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8th, 2022

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자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로 또 한번 크게 비약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애국의지에 의하여 그 전진속도가 배가되는 혁명적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는 그를 선도하는 시대정신이 있다.위대한 시대정신은 혁명과 건설전반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질 때 사회주의건설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소중한 밑천과 고귀한 경험, 힘이 축적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세기적인 전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쳐놓을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된다.

오늘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운 기적적승리에 토대하여 번영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길에 들어섰다.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무진막강한 국력을 비축한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사는 천만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국제무대에서 빛을 뿌리는 나라의 국위는 한번 지녔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다.지금 우리는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전진도상에 있다.우리앞에는 더 혹독한 난관이 가로놓일수 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

새시대는 그에 맞는 시대정신을 요구한다.전면적국가부흥이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을 비상히 증대시키자면 전체 인민이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박력있게 벌릴 때 공화국의 지위와 영향력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리상국건설은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는 과정은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최대로 분출되는 과정이다.수령은 인민을 믿고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은 수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하였기에 빈터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인민군군인들의 억척의 신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고난과 시련을 꿋꿋이 헤친 그 고결한 정신세계가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을 낳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강원도정신은 우리 청년들과 강원도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도 달아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조선청년들의 담대한 배짱,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강원도인민들의 백절불굴의 기상의 결정체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 로정은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격난들이 중중첩첩 가로놓였던 준엄한 행로였다.우리 공화국이 운명적인 국난들과 엄혹한 도전들을 물리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완벽하게 해결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하기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이 당겨지고 우리가 리상하는 모든 행복과 문명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 신념만이 꽉 차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전사회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뚜렷한 발전을 끊임없이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특정한 부문이나 분야가 아니라 전 전선이 일떠서고 다같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기세차게 내달려야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될수 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조건이 좋다고 하여 저절로 이룩되지 않으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욱 아니다.그것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다져지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부단히 이룩해나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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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자각 안고 철광석운반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자각 안고
철광석운반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Korea Info]

 

풍년철마들이 전야를 뒤덮을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시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에 깃든 령도의 손길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새시대 농촌혁명수행을 강력히 촉진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나날이 더욱 전변되여가는 금성뜨락또르공장.

얼마전에 있은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에 대한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한다.

몰라보게 달라진 공장의 훌륭한 모습도 장관이지만 우리 로동계급이 생산한 현대적인 뜨락또르들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여주는것인가.

우리의 풍년철마들이 사회주의전야를 뒤덮을 래일의 모습이 금시 보이는것만 같고 그 장쾌한 동음에 실려올 황금가을이 눈앞에 어려와 흥분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하고 조건이 좋아서 이루어진 결과라면 우리의 가슴 이다지도 세차게 높뛰지 않을것이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이렇듯 자랑찬 현실이 펼쳐질수 있은것은 오직 위대한 우리 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인것이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눈부신 전변의 오늘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기운차게 대지를 누비던 력사의 시각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첫 뜨락또르를 훌륭히 생산했던 공장이 오늘은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현대적이며 성능높은 무쇠철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해낼수 있는 륜전기계공업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전변되였다.

너무나 달라진 공장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도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는것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다.

광장처럼 드넓게 펼쳐진 구내의 마당과 현대미를 자랑하며 멋들어지게 들어앉은 여러 청사와 건물들이며 시원하게 뻗어나간 구내도로, 생산현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80hp뜨락또르들을 비롯한 생산물들과 선진적인 설비들…

그 하나하나에 깃들어있는 우리 당의 하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어찌 몇마디의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의 추억은 주체105(2016)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이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신 잊지 못할 그날에로 숭엄히 달린다.

그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80hp뜨락또르를 보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80hp뜨락또르가 멋있다고,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 식으로 새형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0hp뜨락또르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며 뜨락또르가 있어야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 지킬수 있다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이렇듯 뜨락또르가 농사일에 필요한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로 뜨겁게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주체106(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뜨락또르들을 보아주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신것 아니던가.

뜻깊은 그날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기쁘게 보아주시고 몸소 운전까지 해보시면서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를 만든 로동계급에게 거듭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80hp뜨락또르를 생산할수 있은것은 생산조건이나 기술토대가 좋아서가 아니라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공장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었기때문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실 때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무상의 영광으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여기에 온것은 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당시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국가적인 중요대상공사들이 수많이 벌어지고있던 때여서 일군들은 공장에서 뜨락또르를 생산하는것만도 큰것이라고 생각하였지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할 생각은 해보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새 세기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함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려보신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든 우리의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자랑스러운 동음을 높이 울려갈 농촌진흥의 찬란한 래일이였다.그 드높은 동음에 실려올 만풍년의 노래소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개건현대화과업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많은 자금과 강력한 건설력량도 보내주시였다.

공장개건현대화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으신것은 바로 사대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에게 타격을 안기며 첫 《천리마》호뜨락또르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꿋꿋이 이어받은 공장의 로동계급이였으며 그들이 간직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였다.

이곳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에게 끝없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개건현대화에 필요한 설비와 건설용자재들을 계획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에 대한 현지지도이후 뜨락또르생산과 공장개건현대화를 위하여 무려 수십차의 말씀을 주시였다는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현대화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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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 제50권 출판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50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3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서한, 결론, 담화를 비롯한 5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어떻게 전진시켜나가는가 하는 문제는 그것을 령도하는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업적을 빛내여나가자》에서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제일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내부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에는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에 기초하여 주체의 혁명적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임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경공업을 발전시키며 경제관리연구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림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경제를 계획적으로 관리운영하며 체육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였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창작성과에 토대하여 문학예술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은 커다란 감화력을 가진 기념비적명작이다》, 《음악무용종합공연형식의 작품에서 사상적대를 바로세울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는 문학, 영화, 가극, 음악을 비롯한 주체문학예술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천명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인민보건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심장혈관부문과 안과부문의 의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에서 인민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항일혁명투사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내용,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내용,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도시경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한 내용의 로작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문헌들이 들어있다.

김정일전집》 제50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들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부흥강국건설의 지름길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신 1돐을 맞이하고있다.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온 지난 1년간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진리성과 우월성, 불패의 위력을 더욱 뚜렷이 확증한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당의 령도따라 세폭의 붉은기를 세차게 휘날리며 전진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통일단결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초석을 더욱 튼튼히 다지였다.

특히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많은 단위들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정책관철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부흥강국에로 가는 지름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리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우리 당은 일찌기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으로 내세우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혁명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전진시켜왔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서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제일 실효가 크고 위력한 운동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름으로써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고 우리 혁명의 정치군사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며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력사적인 행로에서 거대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력사는 3대혁명의 력사이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여기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가장 빠른 기간에 근본적으로 일신시킬수 있는 기본방도가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하였다.투쟁과업은 방대하며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 또한 한두가지가 아니다.우리가 모든 장애와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자면 세폭의 붉은기가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휘날리게 하여야 한다.

력사적인 서한에 제시된것처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직장과 작업반만을 단위로 벌릴것이 아니라 시, 군, 련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전 사회적운동, 전 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할 때에만이 우리 혁명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우선 전체 인민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정치사업을 그 어느때보다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더욱 넓은 범위에서 심화발전되고있는 오늘날 이 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만드는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시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정에 쌓은 귀중한 경험이 바로 대중을 발동하여 그들스스로가 운동의 주인이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다.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조건이 유리하고 모든것이 갖추어져있다고 해도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다.

온 나라가 3대혁명으로 들끓게 하는데서 일군들의 견해와 관점을 혁신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일군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이 운동에 궐기하고 된바람을 일으켜야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단위들과 그렇지 못한 단위들과의 차이는 다른 그 무엇보다도 이 운동의 특성과 위력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상차이이다.

일군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특성을 잘 알고 그 대하의 흐름에 주저없이 뛰여들어 단위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면 각급 당위원회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당이 직접 틀어쥐고 조직지도하는 대중운동인것만큼 마땅히 당위원회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관련한 사업을 당위원회에서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며 모든 부서들과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현실에서 실지 은이 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 운동에 대한 지도를 개선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이 내세운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조건은 의연히 어렵지만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힘차게 전진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당조직들은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세폭의 붉은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제기구국장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17일 유엔총회 제77차회의 3위원회회의에서 반공화국《인권결의》가 강압채택된것과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은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질문: 17일 유엔총회 제77차회의 3위원회회의에서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제출한 반공화국《인권결의》라는것이 강압채택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는가.

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불법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인 《인권결의》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전면배격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가 제도적으로 담보되고 실질적으로 향유되고있는 우리 나라에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떠드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할수도 없다.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인권결의》가 강압채택되였다고 하여 그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실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견해와 립장을 반영하는것은 결코 아니다.

중국과 로씨야,꾸바를 비롯한 적지 않은 나라들이 미국과 EU,일본 등 서방나라들이 일방적으로 들고나온 반공화국《인권결의》에 대하여 명백한 반대립장을 표명하였다.

이것은 반공화국《인권결의》가 실질적인 인권보장과 개선의 목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불순한 정치적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질문: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떠들고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대답: 그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는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에 압력을 가하고 그들의 내정에 간섭하여 제도를 전복시키자는데 있다.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나라들을 《악마화》하고 그들의 영상에 먹칠을 하여 국제적인 압력공간을 마련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지금 미국은 제재와 군사적위협이 우리에게 통할수 없게 되자 어리석게도 추종세력들을 발동하여 반공화국《인권공세》에 매여달리고있다.

특히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선 후 남조선이 미국의 《인권》돌격대로 나선것은 이번에 조작된 《인권결의》가 비렬한 음모적방법으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전복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기도의 산물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질문: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들고나오고있는데는 저들의 한심한 인권실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초점을 다른데로 돌려보자는데도 목적이 있지 않는가.

대답: 그렇다.

이번에 반공화국《인권결의》채택을 주도한 나라들과 세력들은 하나같이 세계인권사에 지울수 없는 오점을 남긴 최악의 인권유린국,인권불모지들이다.

뿌리깊은 인종차별과 불치의 총기류범죄,중세기적인 인신매매와 경찰폭력을 비롯한 온갖 사회악과 제도적인 인권유린행위들이 살판치는 나라가 다름아닌 미국이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미국에서는 매일평균 122명이 총기류범죄로 사망하고있으며 그중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사망률은 백인의 12배에 달한다고 한다.

인권유린악법인 《보안법》에 의한 민주세력탄압,민간인들에 대한 불법조사와 구속,우리 공민들에 대한 집단유괴랍치 등 각종 인권유린과 패륜패덕이 란무하는 인간생지옥,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살왕국》이 바로 남조선이다.

유럽에서는 인신매매와 노예로동,이주민학대와 피난민배척,마약사용 등 온갖 사회악이 성행하고있으며 일본 또한 어린이들과 녀성들에 대한 범죄행위와 외국인배척,자살행위에서 세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있다.

이러한 사상최악의 인권유린국들이 저들이 《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것처럼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떠들고있는것 자체가 인권에 대한 우롱이고 모독이다.

질문: 인권보장을 위한 선결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대답: 최근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서방나라들을 비롯한 소수집단과 세력들에 의하여 인권이 정치화,무기화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압박수단으로 도용되고있는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추이이다.

국제사회는 신성한 인권보장문제가 일부 나라들의 정치적음모에 악용되고있는데 대하여 각성해야 하며 이러한 부정적현상을 반대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이 있으며 나라와 민족마다 력사와 풍습,경제와 사회문화발전수준이 각이한 조건에서 모두에게 꼭 맞는 유일한 인권기준이란 있을수 없다.

진정한 인권기준은 서방의 《인권선교사》들이 설정하는것이 아니며 광범한 인민대중의 리익과 지향,요구를 최우선,절대시하는 바로 여기에 최상의 인권기준이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구현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인민의 권익이 최우선,절대시되고있으며 인민대중의 리상과 요구에 철저히 부합되는 참다운 인권이 향유되고있다.

저들의 패권적질서유지를 위해 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침략을 일삼고있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이중기준행위를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참다운 인권보장을 위한 가장 선결적인 문제로 나선다.

질문: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립장은 무엇인가.

대답: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인권》소동으로 우리를 놀래우거나 흔들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것이다.

인권이자 국권이다.

국가주권이 유린되면 인권자체가 보호될수 없다는것은 미국의 침략에 의하여 전란과 온갖 불행을 겪은 여러 나라들의 실태가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인권보장에 대한 위협이 있다면 그것은 철저히 미국과 추종세력들로부터 오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적대행위로부터 국권과 국익을 수호하고 인민대중의 참다운 인권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며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에 철저히,강력하게 대처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끝없는 굴종과 굴욕이 가져온 비극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식민지경제는 굴종과 굴욕의 수치에서 벗어날수 없는 법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의 식민지로 전락된 남조선의 경제가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지금 남조선경제의 실태를 한마디로 평가하면 《미국우선주의》를 전면에 내건 현 미행정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자국중심의 첨단산업경제정책으로 하여 몰락의 구렁텅이에 깊숙이 빠져들어가고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은행리자률인상으로 남조선화페시세는 13년만에 맨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그 련쇄반응으로 대부분의 주식시세가 급격히 하락하여 남조선경제는 《저성장》흐름으로 고착되여가고있다. 갈피를 잡을수 없는 환률파동으로 제조업부문과 금융업계가 동시에 침체되고있으며 물가는 계속 뛰여오르고 거액의 채무를 진 주민들의 생계는 더욱 악화되고있다. 중소기업들의 30%이상이 수출적자와 상품판로가 막혀 막대한 피해를 입고있으며 수백여만개의 기업들이 파산직전이다.

특히 최근 미행정부가 손아래 《동맹》것들에게 반도체와 축전지, 전기자동차를 비롯한 핵심기업들의 미국투자를 강요하는것으로 하여 남조선경제는 날이 갈수록 살점을 뜯기우고 피를 빨리우는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미국이 강행실시하는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감축법》 역시 실지에 있어서는 그 적용대상, 다시말하여 가장 뜯기울 대상이 바로 남조선기업들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 실제적으로 원천기술과 장비를 미국에 철저히 의존하고있는 남조선기업들은 어차피 미행정부의 대미설비투자확대요구에 순응할수밖에 없으며 결과 많은 경제분야들의 산업토대가 약화될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하기에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오늘날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과시하는것은 《구시대적사고》이다, 일방적인 미국산업보호조치와 《딸라강세》로 《자유무역질서》를 혼란에 빠뜨리는 미국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굴욕과 수치도 모르고 미국의 횡포에 아부굴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로 말미암아 남조선에는 아무러한 대책도 없이 식민지경제의 조락을 감수해야만 하는 기막힌 현실이 펼쳐지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에 구걸하고있지만 차례진것은 차별과 손실뿐이며 미국의 무시로 윤석열역도가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고말았다는 개탄이 끊기지 않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미국을 하내비처럼 여기면서 모든것을 섬겨바치고도 상전의 횡포에 한마디의 항변조차 할수 없고 오히려 더욱더 굴종해야만 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가련한 처지는 력대로 굴종이 체질화되고 굴욕에 익숙해진 식민지에 있어서 피할수 없는 응당한 결과인것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굴종과 굴욕의 늪속에서 가장 큰 고통과 불행을 당하는것은 결국 남조선인민들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용납 못할 평화파괴행위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려명》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제54차 《안보협의회》라는것을 열고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벌려놓았다.

역적패당은 협의회에서 우리의 《핵 및 미싸일개발과 전술핵사용위협》을 운운하면서 2023년에 합동군사연습과 련계하여 대규모련합야외기동훈련을 재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조선반도의 력동적인 변화에 대처할수 있도록 전투준비태세와 련합방위태세에 중점을 둘것이라고 줴쳐대였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되고있는 첨예한 시기에 미국과 위험천만한 군사적모의판을 벌려놓은것은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려는 용납 못할 평화파괴행위이며 주권국가에 대한 전복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낸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이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국제사회가 북의 행위에 책임을 부과해야 한다.》고 고아댔는가 하면 《공동성명》발표놀음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침략》에 대한 방어 및 대응태세를 유지한다는 미명하에 미국과의 《동맹》을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을 첨부하며 반공화국대결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최근에 진행된 우리의 강도높은 군사작전들이 보여준것처럼 적들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압도적인 실천적군사조치들로 대응하려는것이 바로 우리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반공화국군사적대결망동이 초래할 저들의 파국적운명에 대해 랭철하게 사고해보아야 한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철룡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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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드러난 포탄지원설, 후안무치한 강변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론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드러난 포탄지원설, 후안무치한 강변》

 

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이 11월초에 진행된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합의에 따라 미국이 남조선괴뢰들로부터 155mm곡사포탄 10만발을 구입하여 우크라이나의 포병부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폭로한것을 계기로 남조선내부에서 커다란 물의가 일어나고있다.

이에 바빠난 괴뢰대통령실것들은 포탄수출문제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자 처음 듣는 소리라고 모르쇠를 하고있으며 괴뢰국방부것들은 미국의 부족되는 포탄재고량보충을 위해 미국과 포탄수출협의를 하고있는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최종사용자가 미국이라는 조건하에 협의가 진행되고있다, 살상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변명해대고있다.

그러면서 포탄판매계약서에 미국을 최종사용자로 밝힌다고 해도 수출당사자가 사용여부까지 확인하는것은 어렵다느니 뭐니 하면서 어떻게 하나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참으로 철면피의 극치, 후안무치한 강변이다.

지금 남조선각계는 군부가 최종목적지국가는 언급하지 않고 최종사용자만 밝힌것은 포탄이 우크라이나에 제공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포탄판매합의를 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분노와 저주를 터뜨리고있다.

그러면서 당국이 살륙무기의 직접지원을 피하기 위해 미국에 판매하고 미국이 지원하는 우회방식을 택하였다, 계획이 들장나자 최종사용자는 미국이라는것을 강조하여 정상적인 무기거래인것처럼 포장하려 한다고 비난하고있다.

특히 살륙무기를 제공하는것은 교전에 참가하는 행위가 된다, 로씨야의 보복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있다.

내외가 공인하고있는것처럼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을 경유하여 보낸 막대한 량의 포탄이 우크라이나지역의 정세긴장을 더욱 고조시킬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번에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으로부터 조선반도에 대한 상시배치수준의 미전략자산전개를 약속받은데 감지덕지하여 미국을 통해 포탄을 지원하기로 한 사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조선반도뿐 아니라 세계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내외여론은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 《조로무기거래설》이란것도 이번 포탄수출내막이 드러나 국제사회의 비난이 확산되자 아무런 증거도 없이 미국이 고아대고있는 황당한 궤변을 되받아외우는것으로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세계의 규탄을 피해보려는 어리석은 술수라고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무근거한 《조로무기거래설》을 내돌려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영상을 흐리게 하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분위기를 더욱 고취해보려고 하지만 극악한 친미대결광, 대내외적으로 막다른 처지에 빠진 저들의 위기상황을 모면할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미국의 침략과 전쟁책동에 추종하여 극악한 범죄를 일삼는 괴뢰역적패당의 행태는 온 겨레와 세계의 강력한 규탄을 면할수 없다.

 

지금까지 론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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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높아가는 원성, 항거의 분출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남조선문제연구사 리은영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높아가는 원성, 항거의 분출》

 

《윤석열의 집권이후 안보불안이 전해보다 수십배 증가했다.》, 《이전에도 북남관계가 불신과 대결의 늪에 빠져 긴장이 격화되군 했지만 지금은 그 도수가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매일과 같이 혹시나 하는 두려움에 가슴을 조이고있다.》, 《유리그릇처럼 깨지기 쉬운것이 북남관계인데 〈주적〉, 〈대북선제타격〉과 같은 강경발언을 일삼고 미국과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강행하고있으니 북이 가만있을수 있겠는가.》, 《반북대결정책의 고집으로 위태로운 지경에 빠져들었다.》, 《민생을 돌보라고 표를 주었지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라고 그랬나.》 …

높아가는 원성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하나는 극단으로 치닫는 현 정세가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의 극단적인 반공화국대결정책때문에 초래되였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도 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한 역적패당이 집권후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따라 북침을 노린 련합 및 단독훈련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 미국과 한목소리로 우리의 《정권종말》을 떠들어댔기때문이며 결과적으로 북남관계가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를 일촉즉발의 험악한 정세가 조성되였다는것이다.

다른 하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일변도정책때문에 남조선내부에서 혼란과 불안이 날로 가증되고있다는것이다.

결국 윤석열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 친미사대정책은 정세악화, 민심의 불안과 공포를 낳고있으며 이것은 그대로 민심의 원성으로, 항거의 분출로 나타나고있는것이다.

《6개월이 이 정도인데 앞으로 4년 6개월을 어떻게 참고 지내겠는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전쟁이 터지는것을 막으려면 윤석열역도를 퇴진시켜야 한다.》는 남조선각계의 분노의 웨침이 6년전 그때와 같이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으로 이어질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까지 남조선문제연구사 리은영의 글 《높아가는 원성, 항거의 분출》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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