니,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느니 등으로 간살을 부려댔다.
가재는 게편이고 초록은 동색이란 말은 역시 그른데가 없다.
구세주나 되는듯이 온갖 노죽을 다부리며 갑삭거리는 몰골, 동족에 대한 압박강도를 높여달라 애원하며 발라맞추는 괴뢰역적패당의 꼴은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윤석열역적패당으로 말하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론할 체면도 자격도 없는자들이다.
남조선을 실업자들이 집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쪽방, 판자집,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는 사람못살 세상, 연약한 녀성들이 사회와 군대에서 폭행과 강간의 대상이 되고 장애자라고 하여 온갖 수모를 받으며 살아야 하는 암흑의 세상으로 만들어놓은 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을 운운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저들의 렬악한 인권실상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떠들어대며 모략광대극에 열을 올리고있는 역적패당이야말로 부끄러운것을 전혀 모르는 인간추물들이다.
유엔의 간판을 손에 든 《특별보고자》라면 마땅히 존재하지도 않는 우리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만들어내려고 안깐힘을 쓸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락인될대로 락인되여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참담한 반인권적실상을 세계앞에 성토하고 그것을 바로잡는데 신경쓰는것이 격에 더 어울릴것이다.
미국으로부터 몇푼의 돈을 받고 그렇게 더러운 광대노릇을 하는지는 알수 없으나 살몬이 《탈북자》쓰레기들과 역적패당을 끼고 별의별 모략과 음모를 꾸며도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존엄높은 영상을 절대로 흐려놓을수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고 물은 곬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살몬과 괴뢰보수역적패당의 이번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저들이 추구하는 목적과는 달리 너절한 음모집단, 추악한 대결병자집단, 인간쓰레기들의 정체만을 더욱 부각시키고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더 큰 비난과 배격만 자초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노복의 《정성》이 가져온 대가
최근 괴뢰들은 저들의 주력산업의 하나인 자동차산업이 백주에 날벼락을 맞았다고 아우성치고있다.
그 리유는 무엇인가.
지난 5월 미국에서는 악성전염병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복합적인 세계경제위기가 발생하여 인플레률이 8. 6%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에 당황한 미국은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를 내세워 물가폭등현상을 억제한다고 하면서 3차에 걸쳐 은행금리를 1. 75%까지 인상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이러한 속에 미국은 40년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오른 인플레를 억제한다고 하면서 국회에서 《인플레감축법》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인플레감축법》으로 말하면 미국내부의 경제위기를 시급히 완화하기 위해 4 300억US$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 인플레악화의 근원인 에네르기가격의 급상승을 억제함으로써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낮춘다는것이다.
특히 앞으로 미국에서 생산, 조립된 전기자동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쪼아박음으로써 남조선에서 생산되여 미국에 판매되던 남조선산전기자동차들은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되였다. 이것으로 하여 괴뢰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계는 커다란 경제적타격을 받게 된것이다.
과연 이것을 복합적인 세계경제위기가 몰아온 남조선의 불운으로만 볼 문제이겠는가.
아니다. 숭미와 공미, 종미에 쩌든 괴뢰들스스로가 몰아온 필연적숙명이다.
하다면 미국에 있어 남조선은 과연 어떤 존재인가.
괴뢰정계, 기업계, 언론계, 학계에서 울려나오는 개탄의 비명소리를 들어만 보아도 알수 있다.
《미국에 줄것은 다 퍼주었는데 미국은 남조선을 보조금지불대상에서 제외시키면서 계속 청구권만 내밀고있다.》, 《<윤석열식 퍼주기외교>로 <국익>은 사라지고 뒤통수만 얻어맞았다.》 …
지난 5월말 미국은 자국내에서 심각하게 직면한 경제위기에 대한 타개책으로 괴뢰대기업들에 대미투자금을 회유, 압박하여 거액의 투자약속을 받아냈다.
이렇게 남조선에서 수많은 돈을 기름짜듯이 옭아낸 미국이 돌아앉아 내놓은것이 바로 《인플레감축법》이다.
이번에 미국이 채택한 《인플레감축법》은 그야말로 상전을 하늘처럼 의지하고 떠받들던 주구들에게 있어서 마른하늘에서 떨어진 날벼락이였다.
지금 괴뢰산업계는 거액의 대미투자에 대해 《고맙다》,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하던 바이든이 석달만에 변하였다, 바이든에게 큼직한 《선물》을 주었는데 뺨맞은격이 되였다, 반도체와 축전지분야에서의 동맹을 요구하면서도 일체 배려가 없는 미국의 행태가 너무 지나치다, 《한》미사이의 긴밀한 뉴대와 혁신, 협력을 줄곧 웨쳐온 미행정부의 처사는 남조선에 뼈가 아플 정도의 고통만 주고있다고 하면서 때늦은 후회의 고백과 탄식을 터뜨리고있다. 헌데 이제 그게 무슨 소용이 있으랴.
오히려 미국은 고위인물들을 련이어 서울에 급파하여 괴뢰들에게 《칩4동맹》가입, 일본과의 관계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제 리속차리기에만 급급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괴뢰들에게 절대복종과 무자비한 수탈《허가증》을 요구하는 오만하고 파렴치한 양키식《동맹》의 진면모이다.
결국 미국에 있어 남조선은 주인의 불편한 심기를 만족시켜줄 가련한 존재, 《동맹》이라기보다 미국의 경제를 살리고 살찌우는 《먹이사료용》존재일뿐이다.
미국에 충실한 노복이 될것을 스스로 다짐해나선 윤석열매국집단이 상전으로부터 수모와 략탈을 당하는것은 필연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친일매국노다운 발상
오는 11월 일본에서 해상《자위대》창설기념 관함식이라는것이 진행된다고 한다.
경악을 자아내는것은 남조선괴뢰당국이 《욱일기》가 펄럭이게 될 이번 관함식에 참가하는것이 문제될게 없다고 하면서 관함식참가를 기정사실화하고있는것이다.
피로 얼룩진 일제전범기발인 《욱일기》도 문제없다는것이야말로 친일매국노다운 발상이고 민족의 분노를 자아내는 굴종적추태가 아닐수 없다.
《욱일기》를 날리며 해외침략의 길에 나섰던 일제가 패망한 때로부터 77년이 넘었지만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절대로 잊혀질수 없는것이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이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욱일기》를 매단 총창을 꼬나들고 우리 나라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한 일제는 가는곳마다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살륙하였다. 때문에 우리 민족과 인류는 《욱일기》를 악의 상징으로, 일제의 과거죄악이 서려있는 저주로운 전범기발로 간주하고있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이 이런 피비린 전범기를 해상《자위대》의 기발로 뻐젓이 사용하고있는데 있다.
이것은 결국 저들이 저지른 과거죄악을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은 물론 옛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서 국제사회도 이를 용납하지 않고 나치스상징물들의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여있는것처럼 일본의 《욱일기》사용도 철저히 금지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이 그 무슨 《군기》라느니, 국제적인 다자련합훈련에서도 리용되였다느니, 해상《자위대》기발을 리유로 참가하지 않는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느니 하며 일본관함식에 한사코 참가하려 하고있으니 민족적자존심과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친일역적집단의 사대매국적광태가 아니고 무엇인가.
일본관함식참가움직임은 《한일관계개선》을 주요《국정과제》의 하나로 내세우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굴욕적인 대일정책추진과 무관하지 않다.
윤석열역도는 집권후 일본것들에게 적극 아부굴종하면서 비굴하게 놀아대여 남조선각계의 비난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최근에만도 일본정객들이 8. 15를 맞으며 야스구니진쟈에 무리로 몰려가 군국주의망령들을 《위로》하고 재침광기를 고취한데 대해 《멈출수 없는 관습》이라고 두둔해나섰으며 《8. 15경축사》라는것을 통하여 일본을 그 무슨 《이웃》,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라고 역스럽게 치켜세우며 《관계개선》의 추파를 던졌다. 온 세계가 비난하며 반대배격하고있는 핵오염수방출문제에 대해서도 피해를 제일 먼저, 제일 극심하게 받게 될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일언반구의 항변조차 하지 않고있다.
도를 넘어서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는 명백히 섬나라쪽발이들의 조선반도재침야망을 부추기고 침략의 발판을 놓아주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이며 기울어져가는 파멸의 운명을 사대매국으로 부지하기 위한 어리석은 망동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이 2018년에 일본은 《욱일기》문제로 남조선에서 진행된 관함식에 불참하였지만 오늘 윤석열역적집단은 일본의 《욱일기》밑으로 제발로 머리숙이고 들어가겠다고 하고있으니 정말 목불인견이다, 윤석열이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다는것은 결국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재침과 지배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다는 뜻임이 명백하다, 국민적여론이 악화될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국민정서에 반하여 일본의 심기만 살피는 윤석열때문에 일본것들이 더욱 뻔뻔스럽고 오만해지고있는것이라고 준절히 성토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민족의 천년숙적에게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는커녕 비굴하게 굽신거리며 계속 굽어들다가는 땅바닥에 부딪쳐 코가 깨질뿐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범죄의 서식장 – 해외주둔 미군기지
해외주둔 미군기지들에 대한 세계적인 비난과 규탄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미국은 1898년 미국에스빠냐전쟁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도 세계제패전략수행을 위한 해외군사기지들을 끊임없이 늘이기 위해 침략과 전쟁, 위협과 회유를 비롯한 온갖 범죄적인 수법들을 다 동원하고있다.
그렇게 태여난 해외주둔 미군기지여서 그런지 그곳에 있는자들은 하나같이 살인과 마약밀수, 파괴 등의 악행들을 하나의 락으로 여기는 자들이다.
최근 이딸리아동북부에서 술에 취한 미군병사가 자동차를 마구 몰아 15살난 소년을 숨지게 하였으며 오스트랄리아에서는 미군이 비법적으로 마약을 밀수하는 범죄를 감행하였다.
얼마전에는 일본의 오끼나와에서 미군이 발암성물질이 들어있는 페수를 주민지구에 망탕 버리여 현지 주민들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으며 남조선에서는 술에 취한 미군이 칼을 마구 휘둘러 14대의 자동차들을 파괴하였다.
이러한 불법무법의 악행들이 련이어 발생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세계는 《해외주둔 미군은 주재국법우에 있으며 미군병사들은 법밖에 있는데 습관되였다.》, 《미군은 해외에서 부단한 범죄행위로 국제사회의 분노를 야기시키고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현실은 세계의 이르곳마다에서 현지주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는 해외주둔 미군기지들이야말로 미국과 함께 이 지구상에서 쓸어버려야 할 범죄의 서식장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