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한 인생관과 도덕관이 지배하는 사회, 약육강식과 반목질시가 지배하는 사회(3)

주체111(2022)년 11월 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고결한 인생관과 도덕관이 지배하는 사회, 약육강식과 반목질시가 지배하는 사회》,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세번째시간입니다.

 

하다면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며 집단주의의 무진막강한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는 우리나라 사회주의의 본태는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입니다.

이민위천, 위민헌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인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정치철학, 정치리념입니다.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돌보는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이 철저히 구현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그토록 아름답고 위대하며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우월성과 생명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는것입니다.

일찌기 유럽의 한 인사가 말했듯이 세계가 혼란과 모순에 허덕이고있는 오늘날 조선이 사람들모두가 평화롭게 살고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로 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정치리념이 가장 도덕적이며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철저히 일관되여있기때문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한 사업을 중차대한 국사로 내세우고 인민의 안녕을 위해 천신만고도 달게 여기면서 헌신의 길을 이어가고있으며 이 땅에 사는 누구나 위대한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 사회와 집단, 조국의 기둥으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세계에 우리 나라와 같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엄청난 자연의 대재앙을 당한 인민들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취하고있는 나라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세인을 놀래우는 련포지구의 장쾌한 온실바다,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낸 화성지구의 새 모습, 조국땅 방방곡곡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들을 비롯하여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 고귀한 실체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리념인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빛나는 발현인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마음속고충을 남먼저 헤아리고 따뜻이 안아주며 멸사복무의 로정을 줄기차게 이어가는 위대한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끌며 남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아름다운 사랑과 정이 활짝 꽃펴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있습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자기들의 삶과 행복의 터전으로 소중히 여기고 끝없이 사랑하고있으며 신뢰와 존중, 사랑과 헌신, 협력과 단결을 두터이 하며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고난을 꿋꿋이 이겨나가고있습니다.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보고 그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이 활짝 꽃펴나는 우리 나라와 같은 아름다운 인간사랑의 세계, 드넓은 인정의 바다는 이 세상에서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의 《복지》란 꿈속에서조차 그려볼수 없는 망상에 불과합니다.

자본주의나라 위정자들에게 있어서 광범한 근로대중은 극소수 특권층의 탐욕실현을 위한 한갖 로동도구, 리윤생산자에 불과할뿐이며 그들이 어떤 곤난을 겪든 그것은 관심밖입니다.

삽시에 들이닥친 큰물로 집과 재산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사람들이 《우리를 살려달라.》고 피타게 애원해도 그들의 호소를 외면한채 재벌들의 돈주머니를 채워주기에만 급급하는 얼음장같은 반인민적사회는 근로인민대중의 분노를 자아내고있으며 배척을 받고있습니다.

해당 사회의 존망은 인민이 결정합니다. 인민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사멸되기마련입니다. 력사발전행정에 존재해온 여러 류형의 착취제도가 사멸된것은 모두 인민의 버림을 받았기때문입니다.

인간의 자주적본성에 근본적으로 배치되고 인민의 참다운 권리와 행복한 삶에 대한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 자본주의가 사멸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며 사회발전의 법칙입니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사랑합니다.

온 사회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서로 돕고 이끌며 살아가는 정과 사랑의 바다,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이보다 더 좋은 품이 없기때문입니다.

적대세력들은 우리 국가가 고난앞에 흔들리고 역경앞에 멈춰서고 주저앉기를 바라고있지만 보는바와 같이 과연 누가 좌절과 혼란에 빠지고 누가 솟구치며 천백배로 강해지고있는가를 대조되는 두 현실은 명명백백하게 시사해주고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회주의사회의 고상하고 우월한 기풍, 서로 위해주고 보살피며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미덕과 미풍이 차넘치는 우리 조국은 나날이 젊어지고 비약하고있습니다. 사나운 광풍이 몰아쳐도 이처럼 아름답고 고상한 인간륜리의 세계를 절대로 허물지 못합니다.

시련이 겹쌓일수록 더더욱 열렬해지는 덕과 정으로 하여 우리의 힘은 한계를 모릅니다. 사상의지적으로뿐 아니라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속된 우리 혁명대오는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통일체입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정신과 우리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 우리 힘으로 능히 광명한 미래를 창조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고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습니다.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대가정을 목숨처럼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자, 바로 이것이 이 땅의 누구나 심장으로 터치는 애국의 웨침입니다.

 

지금까지 세번에 걸쳐 《고결한 인생관과 도덕관이 지배하는 사회, 약육강식과 반목질시가 지배하는 사회》,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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