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4th, 2022
론설 : 새시대 농촌혁명은 우리 나라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변혁적인 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농촌진흥이자 곧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이며 사회주의수호전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농업근로자들에게 더 좋은 생산환경,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우리 나라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야 하겠습니다.》
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킬수 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자랑찬 력사는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적립장에 확고히 서서 농촌건설의 옳바른 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관철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한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농촌진지를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보루로 전변시키고 농업생산력증대와 농촌의 생활환경개변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가져오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시여 우리 농촌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농촌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해주시였다.우리 나라 농촌건설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성과들이 이룩되고 협동적소유가 끊임없이 공고발전된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을 성공적으로 개척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사회주의농촌건설사상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고 농촌건설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농촌문제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안아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농업근로자들의 혁명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서 뚜렷한 개선이 일어났으며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변모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는 혁혁하지만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부응하자면 해야 할 일이 대단히 많다.우리 나라의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자면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와야 한다.하기에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갈데 대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였다.
새시대 농촌혁명, 농촌진흥은 그 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과업의 방대함에 있어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력사에서 전례없이 거창한 위업이다.여기에는 온 나라 농촌을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당을 따라 준엄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함에 무한히 헌신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이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되여나갈 때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뚜렷이 대비되는 진보와 변혁의 새시대가 열리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진면모가 더욱 과시되며 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앞날이 펼쳐지게 된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담당자, 주인으로 키우는 위대한 사업이다.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주체는 농업근로자들이다.농촌진지를 강화하고 알곡증산의 예비를 찾아내며 조선식농촌발전을 주도해나가는 사업의 성패는 농업근로자들이 어떻게 준비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과 문화기술수준을 혁명적으로, 문명하게 개변시켜야 그들이 전면적으로 발전된 농촌혁명의 믿음직한 주인으로 준비되고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비약적발전이 이룩될수 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는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 지식형의 근로자,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만들데 대한 문제가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야말로 우리 나라에서 농민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지름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다.
오늘 농업부문에서는 우리 당이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주력군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농업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투철한 의식과 집단주의정신을 억척같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사업을 통하여 그들의 정치의식이 제고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농민의 본분을 다하려는 자각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열풍속에 수많은 농업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전반적기술지식수준을 높이고있으며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을 통하여 선진과학기술을 부단히 습득하기 위한 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드는 농촌혁명가로 자신들을 더욱 철저히 준비해나갈 때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주체적력량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해나가는 거창한 투쟁이다.
사회주의농촌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업은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이룩하는것이다.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제공할수 있고 인민경제전반의 급속한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수 있으며 우리 농촌을 부유하고 흥하는 리상촌으로 만들수 있다.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에는 과학농사제일주의를 일관하게 들고나갈데 대한 문제,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기 위한 단계별목표와 그 실현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풀며 나아가서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오늘 우리 당은 농촌경리의 수리화, 기계화, 화학화, 전기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내세우고 과감히 실천해나가고있다.
지금 뜨락또르공장과 농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으며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수많은 농기계들이 나라의 농업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함경남도에서 100여리의 금야군 자연흐름식물길공사가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관개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서 소중한 결실이 이룩되고있으며 화학공업부문에서 사회주의농촌에 더 많은 비료를 보내주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킨 휘황한 설계도따라 힘차게 나아갈 때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되고 농업근로자들이 흥겹게 일하게 되며 농업생산은 지속적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은 농촌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하기 위한 변혁적인 투쟁이다.
우리 당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하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고있다.
농촌의 면모를 일신시키는것은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이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이며 우리 공화국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인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은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모든 면에서 월등하게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전문 보기)
김일성광장에서 새겨보는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력사
오늘 우리 공화국은 자주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며 자기 발전의 성스러운 로정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오직 승리만을, 언제나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뜨겁다.
인류사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자주강국의 존엄, 부닥치는 모든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꿋꿋이 전진해온 영웅조선의 세기적변혁을 노래하자면 얼마나 많은 어휘를 골라야 할것인가.
우리는 굳이 책을 펼치거나 노래가사를 더듬으려 하지 않는다.
바로 여기 김일성광장에서 가장 존엄높고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70여년사를 되새겨볼수 있기때문이다.
김일성광장, 우리 인민의 모든 영광과 긍지, 환희와 자부가 응축된 곳이다.
혁명의 년대마다 이곳에서 펼쳐진 화폭들을 모두 합치면 우리 공화국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로정을 거쳐왔는가를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최정예혁명강군의 열병대오가 지축을 울리며 보무당당히 행진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을 과시하는 장엄한 시위대렬이 물결쳐흐르군 하는 김일성광장,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을 경축하는 즐거운 춤바다도 이곳에 펼쳐졌고 밤하늘을 밝히는 청년들의 홰불행진도 이곳에서 진행되였다.사회주의대건설장에로 달려가는 청년전위들의 첫걸음도 여기서 시작되였고 우리 인민이 해마다 새로운 희망과 신심에 넘쳐 오르군 하던 새해 진군길도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였다.
그때마다 우리 인민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성스러운 력사와 창창한 미래를 다시금 의미깊게 새겨보군 하였다.
주체42(1953)년 8월 15일 이곳에서는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하고 영웅의 나라로 그 이름 높이 떨친 승리자의 긍지가 한껏 차넘치는 속에 전승열병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그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던 나날 뜻깊은 계기마다에
김일성광장 주석단에 오르시여 승리자의 영예와 존엄을 떨쳐가는 우리 인민과 군대를 축하하고 고무해주시였다.
주체52(1963)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15돐경축 열병식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김일성광장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탄생일과 당창건기념일, 공화국창건기념일, 조선인민군창건기념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일 등 우리 조국의 뜻깊은 력사적날마다 성대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군 하였다.
김일성광장에서 승리자의 영광, 자주적근위병의 긍지를 가슴뿌듯이 체험하며 주석단을 향해 목청껏 만세를 웨치면서 우리 인민이 심장속깊이 새긴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그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조국이 있다는 진리였다.
조선,
지난날 봉건적질곡과 식민지적수난속에서 신음하던 나라, 외세의 발굽밑에 무참히 짓밟혀 세계무대에서 그 이름조차 사라질번했던 이 나라가 무슨 힘으로 그처럼 굳세게 일떠섰는가.
지지리 억압받고 천대받던 우리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칭송하는 영웅조선, 천리마조선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
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무너지고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했던 운명적인 시기에 멀고 험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로고와 헌신에 떠받들려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존엄떨치며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전에서 백승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그 위대한 력사의 증견자인 김일성광장, 이곳에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100년사가 긍지높이 총화되였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우리 인민은 김일성광장에서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영광과 행복, 위대한 국가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희망찬 미래를 향해 용진해갈 필승의 의지를 백배하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연설하시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다는것을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력사의 그날 김일성광장 주석단에 거연히 서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실 때,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한다고 하실 때 누구나 심장으로 새겨안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불패의 강국, 천하제일락원으로 일떠세우시려는 굳은 신념,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그 신념과 의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영광과 승리만을 아로새겨오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정녕 얼마나 높이 솟구쳤던가.
비범한 정치실력과 탁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중중첩첩의 격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면서 거창한 민족사적기적들을 창조하여온 그 로정은 돌이켜볼수록 가슴뿌듯하다.
격동적인 그 나날에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과 련전련승의 쾌거들도 많았고 공화국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며 불패의 국력을 억척으로 다져온 긍지높은 추억도 있다.
그길에서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을 천백배로 다진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시게 일떠서는 창조물들로 천지개벽의 새 지도를 그리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를 펼치며 행복의 열매들을 주렁지웠다.(전문 보기)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시, 군강화의 비결이 있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는 태천군을 돌아보고-
시, 군은 우리 당정책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이고 농촌경리와 지방경제를 지도하는 지역적거점이며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이다.
나라의 200분의 1인 시, 군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시키며 전국의 균형적동시발전을 촉진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려는 당의 뜻을 받드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여 자기 지역을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켜나가고있는 태천군일군들의 사업이 주목된다.
신념의 주추우에 펼쳐가는 행복의 전경화
태천군을 찾는 사람들은 이곳은 공기부터 다르다고 말한다.결코 산발마다 푸르러 설레이는 무성한 숲의 정취나 티검불 하나 없이 깨끗한 읍거리를 념두에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힘차게 전진하는 고장, 누구나 래일에 대한 신심을 안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는 약동의 대지,
그 과감한 기상, 진함없는 비약의 숨결이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를 우리는 들끓는 군의 축도라고 할수 있는 농촌살림집건설장에서부터 벅차게 새길수 있었다.
당의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뜻깊은 첫해인 올해에 군에서는 백수십세대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을 일떠세우게 된다.착공의 삽을 박은것이 불과 수십일전인데 벌써 희한한 새 마을이 자태를 드러냈다.태천군의 농촌살림집건설은 현재 도적으로 제일 앞선 순위를 차지하고있다.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관철하는것은 우리 군의 습벽이고 자랑입니다.》
건설장에서 만난 한 일군의 말이였다.비록 어렵고 간고한 투쟁의 련속이지만 이들의 마음속에는 당의 웅대한 구상을 앞장에서 받드는 길에 행복이 있고 밝은 래일이 있다는 신심이 가득차있었다.
당의 뜻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철저히 관철하는 길, 그길에 행복이 있고 더 좋은 래일이 있다는것이 시련속에서 백배해지는 이곳 일군들과 인민들의 신심이고 락관이며 그 믿음의 주추우에 펼쳐지는 소중한 화폭이 바로 태천군의 자랑스러운 모습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
태천군은 농사와 국토관리, 지방공업과 교육, 보건 등 시, 군의 강화발전을 위해 제시된 당정책들을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훌륭히 관철하는 군인것으로 하여 유명하다.
매 시기 제시되는 여러 분야의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앞장에서 관철하는것, 이것은 태천군일군들의 사업에서 찾아보게 되는 좋은 점이다.
현실적으로 태천군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여러 분야의 보여주기사업이 도적으로 제일 많이 진행되는 곳이다.최근시기에만도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 군농기계작업소를 개건할것을 결심하고 달라붙어 그 면모를 일신시켰다.태천호를 끼고있는 군의 특성에 맞게 양어의 과학화, 집약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관철에서도 앞장서고있다.쏘가리종어 및 새끼생산기지를 군쏘가리종어사업소로 확장하고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갖추어놓았으며 올해에도 많은 새끼쏘가리를 방류하였다.
이 군에 새롭게 늘어나는 자랑들, 발전하는 시대의 숨결이 맥동쳐오고 시련속에서도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는 대담성과 진취성이 어려오는 흐뭇한 전경들은 례외없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인 결과에 이룩된것이다.
도의 지경을 벗어나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나무모생산기지로 이름떨치는 군산림경영소 모체양묘장, 당의 재자원화정책을 받들어 품들여 건설한 오물처리공장, 군안의 어린이들에게 맛좋은 젖제품을 떨구지 않고 공급할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갖춘 젖가공기지들, 읍지구가 통채로 교양마당이 되게 이르는 곳마다에 게시한 구호와 표어, 눈길을 끄는 직관선전물들…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앞장에서 관철하는 선구자적기풍, 이것이야말로 당이 구상하고 의도하는 로정도따라 당이 정해준 시간표에 맞추어 자기 지역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려나가는 최상의 담보이고 방략인것이다.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일뿐 아니라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는것, 이것은 태천군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또 하나의 비결이다.
태천군의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 가보면 확연히 느낄수 있는것이 있다.누구나 자기 단위, 자기 분야에 제시된 당정책을 환히 알고 그 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하고있는것이다.
버섯공장, 식료공장, 종이공장, 태천청년토끼종축장 등 이 군의 인민생활향상과 경제발전에서 한몫하는 단위들은 사실 다른 지역들에서도 볼수 있는것이다.그러나 그 우월성이 이곳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오분열도식으로가 아니라 실속있게, 현실에서 은이 나타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고나가기때문이다.
태천버섯공장만 보아도 그렇다.태천군의 버섯은 부근에 널리 소문이 났다.맛좋고 영양가가 높을뿐 아니라 생산량도 많아 다른 지역들에로 퍼지고있다.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다.생산장성의 예비를 끊임없이 찾아내고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버섯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당정책의 정당성을 현실로 증명하고있다.
태천청년토끼종축장은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진 자랑많은 단위이다.이곳에는 10여년전 7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먼길을 달려 찾아주신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종축장에서 가꾸고있는 산림의 실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한해에 수만마리의 새끼토끼를 생산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주시였다.
토끼사양관리에서 급선무는 먹이문제이다.이들은 산림조성에 축산물의 량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방도가 있다는 신심을 안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전망성있게 벌리였다.그렇게 어언 10여년세월이 흘렀다.종축장을 둘러싼 수십정보의 산림에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푸르러 설레이고 영양가높은 풀판들이 조성되였다.약초들도 무성하여 수의약품들도 자체로 생산하여 보장하고있다.
누구든지 이곳 종축장을 돌아보고나서는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우리 당정책이 정말 정당하다고 경탄을 터친다.
태천군은 농사를 잘 짓는 군으로도 유명하다.여기에도 당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근기있게 관철하는 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풍이 깃들어있다.
사실 군의 농사조건은 불리하다.토심이 얕고 땅이 척박하여 이전시기에는 농사작황이 시원치 못하였다.그러던것이 최근에는 해마다 농사를 잘 짓는 군으로 자랑떨치고있다.다른데 비결이 있지 않다.군에서는 지력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해마다 온 군이 떨쳐나 많은 유기질거름을 생산하여 논과 밭에 내는것을 철칙으로 삼고있다.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재해성이상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있으며 어떤 조건에서도 농사준비를 실속있게 하여 적기적작의 원칙을 지키고있다.
당에서 가르쳐준대로 하면 안되는 일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바로 이것이 시련속에서 더욱 억세여지는 태천군일군들과 인민들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안아오는 흐뭇한 성과들과 더불어 백배해지는 신심이다.
전야에서는 잘 익은 곡식들이 물결쳐 설레이고 산발마다에는 푸른 숲이 솨-솨 소리쳐 설레이며 지방공업공장들에서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우렁찬 태천군, 누구나 래일에 대한 신심을 안고 굴함없이 전진하고 줄기차게 투쟁하며 행복을 창조해가는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모습,
마치 한폭의 명화를 방불케 하는 전경이다.
종이우에 붓으로 그린 화폭이라면 그처럼 감명깊으랴.
바로 우리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안고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쏟으며 안아올린 애국충정의 산 화폭이여서, 시련속에 더욱 억세여지는 신념의 주추우에 솟아오르는 행복의 전경화여서 그처럼 소중하게 안겨오는 태천군의 모습, 그 유정한 정취였다.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박은 군당위원회가 되여야 한다
우리앞에 군당위원회앞으로 보내여온 군안의 인민들의 수많은 감사편지들이 놓여있다.
장마철이면 물이 불어 불편을 주던 나무다리를 콩크리트다리로 교체할것을 결심하고 어려운 전투를 벌려 보란듯이 완공한 군일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면서 다리이름을 지어줄것을 청원한 편지, 부모없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여 돌보아주고있는 군급기관 일군들을 아버지라고 뜨겁게 부르며 한 원아가 지어보낸 시작품들, 평양건축대학에 다니는 딸애에게 콤퓨터까지 안겨주며 고향이 바라는 훌륭한 인재가 되라고 고무해준 군당책임일군에게 그의 어머니가 고마움의 눈물로 글줄을 적시며 보낸 편지, 최대비상방역체계가동기간 친혈육의 정으로 인민들의 생활을 돌보아준 군안의 일군들의 소행을 전해온 한 인민반장의 편지…
편지를 보낸 사람들은 다르고 사연도 각각이였지만 거기에서는 하나의 목소리가 울리고있었다.
언제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기 위해 애쓰는 군안의 일군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였고 우리 일군들을 그처럼 훌륭한 멸사복무의 주인공들로 키워주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이였다.이것은 또한 태천군의 벅찬 현실, 대중의 앙양된 기상과 신심넘친 모습들이 어떤 헌신에 떠받들린것인가를 알게 하는 대답이기도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를 지도하시면서 우리 당건설의 첫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중앙당학교에 보내주신《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자유행복을 위하여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 일할줄 아는 당과 국가의 유능한 일군이 되라》는 친필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당일군들이 단 한글자도 어기지 말아야 할 사고와 행동의 귀중한 지침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들의 선두에 서서 또한 인민들속에서 항상 인민들과 같이!(전문 보기)
경제발전에 실지 이바지되는 과학연구성과를 내놓아야 한다
오늘의 총진군에서 과학기술의 수준과 역할을 더욱 높이자
올해의 마지막분기가 다가올수록 과학전선의 열기가 고조되고있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연구과제결속의 의미를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내가 수행한 연구과제는 현실에서 절실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푸는데 얼마나 필요한것인가.우리 연구집단이 내놓은 연구결과로 경제부문이 요구하는 기술적문제를 얼마만큼 해결할수 있는가.
한가지라도 나라의 경제를 실지 들어올릴수 있는 똑똑한 과학기술성과를!
바로 이것이 오늘 과학연구부문에 대한,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우리 당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 기대에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보답하여야 합니다.》
과학연구사업은 이 땅우에 부강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 필요한것이며 과학연구사업에서의 성과와 더불어 생산과 건설이 보다 힘있게 추진되고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부문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과학연구사업은 어디까지나 실천과 결부시켜 진행하여야지 실천과 동떨어져서는 아무런 의의도 없으며 생산실천과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연구성과들이 기술혁명과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크게 은을 낼수 있다.
당에서는 과학연구부문에서 건수나 채우는 식의 태도를 철저히 경계하고 나라의 경제를 실지 들어올릴수 있는 똑똑한 과학연구성과를 내놓을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고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수행하는 한건한건의 연구과제는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활성화하고 추켜세우는데서 실지 걸리고있는 절박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한가지라도 똑똑히 해결할수 있는것으로 되여야 한다.바로 여기에 과학연구사업의 진정한 의미가 있고 그 결과로 이루어지는 과학기술성과의 커다란 가치가 있다.
국가중점대상과제들을 포함한 수십건의 중요과학연구대상과제를 비롯하여 올해 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연구과제들은 그 한건한건이 다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과 잇닿아있다.이 연구과제들이 어떻게 수행되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의 경제를 실지 들어올리는데 기여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크게 좌우지된다.
모든 단위가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100% 수행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야말로 한가지라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당에 기쁨을 드릴수 있는 똑똑한 과학기술성과를 내놓는것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의 고심어린 두뇌전, 탐구전으로 올해에 단위앞에 맡겨진 중요과학연구대상과제를 비롯한 연구과제들을 성과적으로 결속한 단위들이 속속 배출되고있다.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와 농업연구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내놓은 밀보리두벌농사지역선정을 위한 전자지도작성과 관련한 연구결과는 벌써 실천에 도입되고있다.평양의학대학에서 개발하여 제작 및 도입에 들어간 중요설비는 보건 및 방역부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오늘의 비상방역전과 나라의 방역능력건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하지만 일부 단위들에서는 과학연구사업에서 심중한 편향들을 극복하지 못하고있다.
이러저러한 조건을 내대면서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에 반영된 연구과제수행을 일정대로 추진하지 못하고있는 단위들도 있고 더우기 제시된 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도 이쯤하면 된다고 허풍을 치면서 과장된 실적을 제출하는 단위도 없지 않다.
과학연구사업에서의 패배주의도 묵과할수 없는 현상이지만 형식주의, 요령주의는 더욱 위험한 페단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사업과정에 얻어내는 한건의 방안, 한매의 도면이나 지어 그에 오르는 점 하나, 수값 하나에 따라 해당 부문과 단위의 발전과 전진, 답보와 후퇴가 결정되고 경제와 인민생활 나아가서 국가에 리득을 줄수도 있고 손해를 끼칠수도 있다.
나라에 커다란 경제적손실을 주게 되는 과학연구사업에서의 형식주의나 요령주의는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최대한 다그쳐나가야 할 오늘의 투쟁에서 참으로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낳게 된다.
한가지라도 똑똑한 과학기술성과를 내놓는것!
이것은 결코 맡겨진 연구과제를 어떻게 집행하는가 하는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하루빨리 경제강국,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어떻게 받들고있는가 하는 사상적문제, 정치적문제이다.당앞에 결의한 연구과제를 무조건적으로 철저하면서도 정확하게 수행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한가지라도 똑똑히 이바지하는 길이 바로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하고 당정책을 결사옹위하는 길이다.
한가지라도 똑똑한 연구성과를!(전문 보기)
감기를 예방하려면
감기예방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몸단련을 정상적으로 하여 자체면역력을 높이는것이다.
몸단련은 나이와 체질, 몸상태 등을 고려하여 지나치게 부담이 가해지지 않게 하여야 하며 보통 하루에 20~30분정도의 운동을 정상적으로 하는것이 좋다.
이와 함께 소독에 늘 관심을 돌려야 한다.
가정들에서 흔히 할수 있는 방법은 쑥을 리용하여 실내를 소독하는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쑥을 태울 때 나오는 연기는 비루스감염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그것은 쑥연기속에 항비루스, 항균작용이 있는 물질들이 포함되여있기때문이다.
쑥은 우리 나라 그 어디에서나 잘 자라기때문에 널리 채취하여 리용할수 있다.(전문 보기)
론평 : 괴물과 악마
《<싸드>뽑고 평화심자!》
이것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싸드》기지철거를 요구하는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주민들이 수년간 웨쳐온 말이며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싸드》를 두고 이런 웨침이 나오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싸드》야말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불안하게 만들고 남조선에 큰 재앙을 불러오는 화근덩어리이기때문이다.
사실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며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을 틀어쥐기 위한 미국의 침략정책의 직접적산물이다.
그런데 미국의 철저한 식민지주구인 괴뢰들은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주변나라들의 반대에는 아랑곳없이 상전에게 의거하여 북침선제공격체계를 구축할 심산밑에 《싸드》를 끝내 남조선에 끌어들였다.
명백히 《싸드》는 미국이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해 보낸 《선물》이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에 재난과 불행, 공포만을 가져다주는 괴물이다.
바로 그래서 남조선주민들과 각계가 그토록 《싸드》의 배비를 단죄하고 그 전쟁괴물을 하루빨리 들어낼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싸드》기지운영정상화를 강행추진하여 남조선민심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
뽑아내자는 《싸드》는 더 깊이 박아놓고 심자는 평화는 더 멀리 던져버리고있으니 그야말로 대결과 전쟁에 환장한 놈들이다.
《싸드》와 같은 전쟁괴물에 의지해서라도 제놈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하고 북침전쟁야욕을 실현할 흉심을 품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긴장고조에 대한 내외의 우려도, 주변나라들의 보복가능성이 날로 높아간다고 불안해하는 남조선주민들의 공포와 위구심도 전혀 안중에 없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싸드》라는 괴물의 발굽아래 짓밟혀 고통을 당하고있는 남조선주민들의 운명같은것은 눈꼽만큼도 생각지 않는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사람을 죽인자를 살인자라고 부른다. 하다면 생사기로에 있는 사람을 죽도록 내쳐두고 고통의 신음소리를 들으면서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자를 무엇이라 불러야 하는가. 그런자들이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아니겠는가.
그렇다. 남조선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는 침략과 재앙의 괴물을 더 든든히 들여앉히면서도 그것을 《정상》이라고 여기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력사에 다시없을 희대의 악마들이다.
온갖 고통과 불행의 길잡이인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악마들을 쓸어버리는것은 다름아닌 전쟁괴물을 들어내는 길과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민족적불행의 화근
이 시간에는 《민족적불행의 화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2011년 9월 24일 남조선의 경기도 동두천시에서는 세상을 경악케 하는 또 하나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남조선강점 미제2사단소속 미군사병이 10대의 애어린 녀학생에게 짐승도 낯을 붉힐 만행을 감행한것입니다.
당시 미군야수는 연약한 녀학생이 저항하지 못하게 온몸을 꽁꽁 묶어놓은 상태에서 온갖 변태적인 방법으로 무려 4시간이나 성폭행을 가하였습니다. 그것은 남조선언론들이 평했던바와 같이 《차마 입에 올리기 민망할 정도》로 잔악한것이였습니다.
애어린 녀학생이 짐승보다 못한 미군야수에게 유린당하던 4시간, 참으로 그것은 침략군에게 무참히 짓밟히는 남조선녀성들의 수난과 불행의 력사가 함축된 비극의 시간이였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선녀성들은 동방례의지국의 녀성으로서 고결한 품성을 자랑해왔습니다. 그러나 외세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녀성들이 미제침략군에게 정조를 짓밟히고 존엄을 유린당하고있습니다. 그속에는 10대의 애어린 소녀도 있고 황혼이 다된 백발의 늙은이도 있습니다.
살인과 폭행, 강탈은 미제침략군의 생존방식이며 그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파렴치한 범죄집단, 야만의 무리입니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조선민족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아온 죄악에 찬 력사입니다.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야만적인 인권유린자, 살인마로서의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습니다. 남조선인민들의 창의로 수립된 인민위원회들을 강제로 해산하고 자주와 민주, 새 생활을 위해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을 닥치는대로 체포, 투옥, 학살하였습니다.
특히 녀성들을 상대로 한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한 미군야수가 식당종업원인 허주연녀성의 방에 몰래 침입하여 그를 릉욕하고는 급소를 타격하여 정신을 잃게 한 다음 방안에 불을 질러 생사람을 불태워죽인 사건, 경기도 동두천에서 리기순녀성을 겁탈하려다가 반항에 부딪친 미군사병이 그의 목을 졸라죽이고 시체를 흉기로 각을 떠 처참하게 내던진 사건, 더우기 윤금이녀성을 변태적인 방법으로 죽인 마이클이라는 미군야수의 만행은 지금도 우리 겨레의 기억속에 생생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미군장갑차녀중학생살인사건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야수성과 파렴치성을 온 세상에 낱낱이 고발해주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남조선녀성들과 인민들이 미제강점군에 의해 모욕과 멸시를 당하고 억울하게 목숨을 빼앗겼는지 모릅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에게는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이 안중에도 없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남조선인민들이 사냥감으로, 움직이는 과녁으로, 심심풀이대상으로, 노리개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야수성으로 길들여진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남조선에서는 지난 70여년간 어느 하루도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나물을 뜯는 소녀를 꿩이라면서 쏘아죽인 군산소녀총격사건, 구두닦이하던 소년을 도적으로 몰아 칼로 무릎과 팔을 마구 찌르고 상자에 넣어 직승기로 실어다 내던져죽인 부평소년직승기궤짝사건, 나무하는 농민을 노루라고 하면서 쏘아죽인 파주나무군사살사건, 여러명의 주민들을 《M16》소총시험발사를 위한 과녁으로 조준사격하여 즉사시킨 총기란사사건을 비롯하여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저지른 살인범죄행위를 꼽자면 끝이 없습니다.
남조선에서 이러한 미군범죄들이 날로 늘어나는 중요한 요인은 바로 괴뢰통치배들의 비굴한 친미사대매국행위에 있습니다.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기면서 그에 의존하여 권력을 유지해가는 통치배들, 특히 괴뢰보수패당은 친미를 정책화하고 상전과의 《동맹》강화에 열을 올리면서 민족의 리익을 해치고있습니다.
그들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그 무슨 《보호자》나 되는듯이 여기면서 그들의 온갖 범죄행위를 눈감아주거나 비호두둔하고있습니다.
현실은 침략자가 판을 치고 그에 아부굴종하는 매국노들이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아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존엄과 인권을 무참히 짓밟히고 목숨을 잃는것과 같은 민족적불행을 결코 막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이 그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나자면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과 보수역적패당의 친미사대정책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남조선인민들이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자식, 부모형제들이 더는 침략군무리에게 치욕을 당하고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반미자주화, 반괴뢰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입니다.
지금까지 《민족적불행의 화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