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1th, 2022

집단주의는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다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국가는 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당해낼수 없는 불가항력으로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전변의 력사를 수놓으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도도히 전진해나가고있다.맞다드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당의 령도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힘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고 그 어느 일터, 그 어느 초소에서나 기발처럼 나붓기고있는 이 신념의 구호, 투쟁과 실천의 구호에 그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입니다.》

국풍은 나라가 발전하는 과정에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형성되고 공고화되여 사람들의 일상적인 생활이나 행동에서 체계적으로 나타나는 태도와 풍모라고 말할수 있다.가풍이 훌륭해야 가정의 모든 일이 잘되듯이 혁명적이고 건전하며 아름다운 국풍이 사회에 차넘쳐야 나라와 민족이 흥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게 된다.

집단주의는 우리 국가의 고유한 국풍이다.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는 한마디로 개인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는 사상이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있고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먼저 생각하며 진심으로 위해주는 단합된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여기에 세계가 알수도 가늠할수도 없는 우리 국가의 저력이 있으며 자본주의가 영원히 흉내조차 낼수 없는 절대적우월성이 있다.

오늘 우리 국가는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며 국제무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와 실전능력이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되고 자립경제의 토대를 강력히 다지기 위한 투쟁속에서 인민의 피부에 가닿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들이 늘어나고있으며 사회주의문명을 보여주는 변혁적실체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다.이것은 당중앙과 혼연일체를 이룬 단결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조국의 번영과 집단의 발전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는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 집단적혁신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전체 인민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주의위력을 더 높이 발휘해나가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이 앞당겨지게 된다.

집단주의는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게 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집단주의의 최고표현이다.수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며 인민대중의 의사를 체현한 최고뇌수이다.인민대중의 요구와 의사는 수령에 의하여 집대성되고 투쟁의 강력한 무기로 전환되며 혁명과 건설도 수령의 령도에 의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게 된다.자기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당중앙의 명령,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하는 여기에 집단주의의 위력이 있다.

이 세상에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가 일색화되고 전체 인민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에 기초하여 동지적으로 굳게 결합되여 전진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이런 단결은 이 세상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으며 천만이 일심일체가 되여 전진하는 나라는 그 어떤 힘으로도 당해낼수 없다.

오늘 우리 국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자신의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인민대중의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승승장구해나가고있다.올해 우리앞에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극난한 도전과 시련이 련이어 겹쳐들었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순간의 주저나 동요도 없이 당중앙의 령도밑에 과감한 분발력과 투쟁력을 발휘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길로 나아갈 때 우리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게 된다는 확신을 가슴마다 새겨안고 국가가 당하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온 우리 인민의 투쟁은 세계를 놀래우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대승을 안아왔다.남들이 그처럼 부러워하면서도 가질수 없는 고유의 기풍과 풍모를 국풍으로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는 우리 국가는 앞으로도 무궁한 생명력을 발휘하며 더욱 번영하게 될것이다.

집단주의는 전체 인민이 자기 개인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자양분이다.

우리 사회는 집단주의를 생리로 하여 존재하고 전진하며 발전하는 사회이다.가사보다 국사를 앞에 놓고 집단과 동지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마음이 합쳐져 동요와 무능, 락후와 침체가 타파되고 진보와 혁신이 일어나며 미래에로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힘이 더욱 배가되고있다.사회주의건설력사에 기적의 금문자로 새겨진 전설속의 천리마도 이렇게 태여났고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마련한 강국의 터전도 우리는 집단주의의 거대한 힘으로 다지였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의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전체 인민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가고있기에 전국적범위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고조되고있으며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힘차게 열리고있는것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서로 돕고 이끌며 련대련합을 강화하고 모든 공민들이 근로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시대를 대표하고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창조물, 성과물들을 더 많이 내놓을 때 우리 국가는 끝없이 번영하게 되고 매 사람, 매 가정에 차례지는 기쁨과 행복도 그만큼 커지게 될것이다.

집단주의는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국가의 고유한 국풍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힘있게 추켜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집단주의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빛나는 불멸의 당건설업적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의 성격을 더욱 강화하시여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누구나 자기를 낳아키워준 어머니를 사랑하며 따른다.

요람속에 잠재우며 자장가를 들려주던 그 정다운 목소리로 성장의 걸음마다 삶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다심하고 사려깊은 손길로 인생의 바른길을 걷도록 손잡아 이끌어주는 어머니,

티끌만한 가식이나 타산도 없이 오로지 자식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기에 어머니란 그 부름에 자식들은 다함없는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담는다.

하다면 이 나라 천만인민모두가 스스럼없이 믿고 따르는 어머니가 있으니 이는 우리의 운명과 미래를 다 맡아안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다.

세월의 모든 비바람, 눈바람 다 막아 감싸안아주는 그 품은 더없이 따뜻하다.못난 자식, 상처입은 자식 탓하지 않고 정과 사랑을 기울이고 마음속에 남몰래 묻어둔 고충도 다 헤아려 믿음을 주고 힘과 용기를 주는 그 손길은 한없이 세심하다.

그처럼 위대한 품에 안겨, 그처럼 고마운 손길에 이끌려 우리 인민의 모든 영광과 행복이 꽃펴나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무르익어가는것 아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어머니당!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당도 많지만 어머니라는 정다운 호칭으로 불리우는 당은 오직 하나 위대한 조선로동당뿐이다.

무릇 세월의 흐름은 많은것을 퇴색시킨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이 고귀한 부름이 인민의 심장속에 더 깊이, 더 뜨겁게 새겨지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지난 10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에서 하신 뜻깊은 기념강의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심장을 틀어잡는다.

우리 당은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났고 창건초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해왔으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인민들은 우리 당을 어머니로 부르며 따르는것이라고 하신 고귀한 그 말씀.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태여나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

바로 여기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 있고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있다.

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끝까지 보살펴주는것은 혁명하는 당의 근본사명으로 된다.요란한 구호나 내들면서 실지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하여 투쟁하지 않는 당, 근로하는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가 되지 못하는 당은 기필코 자기의 본태를 잃고 인민대중의 버림을 받게 되며 종당에는 자기의 존재조차 유지할수 없게 된다.

어머니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따뜻이 돌봐주는것처럼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세심히 보살펴주는 진정한 운명의 보호자, 행복의 창조자로 될 때에라야 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혁명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이 당을 따라 걸어온 장구한 로정우에 긍지높이 아로새겨진 모든 영광과 승리, 존엄높고 행복한 삶의 날과 날들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인민을 억척으로 떠받들어온 어머니 우리당의 뜨거운 손길이 어려있다.

그 손길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생활과 투쟁속에 더욱 속속들이 미쳐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좌우명이였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더욱 활짝 꽃피우시며 우리 당을 명실공히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적당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원칙적요구가운데서도 근본의 근본을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과 멸사복무정신의 발현으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여 어머니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보다 뚜렷이 하여주시였다.

우리 얼마나 가슴뜨겁게 새겨안았던가.

하늘도 땅도 비분에 얼어들던 피눈물의 12월에 《최우선, 절대적으로!》라는 지극한 정으로 사나운 추위를 막아주고 얼어든 가슴들을 녹여주던 그 따뜻한 손길, 비애의 눈물이 바다가 되여 흐르는 대국상의 그 나날에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위한 온갖 대책을 세워주던 다심한 은정…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는 첫 시기부터 철칙으로 삼으신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였다.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으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오신 그 무수한 헌신의 날과 날들에 관통된 확고부동한 혁명신조였고 절대불변의 혁명원칙이였다.

지금도 경건히 어려온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력사적정식화로 우리 당의 지도사상, 지도리념을 더욱 명백히 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적계기로 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의 력사적인 화폭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 당을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강령적지침들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는 헌신의 당, 어머니당으로서의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우리 당안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해설 : 작풍건설의 주되는 목적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기념강의에서 작풍건설을 새시대 5대당건설방향의 하나로 제시하시였다.

작풍문제를 당건설의 독자적인 분야로 내세우고 빛나게 해결하려는 당중앙의 의도에 맞게 작풍건설을 실속있게 해나가자면 그 주되는 목적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당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을 뿌리빼는데 모를 박고 혁명적당풍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 당과 인민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작풍건설은 당이 자기의 리념과 강령, 시대발전에 부합되는 고유한 당풍을 고수하고 공고히 해나가는 문제로서 당의 존립, 발전과 직결되여있다.

사회주의집권당이 장래의 전도를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와 활동원칙을 견결히 견지하는것이고 당중앙의 두리에 전당을 일치단결시키는 투쟁을 계속 심화하는것이며 언제나 근로대중속에 튼튼히 뿌리박고 전체 인민의 하나와 같은 신뢰를 획득하는것이다.특히 혁명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를 두터이 하고 믿음의 초석을 더 굳히는것은 우선적이며 핵심적인 과제로 나선다.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는 당의 강령, 정책과도 주요하게 관련되지만 그 실행을 조직지휘하는 일군들의 풍모와 일본새에 의하여서도 크게 좌우된다.당의 정치리념과 투쟁목적이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일군들이 대중의 진정한 복무자가 되지 못하고 부패변질된다면 당자체가 인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버림받게 된다는것이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의 뼈아픈 교훈이다.

우리당 작풍건설의 주되는 목적은 당안에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과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배양하는데 있다.

당안에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당의 향도력을 높이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당의 령도는 구체적으로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을 통하여 실현된다.해당 부문과 단위, 지역의 사업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진행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지도작풍, 일본새에 크게 달려있다.

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군들의 지도작풍을 바로잡는 사업을 자기 고유의 성격과 본태를 고수하고 위력을 높이기 위한 사활적인 정치적문제로 보고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확립에 큰 힘을 넣어왔으며 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왔다.최근에만도 전당적으로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태도, 무책임성과 보신주의, 형식주의와 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부정적이며 변이된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극복하기 위한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져 일군들의 지도작풍개선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옳바른 지도작풍확립이자 당의 령도력강화이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찬 진군이다.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은 엄혹하고 점령해야 할 투쟁목표는 대단히 높고 방대하다.이런 때일수록 우리 일군들 누구나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을 소유하기 위함에 정력을 기울이고 분투한다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하시고 우리 당에 의하여 발전풍부화된 혁명적사업기풍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체득하고 실생활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꾸준하게, 방법론있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일군이라면 당의 결정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 기풍,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며 항상 고민과 고심속에 분투하는 기풍, 앞날을 내다보면서 일을 예견성있게, 전망성있게 전개하는 기풍, 소탈하고 겸손하며 이신작칙하는 기풍 등 혁명투쟁속에서 그 우월성과 위력이 확증된 사업기풍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지도작풍이 전당에 차넘칠 때 우리 당의 위력은 비상히 높아질것이다.

결백한 정치풍토를 유지하고 배양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재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대지에 깊이 뿌리박지 못한 나무가 폭풍을 이겨낼수 없는것처럼 혁명적이고 건전한 정치풍토가 유지되지 못하는 당은 시련앞에서 자기의 존립자체를 유지할수 없다.집권당이라고 하여 자기의 정치기반을 든든히 다지는 사업을 소홀히 하고 그 무슨 주의만 표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순간에 자기의 본태를 잃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된다.

우리 당은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민앞에 떳떳하고 충실하며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려왔다.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것처럼 인민들에게 사랑을 기울이자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고 모진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인민들속에 더 깊이 뿌리박고 더 가까이 다가서며 진정을 기울여온 우리 당이다.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개선된 생활조건, 생활환경을 갖추어주기 위하여 온갖 사랑과 정을 다 기울여온 나날에 당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신뢰심은 더욱 두터워지고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꿋꿋이 이어가려는 신념과 의지는 백배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떳떳한 량심의 또 하루를!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로동신문

 

 

송전선건설자들이 철탑우에서 위훈의 또 하루를 보내고있다.

눈비바람 달게 맞으며 높은 산, 험한 령을 누구보다 많이 넘은 사람들, 가정의 단란한 행복도 뒤로 미루고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든 주저없이 달려가 깨끗한 량심을 바쳐온 미더운 산정의 수리개들, 그 모습 얼마나 미덥고 끌끌한것인가.

이처럼 용감하고 성실한 송전선건설자들의 량심의 하루하루가 있어 조국의 산과 들에 무수히 일떠선 철탑들을 따라 약동의 숨결, 창조와 기적의 벅찬 숨결이 이 땅 그 어디에나 끝없이 이어지는것 아니랴.(전문 보기)

 

[Korea Info]

 

참된 충신, 량심의 인간이 과학탐구의 먼길을 갈수 있다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과학전선이 끓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기 위해 떨쳐나선 수많은 과학자들이 경제전선의 전구마다에서 맹활약을 하고있다.

현장로동계급과 어깨를 겯고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는 과학자들가운데는 머리에 백발을 날리는 로과학자도 있고 20대, 30대의 청년과학자들도 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누구나 쉽게 걸을수 없는 과학탐구의 먼길을 꿋꿋이 걸을수 있게 하는것인가.

물론 여러가지로 설명할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그들의 가슴속에 하나와 같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며 백옥같은 량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만 갈것이 아니라 우리 과학자들의 애국충정과 우리 인민의 슬기와 민족적자존심을 폭발시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비약해나가야 합니다.》

과학탐구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아직 누구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파헤쳐야 하는 어려운 길이다.

생눈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신조가 있어야 한다.한번 선택한 목표, 한번 들어선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은 그 어떤 시련앞에서도 굴함을 모른다.

과학을 해도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에서만 하겠다는 억척의 신념, 주체조선의 과학자로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당에 실제적인 과학연구성과로 보답하는것이 곧 더없이 량심적으로 사는것이며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삶을 누리는것이라는것을 생활신조로 깊이 간직한 사람만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과학탐구의 먼길을 순간도 물러섬이 없이 끝까지 갈수 있다.

얼마전 《로동신문》에는 80고령의 한 로과학자에 대한 기사가 실려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기사의 주인공은 유기용매법에 의한 인조섬유를 개발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가치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였을뿐만 아니라 갈을 원료로 하는 리오쎌섬유의 생산기술과 관련한 연구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룩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드린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 연구사 공훈과학자 박사 부교수 김정부선생이다.

사람의 한생과도 맞먹는 근 60년세월 그가 단 한번의 동요와 주저도 없이, 누가 알아주건말건 쉬임없이 이어온 고심어린 과학탐구의 길은 뛰여난 재능과 높은 실력의 소유자가 되기 전에 삶의 순간순간을 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사는 참된 충신이 될 때 당이 걱정하는 문제를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그것을 풀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이 기다리는 과학연구성과를 내놓을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고난의 시기부터 오늘까지 애오라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고 우리 나라에 흔한 원료원천을 리용하는 물고기배합먹이첨가제를 연구하여 물고기의 사름률과 증체률을 높일수 있게 하였으며 우리 식의 물고기배합먹이종합첨가제들을 연구개발한 함흥화학공업대학 생물화학연구소 연구사 공훈과학자 박사 부교수 장혜영선생,

가정부인의 몸으로 비록 전공학문과는 거리가 먼 생소한 양어부문이지만 당정책을 진리로 받아들이고 주저없이 뛰여들어 한치한치 걸어온 녀성로과학자의 탐구의 길이 말해주는 진리도 과학자의 의무앞에 당에 대한 전사의 도리가 있으며 인생의 영광은 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으로 빛난다는것이다.

하기에 어머니당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지켜 애국의 초행길, 과학탐구의 머나먼 길을 멈춤없이, 꿋꿋이 걸어온 훌륭한 로세대 과학자들을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시대앞에 긍지높이 내세워주었다.

이처럼 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당정책을 관철하고 당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면 없던 재간도 생기고 모르던 지식도 알게 되며 이 과정에 높은 실력을 쌓아나감으로써 제기되는 어떤 어려운 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충실성과 실력은 서로 뗄수 없이 련관되여있다.

충실성은 높은 실력의 전제이며 높은 실력은 충실성을 담보한다.

지금 일부 과학자들은 높은 명예칭호와 어제날의 공적에 만족하면서 그리고 이제는 어지간히 나이도 있다고 자신을 위안하면서 실력을 부단히 쌓기 위한 사업을 등한시하고있으며 연구사업에서도 응당한 마력을 내지 않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로쇠현상은 단순한 생리적현상이 아니라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부족한데서 오는 사상적병집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당의 품속에서 지식과 기술을 배운 이 나라의 과학자로서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기의 지식과 재능을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깡그리 바치겠다는 혁명적각오와 책임성이 높으면 비록 나이가 들고 생리적으로는 로쇠하여도 사상적으로는 로쇠하지 않게 되며 과학연구사업에서도 로당익장하면서 새세대 과학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끌고 떠밀어줄수 있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과학연구사업을 잘하는데서 나타나야 한다.

과학자들은 과학연구사업을 잘하지 못하고서는 그 어떤 충실성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당이 바라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해 스스로 일감을 찾으면서 과학탐구의 길에 혼심을 깡그리 묻어야 한다.

과학자들이 과학탐구의 먼길을 가는데서 그 누구보다 깨끗한 백옥같은 량심의 인간이 되는것이 중요하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량심으로부터 우러나와야 티없이 맑고 깨끗한것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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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생억지로 진실을 덮을수는 없다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공중대지상유도탄과 활공유도폭탄으로 우리측 공해상에 사격하는 망동을 부린것과 관련하여 함경북도지역에서 남조선지역 울산시앞 80㎞부근수역 공해상에 2발의 전략순항미싸일로 보복타격을 가한데 대해 보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7일 괴뢰합동참모본부는 공보실 실장이라는자를 내세워 《감시정찰수단의 탐지 및 분석결과 북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느니, 《현재까지 군에 포착되였거나 탐지된 순항미싸일은 없다.》느니 하고 떠벌였다.

입을 다물고있으면 그렇거니 하겠지만 기어코 나서서 뻔뻔스러운 생억지를 부리는것을 보니 저들의 도발적인 군사연습으로 사태가 엄청나게 번지는데 대해 바쁘긴 바빴던 모양이다.

하긴 그것을 인정하면 망신은 둘째치고라도 저들의 목이 날아날 판이라 거짓과 생억지를 부려서라도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심산인것같다.

그도 그럴것이 울산시라고 하면 군사분계선주변도 아니고 남쪽의 먼 해안가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의 부근수역 공해상에 우리의 전략순항미싸일이 2발씩이나 날아간것도 전혀 모르고있었으니 괴뢰군부패거리들로서는 실로 난감한 일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각종 군사적대결책동으로 하여 항시적으로 전쟁이라는 무서운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고있다. 멀리 볼것없이 얼마전 울릉도에서 일어난 대혼란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러한 속에 우리의 전략순항미싸일이 울산시의 부근수역 공해상에까지 날아왔다는것을 인정하게 되면 남조선인민들의 공포와 불안은 더욱 커지게 될것이고 남조선전지역에서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군사연습소동을 당장 중단하라는 목소리들이 더 높아질것이다.

가뜩이나 최근 《현무-2C》, 《천궁-1》을 비롯한 미싸일들이 오동작을 일으켜 저들의 《자랑거리》가 내외각계의 커다란 비난거리로 되고있는 판에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이 될판이다.

이런데로부터 괴뢰군부패거리들은 우리의 전략순항미싸일발사보도를 한사코 부인해나서고있는것이다.

하기야 괴뢰군부패거리들이 거짓과 생억지를 부린것이 어디 한두번인가.

단적인 실례로 《비질런트 스톰》훈련기간인 지난 2일만 놓고보아도 괴뢰군부는 우리 군대가 단거리탄도미싸일 4기를 발사한것을 전혀 모르고있다가 그 허점이 드러나게 되자 저마다 언론에 나서서 《고도가 너무 낮고 비행거리도 짧았기때문》이라느니, 《정보분석에 시간이 걸렸다.》느니 하며 구구이 변명을 해대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진실은 그 누가 생억지를 부린다고 덮어지는것이 아니다.

분명한것은 괴뢰군부호전세력의 지금과 같은 궁색한 처지가 자승자박의 결과라는 바로 그것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을 노린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애당초 일어나지조차 않았을것이다.

원인이 해소되지 않는한 결과는 달리될수 없는 법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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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대피소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불장난은 남조선인민들에게 공포와 불안을 들씌우고 커다란 사회적혼란을 산생시키는 근원이다.

이번에 울릉도에서 일어난 대혼란이 그 대표적실례라고 할수 있다.

얼마전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대규모적인 북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강행하며 정세를 극도의 긴장상태로 몰아갔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자위적이며 강력한 대응군사작전을 단행하였다.

그러한속에 지난 2일 괴뢰역적패당이 우리의 미싸일이 언제 어디에서 발사되였는지, 왜 대피해야 하는지, 어디로 언제까지 대피해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아 울릉도주민들은 어리둥절하여 갈팡질팡하였다. 절대다수 울릉도주민들이 공습경보가 발령된 후 오랜 시간을 불안과 두려움속에 보냈다고 한다.

아무러한 방어시설도 없는 자동차도로의 지하공간들에 뛰여들어가는 사람들, 살림집과 공공건물지하에 기여들어가는 관광객들, 절망에 찬 주민들의 아우성에는 관계없이 저만 살겠다고 단 하나밖에 없는 군청대피소로 줄행랑을 놓는 괴뢰공무원들, 서로 부딪치고, 소리치고, 넘어지고, 발버둥질치고…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으로 된 울릉도뿐 아니라 남조선전체가 혼겁하고 위구에 빠져 하루를 십년맞잡이로 공포의 시간을 보냈으며 무질서와 란장판으로 화하였다.

이를 놓고 남조선인민들은 《북이 이번에 강한 군사적조치를 취했는데 정말 혼이 났다. 사실 위험이 증대되고 커다란 혼란이 일어난것은 윤석열정부와 군부때문이다.》, 《군사훈련 잠시라도 안하면 안되나. 정말 불안해서 못살겠다.》, 《이번 계기에 윤석열정부의 진짜 얼굴이 극명히 드러났다. 전쟁이 일어나면 저들만 살겠다고 줄행랑 놓을자들이다.》, 《비겁한자들만 득실한 윤석열정부에 기대할것 하나도 없다. 전쟁정부 당장 물러나라!》 등으로 저주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옳은 말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이러한 고통을 겪게 된것은 다름아닌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는 윤석열역적패당때문이다.

집권하자마자 우리 공화국을 향해 《주적》, 《선제타격》을 떠벌이며 외세와 함께 매일과 같이 북침불장난소동에 미쳐돌아간자들도, 이번에 우리의 인내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호국》훈련에 이어 《비질런트 스톰》이라는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을 끝끝내 강행한 전쟁광신자들도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괴뢰호전광들의 미친듯한 북침불장난소동과 관련하여 우리 군대가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군사적대응으로 대답한것은 천만번 정당하다.

이에 대해 윤석열역적패당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

이번에 울릉도에서의 대피소동, 남조선에서 일어난 대혼란상태는 철두철미 외세와 야합하여 강행한 윤석열역적패당의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에 전적으로 기인된다.

결론은 명백하다.

외세와 야합한 괴뢰역적패당의 북침전쟁광란이 계속되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안과 고통, 절망과 혼란은 언제가도 가셔질수 없다.

인민들의 생명을 걸고 전쟁도박에 미쳐돌아가는 윤석열역적패당은 필연코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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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가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발광적인 북침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에 극도의 전쟁위험을 조성한 호전세력이 나날이 더욱 요란스럽게 제창하는 수작이 있다. 다름아닌 《북위협》타령이다.

최근 남조선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진 대규모련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과 그에 뒤이은 《2022 태극연습》도 호전광들이 《북위협》타령을 줄창 곱씹어대는 속에 강행된 전쟁연습들이다.

특히 황당무계한것은 《2022 태극연습》이 시작된 지난 7일에 괴뢰국방부 장관이란자가 우리 공화국을 또다시 걸고들며 《북위협때문에 훈련을 중단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는 헛나발까지 불어댄것이다.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더니 도발과 위협은 누가 하고 누구에게 허튼 망발질인가.

사리를 따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의 가해자를 론한다면 남조선괴뢰들은 정말로 그 무슨 《위협》에 대해 떠들 하등의 자격도 체면도 없는자들이다.

군사적도발을 매일같이 일삼는것도,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에 지속적으로 위협을 가하는것도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기때문이다.

멀리 볼것도 없다. 얼마전에 강행된 《비질런트 스톰》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는데도 마치 지금이야말로 전쟁연습의 적기인듯이 《2022 태극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은것만 봐도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괴뢰역적패당의 무분별한 호전성을 잘 알수 있다.

이런 군사적망동이 위협이 아니면 과연 무엇이 위협이란 말인가.

극히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을 띤 북침전쟁연습은 위협이 아니고 주권국가에 대한 적대적도발에 따르는 응당한 자위적대응조치를 《위협》이라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궤변중의 궤변이 아닐수 없다.

《북주적론》과 《선제타격》을 제창하면서 대규모합동전쟁연습과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 등이 《북에 대한 큰 위협》으로 된다고 공공연히 떠벌인 입으로 그 무슨 《북위협》과 《방어》에 대해 청을 돋구어대는것을 보면 괴뢰역적패당의 파렴치가 극도에 이르렀다고 해야 할것이다.

호전광들이 당치도 않는 《위협》에 대해 떠드는 그 시각에도 남조선의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는 각종 명목의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들이 광기를 띠고 감행되여 조선반도의 전쟁위기가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그러니 누가 누구를 진짜 위협하고있는지 명백하지 않는가.

괴뢰역적패당이 황당한 《북위협》나발로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저들의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소동을 합리화해보려고 획책하지만 그런 서푼짜리 기만술책과 황당한 궤변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광기어린 《북위협》타령과 그것을 구실로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들을 련속적으로 강행하는 괴뢰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괴뢰역적패당이 아무리 흑백을 전도하며 현실외곡에 열을 올리여도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 위협과 도발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몰골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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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매국노들의 입에서나 나올법한 궤변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괴뢰해군것들이 일본에서 벌어진 《국제관함식》이라는데 머리를 들이밀고 《욱일기》를 향해 엄숙한 자세로 경례를 하는것과 같은 쓸개빠진 몰골을 연출하였다.

이것은 지난 세기 간악한 일제에게 략탈당하고 도륙당하며 민족적존엄마저 무참히 짓밟혔던 우리 민족의 가슴에 칼질을 하는것과 같은 친일굴종적, 반민족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인민들, 온 겨레의 거세찬 항의와 규탄이 비발치자 괴뢰군부것들은 《국제관례》니, 《욱일기가 아닌 자위함대기》니 하는 구차스러운 변명과 궤변을 늘어놓았다.

콩밭에 소를 풀어놓고도 할 말은 있다더니 괴뢰군부것들의 짓거리가 꼭 그격이다.

과거 일제의 앞잡이노릇을 하며 충견노릇을 했던 매국노들,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친일반역아들에게는 그것이 정상일지는 몰라도 우리 겨레에게는 참을수 없는 민족적모욕으로, 또 하나의 추악한 반역망언으로 될뿐이다.

《욱일기》로 말하면 명백히 침략전쟁과 군국주의상징이다. 20세기 일제가 《동양제패》를 줴치며 다른 나라들을 침략할 때, 우리 민족을 살륙하고 반일투쟁을 무참히 진압할 때 내흔들던 전범기가 바로 《욱일기》이다.

그런데도 역적패당은 《욱일기》에 대한 경례가 《국제관례》라는 얼토당토않은 나발을 불어댔다.

이것은 《국제관례》를 구실로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우리 인민에게 수십년간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한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을 덮어주자는 소리나 같다.

일제의 침략전쟁사, 피맺힌 과거죄악을 합리화해나선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궤변은 저들스스로가 추악한 친일매국노임을 인정하는 꼴만 될뿐이다.

《욱일기》를 놓고 괴뢰군부것들이 《자위함대기》라고 우겨댄것 역시 가관중의 가관이다.

《자위함대기》는 《욱일기》가 분명하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그렇게 보고있으며 당사자인 섬오랑캐들도 그것을 명백히 인정하고있다. 실제로 일본방위성 및 《자위대》홈페지에는 해상《자위대》의 《자위함대기》와 륙상《자위대》의 《자위대기》는 1954년에 제정된 《자위대》법시행령에 따라 《욱일》모양을 사용한다는 내용이 지적되여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군부패거리들은 바보, 얼뜨기흉내를 내며 국제사회의 비난과 조소,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모면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그러면 윤석열역적패당이 남조선인민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일본해상《자위대》의 《관함식》에 괴뢰해군을 보내여 경례놀음을 하게 한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도 평했듯이 일본의 환심을 얻어 어떻게 하나 《관계개선》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괴뢰역적패당은 《3각군사동맹》실현을 위해 섬오랑캐들과 빨리 《관계를 개선하라.》는 미국상전의 강요대로 사무라이후예들까지 끌어들여 북침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최근에 들어와 윤석열역적패당이 과거사문제에서 가해자인 왜나라것들의 강도적요구에 순응할 자세를 적극 취하는 한편 반공화국압살이라는 공동의 야욕실현을 위해 련합군사훈련을 비롯한 군사협력에 극성을 부리고있는것은 바로 그래서이다.

지난 세기초 우리 민족은 친일매국에 환장한 《을사오적》들때문에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극악한 친일분자들인 윤석열역적패당이 《을사오적》들의 매국행위를 그대로 재현하며 천년숙적에게 무릎꿇고 재침의 멍석을 깔아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의 친일매국행위를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 가도 민족적수치를 면할수 없고 일제에 대한 천추의 한도 풀수 없으며 나중에는 섬오랑캐들의 조선반도재침이 보다 빨리 눈앞의 현실로 될수 있다.

남조선인민들, 온 겨레가 윤석열역적패당의 추악한 친일매국행위, 민족반역행위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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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광신자들이 활개치는 한…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메아리》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비질런트 스톰》에 이어 벌려놓은 《2022 태극연습》이 막을 내렸다. 허나 한차례의 전쟁을 치른것과 같은 조선반도에서는 아직 전운이 감돌고있다. 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광기로 하여 정세파국에 대한 내외의 우려는 더욱 커가고있다.

역적패당의 대결광기는 며칠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가 떠벌인 호전적망발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지난 7일 괴뢰국회에 나타난 리종섭역도는 《북의 위협때문에 훈련을 중단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느니, 《민방위훈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느니 하며 북침전쟁연습강행의 필요성에 대해 력설하였다. 《2022 태극연습》이 시작된 날 줴쳐댄 역도의 망발은 《태극연습》이 끝난 이후에도 침략전쟁연습을 계속 벌려놓겠다는 선언이나 다를바 없다.

그 누구의 《위협》때문에 전쟁훈련을 중단할수 없다는것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하다면 무엇때문에 얼토당토않은 나발을 불어대며 지속적인 전쟁연습강행기도를 드러내놓았는가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역적패당은 《안보위기》를 저들의 대내통치위기를 모면할수 있는 유일한 방책으로 보고있기때문이다.

역적패당의 무지무능과 각종 정책실패, 민생악화로 인해 지지률은 위험계선에 있으며 이로하여 괴뢰내부에서는 《탄핵》까지 거론되고있다. 바빠맞은 역도는 심각한 통치위기의 출로를 북침전쟁연습소동에서 찾고있다. 다시말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정세를 긴장시켜 제놈들의 무지무능으로 초래된 각종 정책실패에 대한 민심의 엄정한 눈초리를 《안보》문제로 돌려 집권위기를 모면해보겠다는것이다.

이로부터 《북위협에 대비한다.》는 터무니 없는 구실을 내대면서 북침전쟁연습을 계속 강행하려드는것이다. 리종섭역도의 호전적인 망발이 그를 충분히 보여주고있지 않은가.

확언하건대 그 무슨 《위협》을 구실로 북침전쟁연습소동을 한사코 벌려놓으며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계단식으로 악화시키려는 괴뢰들의 악습과 흉심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현실은 극악한 대결광신자들이 활개치는 한 남조선의 《안보위기》는 언제가도 해소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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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망동으로 차례질것은 비참한 결과뿐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려명》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 윤석열역적패당은 훈련이 끝나기 바쁘게 7일부터 10일까지 괴뢰군단독의 반공화국침략전쟁소동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대결과 전쟁에 미쳐도 정말 미쳤다고 해야 할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상전과 함께 매일같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군사적불안정과 위험은 나날이 증대되고있으며 언제 어느 시각에 어떤 무서운 참변이 일어날지 모를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을 보면 윤석열역적패당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가 아니라 극단적인 정세악화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달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무지무능과 대결정책으로 집권초기부터 경제위기를 비롯한 온갖 위기를 몰아온 윤석열역도는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는것으로 《안보불안》을 해소하고 심각한 통치위기를 수습해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위험을 증대시키는 무분별한 대결망동으로는 남조선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을 더욱 가증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라는것이 민심의 일치한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오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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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2022태극연습》을 두고

주체111(2022)년 11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철진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2022태극연습>을 두고》

 

국제사회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도 무릅쓰고 윤석열역적패당이 4년만에 《2022태극연습》을 강행하였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벌어진 《태극연습》에 대해 괴뢰호전광들은 《북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위기관리, 전시전환, 작전수행능력향상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고아댔다. 그러면서 《병력과 장비가 동원되지 않았다.》, 《콤퓨터모의방식의 방어훈련》이라는 변명을 내들고 이번 연습의 침략적성격을 은페해보려고 횡설수설하고있다.

도적이 제발 저린 격의 가소로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연습의 규모와 형식이 어떻든 《북도발》을 구실로 감행되는 북침전쟁연습이라는 변할수 없는 본질과 성격에 바로 그 위험성이 있는것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끊임없이 벌린 각종 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는 속에서 괴뢰군단독훈련을 또다시 벌린것이다.

세인이 공인하듯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평화를 파괴하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기본요인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한시도 중단없이 벌린 각종 북침전쟁연습으로 인해 지금 이 땅에는 일촉즉발의 전운이 무섭게 감돌고있다. 최근 사상 최대규모로 벌어진 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도발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실례이다.

광란적인 북침전쟁연습의 화약내가 채 가셔지지도 않은 시점에서 괴뢰들이 《태극연습》을 벌린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윤석열역적패당이 겉으로는 《평화》니, 《안보》니 하고 너스레를 떨어도 실지 속으로는 조선반도정세가 지금처럼 계속 악화되기를 바라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내외가 일치하게 평하듯이 이번 연습은 미국을 등에 업은 기회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체질적인 반공화국대결흉심의 발로인 동시에 《안보불안》고취를 통해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데 그 속심이 있다.

미국에 구걸하여 련합공중훈련을 연기한 사실, 《핵확장억제》의 명분으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는 사실 등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총체적위기로부터의 출로를 반공화국대결에서 찾고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평화의 파괴자, 긴장격화의 장본인이며 반공화국대결에 명줄을 잇고 생존해가는 매국노무리임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금까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철진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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